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4일 차세대융합기술원에서 열린 ‘경기도 재난안전연구센터 현판식’에 참석해 센터 개소를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상오 위원장을 비롯해 윤성근, 유경현 부위원장과 안계일, 국중범, 이영희, 이은미 의원 등이 함께했다.
경기도 재난안전연구센터는 지난 3월 임상오 위원장이 발의해 제정된 ‘경기도 재난안전연구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를 근거로 설립됐다.
임상오 위원장은 “안전행정위원회 의원님들과 함께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제정한 조례가 실질적인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재난안전연구센터가 경기도의 재난안전 대응 역량을 높이고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최고의 연구 기반으로 확고히 자리 잡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임 위원장은 재난안전연구센터가 첨단기술 연구 기반이 마련된 차세대융합기술원 내에 설치됨에 따라, 재난안전 연구와 첨단기술 간 융합을 통한 시너지 창출과 안정적인 운영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보였다.
안전행정위원들은 현판식에 참여한 후 연구센터를 방문해 사무 공간을 둘러보고 김관철 센터장으로부터 추진 현황을 보고 받았으며 “재난안전연구센터의 안정적인 운영과 실질적인 성과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