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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쏘아 올린 협치 훈풍 이번엔 교육정책 향한다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5일 경기도의회 예담채에서 ‘도의회-도교육청 여야정협치위원회’ 1차 전체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전날 경기도와의 여야정협치위원회에 이어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도의회에서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과 김진경 의장,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에서 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 이한국 수석정책위원장, 유영일 수석대변인, 유형진 교육수석이 참석했다.경기도교육청에서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포함한 협치위원회 위원이 함께했다.‘도의회-도교육청 여야정협치위원회’는 핵심 교육정책과 조례안, 예산안 등 교육 현안에 대한 상호 의견을 조율 및 결정하고자 지난 9월 구성됐다.이에 따라 이번 전체회의는 그동안 논의된 실무협의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된 합의문에 서명하고 지속적인 협치를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금일 합의사항에 따라 △ 개선 △ △5대 핵심사업 분야에 2,000억원 규모의 협치 예산이 투입, 2026년 교육청 본예산 편성 시 반영될 예정이다.여야정 대표들은 합의문 서명을 통해 경기 미래교육 정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는 “이번 협치위원회는 여야정 모두가 ‘경기 학생의 행복한 내일’이라는 같은 목표를 향해 한 발 더 나아가는 뜻깊은 자리”며 “오늘 합의한 사항이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유영일 수석대변인은 “도의회 국민의힘이 쏘아 올린 ‘협치 훈풍’이 어제 경기도에 이어 오늘은 경기도교육청으로 향했다”며 “도와 교육청 모두를 아우르는 멋진 협치 산물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전했다.백현종 대표의원은 “협치위원회가 시작된 지 두 달 만에 이렇게 구체적인 성과가 나와 기쁘게 생각한다”며 “협치위원회가 의미 있는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조례로 명문화함으로써 제도적 기반을 통해 상설 협치기구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제387회 정례회를 개시한 경기도의회는 11월 7일부터 12월 18일까지 경기도교육청 및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2025년 행정사무감사와 2026년도 본예산안,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심도 있게 진행할 예정이다.
박명숙 의원 도시계획도로 안전은 빗물받이에서 시작된다 도의 선제적 역할 촉구 (경기도의회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명숙 의원은 5일 제38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시계획도로의 안전은 빗물받이부터 시작된다’며 경기도가 기후위기 시대 도심 침수 대응의 선제적 관리주체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박명숙 의원은 “빗물받이는 도심 침수를 막는 일차 방어선이자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전선”이라며 “낙엽이나 비닐, 쓰레기로 막힌 빗물받이 하나가 도심 전체의 침수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국가재난관리시스템에 따르면 경기도의 집중호우 피해는 8,281건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2023년 대비 30%나 증가한 수치다.피해액도 1,456억원에 이르러 경기도의 피해 지원액 규모도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또한 박 의원은 “현재 빗물받이 관리가 전적으로 시·군 사무로 분류되어 있어 재정이 열악한 지역은 인력과 장비를 확보하기 어렵다”며 “이러한 한계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관리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박 의원은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생활 속 빗물받이 청결 캠페인도 병행한다면 예방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경기도가 이러한 실행 체계를 주도적으로 구축할 때, 빗물받이는 도민 안전을 지켜내는 첫 번째 방어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길 도의원, 2024년 경제투자실 예산심사에서 중소기업, 소상인, 소공인 예산 우선 당부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길 경기도의원은 지난 28일 경기도 의회 경제노동위원회에서 2024년 경제투자실 예산심사에서 답답함을 토로했다. 이병길 의원은 2022년 9월 30일 기준 77만 4천 명이었던 “배달특급” 회원 수가 2023년 9월 30일 기준 57만명으로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 회원 수가 1년 동안 20만명 이상 감소 됐다에도 내년도 배달특급 사업예산은 60억원이 책정됐다. 이병길 의원은 “‘프리랜서 지원 정책 사업’ 2천9백만원, ‘기업 SOS 넷 유지관리’ 3천5백만원, ‘여성기업 역량 강화’ 5천만원, ‘소상공인 상담센터 운영’ 1억 5천만원, ‘소상공인 재창업 및 폐업지원’ 10억, ‘뿌리산업 경쟁력 강화’ 12억원, ‘소재·부품·장비 기업육성지원’ 15억원,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 37억원,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40억원 등 60억 넘는 사업은 많지 않다”고 몇 가지 사업의 예를 들어 말했다. 이병길 의원은 어떤 사업이 경기도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급한지 고민하고 올해보다 내년이 더 어려운 중소기업, 소상인, 소공인을 위한, 그리고 경기도민이 납득할 만한 예산을 수립하도록 당부했다. 박승삼 경제투자실장은 “지적한 내용에 대해 공감하고 대안을 모색할 때라고 생각한다 본질적으로 검토가 필요하고 고민하겠다”고 답했다. 이병길 의원은 경제노동위원회의 예산안 조정 시 소기업, 소상인, 소공인을 위한 예산을 우선 통과시킬 것이며 불필요한 예산은 과감히 삭감할 것을 예고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경혜 의원, “관광은 경기도의 중요한 자원”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경혜 의원은 27일 문화체육관광국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문화체육관광국의 관광 홀대가 심각한 수준이라며 관광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관광분야에 대한 예산확대와 정책 추진을 요구했다. 이 의원은 안동광 문화체육관광국장에게 “e-스포츠는 콘텐츠진흥과 소관인가요, 아닌가요? DMZ는 문체위 소관일까요, 기재위 소관일까요?”고 운을 뗀 후, “관광은 문체위 소관일까요, 경노위로 가는 게 나을까요? 질문을 던졌다. 이 의원은 “관광을 경노위로 보내서 산업으로 확실하게 키우는 것이 관광 발전에 더 도움이 될 거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고 물었다. 이에 안 국장은 “관광은 산업 측면도 있지만, 관광의 본질은 사람이다”고 말하며 “관광은 산업으로만 볼 수 없고 관광은 문화, 예술이 어우러져야 활성화될 수 있기 때문에 관광은 문체위 소관으로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 의원은 “문체국장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하며 관광은 문화와 예술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공감하며 “문체국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예산을 대폭 확대하고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한 정책을 입체적으로 고민해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문형근 의원, 의용소방대 차량 지원 예산 편성 촉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문형근 부위원장은 28일 소방재난본부, 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학교, 소방직속기관 소방서 소관 2024년도 본예산 심의에서 도내 의용소방대 순찰 차량 예산 편성을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문형근 부위원장은 “도내 의용소방대는 관할 지역 재난예방 활동 등 소방관 업무를 보조하지만, 신속한 대응하기에는 차량이 부족해 추가 차량 지원 및 노후차량 교체가 시급하다”며 “의용소방대 차량 지원을 시·군에만 맡기지 말고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편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군이 지원하는 의용소방대 차량 총 100대 중 10년 이상 노후 된 차량이 30대 가까이 되며 31개 시·군 중 차량 지원을 딱 한 대만 받는 곳이 안양, 수원 등 10곳이 된다”며 “노후 차량 교체 및 추가 차량 구입 예산 편성이 시급하지만 소방재난본부는 계속 모른척하고 있을 것이냐”고 질타했다. 마지막으로 문형근 부위원장은 “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재난예방활동 및 현장에서의 발 빠른 대응과 보조 활동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며 “의용소방대원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함께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백현종 의원 “경기도 제출 예산안, 취약계층 지원예산만 골라서 감액편성 황당”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 의원은 27일에 진행된 2024년 도시주택실 예산안 심사에서 사회적약자 및 주거취약층을 지원하는 사업 예산이 전년대비 대폭 감액된 것에 대해 강하게 문제제기 했다. 경기도는 2024년 본예산을 편성함에 있어 세수가 감소됨에도 불구하고 총 예산 증가액은 2조3천240억원으로 6.9% 증액 편성했으며 도시주택실 세입예산은 국고보조금 증액으로 증가되었으나, 세출예산은 감소됐다. 백 의원은 “경기도 세수는 감소 됐지만 기금을 활용한 ‘확장 예산 편성’으로 경기도 전체 예산은 증액됐다. 그러나 사회적약자와 주거취약층 지원사업 예산은 30% 이상 삭감됐다”며 “이는 경기도 집행부의 예산 수립을 담당하는 예산담당부서의 월권으로 도지사의 공약 맞춤형 예산편성 과정에서 사회적약자와 주거취약층이 희생 된 것이 아닌지 강한 의혹이 든다”고 따져 물었다. 이에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주거복지기금 예산 감소로 인해 관련 예산들이 삭감됐다”며 “추경 등에서 예산의 증액 방법을 찾아 보겠다”고 대답했다. 백 의원은 예산심사 후 소회를 통해 “1억원 이상 신규사업이 여러건 존재함에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예산만 핀셋으로 골라내 30%이상 감액시킨 것은 황당하고 어이없는 일”이라며 “그간 주거취약 계층을 배려해 온 도시환경상임위 정신에 위배됨은 물론, 경기도 예산담당부서는 예산 사용의 중요 순위에 대한 기본 인식부터 재 정립 해야한다”며 예산안 조정을 요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허원 의원, “The 경기패스는 K패스에서 옵션을 조금 추가한 것”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의원은 27일 교통국 본예산 및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서 ‘The 경기패스 사업’ 및 ‘버스운송종사자 양성사업’ 등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허원 의원은 “The 경기패스 사업은 정부의 K패스에서 옵션을 조금 추가한 것에 불과하며 현재 경기도 내 각 지자체에서 청소년 및 노인 등의 교통지원사업은 지금도 많이 진행되고 있어 The 경기패스 사업은 전형적인 예산낭비 사업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허 의원은 “The 경기패스 사업은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때문에 급조된 것”이라며 “사실상 단일 생활 교통권인 경기도·서울시·인천시가 대중교통 지원정책 통합안을 마련하지 못해 그 피해는 경기도민 및 수도권 시민에게 돌아가고 있는 실정“이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표했다. 이에 대해 김상수 교통국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270만명 경기도민 중 절반가량인 130만명이 The 경기패스의 혜택을 볼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The 경기패스 사업은 내년 7월 시행 예정이니, 그 안에 더 좋은 정책방향이 생길 시 보완하겠다”고 답했다다음으로 허원 의원은 ‘버스운송종사자 양성사업’에 대해서도 질의했다. “‘버스운송종사자 양성사업’은 경기도가 버스운송종사자 수급 문제 해소와 도민의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3년 연속 집행률은 50% 정도에 불과하며 매년 불용액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내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의 도입으로 앞으로 더 많은 운수종사자의 수요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관련 사업에서 불용액이 계속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은 말만 앞세우는 도정 운영을 하고있다”고 질책하며 “버스운송종사자 양성 교육에 최선을 다해 안전운송능력을 확보해 도민의 교통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김상수 교통국장은 “버스운수종사자 양성사업은 버스업계의 구인난 해소와 버스운수종사자를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모두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사업의 집행률을 높여 도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사업이 연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나아가 양질의 운수종사자들을 배출해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 민속촌 일대 교통난 해소 ‘팔 걷어붙였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한국민속촌 주변 교통 혼잡 해소에 팔을 걷어붙였다. 전자영 의원은 27일 김민기 국회국토교통위원장, 경기남부자치경찰위원회, 용인동부경찰서 한국민속촌과 ‘민속촌 일대 교통난 해소를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열고 구체적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간담회 결과 관계기관은 민속촌 내 주차장 선진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관계 행정기관, 지역주민과 소통 확대 지역주민 불편 해소 등 다양한 방안을 주문했다. 김민기 국회국토교통위원장은 “민속촌 일대 교통난 해소를 위해 지자체, 경찰 등 교통체계 시스템 변화는 물론 무엇보다 민속촌 측의 적극적인 해결 의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경기남부자치경찰위원회 역시 민속촌 주변 도로와 신호체계를 점검하고 용인동부경찰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9월 말부터 추석 명절, 연휴, 야간개장 등으로 이어진 다양한 할인행사 진행으로 민속촌 일대 도로가 꽉 막혀 제기된 민원으로 10월 7일 현장 간담회를 가진 이후 두 번째다. 이에 앞서 김민기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남종섭 의원, 전자영 의원은 지난 10월 8일 야간개장 시간대 민속촌 현장을 방문해 인근 도로와 민속촌 주차 여건을 확인했으며 민속촌 내 인파 상황을 살피는 등 민속촌 교통혼잡 해소 대책을 논의했다. 전자영 의원은 “이벤트기간 데이터를 분석하고 간담회에서 제시된 대안을 민속촌 측이 빠르게 검토·실행해야 한다”며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주민과 소통을 확대하고 앞으로 진행할 이벤트 기간 이전에 3차 간담회를 열어 대책 논의에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파주시 행안부 국민안전체험관 공모사업 최종선정. 고준호 도의원 발빠른 대응 눈길 [금요저널] 경기 파주시에 경기 북부 국민안전체험관이 오는 2028년 문을 연다. 28일 고준호 경기도의원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경기 북부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사업에 파주시가 선정됐다. 국민안전체험관은 오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운정신도시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공원부지에 연면적 8000㎡,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국비 120억원과 도비 150억원, 시비 150억원 등 총 42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앞서 고 의원은 지난달 3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인 김용판 의원과 협업해 행정안전부 공모 심의위원장인 이용철 행안부 안전예방정책실장을 만나 강하게 유치 의사를 전달하는 등 발빠른 대응으로 공모 선정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고 의원은 “국민안전체험관은 대형 재난으로 안전에 대한 국민 요구가 점점 커지면서 건립 필요성이 요구됐다”며 “많은 시민들이 재난 대처 능력을 배우는 기회가 되길 기대하고 미래세대가 안전사고로부터 자유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파주시에 420억원 규모의 국민안전체험관이 오는 2028년 설립된다. 국민의힘고준호도의원은 파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경기북부 국민안전체험관 건립사업에 파주시가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건립되며 국비120억원, 도비150억원, 시비150억원을 포함해 총420억원 사업비가 투입된다. 경기북부 국민안전체험관은 파주시 운정신도시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공원부지에 전체면적 8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31일 고준호 도의원은 해당 지역구인 파주에 국민안전체험관이 유치될 수 있도록 국회 안정행정위원회 간사를 맏고있는 김용판 국회의원과 협업해 안전행전부와 공모 심위위원장을 맏고 있는 안전행정부 이용철 안전예방정책실장을 만나 파주가 유치 될 수 있도록 강하게 의사를 전달하는등 발빠른 대응으로 공모 선정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준호의원은 “국민안전체험관은 1994년 성수대교 붕괴, 1995년 서울 상품백화점 붕괴와 대구 지하철공사장 가스폭발, 1999년 씨랜드 청소년 수련원 사고 등 대형 재난으로 안전에 대한 국민 요구가 점점 커지면서 건립 필요성이 대두됐다. 면서 “파주 국민안전체험관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재난 대처 능력을 배우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미래세대가 안전사고로부터 자유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정영 의원, 시군의 재정상황 고려한 광역버스 환승정류소 시설 개선 요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정영 의원이 27일 2024년 건설교통위원회 교통국 예산심사에서 경기도 법인택시 처우개선비 감액 예산 및 광역버스 환승 정류소 시설개선 사업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먼저 김정영 의원은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들이 수입의 불안정성으로 인해 이직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처우개선 사업 예산이 작년보다 줄었다”고 지적하며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한 처우개선 사업비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처우개선 사업은 경기도 내 법인택시 업체에 근무하는 택시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월 7만원의 처우개선비를 지급하는 사업으로 2024년 교통국 본예산안에는 2023년 예산보다 약 10억원이 적은 92.3억원이 편성됐다. 이어 김의원은 광역버스 환승정류소 시설개선 사업에 대해 시군별로 시설 편차가 크고 특정 시군에 해당 사업이 집중되어있다고 지적하면서 “시군애 수요 조사를 하겠지만 경기 남, 북부 시군의 형편에 맞는 예산분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경기북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노약자 등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복지 차원으로 전광판 설치를 늘려달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교통국장은 “경기 북부지역까지 광역환승 정류소 시설개선 및 교통복지 차원에서 노약자들을 위한 전광판 설치를 순차적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광역버스 환승정류소 시설개선 사업은 경기도 내 주요 광역버스가 정차하는 환승정류소를 대상으로 냉난방시설, 온열의자, 전광판 등 도민 편의시설 확충과 버스 대기공간 확보, 승차공간 분리 등 정류소 개선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2023년 용인, 김포, 파주, 구리, 양주 등 5개 시, 21개소를 대상으로 환승정류소 시설 개선이 추진됐으며 교통국은 2024년 본예산으로 18억원을 편성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 의회 정윤경 의원, 군포시 평화통일 전문가 강연회 ‘평화Talk, 통일Talk’ 참석해 축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은 27일에 수리산 상상마당 대강당에서 열린 ‘평화통일 전문가 강연회’에 참석해 군포시민 등 참석자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번 평화통일 전문가 강연회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산하기관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토크 콘서트로 과거 독일의 통일 과정을 통해 대한민국의 평화 감수성을 높이고 통일에 대한 시민들의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강연자로는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린데만이 출연했으며 독일 분단에 얽힌 역사적 배경과 일화, 동독과 서독으로 갈라진 이유,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는 과정 등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이날 강연회에 참석한 정윤경 의원은 “분단국가인 한반도에 사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평화와 안전은 행복한 삶을 위한 기본조건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의미있는 강연회를 군포시민들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참석자 모두의 마음에 평화와 통일에 대한 소망이 커지길 바란다”고 강연회에 참석한 100여명의 시민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202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 인쇄사보 공공부문 특별상 수상 [금요저널] 소식지 ‘경기도의회’가 지난 11월 24일 열린 ‘202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인쇄사보 공공부문 특별상/한국사보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올해 33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며 국내에서 발행되는 각종 사보 및 출판물을 대상으로 수여한다. 경기도의회가 발행하는 소식지 ‘경기도의회’는 우수한 디자인과 편집으로 의정 소식을 전달하고 경기도민에게 유익한 정보와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수록해 도민과의 소통에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의원 발의 조례를 알기 쉽게 설명한 ‘경기 의정’과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슬기로운 환경 생활’, 우리 땅 독도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담은 ‘독도 바로 알기’ 코너 등을 마련해 도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염종현 의장은 “소식지를 통해 도민과 소통하려고 한 도의회의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도민을 위해 묵묵히 의정활동을 수행하는 155분 경기도의원의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소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