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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형 의원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수상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진형 의원이 지난 15일 성실하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2025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이진형 의원은 올해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민의 세금이 투입되는 문화·체육·관광 분야 정책과 공공기관 운영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며 현장에 기반한 정책 대안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실제로 이 의원은 △2027년 화성 전국체전 준비 과정에서 도와 시의 역할 분담 및 지원 체계 점검 △경기아트센터 공연장 시설 노후에 따른 공연 경쟁력 저하 문제 △다양성영화 지원사업의 지속적 육성 필요성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콘텐츠·관광상품 개발 방향 △경기문화재단의 조직 비대화와 비효율적 운영 구조 개선 △공공기관 재정 운용과 위·수탁 계약 전반의 책임성 강화 등 주요 현안과 중장기 과제를 중심으로 집중 질의를 이어갔다.특히 형식적인 사업 추진이나 관행적인 예산 집행에서 벗어나 공공기관이 설립 취지에 맞는 본연의 기능을 수행하고, 정책 효과가 도민의 일상에 체감될 수 있도록 행정의 방향 전환이 필요하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강조했다.이진형 의원은 “이번 수상에는 도민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며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이어가라는 격려의 뜻이 담겨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고 도민 삶에 도움이 되는 정책과 제도 개선에 더 많은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윤종영 의원 연천군 청산면 농촌기본소득 지급 공백 경기도가 책임지고 메워야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은 정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 이후 행정절차 지연으로 연천군 청산면 주민들의 기본소득 지급이 1~3개월가량 늦어질 수 있는 상황과 관련해, “이미 지급을 받아오던 주민들에게 갑작스러운 중단은 심각한 생활 불안을 초래할 수 있다”며 경기도의 선제적 보완 조치 필요성을 강조했다.윤 의원은 지난 8일 경기도 농업정책과와의 업무 협의 과정에서 연천군이 정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지역으로 신규 선정되었으나, 기존에 경기도 자체사업으로 운영되던 청산면의 경우 국비 교부가 다소 늦어질 가능성이 있어 1월 지급이 현실적으로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이번 지급 지연은 국비 매칭 비율 변동이나 예산 삭감 문제가 아니라, 정부 시범사업 전환 과정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는 별도로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를 반드시 거쳐야 하는 행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이 절차에만 최대 약 3개월가량 소요될 수 있어 지급 시기 지연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는 설명이다.문제는 청산면이 이미 수년간 농촌기본소득을 정기적으로 지급받아온 지역이라는 점이다.윤 의원은 “신규 시범지역은 지급이 다소 늦어지더라도 상대적 혼란이 적지만, 청산면처럼 이미 기본소득을 생활계획에 반영해온 주민들의 경우 지급이 한 달만 끊겨도 체감 충격이 매우 크다”고 지적했다.이에 따라 윤종영 의원은 정부 시범사업이 본격 시행되기 전까지 발생하는 지급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경기도 농촌기본소득 자체사업을 활용하여 청산면 주민에게 최소 3개월분을 신규 예산으로 편성·지급하는 방안을 공식적으로 제안했다.또한 지급을 위한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농어촌 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 운영 방식 역시 연천군 실정에 맞게 조정하고, 불필요한 중복 시스템 구축을 줄이는 방향으로 예산 구조 개선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윤종영 의원은 “이번 문제는 사업의 성패나 총사업비의 문제가 아니라, 행정 전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급 공백’을 어떻게 책임 있게 메우느냐의 문제”라며, “경기도가 먼저 시작한 정책인 만큼, 정부 시범사업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도 청산면 주민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끝까지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호준 의원, “경기도의회 사무처 일회용품 사용 저감 노력 부족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이 경기도의회 사무처의 1회용품 사용 저감 노력이 부족하다며 더 강화된 기준과 실천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나섰다. 유호준 의원에 따르면 “매번 회기가 열리는 날 아침이면 경기도의회 1층 입구에는 컵과일을 비롯해 1회용품으로 포장된 다과류가 각 전문위원실 이름으로 배달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며 경기도의회의 현실을 지적한 뒤 “도민들이 ‘경기도 1회용품 사용 저감 지원 조례’가 경기도의회 앞에서 멈춰 서고 있는 현실에 안타까워하고 경기도의회의 1회용품 저감을 위한 노력을 의심하시고 계신다” 이러한 일들이 도민들의 경기도의회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리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서 유호준 의원은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토론회부터 각종 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담회까지 경기도의회에서 제공하는 일회용 PET병이 많은데, 이는 공공기관이 주최하거나 예산을 지원하는 실내·외 행사 및 회의에 1회용품을 사용할 수 없게 규정하고 있는 조례를 무시하는 처사”며 “의원들이 심사숙고해서 만든 조례를 경기도의회 사무처가 이렇게 무시하는 상황에서 대체 어느 피감기관들이 지키겠나?”고 반문했다. 사실상 경기도 1회용품 사용 저감 지원 조례에도 불구하고 이를 무시하고 있는 경기도의회 사무처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것이다. 유호준 의원은 단순히 문제 제기에 그치지 않고 “각종 회의실 등이 몰려 있는 지하 1층에 정수기가 없어서 사실상 텀블러를 가져와도 물을 마실 수가 없는 상황”이라며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경기도의회의 여러 시설이 개선될 필요가 있음을 설명했다. 편의를 강조하며 일회용품 사용의 현실론을 주장하는 일부 의원들과 사무처 직원들의 의견에 대해 유호준 의원은 “그렇다면 해당 조례를 의원들이 현실도 모르고 조례를 제정했다는 말인가?”고 반문한 뒤, “입법기관인 의회에서 충분히 논의하고 합의 끝에 ‘경기도 1회용품 사용 저감 지원 조례’를 압도적인 찬성으로 처리한 만큼, 이 조례의 입법 취지와 내용이 잘 지켜질 수 있도록 철저히 감시하고 감독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조례에 명시된 1회용품 사용을 근절하기 위해 더 적극적인 활동에 나설 의지를 밝혔다. 유호준 의원은 기후환경에너지국 예산 심의 과정에서도 “폐기물 처리 및 순환을 위해서는 단순히 배출량을 줄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R&D 예산 등을 투입해서 쓰레기 순환과 재사용률 제고를 위한 기술 개발에도 힘써야 한다”며 쓰레기 문제에 대해 깊은 관심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김동연 지사는 최근 정부가 1회용 종이컵과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규제하는 정책을 사실상 철회한 것에 대해 “탄소중립, 기후위기 대응에 정부는 완전히 거꾸로 가고 있다”며 “정책의 일관성과 예측 가능성도 크게 해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에 지금까지 적용되었던 1회용 컵 반입 금지 조치에 이어 청사 내 반입되는 배달음식에 대해서도 수원시와 협업해 다회용기 사용을 의무화하기로 했음을 밝히며 지속해서 경기도 공공기관의 1회용품 사용 저감을 위해서 노력할 의지를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채명 의원 “경기연구원·교육연구원 연구직 증원 및 연봉 인상해야” [금요저널] 이채명 경기도의원은 13일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연구기관 경기연구원, 경기도교육연구원이 연구 기능 활성화를 위해 연구직 증원 및 기본연봉 인상을 주장했다.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연구위원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8~12명 결원 상태다. 이채명 의원은 “경기연구원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선임연구위원·연구위원 임용은 0명이었지만 퇴사는 11명에 달해 이탈 대책도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붙임 1] [붙임 4] 참조2023년 선임연구위원·연구위원 기본연봉 연봉월액은 2020년 대비 14만원 인상, 경기도공공투자관리센터 투자분석원은 약 8만원 인상에 그쳤다. 이채명 의원은 “선임연구위원·연구위원 이탈에는 연봉과 근무환경 답보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붙임 2] 참조이채명 의원은 “경기연구원 출연금을 연구직 증원 및 기본연봉 인상 조건으로 증액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연구원 2024년 출연금은 182.4억원으로 2022년 대비 25.4억, 2021년 대비 17.1억 감소했다. [붙임 3] 참조경기도교육연구원은 2023년 현재 연구직 4명이 결원이다. 현재 근무 중인 파견 7명은 모두 경기도교육청 소속 공무원이다. 연구직 파견공무원은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교육연구원과 사전협의 없이 일방적인 발령으로 2년간 연구과제 수행 후 복귀한다. [붙임 5] 참조이채명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이 출연금 8억원만 증액하면 결원 충원 및 파견 인력 대체에 필요한 연구직 11명 기본연봉 지급이 된다”며 교육청의 의지 부족을 지적했다. [붙임 7] 참조 연구직 11명 : 선임연구위원 2명, 연구위원 4명, 부연구위원 4명, 전문연구원 1명816,763천원경기도교육연구원은 시·도교육청 중 국내 유일 출자·출연기관 형태 연구기관이다. 연구직 파견공무원의 부족한 연구 경험으로 교육청 업무지원 인력으로 변질되어 연구기관으로서 연구 성과 저하와 파견공무원의 학위 취득 기간으로 변질된 현실을 겪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법제처 업무협약 실시, ‘지방분권 실현’ 목표로 ‘맞손’ [금요저널] 경기도의회와 법제처가 14일 의장 접견실에서 ‘지방분권 실현’과 ‘자치법제 역량강화’를 목표로 업무협약을 실시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법제정보를 상호 교류하고 관련 교육과 인적 교류를 실시하는 등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구축할 방침이다. 이날 오전 의장 접견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도의회 염종현 의장과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정영 의회운영위원장, 김영기 의원, 김종석 의회사무처장 및 법제처 이완규 처장, 최영찬 기획조정관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양 기관은 자치법제의 발전을 위한 법제지원 자치법제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인력 교류 자치입법권 강화를 위한 법령 정비과제 발굴·공유 기관 간 법제정보 공유와 제공 그 밖에 양 기관이 교류·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 총 5개 분야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염종현 의장은 “지방의회의 가장 큰 역할 중 하나가 입법이며 정책을 도민 삶에 실현하는 주된 수단 또한 입법”이라며 “법제기관인 법제처와의 교류, 협력을 통해 자치입법권을 강화하고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국 최대 광역의회인 경기도의회의 입법역량이 강화되면 전국 지방의회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며 “이번 협약이 단순히 서류상의 약속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 교류와 협력으로 실현되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완규 처장은 “1,400만 도민의 대의기관인 경기도의회와 법제처가 자치 입법역량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뜻깊다”며 “도민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자치입법 지원제도를 운영하며 지방시대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도의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법제처는 위법한 규제사항이 자치법규에 신설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고 주민이 이해하기 쉽도록 자치법규의 품질향상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자치법규 의견 제시, 입법 컨설팅, 찾아가는 자치법제협업센터 등 자치법규 지원사업이 운영된다. 도의회는 정책지원관 등 입법담당자의 법제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법제처에서 실시하는 법제교육을 확대하고 법제자문관 파견 등 도의회와 법제처 간 인사교류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의회가 자치입법권을 강화하기 위한 법령정비과제를 발굴해 법제처에 제공하면 법제처가 소관 부처와 협업해 신속 정비를 추진하는 방식의 협력도 이뤄지게 된다. 끝으로 양 기관은 자치법규와 관련된 주요 현안 및 연구자료를 상호 교환하고 그 밖의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 기간은 이날부터 2025년 12월까지 총 2년으로 종료 시점 3개월 전에 별도 의사표시가 없으면 같은 조건으로 2년 연장된다. 한편 도의회는 급격히 변화하는 입법환경에 맞춰 자치입법권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0월 법제처를 방문해 실무협의를 시작하고 11월 도의회를 방문한 법제처 실무진과 업무협약 관련 논의를 진행하는 등 양 기관의 협력체계 구축을 추진해 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염종현 의장 , 14일 ‘도의회 평화의 소녀상’ 건립 5주년 추모식 실시 [금요저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4일 ‘도의회 평화의 소녀상’ 건립 5주년을 맞아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들의 희생을 기렸다. 염 의장은 이날 오전 도의회 청사 1층 현판 옆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남경순 부의장과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와 함께 추모식을 실시했다. 염 의장과 참석 의원 등은 헌화하고 묵념한 뒤, 소녀상에 직접 털모자와 목도리를 착용시키고 담요를 덮어주며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들을 추모했다. 염종현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들의 인권과 명예가 회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며 “올바른 역사인식이 정립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다양한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평화의 소녀상’은 인간의 존엄성과 평화를 상징하는 조형물로 지난 2018년 12월 14일 다수 의원들의 자발적 모금을 통해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의회 청사 앞에 건립됐다. 도의회는 성노예 피해자를 기리는 마음을 담아 지난해 3월 광교 신청사로 평화의 소녀상을 이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장민수 도의원, ‘자립준비청년 멘토-멘티 함께서기’ ‘자립준비청년의 밤’ 행사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은 12일 수원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에서 진행된 2023년 멘토-멘티 함께서기 ‘자립준비청년의 밤’ 행사에 참석해 ‘자립준비청년 멘토-멘티 함께서기’ 사업의 양적·질적 제고를 당부했다. ‘자립준비청년 멘토-멘티 함께서기’ 사업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의 보호가 종료되어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의미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자립을 돕고자 멘토와 멘티들이 지속적인 유대관계로 정서를 지지하고 사회적 가족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추진중인 사업이다. 장민수 의원은 “자립준비청년들의 목소리가 관련 정책에 반영될 때, 진정으로 자립준비청년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정책이 구현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내년에는 본 사업 활동 과정에서 자립준비청년들이 기획하고 주도하는 세부 프로그램들이 많이 생겨나 더불어 성장하는 기회의 장이 펼쳐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열심히 산 ‘나와 너’ 다독이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멘토-멘티 소감문 나누기 및 멘토링 활동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24년 멘토-멘티 함께서기 사업방향 소개, 돈 목표와 자산관리에 대한 김짠부 재테크 크리에이터의 경제교육, 힐링 콘서트, 멘토-멘티 다독이기 프로그램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문승호 의원, 경기도일간기자단 우수 의정·행정대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문승호 의원은 지난 1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일간기자단 주최·주관으로 개최된 “제3회 2023년 우수 의정·행정대상”상임위 베스트 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상임위 베스트 의원 부문 의정대상은 소속된 상임위원회 의정활동에서 가장 크게 활약하고 도민의 복리증진 등 이바지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수여되는 상이다. 문승호 의원은 2022년 7월부터 경기도의원으로서 상임위 안건 심의, 조례 제·개정, 행정사무감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기도민의 복리 증진과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의정대상을 수상한 문승호 의원은 “현재 경기 침체 장기화로 인해 많은 경기도민들이 어려운 일상을 보내고 계시는데 이런 상을 받아도되나 싶을 정도로 감사드리며 저를 4년 계약직 노동자로 선출해 주신 경기도민들께 이 상을 돌리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날 수상자에는 안철수, 백혜련, 유의동, 권칠승 국회의원을 비롯해 각 지자체별 시장, 광역·기초의원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이병숙 의원 “배달특급 예산 늘려 소비자 배달비 부담 완화해야” [금요저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예산이 3년 만에 반토막이 되고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이용자가 감소하는 수난을 겪고 있다. 경기도의회에서 배달특급 예산을 늘려 이용자의 배달비 부담 완화에 집중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병숙 경기도의원은 14일 “배달특급 소비자 부담 배달비가 민간 배달앱 대비 저렴하지 않아 이용자 확대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소비자 배달비 부담 완화 사업비 편성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배달특급’은 수수료 1.9%~3.5%로 민간 배달앱 대비 7% 이상 소상공인 대상 직접적인 부담 완화 효과를 견인하고 있다. 2020년 12월 출범한 배달특급은 월 이용자 기준 2021년 12월 60만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후 2023년 9월 30만명으로 하락한 상태다. 9월 기준 월 이용자 수는 2021년 54만 5천 명, 2022년 44만 9천 명, 2023년 30만 7천 명으로 감소하고 있다. 이병숙 의원은 소비자와 소상공인 간 상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폭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배달특급 운영사인 경기도주식회사가 지난 7월 실시한 소비자 설문조사 응답자 97.3%가 “배달앱 시장에서 배달특급이 경기도민의 공익적 혜택을 위해 필요하다”고 답변했다. 이병숙 의원은 경기도는 민간 배달앱·배달대행업체에 수수료 인하 요구보다 배달특급 이용자에게 ‘할인쿠폰 지급 확대’ 등 직접적인 부담 완화를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주식회사가 7월·10월 실시한 이용자 대상 설문조사에서 개선·확대 사항으로 ‘할인쿠폰 확대’가 1위를 기록했다. 배달특급 이용자 할인쿠폰 확대 응답율 : 7월 53.9%, 10월 53.7%이병숙 의원은 “배달특급의 배달앱 시장 점유율 확대는 배달앱 판매가격이 매장 판매가격 격차와 민간 배달앱이 야기하는 소비자·소상공인 부담을 완화하는 특효약이 되어 공정한 시장경제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 덧붙였다. 한편 13일 경기도 공정거래지킴이 조사 결과에 따르면 도내 1,080개 외식업체 39%가 배달앱 판매가격을 매장 판매가격보다 비싸게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최효숙 도의원, 2023년 경기도일간기자단 의정대상 ‘상임위 베스트 의원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최효숙 의원은 경기교육 발전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12월 13일 열린 경기도일간기자단 창립3주년 2023년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상임위 베스트 의원상을 수상했다. 최효숙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지난 2년 동안 학생들이 자유롭고 행복한 경기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현장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쳤다”며 “앞으로도 현장과 늘 소통하며 경기교육 발전의 구체적인 방안 모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현재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으로 2022~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한 경기교육 발전을 위한 상임위 활동을 통해 도교육청 전반에 대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는지 검토 분석해 집행부에 개선을 촉구해 왔다. 특히 경기도 차원의 안정적인 영유아 유보통합을 이끌어내기 위해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유보통합을 위한 경기도의회·경기도청·경기도교육청 간 추진단 운영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영유아 유보통합특위 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더불어 영유아 유보통합 대비 의원연구단체인 ‘경기도 영유아 유보통합 연구포럼’을 결성해 운영 중이며 ‘경기도 영유아 행복권 보장을 위한 합리적 유보통합 추진방안 연구’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민생 위주의 정책을 제시하며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도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오준환 의원, 경기도일간기자단이 뽑은 “2023 경기도의회 베스트 의원”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준환 의원은 13일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주관한 ‘2023년 의정⋅행정대상’ 베스트 상임위 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오준환 의원이 수상한 ‘2023년 의정⋅행정대상’ 베스트 상임위 의원 부문은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쳐 경기도의회 위상을 높인 상임위원회별 대표 의원에게 주어지는 특별한 상이다. 오 의원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버스 기사 복장을 하고 버스업체 재정지원 필요성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해 큰 화제를 모았으며 고양특례시 식사지구의 트램 도입 필요성을 강하게 피력해 왔다. 또한, ‘경기도 마을버스운송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 ‘경기도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 조례’ 등을 제정하고 마을버스 공공관리제 도입을 위한 연구용역 예산 2억 3백만원을 확보하는 등 ‘시민의 발’이라 불리는 마을버스 업계의 생존권과 도민의 교통권 보장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이외에도 전세버스⋅화물자동차⋅건설기계에도 일산대교 통행료를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며 운송⋅운수사업자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주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 의원은 “이번 상은 현장에서 도민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기자분들께서 직접 뽑아주신 상이라 더욱 뜻깊고 값지다”며 “앞으로 경기도민과 고양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의정활동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일간기자단은 경기도청과 경기도의회 및 경기도교육청을 대상으로 활동하는 10개 언론사 주재 기자들의 모임으로 우수한 역량을 보인 의원을 추천받아 언론보도, 선호도 조사 등을 바탕으로 기자단 회원과 외부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매년 의정⋅행정대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방성환 경기도의원, 2023년 의정행정대상 광역의회 ‘의정대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방성환 의원이 1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회 부분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2023년 의정·행정대상’은 경기도청과 경기도의회 및 경기도교육청을 대상으로 활동하는 10개 언론사 주재 기자들의 모임인 ‘경기도일간기자단’에서 주최하는 것으로 한 해 의정 활동 성과를 참조해 대상자를 선정·수여하고 있다. 올해로 3회째인 이번 시상식에서 방성환 의원은 활발한 의정 활동을 인정받아 광역의회 부분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지난 8월 모 신문사에서 제11대 도의원들의 1년 활동을 분석한 결과, 156명의 경기도의원 중 최다 발의 의원으로 꼽히기도 한 방성환 의원은, 올 1년간 6건의 조례를 제·개정하는 등 새로운 정책을 입안하고 기반을 조성하는 등 다방면의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제정된 ‘경기도 반려식물 활성화 및 산업 지원 조례’는 도시민들의 반려식물 문화조성은 물론, 경기도 화훼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평이다. 경기도의 반려식물 조례 제정 이후 서울 및 충청남도, 전라남·북도 등 타 지자체로도 정책이 확산되기도 했다. 이 외에도 방 의원은 반려동물, 동물보호, 치유농업 등의 조례를 제·개정해 도시민들의 치유와 회복을 위한 정책 기반을 조성한 바 있다. 또한, 방성환 의원은 지역구인 성남 분당구의 발전을 위한 특별 조정교부금을 확보하고 정자교 붕괴 등 안전 문제에 대한 도정질문을 펼치는 등 지역민의 삶과 밀접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다방면의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방성환 의원은 “처음 농정해양위원회로 상임위를 배정받고 지역구도 도시인 상황에서 농정해양 분야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적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이런 상을 받으니 그간의 노고를 인정받은 것같아 기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우리 농어업과 농어촌의 지속을 위하면서 도시민과 농어민이 상생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지원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방 의원은 “성남 시민의 한 사람이자, 분당을 지역구로 둔 도의원으로서 지역의 현안을 살피는 데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