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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훈 의원, 고립·은둔 청년 일경험 모델 개발 연구용역 착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이 회장을 맡고 있는 ‘고립·은둔 보듬 정책연구회’는 27일 경기도의회 예담채에서 ‘경기도 고립·은둔 청년의 일경험 모델 개발을 위한 탐색적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경기도 내 고립·은둔 청년들이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실질적 정책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고립·은둔 청년의 자존감 회복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일경험 프로그램 설계 방안을 탐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재훈 의원은 “고립·은둔 청년은 단순히 일자리 부족의 문제가 아니라, 고립·은둔 특성과 상황을 이해하고 사회로 다시 나와 적응할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가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고립·은둔 청년의 삶을 실질적으로 회복시키고 사회 복귀를 돕는 구체적 정책 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용인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행하며 2025년 9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황진희 의원, 제7회 경기언론인협회 의정대상 수상1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이 10월 22일(화)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제7회 (사)경기언론인협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광역의원 부분)을 수상했다.이번 시상식은 (사)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가 주최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직자와 지방의원 등 35명을 선정해 시상했다.황진희 의원은 제10대와 제11대 경기도의회에서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학생 중심 정책 실현을 위해 활발한 입법 및 정책활동을 펼쳐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특히 ‘경기온라인학교 제도 정착 정책토론회’좌장을 맡아 교육격차 해소와 미래형 학습생태계 구축 방향을 제시했으며,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교원업무경감, 디지털 학습격차 해소 등 교육 전반의 현안에 대한 실질적 질의와 정책 제안을 이어온 바 있다.황 의원은 “교육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삶을 지탱하는 가장 중요한 제도”며 “이번 수상은 현장에서 함께 고민해 주신 학부모, 교사, 그리고 도민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경기교육이 다양성과 공정한 기회를 함께 품을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황 의원은 현재 복지·진로·정서 등 학생 지원체계를 통합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경기도 학생맞춤통합지원 조례안’제정과 학교 주변 생활권 안전망 강화를 위한 ‘아동보호구역 지정 및 운영 활성화’정책 제안을 추진 중이다.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 마약 근절 캠페인 ‘노 엑시트’ 동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은 마약범죄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노 엑시트’는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마약 범죄를 예방하고자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지난 4월부터 추진하는 범국민 캠페인으로 캠페인 인증 사진과 함께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해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최근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 등 불법마약이 우리 일상에 스며들어 성인뿐만 아니라 청소년 대상으로하는 마약 범죄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김대표는 “이번 캠페인 동참으로 마약피해에 대한 심각성과 마약 중독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마약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국민의힘 모든 도의원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일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김정호 대표의원은 다음 참여자로 국민의힘 소속 김영기 도의원과 이혜원 도의원을 지목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제19회 선인장 페스티벌’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인근에서 열린 ‘제19회 선인장페스티벌’에 참석, 화훼산업을 견인할 선인장과 다육식물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국내외 소비시장 확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에서는 박명원 의원, 이오수 의원이 참석해, 신품종 전시관, 선인장 다육식물 산업관 등의 전시물을 관람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하고 고양국제꽃박람회와 영농조합법인 선인장연구회가 후원하는 이번 선인장 페스티벌은 올해 19회째를 맞이했으며 문화존·산업존·힐링존으로 구성되어 농업인들에게는 신품종 및 신규 개발 기술을 나누고 도시민들에게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페스티벌에 참석한 이오수 의원은 “국내외 경기침체로 화훼소비가 감소 되는 상황임에도 선인장과 다육식물은 수출이 꾸준히 증가하는 효자 품목”이라며 “경기도 농업기술원에서 신품종 및 접목기술 개발, 선인장 다육식물을 소재로 한 상품개발 등을 활발히 하고 있으니, 다양한 지원을 통해 화훼산업의 전반적인 확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화훼산업 육성 및 화훼문화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국 최초로 ‘경기도 반려식물 활성화 및 산업 지원 조례’, ‘경기도 사이버식물병원 설치 및 운영 조례’ 등을 제정해 전반적인 반려식물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규창 의원, 경기도 전통시장 침체 극복에 현장과 지원기관 행정의 지혜를 모아야 한다 [금요저널]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경기 도내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도민과 소통하는 기회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김규창 의원은 본 토론회를 기획하고 좌장으로 토론회를 진행했으며 주한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사업본부장의 주제발표와 최현숙 여주한글시장상인회 회장, 유철목 경기도상인연합회 부회장, 최홍락 경기도 소상공인과장, 신기동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토론자로 참석해 침체일로에 처해있는 경기도 전통시장의 침체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진단과 해법을 제시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주한서 본부장의 발제에 따르면 경기도 내 유통시장내에서 전통시장의 매출구조 하락에 대한 원인을 소비자의 구매방식의 변화, 경기침체로 인한 할인점의 성장, 시설노후화, 기반시설의 부족, 생산자와의 협상력 열세, 서비스와 제품보증 미흡 등으로 제시했으며 정부와 경기도의 지원 정책의 소개와 더불어 국내외 우수사례를 제시했다. 신기동 선임연구위원은 전통시장의 침체는 현재에 당도한 문제가 아닌 지속적인 문제로써 특히 불경기 상황에 접어들수록 상인들의 침체에 대한 체감도는 높아져 왔다고 지적했다. 최현숙 회장은 인구감소와 소비유형의 변화로 인한 시장을 찾는 발길이 줄어들고 있으며 특히 시청사의 이전을 앞두고 있는 여주한글시장의 상인들의 불안감은 더욱 깊어만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유철목 부회장은 전통시장과 상권활성화를 위해 정부와 경기도가 지원하는 정책과 예산의 규모가 적지 않기에 상인회의 역량 강화를 통한 공공의 지원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토론회를 주관한 김규창 의원은 당사자인 전통시장의 상인회와 상권활성화를 지원하는 경상원과 행정의 지원사업과 정책들이 효과를 만들기 위한 자리가 지속적으로 필요함을 제안했다. 아울러 전통시장의 침체는 단지 상권의 문제만이 아니라 지역경제의 몰락과 일자리 감소와 인구 유출로 이어질 수 있음을 지적하며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필요한 재원의 마련과 규제 개혁 및 중앙정부의 융합적인 정책 정비가 필요하다며 토론회를 마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윤종영 경기도의원,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종영 의원은 5일 서울 효창공원내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한국자치발전연구원·한국지방자치학회 등이 주최하는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의 지방의회 광역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윤종영 의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해 사례 조사와 정책 연구, 법령·제도 신설과 개정,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공론화위원회 구성, 추진위원회 설치, 기본계획 수립등을 위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경기도 내 군유휴지 활용·지원하고 민·관·군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 간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경기도 군유휴지 및 군유휴지주변지역 활용과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각각 대표발의해 경기 북부 발전 및 도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열정적으로 수행하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 군사규제 완화, 상생협력 등 실질적 지방자치 구현과 지역 현안문제 해결 등 도민의 권익 보호와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업무협약 추진등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특색있는 자원을 활용하거나 독창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혁신과 지역발전에 모범이 될 만한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장으로서 예결산 심의 관련 자료분석과 예산정책에 대해 다수의 토론회 개최 및 국회와의 협력 추진 등을 통해 지방재정 분야의 건전화 확립에도 크게 기여했다. 윤 의원은 “본 상을 수상하게 되어 무한한 책임감을 가지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자치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분골쇄신의 자세를 가지고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 7회째 열리는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방자치의 발전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정책 및 지역혁신을 불러 일으킨 정책, 지방자치시대에 맞는 자치분권의 모범이 되는 정책을 펼친 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회에는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및 단체장, 교육감, 지방의회 의원, 공무원 민간단체 등에게 수여됐으며 올해는 국정 부문 4명, 광역 부문 10명, 기초 부문 21명, 공직자 부문 1명, 민간 부문 1명 등 37명에게 수여 됐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성기황 도의원 “아파트 층간소음 방지 조례안” 제정 집행부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성기황 의원은 4일 의원실에서 ‘경기도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 조례안’ 제정을 위해 공동주택과장 등 집행부와 정담회를 개최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경기도내 아파트의 층간소음 사례를 공유하고 경기도 차원의 선제적인 노력과 제도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담회를 주최한 성의원은 “공동주택내 층간소음문제는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될 심각한 사회문제이며 극단적인 상황으로 치닫지 않토록 위기관리가 필요하다”며 “입주민의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운영을 지원하거나 갈등관리을 위한 경기도 차원의 전문기관 설립 근거 마련을 위해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경기도 관계자는 공동주택의 층간소음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주민들간의 친목과 화합의 분위기 조성 입주민 자치조직인 층간소음관리위원회 활성화 층간소음 전문기관의 소음측정 및 컨설팅등 세가지 융복합 행정이 병행되어야 한다며 유관부서의 협조를 강조했다. 성의원은 층간소음 방지 조례안 제정을 위해 집행부 정담회를 상반기에 이어 세번째 진행했으며 향후 경기도아파트연합회 등 시민단체와도 간담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성의원은 “층간소음 방지 조례 제정은 조례 자체가 목적이 되어서는 안되며 실질적인 효과가 담보 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조례가 되어야 한다”며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이영봉·김정영·오석규 도의원과 지역정책과제 실현을 위한 의정부시와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5일 의정부시에서 ‘지역 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열고 의정부지역 정책현안과 도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의정부시청에서 열린 정담회에는 경기거점 벤처 창업센터 증축사업 지역일자리 활성화 지원 강화 교외선과 8호선 연결 순환철도망 완성 부용산 힐링 둘레길 조성 신곡동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등 의정부지역 정책과제 13건과 관련, 도의회와 의정부시 간 협력을 통한 추진방안이 논의됐다. 이날 정담회에서 김정영 의원은 “의정부에서 고양을 잇는 교외선과 의정부에서 남양주를 잇는 8호선을 연결해 순환철도망을 완성해 출·퇴근 시간을 단축하고 수도권 교통체증을 완화함으로써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자”고 제안했다. 이영봉 의원은 “복합창업공간을 마련해 벤처 창업 생태계 거점 조성을 위한 도의회 차원의 논의와 구체적인 방향 제시, 그리고 의정부 관내 대학 및 기존 창업지원센터와의 연계 추진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오석규 의원은 “지역 청장년층 일자리 중요성에 대응되는 도·시·군 집행부 그리고 산하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대상자 맞춤형 사업 지속 추진 및 노하우 공유 프로그램 개발 운영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고 제안했다. 정윤경 단장은 “정책과제 해결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해 매진 중인 의정부시에 큰 뒷받침이 될 것”이라며 “도의회가 의정부시를 넘어 경기북부지역 발전에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윤태길 단장도 “도의회가 시·군과 지역별 의원님들, 그리고 집행부 간 충실한 정책 가교 역할에 나선다면 경기도 발전에 큰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의정정책추진 공동단장인 정윤경 의원, 윤태길 의원, 의정부시지역 김정영, 이영봉, 오석규 도의원을 비롯해 김재훈 부시장, 경제일자리국장, 문화학습국장, 안전교통국장, 균형개발추진단장, 도시디자인담당관, 도시재생과장, 녹지산림과장, 기획예산과장 등 총 3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지역별 의원들과 함께 시·군과의 순회 정담회를 지속 운영하며 지역 정책과제 해결책을 논의할 방침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용욱 경기도의원, ‘경기도 도농복합도시의 균형발전을 위한 경기도의 정책방안’ 정책토론회 성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용욱 의원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도농복합도시의 균형발전을 위한 경기도의 정책 방안’ 토론회가 10월 4일 파주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해 경기 도내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도민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파주시민 등 12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주제 발표를 맡은 권진우 경기연구원 공간주거연구실 연구위원은 경기도 시·군 단위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인구구조 개선, 경제활력 증진, 생활환경 개선, 교통 기반 구축’ 등의 측정지표를 개발해 불균형 실태를 진단하고 지역의 특성에 맞는 정책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김상기 경기도 농민단체협의회 회장은 도시와 농촌의 균형 있는 발전을 강조하며 최근 군납 농산물과 친환경 무상급식 관련 법안 및 조례 개정이 농민의 이해를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김연지 경기도청 에너지산업과 과장은 에너지 관련 해외의 동향과 경기도의 정책을 설명하며 “재생에너지 특화지구 지정, 에너지 관광 자원화, 도농복합도시의 특성을 강점으로 살린 태양광 선도모델 창출, 에너지 자립마을 및 전력 자립 가구 확대”를 제언했다. 세 번째 토론을 맡은 추원오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원장은 “감염병 대응 건강 안전망 필수 의료 강화 등 파주병원의 역할과 노력에 관해 설명하며 보건의료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파주병원의 고도화 필요성을 제언했다. 네 번째 토론을 맡은 김태환 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담당관 장학관은 “지역의 현황을 파악하고 현안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수요조사를 통해 지원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며 “에듀테크를 활용한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 지역교육 협력 플랫폼 운영, 학교자율역량 강화의 필요성”을 제언했다. 이날 좌장을 맡은 이용욱 의원은 “본 토론회를 통해 파주시 도농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분야별 현황과 정책의 필요성이 공유되는 계기가 됐다”며 “오늘 토론회를 통해 논의한 내용과 지역 주민의 요구를 종합해 도농간 격차해소를 위한 정책 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 함께 고민하자”고 했다. 이날 토론회는 윤후덕 국회의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남종섭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완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황대호, 이혜원 의원, 경기도 무명의병 기억과 지원을 위해 힘 모은다 [금요저널] 황대호 부위원장은 5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무명의병 기억과 지원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한말 1895년 을미의병부터 1910년 경술국치까지 15년여 동안 국권침탈을 막기 위해 일본군과 싸우다 산화한 경기도 무명의병을 기억해 기리고 관련 기념사업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황대호 의원이 기획·추진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황대호 부위원장은 “순국하신 이백원 의병장님의 후손이 직접 참석한 뜻깊은 자리인 만큼 심도 있는 토론으로 무명의병에 대한 경기도민의 관심을 높여 조례 제정을 위시해 필요한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기 바란다”고 환영사를 했다. 이어 같은 위원회 소속 이혜원 의원은 “양평군은 을미의병의 첫 봉기 지역이자 항일의병의 근거지였던 용문사 및 상원사, 사나사 등을 중심으로 숭고한 얼과 희생이 깃든 곳”이라며 “지평리전투기념관, 양평의병 묘역, 화서 이항로 선생 생가 기념관 등 의병 활동 및 독립운동의 연관성과 발자취를 간직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발제자로 나선 사단법인 역사문화콘텐츠연구원 강진갑 원장은 “을미사변과 단발령을 기점으로 거국적으로 일어난 의병전쟁은 국권 침탈까지 치열하게 전개됐다”고 소개한 뒤 “그럼에도 일제의 ‘토벌’ 기록에는 사살자의 숫자로만 남았고 의병과 의병가족은 박해를 피해 신분을 숨길 수밖에 없었으며 전사한 의병은 이름을 남기지 못했기에 역사의 뒤안길에 묻혔다”고 설명했다. 강 원장은 이어 “한말 의병전쟁이 시작된 곳인 경기도가 무명의병을 기리는 조례를 제정하고 관련 기념사업을 펼치는 데 앞장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토론자로 나선 이강세 광주지회장, 하보균씨, 이정훈 경기학회장, 임영상 명예교수와 조상형 경기도 문화종무과장은 무병의병 기억을 위한 토론회 개최를 환영하고 사업추진과 조례 제정 필요성에 대해 적극 공감했다. 황대호 부위원장은 토론회 마무리 발언을 통해 “1906년부터 1911년까지 경기도에서만 6,971명이 참전해 105회 교전 끝에 1,288명이 순국한 의병전쟁의 숭고함을 함께 기억하자”고 제안한 후,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을 기억하는 일은 공동체 차원에서도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황 부위원장은 “현재 관련 조례가 지원 대상을 일제강점기로 한정해 입법 공백이 있을 수 있어 면밀하게 검토한 후 조례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숙의와 공론화 과정을 거쳐 경기도 무명의병 기억과 지원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해 가며 관련 사업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남경순 부의장 “글로벌 경제환경 변화에 따른 ESG, 경기도가 앞장서야” [금요저널] 도의회 부의장 남경순은 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장 고은정 의원을 비롯한 김선영 이재영 의원과 경기도의회 ESG포럼 연구위원으로 활동하시는 박옥분, 이채영의원과 함께 10월5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개최되는 ESG페스타에 참석했다. 남경순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ESG는 경제, 경영, 환경, 노동·인권, 거버넌스, 법률, 회계 등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아주 주요한 아젠더로서수출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에서 매우 중요한 경제 이슈이며 특히 대한민국의 산업 중심지 경기도에서의 ESG는 중요할 수 밖에 없다고 강조하며오늘 진행되는 ESG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과 ESG 사례발표를 통해 국내ESG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와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 되고 ESG 지원정책이 확대되어 글로벌 경제환경 변화에 발맞춰 대응 할 수 있는 ESG역량 강화를 위해 경기도 앞장설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했다. 또한, ESG 중요성 확산과 ESG 정책의 본격적인 시행에 따라,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및 ESG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ESG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과 실무교육 등을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추진해 주기를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윤종영 도의원, 연천 그린바이오산업 조성 업무협약 건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윤종영 도의원은, 지난 25일 경기도의회 연천상담소에서 연천군 산업도시국 지역경제과로부터 연천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 및 바이오기업, 동국대학교, 연구기관과의 업무협약 추진을 최대한 10월중에 할 수 있도록 건의하는 등 경기도-연천군 협력사업으로 바이오산업 혁신 및 성장을 위한 제도개선 추진, 연천 그린바이오 산업 기반구축을 위해 노력중이라고 밝혔다. 연천군은 경기북부 바이오산업 경제활성화를 위한 연천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추진을 위해 그린바이오 산업육성 추진동력 확보를 위한 거버넌스 구축, 산업융합형 핵심인재 양성 및 제도개선 추진, 연천 그린바이오 산업 기반구축을 위해서 기업수요에 안정적 보급을 위한 천연물 소재 표준화 재배 기반 구축과 학계, 기업, 연구소 등 유기적 협력 네트워크 등에 힘써오고 있으며 그린바이오 잠재력을 지닌 연천 특화전략 발굴 · 지원,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유치를 위한 기관 간 협력추진, 연천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경기도, 연천군, 바이오기업, 동국대학교 등의 업무협약 추진이 절실한 상태이다. 이러한 내용을 전해들은 윤종영의원은 즉시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 등 관계부서와 부지사에게 “연천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MOU을 최대한 10월중에 추진토록 건의”했고 현재 경기도에서는 경제부지사 보고 후 내부 검토 중에 있다. 계속해서 윤의원은 “연천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업무협약 조기 추진과 업무협약 내용에도 다양한 천연물을 활용한 연구개발, 상품화, 유통·판매 밸류체인 강화, 신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 등 양질의 내용이 포함되도록 해 연천 그린바이오 산업 기반 구축과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연천지역구 도의원으로서 최대한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강한 의지와 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