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유종상 의원,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광명유통단지 조성 관련 현안 협의

유종상_의원_광명시흥_3기_신도시_광명유통단지_조성_관련_현안_협의_주민의_합리적_요구_받아_들여져야(사진제공=경기도의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은 11월 3일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광명시흥 첨단산업단지, 광명유통단지의 조성 과정에서 제기된 주요 현안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추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관계 공무원과 정담회를 가졌다.먼저, 유종상 의원은 광명시흥 3기 신도시의 감정평가사 선정과 관련해 “감정평가 결과를 놓고 주민과 불필요한 마찰이 발생하면 전체 사업 일정이 지연되고 사업비용이 상승할 수 있다”며 “감정평가 결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지역주민의 요구가 합리적이라고 판단되면 이를 적극 수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유종상 의원은 “감정평가사 선정과 감정평가 결과가 주민 간의 불필요한 갈등을 유발하지 않도록 경기도 관계 부서와 경기주택토지공사가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이어 광명 유통단지의 용적률 상향, 고도제한 완화 그리고 허용 업종 확대문제와 관련해 유종상 의원은 “광명 유통단지가 경기남부권역의 대표적 화훼단지로 성장하는 것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적정 규모와 업종을 갖출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유종상 의원은 철저한 수요 검증 조사와 함께 과천 주암지구 등의 사례를 참고해 합리적 결론을 내려 줄 것을 주문했다.특히 광명시흥 첨단산업단지 내 앵커기업 유치와 관련해 유종상 의원은 “현재 경기도 내에 다수의 첨단산업단지가 조성되고 있고 각 산단마다 앵커기업 유치를 목표로 제시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앵커기업으로 분류될 수 있는 규모와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 제한적인 만큼 산단 간의 적절한 분배와 협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유종상 의원은 “광명시흥 첨단산업단지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의 성공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만큼, 해당 자치단체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신성장산업 관련 우량 기업을 유치해 달라”고 요구했다.또한, 유종상 의원은 “첨단산업단지 내 이주기업들이 피해는 보지 않도록 세심히 살펴야 한다”고 주문하는 한편 “이주 시기 등을 사전에 명확히 공지해 대상 기업들이 불필요한 비용을 낭비하지 않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기형 의원, 양자-AI 반도체 산업투자와 김포혁신재생복합단지 연계 촉구

이기형_의원_양자는_미래가_아닌_현재_반도체_강국의_명성_지켜야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기형 의원은 지난 4일 제38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양자-반도체 융합산업에 대한 경기도 차원의 선도적인 역할과 김포에 조성 중인 ‘김포혁신재생복합단지’의 연계를 촉구했다.이기형 의원은 “지금 세계는 인공지능, 고성능 컴퓨팅 등으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며 “이 모든 기술의 근간에는 반도체가 있고 우리는 이제 이 반도체의 한계를 넘어 양자기술과 결합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나아가야 하는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고 말했다.또한 ‘김포혁신재생복합단지’를 양자·반도체·AI 실증사업의 장으로 추진해야 할 필요성도 강조했다.현재 우리나라 양자기술 수준은 미국, 유럽연합, 중국 등 선진국 대비 62.5%에 불과하며 신속한 지원을 통한 기술 격차 극복과 산업에서의 경쟁우위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이에 이기형 의원은 “반도체 기술은 경기도가 세계를 선도하고 있는 분야인 만큼, 양자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양자 시장에서 기술적 우위뿐 아니라 산업적 시너지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김포의 혁신복합단지와 같은 도내 산업 공간이 첨단 기술 실증의 장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했다.이어 경기도 차원의 실질적인 정책 추진과 선도적인 역할을 위해 △기술 혁신 및 경기도 산업 경쟁력 극대화를 위한 경기도 양자인공지능지원센터 구축 및 활성화, △양자기술에 맞춤화된 학사 프로그램 마련 등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 △도내 혁신기업이 양자·반도체·AI를 실증하고 사업화할 수 있는 기반 확대 등 3가지를 제안했다.이기형 의원은 발언을 마무리하며 “양자는 미래가 아닌 현재이고 미래 기술의 변방이 아닌 미래 기술의 강국으로 재도약할 때”고 강조했다.AI 관련 산업 육성은 이재명 대통령이 국회 시정연설에서 첫 번째로 강조한 예산안인 만큼, 국가 차원의 정책적 우선 고려와 함께 김포지역의 신규 국가사업과의 연계 가능성이 주목된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경기도교육청과 5개 분야 협치예산 편성 합의

여야협치_교육청 (사진제공=경기도의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어제 경기도에 이어 5일 경기도교육청, 그리고 국민의힘과 함께 내년도 본예산에 5대 분야 총 2,000억원의 협치예산을 편성하기로 합의했다.최종현 대표의원과 임태희 교육감,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이날 도의회 예담채에서 ‘제1차 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 여야정협의체 전체회의’를 열고 ‘2026년도 본예산 협치예산 합의문’에 서명했다.이날 전체회의에는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장한별 총괄수석부대표, 전자영 수석대변인, 신미숙 기획수석부대표, 명재성 정무수석부대표와 김진경 의장이, 국민의힘에서는 백현종 대표의원을 비롯한 대표단이 참석했고 경기도교육청에서는 임태희 교육감, 제1부교육감, 기획조정실장, 행정국장, 학교교육국장이 함께했다.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은 자율과 책임이 살아있는 학교 운영 균형 있는 교육행정 기반 강화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학습혁신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육환경 조성 지역협력 기반의 맞춤형 교육 확대 등 5개 분야에 2,000억원의 협치예산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최종현 대표의원은 “오늘 합의한 5개 분야의 2,000억원의 예산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협치와 협력의 상징이자 경기도가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며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오늘을 시작으로 교육공동체와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변화와 혁신을 만들어가는 협치의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김선영 의원, ‘2025 경기도 소상공인 상생한마당’ 개막식 참석

김선영 의원 2025 경기도 소상공인 상생한마당 개막식 참석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은 11월 4일 오후, 성남시 판교역 광장에서 개최된 ‘2025 경기도 소상공인 상생한마당’개막식에 참석해 소상공인들과의 교감을 나누고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 지원을 약속했다.이번 상생한마당은 ‘소상공인의 날’및 주간을 기념해 개최된 행사로 경기도 내 60여 개 소상공인이 참여해 제품을 소개하고 유공자 포상 및 정책 홍보가 함께 진행됐다.특히 경기도의회는 총 11점의 포상을 통해 지역경제에 기여한 소상공인의 공로를 치하하며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김선영 부위원장은 “소상공인은 개별 경제주체를 넘어 지역 공동체의 뿌리”임을 강조하며 “경기도의회는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과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 부위원장은 그간 소상공인 관련 입법·정책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는데, 지난 2월에는 도내 오랜 업력을 가진 소상공인을 ‘가치가게’로 지정·지원하는 ‘경기도 소상공인 가치가게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하며 지역 고유 브랜드 육성 및 소상공인 자긍심 제고에 앞장섰다.또한 지난 4월에는 광주시에서 열린 ‘2025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정담회’에 참석해 지역 상인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행사 참석 후 김선영 부위원장은 “이런 상생의 자리는 축제의 현장인 동시에 경기도 경제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정책 현장”이라며 “앞으로도 도의회가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소상공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정책 실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11월 5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며 체험형 부스, 판로개척 전시, 유관기관 홍보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로 도민과 소상공인의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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