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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훈 의원, 고립·은둔 청년 일경험 모델 개발 연구용역 착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이 회장을 맡고 있는 ‘고립·은둔 보듬 정책연구회’는 27일 경기도의회 예담채에서 ‘경기도 고립·은둔 청년의 일경험 모델 개발을 위한 탐색적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경기도 내 고립·은둔 청년들이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실질적 정책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고립·은둔 청년의 자존감 회복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일경험 프로그램 설계 방안을 탐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재훈 의원은 “고립·은둔 청년은 단순히 일자리 부족의 문제가 아니라, 고립·은둔 특성과 상황을 이해하고 사회로 다시 나와 적응할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가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고립·은둔 청년의 삶을 실질적으로 회복시키고 사회 복귀를 돕는 구체적 정책 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용인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행하며 2025년 9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황진희 의원, 제7회 경기언론인협회 의정대상 수상1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이 10월 22일(화)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제7회 (사)경기언론인협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광역의원 부분)을 수상했다.이번 시상식은 (사)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가 주최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직자와 지방의원 등 35명을 선정해 시상했다.황진희 의원은 제10대와 제11대 경기도의회에서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학생 중심 정책 실현을 위해 활발한 입법 및 정책활동을 펼쳐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특히 ‘경기온라인학교 제도 정착 정책토론회’좌장을 맡아 교육격차 해소와 미래형 학습생태계 구축 방향을 제시했으며,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교원업무경감, 디지털 학습격차 해소 등 교육 전반의 현안에 대한 실질적 질의와 정책 제안을 이어온 바 있다.황 의원은 “교육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삶을 지탱하는 가장 중요한 제도”며 “이번 수상은 현장에서 함께 고민해 주신 학부모, 교사, 그리고 도민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경기교육이 다양성과 공정한 기회를 함께 품을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황 의원은 현재 복지·진로·정서 등 학생 지원체계를 통합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경기도 학생맞춤통합지원 조례안’제정과 학교 주변 생활권 안전망 강화를 위한 ‘아동보호구역 지정 및 운영 활성화’정책 제안을 추진 중이다.
경기소방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소방유물 119점을 전시한 ‘경기소방 역사 사료관’이 문을 열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지난 6일 오산시에 있는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에서 ‘경기소방 역사 사료관’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경기소방+역사+사료관+개관] 이날 열린 개관식에는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과 신희철‧엄수현 경기도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의용소방대원, 안계일(국힘‧성남7)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사료관 개관을 축하했다. 경기소방 역사 사료관에는 113년 전인 1910년에 제작된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목제수총기를 비롯한 각종 소방 장비와 1947년 수원소방서 개서 당시 인사 사령부 등 기록물, 과거 소방관 제복, 해태상 등 경기소방이 발굴한 소방유물 119점이 전시된다. [경기소방+역사+사료관+개관2] 특히 문경새재의 ‘산불됴심’ 표석(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226호), 경복궁 근정전 중수 공사 때 발견된 ‘수’ 자문 지류 등의 복제품과 고대시대 돼지 방광 소화기, 모터사이렌 소리 체험 장치 등 그동안 다른 곳에서 볼 수 없었던 것들이 있어 흥미롭다. 경기소방 역사 사료관은 지난 7일부터 모든 도민에게 무료로 개방됐다. [경기소방+역사+사료관+개관3] 안계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은 “경기소방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게 될 역사 사료관 개관을 1천390만 경기도민 모두 축하드린다”며 “역사를 알아야 미래가 보인다는 말처럼 오늘 문을 연 역사 사료관이 경기소방 역사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향해 힘차게 뻗어나갈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료관+개관+언론보도++사진4]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소방유물은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그 안에 담긴 스토리는 현재의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은 물론이고 일반인에게도 매우 중요한 정신적 자산”이라며 “도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도민들이 소방유물을 통해 재난극복역사를 현실감 있게 느끼고 안전에 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매년 상하반기에 소방유물 사생대회와 어린이 소방 과학 경진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공간 사정상 전시하지 못한 유물들은 연구 과정을 거쳐 사료관을 확장해 전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3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정원작품 공모전’에서 전문정원 부문에서는 홍진아, 하창호 작가의 ‘마이크로 플래닛(Micro Planet)’, 생활정원 부문에서는 이세호, 최봉관 작가의 ‘리듀스(REDUCE) 1.5°C’가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는 지난 6일 오후 광명 새빛공원에서 열린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막식에서 정원작품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전문정원과 생활정원 각 부문 대상 1개, 최우수상 1개 등 총 14개 우수작품을 선정하고 최대 400만 원 등 총 1,790만 원의 상금을 시상했다. [마이크로플래닛 1] 공모전은 ‘re100가든’을 주제로 전문작가가 참여하는 ‘전문정원’과 일반인이 참여하는 ‘생활정원’ 2개 분야로 나눠 진행했으며, 접수된 총 54개 작품 중 1차 서류 및 2차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14개 수상작을 선정했다. ‘전문정원’ 분야 대상을 받은 ‘마이크로 플래닛(Micro Planet)’은 빗물정원과 코르크포장 산책로 조성 등 순환하고 생태적으로 유연한 정원을 구현하고자 한 것이 특징으로, 지속가능한 정원모델을 제시해 ‘re100가든’에 부합하는 메시지를 잘 표현한 작품이란 평가를 받았다. [리듀스1.5 2] 이밖에 전문정원 부문에서는 ▲최우수상(1점)에 최윤정의 ‘소우주 오브제’ ▲우수상(1점)에 김상윤·최선기의 ‘숲의 단면_탄소저장고의 토양’과 최지은·신영재·안성민의 ‘오래 머무르는 정원’ ▲장려상(4점)에 박민영·우재훈의 ‘10개의방: 냅 자생의 시작’, 박건·박연수·이용대의 ‘세계수, 생명의 나무, 숨쉬는 정원’, 반형진의 ‘1.5°너머의 지구’, 박정아·손경석·황두진의 ‘다시, 자연에 시간’이 수상했다. [정원문화박람회+시상식 3] 생활정원 부문에서는 ▲최우수상(1점)에 정우제의 ‘정원사의 정원’, ▲우수상(1점)에 송현영·이인채의 ‘모래 위로 꽃 피우다’ ▲장려상(3점)에 심민석·박진국의 ‘GLOW: Garden, Light Our Way’, 김효은·문지영·강재엽의 ‘CONNECT: 숨을 잇다’, 모영현의 ‘새빛공원 빛을 머금다’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설종진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기후위기 시대, 지속가능한 RE100 모델정원을 제시해 해법을 모색하고자 했던 첫 시도였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정원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모전을 통해 조성된 8개의 ‘전문정원’과 8개의 ‘생활정원’, 신구대학교(환경조경과)에서 조성한 ‘학생정원’, 광명시 시민정원사가 조성한 ‘시민정원사 정원’ 등 총 30개의 정원은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공식누리집(www.Gggarden.kr)과 박람회장인 광명 새빛공원에 존치되어 지속 감상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박옥분 경기도의원, 여성이 바라는 수원시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좌장을 맡아 진행 [금요저널] 박옥분 경기도의원은 4일 수원시 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이 바라는 수원시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좌장으로 토론을 진행했다.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이 바라는 수원시 지역공약 개발 정책토론회’를 주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수원특례시 미래사회의 발전방향에 대한 정책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다양한 시민사회 단체와 오피니언 리더들이 함께 참여해 여성정책공약과 여러 현안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대안을 발제하고 토론하는 자리였다. 박옥분 의원은 “토론회의 주요 목적 중 하나는 여성을 포함한 다양한 계층, 예를 들면 아동, 청소년, 장애인, 비정규직 등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현장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는 것이다”고 하며 “이를 통해 여성당원의 정책역량을 강화하고 민주당의 위상을 제고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이번 행사에는 여러 정책 전문가와 시민사회 단체 대표,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석했다. 그들의 다양한 의견과 전문 지식을 통해 지역의 여성들이 직면한 문제점 및 필요한 지원 사항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그리고 권은아 장안구 송정초 학교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은 ‘미래교육 협력지구를 토대로 한 장안구형 지역연계 교육안’을, 이창훈 수원시 재건축 및 재개발 협의회장은 ‘장안구 가치 증진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을, 이병록 수원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위원은 ‘장안지역 문화유산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삶’을, 이성훈 서호천의 친구들 대표는 ‘환경, 하천, 생태 그리고 장안’을, 박민지 장안구 아이린 민간 어린이집 원장은 ‘수원시 돌봄 정책 제안’을, 안현웅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장안구지회장은 ‘수원시 장안구 외식업지부 정책제언’을, 허성근 정자2동 마을만들기 대표는 ‘품격있는 장안구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체육 복지정책’을, 이세민 사회복지재단 백암 사무국장은 ‘100세 시대 노인복지 강화로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김정훈 수원에 거주하는 청년은 ‘실질적인 청년정책 제언’을, 박승종 월남참전자회 수원시지회 수석부회장은 ‘선배정책’을 주제로 토론했다. 박옥분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정책 제안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듣고 반영하는 새로운 모델의 정책개발을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옥분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제안된 정책 제안 중에서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경기도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국회의원과 지방의원 권한 차이 비교분석” 정책연구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는 6일 교섭단체 회의실에서 “국회의원과 지방의원 권한 등 차이 비교분석”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책임자인 하동윤 전북대 교수는 “국회와 비교해 지방의회의 위상강화및 권한 확대를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수평적 관계 구축이 우선 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를 지방정부로의 명칭변경’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의회의 예산편성권· 조직권· 정책지원관 확대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지방의원 정당공천제 폐지를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 지방의원 후원회 제도 도입을 위한 정치자금법 개정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 참석한 명재성의원은 “국회와 지방의회 모두 국민에 의해 직접 선출된 집단이라는 공통점에도 불구하고 법령상 그 권한과 역할에 차이를 둔점은 자치분권이라는 시대정신에 역행한다”며 “지방의회의 전문성, 자율성 등이 충분히 보장되기 위해서는 지방의회법의 조속한 제정이 필요하다”며 법 제정을 촉구했다. 한편 도의회는 최종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최종 보완된 연구용역보고서를 추후 경기도의회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연천군·윤종영 도의원과 함께 지역현안 정책발굴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6일 연천군에서 ‘지역 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열고 연천지역 정책 현안과 도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미활용군용지 활용 GTX 서비스 제공으로 교통혼잡 해소 및 교통편의 증대 지역 산업 단지 활성화 도시가스 생활 기본시설 확충 등 연천지역 정책과제 5건에 대해 도의회와 연천군 간 협력을 통한 추진방안이 논의됐다. 윤종영 의원은 “지역현안 5가지 과제는 연천군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해결되어야 할 중요한 현안이며 지역현안 업무의 원활한 해결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론화되고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윤태길 단장은 “지역현안이 확실한 성과로 이어지도록 연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도의회도 연천군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든든한 가교가 되어 연천군의 발전을 이끄는 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의정정책추진단 윤태길 도의원, 연천군 지역구 의원인 윤종영 도의원과 연천군 우종민 부군수, 인구정책사업실장, 기획감사담당관, 행정담당관, 사회복지과장, 종합민원과장, 지역경제과장, 건설과장 등 15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지역별 의원들과 함께 시·군과의 순회 정담회를 지속 운영하며 지역 정책과제 해결책을 논의할 방침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부천시민을 위한 마을둘레길이 부천둘레길로 연계되어 통합 조성되기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과 유경현 의원은 6일 부천상담소에서 부천시 오정구 마을둘레길의 확대 조성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정담회에는 국회 서영석의원을 비롯한 부천시의회 손준기, 윤단비, 최은경의원, 부천시 이명호 녹지과장, 이수만 조경팀장이 참석했다. 이날 정담회 자리에서는 제4코스 ‘황금들판길’로 명명한 둘레길을 오정구 각 동네의 특색을 담고 세분화된 ‘마을둘레길’에서 시작해 ‘오정둘레길’에 이어 ‘부천둘레길’로 연계 통합한 부천시민을 위한 부천시 전체의 둘레길로 확대되어야 함을 논의했다. 또한, 도심 둘레길 조성 때 장애 요건 중 하나인 나무와 차도의 축소를 통해 인도를 넓혀 시민들이 둘레길을 이용하는 데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세부적인 협의가 필요함도 논의했다. 국회 서영석 의원은 “빠른 시일 내에 주민공청회를 열어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상현, 유경현 의원은 “확대된 부천둘레길이 시민의 보행 안전은 기본이고 건강증진과 쾌적한 환경조성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커뮤니티 장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최종현 경기도의원, ‘노인의 날 기념식’ 참석, 노인복지 중요성 강조 [금요저널]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은 6일 수원노블레스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 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매년 10월을 경로의 달로 지정해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 주최,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종한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회장, 시군구 지회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강령강독, 유공자 표창, 축하 공연 등이 이뤄졌다. 최종현 의원은 “진정한 복지국가의 시작은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잘사는 나라이다 6.25 한국전쟁 직후 대한민국을 일궈내기 위한 어르신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대한민국은 작년 기준 전 세계 205개국 중 12위에 올라서는 국가로 성장할 수 있었다” 며 “오늘날 이 땅의 후배들이 당당히 세계 곳곳을 누비며 실력을 인정받을 수 있던 바탕에도 선배인 어르신들의 피와 땀의 결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간 젊음과 열정을 다하신 어르신들이 걱정 없고 행복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진정한 복지국가로 나아가는 길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종현 의원은 “2025년 초고령 사회가 될 것을 예측하는 가운데 경기도 노인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사회적 상황 속에서 어르신들의 삶을 돌아보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경기도의 중요한 역할이자 책무라고 생각한다 경기도의회는 경기도와 함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도록 힘쓰도록 하겠다 특히 100세 시대를 맞아 젊음과 건강을 유지하는 비법은 바로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통해 소득을 얻고 지속적 사회참여를 하는 것이며 이를 위한 기반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노인복지 분야 주요 사업으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및 기회 확대, 경기 스마트 경로당 사업 확대, 경로당 운영경비 지원 확대, 경기도 AI 노인말벗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함께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회 윤종영 위원장과 김회철 부위원장은 10월 5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시상식에서 광역 지방의회부분 대상을 함께 수상했다. 특히 윤종영 의원과 김회철 의원은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방재정 분권강화와 재정건전성 향상 등 실질적인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했으며 지속적인 예산정책 연구로 지방재정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올해 7회째 열리는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방자치의 발전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정책 등 지방자치시대에 맞는 자치분권의 모범이 되는 정책을 펼친 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회에는 국정 부문 4명, 광역 부문 10명, 기초 부문 21명, 공직자 부문 1명, 민간 부문 1명 등 총 37명이 수상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황대호 의원, 지속가능한 학교사회복지사업 추진한다 [금요저널] 황대호 의원은 5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지속가능한 학교사회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황대호 의원은 정담회에 참석한 사회복지사에게 “여러분의 헌신으로 그동안 많은 학생과 그 가족, 학교와 선생님, 그리고 수원시민이 합심해 좋은 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황 의원은 “정당성이 크고 지속적 추진의 근거가 확실한 사업인 만큼 학교사회복지사업이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경기도의원으로서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11년도부터 시작된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은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고 다양성이 존중받는 교육공동체를 지향하며 추진됐으며 초등 45개교, 중등 4개교와 특수 1개교가 참여해왔다. 이 사업의 중추를 담당하는 학교사회복지사는 학교를 거점으로 학생 인권을 옹호하고 교사를 조력하며 학교와 가정, 학교와 지역사회를 잇는 조정자·매개자 역할을 해왔다. 그러나 수원시가 재정 악화를 이유로 2022년 12월에 일몰 사업으로 고지했고 미래가 불투명해지자 평소 이 사업에 관심과 애정을 쏟아온 황대호 의원은 이날 정담회를 개최한 것이다. 정담회에 참석한 수원시학교사회복지사업 박가염 디렉터는 “현재 50개교가 사업대상인데, 2024년부터 매년 10개교씩 줄어 2028년도부터는 사업계획이 없는 절망적인 상황”임을 호소했다. 또한 수원시학교사회복지사업 고한아 디렉터는 “올해 사업 대상 선정 과정에서 학교별 인원과 환경의 차이를 고려하지 않고 일률적인 기준으로 선정을 진행해 도움이 필요한 학교가 적절히 선정되었는가에 대한 논란이 불거졌고 복지 공백을 맞이한 학교도 있다”며 문제를 지적했다. 율전초등학교 허윤진 사회복지사도 “국가와 광역단체가 문제해결에 보다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황대호 의원은 참석자들의 의견을 경청한 후 “사업 시행 초기부터 관심을 갖고 지켜봐 왔기 때문에 사업의 본질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고 말한 뒤, “오늘 정담회를 발판으로 삼아 경기도의 더 많은 지역에서 학교사회복지사업 종사자와 관계인의 말씀을 귀담아들으며 정치인으로서 고르고 정의롭게 문제해결대책을 내놓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경기도 학교사회복지사업은 이번 정담회를 시작으로 오는 27일에 개최할 예정인 토론회 등을 통해 충분한 의견수렴을 거치고 숙의와 공론화 과정이 이행된 후 향후 추진 방향이 결정될 전망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도의회 국민의힘, 공무원노동조합과 소통·화합의 길 열다 [금요저널] 5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과 경기도청공무원노동조합이 한자리에 모여 상견례를 겸한 소통과 협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과 김영기 정무수석, 이애형 수석대변인, 이혜원 소통협력수석은 경기도청공무원노조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행정사무감사 및 본예산 심의 현장에서 매해 발생되고 있는 상황들을 두고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청공무원노조는 행정력 낭비 방지를 위한 선별적 자료요구 대응 체계 마련 의사일정을 현실화 있게 계획조정 마련 도의회와 집행부는 정책 동반자로서 상호존중 배려 등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특히 경공노는 행정사무감사와 2024년 본예산 심의를 앞두고 불필요하며 방대한 자료요구와 매년 반복되는 대기성 야근을 자제해달라고 부탁했다. 국민의힘 대표단은 “경기도의회에서 2021년에 도입한 의정자료전자유통시스템의 성능을 업데이트해 자료공유가 원활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해 공무원의 업무 부담 가중을 경감시켜나가겠다”고 전했으며 “불필요한 행정력 소모가 발생되지 않도록 점진적 개선방안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은 “의원들의 자료 중복 요구가 최소한으로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으나, 다만 의정 활동에 따른 정당한 자료 요구는 이해해달라”고 답변했다. 그리고 “의원과 직원 간 원활한 소통체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