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임상오 위원장, 남양주 소방정책 간담회서 ‘지역 특성에 맞는 안전대책 강화’ 강조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은 8월 11일 남양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남양주시 도의원 초청 소방정책 간담회’에서 소방행정 발전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남양주시 소방안전 정책의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2025년 주요 현안 업무를 공유하며 소방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현장 대응력 강화와 인력·장비 확충 등 지역 맞춤형 대책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임상오 위원장은 “현장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결국 사람의 역할이다”며 “도의회는 지역 특성에 맞는 소방정책이 실행될 수 있도록 입법과 예산 측면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임 위원장은 “의용소방대와 소방공무원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때 현장 대응 능력이 한층 강화된다”며 “남양주시가 경기도 안전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특강 후 임상오 위원장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에게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격려했고 간부공무원과의 인사 및 현안보고 협의를 마친 뒤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이석균·김동영·김창식·정경자 의원, 남양주소방서 나윤호 서장, 김태현 의용소방대 남성연합회장을 비롯해 지역 의용소방대와 소방공무원이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소방행정 발전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소방 인프라 확충과 의용소방대 활성화를 위해 관련 예산과 정책 지원을 추진하고 도 차원의 제도 개선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김용성 의원,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서 피해자 추모·연대 다짐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은 지난 9일 광주시 퇴촌면 ‘나눔의 집’에서 열린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피해자들의 명예 회복과 올바른 역사 전승 의지를 다졌다. 올해 기념식은 ‘다시 만난 나비, 세계가 하나로’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고 박옥선·이옥선 할머니 흉상 제막식과 문화공연 등을 통해 피해자에 대한 존경과 연대의 뜻을 나눴다. 특히 이날 경기도는 고 김순덕 할머니의 목소리와 감정, 심리 상태까지 구현한 AI 디지털휴먼을 공개해 참석자들의 깊은 울림을 자아냈다. AI 속 김 할머니는 “일본 정부의 진심 어린 사죄를 받고 싶다”는 소원을 전했다.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1991년 8월 14일 고 김학순 할머니가 일본군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 공개 증언한 날을 기념해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전체 피해자 240명 중 현재 생존자는 단 6명에 불과하다. 김용성 의원은 “생존 피해자 수가 손에 꼽을 만큼 줄어든 지금,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역사의 진실을 바로 세우고 피해자들의 한을 풀기 위해 경기도 차원의 지원과 국제 연대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일본 정부는 해외 곳곳에서 평화의 소녀상 철거를 시도하며 역사 지우기에 나서고 있다”며 “역사 왜곡과 인권 침해를 지속하는 일본 정부의 시도는 국제사회의 양심과 정의에 반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최근 독일 베를린 행정법원이 미테구의 ‘평화의 소녀상’ 존치를 허가한 판결은 더욱 큰 의미가 있다며 “전 세계에 정의와 인권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서라도 평화의 소녀상 존치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일본군위안부 피해 문제는 단발성 행사로 끝낼 것이 아니라, 미래세대가 올바르게 기억하도록 교육과 기념사업을 지속해야 한다”며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를 통해 일본 정부의 공식 사과와 역사 인식 재정립을 끝까지 촉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용성 의원이 회장으로 활동하는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는 국내외 평화의 소녀상 건립 모금 및 철거 반대 운동, 일본대사관 앞 1인 시위 등 일본군위안부 문제 해결과 역사 바로 세우기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경기도의회 정윤경 도의원, 군포시 산본시장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한 道 특별조정교부금 6억원 확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은 산본시장 주차 공간 조성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은 군포시 산본동 251-5번지 일원에 공영주차장 46면을 확보해 산본시장 주변의 교통혼잡을 해소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것으로 특별조정교부금 6억을 확보했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통해 산본시장 주차 공간 추가로 확보해 시장을 찾는 주민들의 편의를 제고하고 상시적 정체를 겪고 있는 주변 교통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윤경 도의원은 “주민들이 산본시장을 이용하는데 불편을 해소해 시장을 이용하는 주민이 더욱 늘어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경기도 예산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해 더욱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윤경 의원은 군포시 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역 상인과의 간담회를 비롯해, 장애인 론볼경기장 구축을 위한 군포시장애인론볼연맹과의 정담회, 군포시 1인 가구 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 현장 점검, 군포시 산본도서관 재개관 현장 방문 등 군포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신미숙 경기도의원, “아동의 주거권과 주거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금요저널] 신미숙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이 좌장을 맡은 ‘아동의 주거권과 주거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10월 6일 화성시 중앙이음터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경기 도내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도민과 소통하는 기회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신미숙 의원은 본 토론회의 좌장으로 토론회를 기획하고 진행했으며 김형모 경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발제와 주제 발표를, 김태형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 최신애 화성시 그룹홈협의회 회장, 홍노미 화성시 시민복지국 국장, 서희곤 반송중학교 학교운영위원회 위원, 이경선 경기주거복지센터 센터장, 노영현 화성시 교육공감 대표가 토론자로 참석해 아동의 주거권을 공고히 할 방안에 대해 그룹홈 문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생각과 정책 의제들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주제 발표를 맡은 김형모 경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그룹홈 주거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잦은 주거 이동의 악영향, 아동이 안정적이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거주 면적 확대의 적극 보장 필요, 그룹홈의 지역사회 환경 규정 범위를 확장의 필요성”을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김태형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은 “보호 대상 아동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동 공동생활 가정 주택 특별공급을 확대하고 제도상 한계 범위를 확대”을 제언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최신애 화성시 그룹홈협의회 회장은 “출산율의 증가 정책 및 아동들의 육성 정책의 중요성, 그룹홈 주거시설도 지자체 관리의 필요성, 아동의 육아는 민·관의 힘이 필요함”을 제언했다. 세 번째 토론을 맡은 홍노미 화성시 시민복지국 국장은 “화성시의 주거환경의 질적 차이 개선을 위한 운영비·환경개선비 지원, 입소 아동들을 위한 시설별 월 임차료 일부 지원 촉구”를 제언했다. 네 번째 토론을 맡은 서희곤 반송중학교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은 “그룹홈 개인 운영시설의 협업, 사회적 기업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복지시설로 전환, 공공성 강화 및 장기적인 운영의 안정적 확보 필요성”을 제언했다. 다섯 번째 토론을 맡은 이경선 경기주거복지센터 센터장은“향후 테마형 매입임대주택 사업 추진 시 그룹홈 돌봄, 창업지원, 장애인 등 장애·비장애 지원 GH 지원 확대 요구”를 제언했다. 여섯 번째 토론을 맡은 노영현 화성시 교육공감 대표는 “그룹홈 주거 세대의 높은 밀도, 성장기 아이들의 개인적인 공간 필요, 공간확보를 위한 LH 연립형 주택추가 또는 같은 층 2개 이상의 호수 사용”을 제언했다. 이날 좌장을 맡은 신미숙 위원은 “아이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공공이 일정 부분에 관여해 한번 자리 잡은 그룹홈은 계약 만료 등의 이유로 이전되지 않게 지원하고 지가가 비싸서 민간이 들어올 수 없는 지역에서는 아이들의 안정된 주거권을 위해 통합형 그룹홈을 운영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더 질 높은 환경의 아이들 생활권을 위해 추가지원 요구, 수급비 조정, 국회·LH에서도 이 문제를 다뤄야 한다” 제언했다. 이날 토론회는 이원욱 국회의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남종섭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 의원,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한원찬 부위원장, “학교 시설당직원 근무 여건 개선 시급”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한원찬 부위원장은 지난 6일 학교 시설당직원의 열악한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 한상섭 조직국장을 비롯한 각급 학교 시설당직원이 참석했으며 노동자들의 휴식권 보장과 실질적인 근무시간 인정 등 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따른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경기지부 한광수 조직국장은 “당직실은 시설당직원들의 근무장소인데 현장에서는 당직실이 시설미화원들의 휴식 공간으로도 사용되는 경우가 있어 노동자들의 휴식 권리가 충분히 보장되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좁은 공간에서 남성과 여성이 함께 사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어 매우 부적절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시설당직원 근무지인 당직실과 시설미화원 휴게실 분리 시설당직원과 시설미화원 체력 인증평가 동일 기준 적용 1일 8시간 근무시간 보장 당직실 열악한 근로환경 개선을 요청했다. 한원찬 부위원장은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에 따라 노동자를 위한 별도의 휴게실 설치가 의무화됐지만 실제로 휴게실이 아닌 곳에서 휴식을 취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학교 내에서 마땅한 공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문제를 방치해서는 안된다”며 실질적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살피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통·공감 위해 정책 현장 찾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6일 광명 새빛공원에서 탄소중립 실천 및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2023년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유영일 위원장을 비롯해 김용성 부위원장, 백현종·명재성·유호준·이선구·임창휘 위원 등이 참석해, 개막식 축하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 및 정원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유영일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정원’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휴식의 다양성과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 제공됨으로써 공원이 새로운 생명력을 찾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정원을 조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박람회가 끝난 후 이를 어떻게 유지·관리할 것인가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위원들은 지속가능한 생활형 도시정원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전시된 ‘생활정원’ 작품 등 다양한 정원 관람과 함께 정원 체험을 통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정원분야의 발전방향에 대한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오는 10.8.까지 광명 새빛공원에서 개최되며 2024년에는 남양주시에서 제12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오전 진행된 ‘도시환경위원회 지역현안 정책투어’에서 위원들은 근대화·산업화 흔적이 고스란히 담긴 산업유산 현장을 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한 도시재생의 현장인 광명동굴을 견학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용성 부위원장은 “폐광을 창고로만 사용하지 않고 문화적·역사적 가치를 되살려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켜 그 가치가 뛰어나다”며 광명동굴을 성공적인 도시재생의 대표사례로 손꼽았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장민수 의원, ‘경기도 청소년 기본 조례’ 제정을 위한 공청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은 6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청소년 기본 조례’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청소년보호위원회 권일남 교수를 비롯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이윤주 연구위원, 경기청년지원사업단 조은주 단장, 청소년활동가 출신인 안산YMCA 차민재 간사, 道 평생교육국 청소년과장 및 관련 실무진 등이 함께해 본 조례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이를 조례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 것이다. 장민수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경기도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데 가장 중요한 자원인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현재 20여 가지의 청소년 관련 조례를 보유하고 있다”며도 “하지만 이러한 조례의 근간이 되는 기본 조례는 부재한 실정”이라며 본 조례안 제정의 추진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청소년 권익 보호를 비롯해 청소년정책을 종합적,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기본 조례 제정을 통해 청소년정책의 기본원리와 정책 방향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청소년 관련 상위법의 체계에 맞추어 경기도 청소년 관련 자치법규를 보다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청소년 활동·복지·보호 등 관련 정책적 지원이 유기적이고도 종합적으로 이루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조례안의 취지와 중요성에 공감하면서 청소년의 권익 증진을 위해 경기도만의 특색있는 조례가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소방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소방유물 119점을 전시한 ‘경기소방 역사 사료관’이 문을 열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지난 6일 오산시에 있는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에서 ‘경기소방 역사 사료관’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경기소방+역사+사료관+개관] 이날 열린 개관식에는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과 신희철‧엄수현 경기도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의용소방대원, 안계일(국힘‧성남7)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사료관 개관을 축하했다. 경기소방 역사 사료관에는 113년 전인 1910년에 제작된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목제수총기를 비롯한 각종 소방 장비와 1947년 수원소방서 개서 당시 인사 사령부 등 기록물, 과거 소방관 제복, 해태상 등 경기소방이 발굴한 소방유물 119점이 전시된다. [경기소방+역사+사료관+개관2] 특히 문경새재의 ‘산불됴심’ 표석(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226호), 경복궁 근정전 중수 공사 때 발견된 ‘수’ 자문 지류 등의 복제품과 고대시대 돼지 방광 소화기, 모터사이렌 소리 체험 장치 등 그동안 다른 곳에서 볼 수 없었던 것들이 있어 흥미롭다. 경기소방 역사 사료관은 지난 7일부터 모든 도민에게 무료로 개방됐다. [경기소방+역사+사료관+개관3] 안계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은 “경기소방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게 될 역사 사료관 개관을 1천390만 경기도민 모두 축하드린다”며 “역사를 알아야 미래가 보인다는 말처럼 오늘 문을 연 역사 사료관이 경기소방 역사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향해 힘차게 뻗어나갈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료관+개관+언론보도++사진4]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은 “소방유물은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그 안에 담긴 스토리는 현재의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은 물론이고 일반인에게도 매우 중요한 정신적 자산”이라며 “도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도민들이 소방유물을 통해 재난극복역사를 현실감 있게 느끼고 안전에 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매년 상하반기에 소방유물 사생대회와 어린이 소방 과학 경진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공간 사정상 전시하지 못한 유물들은 연구 과정을 거쳐 사료관을 확장해 전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3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정원작품 공모전’에서 전문정원 부문에서는 홍진아, 하창호 작가의 ‘마이크로 플래닛(Micro Planet)’, 생활정원 부문에서는 이세호, 최봉관 작가의 ‘리듀스(REDUCE) 1.5°C’가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는 지난 6일 오후 광명 새빛공원에서 열린 제11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개막식에서 정원작품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전문정원과 생활정원 각 부문 대상 1개, 최우수상 1개 등 총 14개 우수작품을 선정하고 최대 400만 원 등 총 1,790만 원의 상금을 시상했다. [마이크로플래닛 1] 공모전은 ‘re100가든’을 주제로 전문작가가 참여하는 ‘전문정원’과 일반인이 참여하는 ‘생활정원’ 2개 분야로 나눠 진행했으며, 접수된 총 54개 작품 중 1차 서류 및 2차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14개 수상작을 선정했다. ‘전문정원’ 분야 대상을 받은 ‘마이크로 플래닛(Micro Planet)’은 빗물정원과 코르크포장 산책로 조성 등 순환하고 생태적으로 유연한 정원을 구현하고자 한 것이 특징으로, 지속가능한 정원모델을 제시해 ‘re100가든’에 부합하는 메시지를 잘 표현한 작품이란 평가를 받았다. [리듀스1.5 2] 이밖에 전문정원 부문에서는 ▲최우수상(1점)에 최윤정의 ‘소우주 오브제’ ▲우수상(1점)에 김상윤·최선기의 ‘숲의 단면_탄소저장고의 토양’과 최지은·신영재·안성민의 ‘오래 머무르는 정원’ ▲장려상(4점)에 박민영·우재훈의 ‘10개의방: 냅 자생의 시작’, 박건·박연수·이용대의 ‘세계수, 생명의 나무, 숨쉬는 정원’, 반형진의 ‘1.5°너머의 지구’, 박정아·손경석·황두진의 ‘다시, 자연에 시간’이 수상했다. [정원문화박람회+시상식 3] 생활정원 부문에서는 ▲최우수상(1점)에 정우제의 ‘정원사의 정원’, ▲우수상(1점)에 송현영·이인채의 ‘모래 위로 꽃 피우다’ ▲장려상(3점)에 심민석·박진국의 ‘GLOW: Garden, Light Our Way’, 김효은·문지영·강재엽의 ‘CONNECT: 숨을 잇다’, 모영현의 ‘새빛공원 빛을 머금다’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설종진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기후위기 시대, 지속가능한 RE100 모델정원을 제시해 해법을 모색하고자 했던 첫 시도였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정원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모전을 통해 조성된 8개의 ‘전문정원’과 8개의 ‘생활정원’, 신구대학교(환경조경과)에서 조성한 ‘학생정원’, 광명시 시민정원사가 조성한 ‘시민정원사 정원’ 등 총 30개의 정원은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공식누리집(www.Gggarden.kr)과 박람회장인 광명 새빛공원에 존치되어 지속 감상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박옥분 경기도의원, 여성이 바라는 수원시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좌장을 맡아 진행 [금요저널] 박옥분 경기도의원은 4일 수원시 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이 바라는 수원시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좌장으로 토론을 진행했다.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이 바라는 수원시 지역공약 개발 정책토론회’를 주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수원특례시 미래사회의 발전방향에 대한 정책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다양한 시민사회 단체와 오피니언 리더들이 함께 참여해 여성정책공약과 여러 현안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대안을 발제하고 토론하는 자리였다. 박옥분 의원은 “토론회의 주요 목적 중 하나는 여성을 포함한 다양한 계층, 예를 들면 아동, 청소년, 장애인, 비정규직 등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현장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는 것이다”고 하며 “이를 통해 여성당원의 정책역량을 강화하고 민주당의 위상을 제고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이번 행사에는 여러 정책 전문가와 시민사회 단체 대표,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석했다. 그들의 다양한 의견과 전문 지식을 통해 지역의 여성들이 직면한 문제점 및 필요한 지원 사항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그리고 권은아 장안구 송정초 학교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은 ‘미래교육 협력지구를 토대로 한 장안구형 지역연계 교육안’을, 이창훈 수원시 재건축 및 재개발 협의회장은 ‘장안구 가치 증진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을, 이병록 수원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위원은 ‘장안지역 문화유산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삶’을, 이성훈 서호천의 친구들 대표는 ‘환경, 하천, 생태 그리고 장안’을, 박민지 장안구 아이린 민간 어린이집 원장은 ‘수원시 돌봄 정책 제안’을, 안현웅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장안구지회장은 ‘수원시 장안구 외식업지부 정책제언’을, 허성근 정자2동 마을만들기 대표는 ‘품격있는 장안구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체육 복지정책’을, 이세민 사회복지재단 백암 사무국장은 ‘100세 시대 노인복지 강화로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김정훈 수원에 거주하는 청년은 ‘실질적인 청년정책 제언’을, 박승종 월남참전자회 수원시지회 수석부회장은 ‘선배정책’을 주제로 토론했다. 박옥분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정책 제안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듣고 반영하는 새로운 모델의 정책개발을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옥분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제안된 정책 제안 중에서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경기도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국회의원과 지방의원 권한 차이 비교분석” 정책연구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는 6일 교섭단체 회의실에서 “국회의원과 지방의원 권한 등 차이 비교분석”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책임자인 하동윤 전북대 교수는 “국회와 비교해 지방의회의 위상강화및 권한 확대를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수평적 관계 구축이 우선 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를 지방정부로의 명칭변경’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의회의 예산편성권· 조직권· 정책지원관 확대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지방의원 정당공천제 폐지를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 지방의원 후원회 제도 도입을 위한 정치자금법 개정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 참석한 명재성의원은 “국회와 지방의회 모두 국민에 의해 직접 선출된 집단이라는 공통점에도 불구하고 법령상 그 권한과 역할에 차이를 둔점은 자치분권이라는 시대정신에 역행한다”며 “지방의회의 전문성, 자율성 등이 충분히 보장되기 위해서는 지방의회법의 조속한 제정이 필요하다”며 법 제정을 촉구했다. 한편 도의회는 최종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최종 보완된 연구용역보고서를 추후 경기도의회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연천군·윤종영 도의원과 함께 지역현안 정책발굴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6일 연천군에서 ‘지역 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열고 연천지역 정책 현안과 도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미활용군용지 활용 GTX 서비스 제공으로 교통혼잡 해소 및 교통편의 증대 지역 산업 단지 활성화 도시가스 생활 기본시설 확충 등 연천지역 정책과제 5건에 대해 도의회와 연천군 간 협력을 통한 추진방안이 논의됐다. 윤종영 의원은 “지역현안 5가지 과제는 연천군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해결되어야 할 중요한 현안이며 지역현안 업무의 원활한 해결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론화되고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윤태길 단장은 “지역현안이 확실한 성과로 이어지도록 연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도의회도 연천군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든든한 가교가 되어 연천군의 발전을 이끄는 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의정정책추진단 윤태길 도의원, 연천군 지역구 의원인 윤종영 도의원과 연천군 우종민 부군수, 인구정책사업실장, 기획감사담당관, 행정담당관, 사회복지과장, 종합민원과장, 지역경제과장, 건설과장 등 15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지역별 의원들과 함께 시·군과의 순회 정담회를 지속 운영하며 지역 정책과제 해결책을 논의할 방침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