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이병길의원 , “노인복지 사각지대 해소해야”, 북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개소식서 강조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은 6월 5일 남양주시 금곡동에 위치한 경기북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개소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노인학대 예방과 인권 보호를 위한 지역 중심기관의 출범을 적극 환영했다. 이번 개소식은 ‘노인복지법’에 따라 설립된 경기북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행사로 경기도사회서비스원과 해당 기관이 공동 주관했으며 남양주, 하남, 구리, 가평, 양평 등 경기 북동부 지역의 노인 보호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병길 의원은 축사를 통해 “노인의 학대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의 인권 수준을 가늠하는 지표”며 “오늘 개소하는 기관이 지역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의지할 수 있는 따뜻한 울타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도의회에서도 노인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인권 중심의 복지체계를 강화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오늘 문을 여는 경기북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단순한 상담과 신고 접수 역할을 넘어서 노인의 존엄과 권리를 실질적으로 지켜주는 지역사회 인권의 거점이 되길 바란다며 행정기관, 복지기관, 의료기관, 경찰 등 다양한 주체와의 연계도 중요한 만큼, 유기적인 협력 체계가 잘 작동하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경기도청과 남양주시청,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찰서 복지기관, 의료기관, 전국노인보호전문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관 소개 및 경과보고 △업무협약 체결 △노인인권 캠페인 △현판 제막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경기북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2025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위탁 운영하며 노인 상담, 학대 예방, 사례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김영희·조용호 의원 오산시에 지역현안 정책과제 제안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5일 오산시청에서 ‘지역 현안 정책 정담회’를 열고 오산지역의 주요 정책 현안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오산 운암뜰 조기착공 및 트램연결 △독산성 보적사 진입로 도로 재포장 △오산 서부우회도로 방음터널 설치 △오산시내 CCTV 확대 설치 등 총 10건의 정책과제에 대해 오산시와 도의회간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김영희 의원은 “오산 서부 우회도로가 개통되면서 인접 주민들이 지속적인 교통소음으로 수면장애, 학습저해 등 생활불편을 겪고 있다”며 “도민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소음측정 등 오산 서부 우회도로 방음터널 설치가 꼭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조용호 의원은 “보도유효폭 협소, 안전설비 미비 등의 문제로 보행자 사고가 많은 지역의 안전한 통행로를 확보하고 자연을 느끼며 이동할수 있는 친환경 구조물 도입이 필요하다”며 “오산천변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보행 안전사고 예방 및 보행편의 제공과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오산동과 궐동 잇는 목교 신설”을 강조했다. 이영봉 의정정책추진단장은 “오산운암뜰 조기착공 및 트램연결과 오산 서부 우회도로 방음터널 설치 등 지역현안을 함께 논의하며 함께하는 변화, 미래도시 오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고 도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킬수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수 있도록 도의회에서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 시장은 “오산시 주요 현안에 대한 도의회의 깊은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서랑저수지 시민 힐링공간조성, 양산동·초평동 물놀이장 조성, 가로등 조도개선, 세교복지타운 수영장 지하누수방수공사 사업 추진을 위해 도차원의 예산 요청과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현안을 정책화하기 위해 올해 9월까지 31개 시·군을 순회하며 정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정담회에는 의정정책추진단 공동단장인 이영봉 의원, 오산시 지역구 의원인 김영희, 조용호 의원을 비롯해 오산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오석규 도의원, 중기·소상공인 애로사항 해결사 자청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오석규 의원은 지난 4일 경기신용보증재단 의정부지점에서 의정부시 기업인들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현장소통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복합경제 위기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보증상담 및 절차 체험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이를 민생경제 지원 정책에 반영하고자 오석규 도의원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오석규 의원은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교통, 관광,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추진해온 지역일꾼이다. 오석규 의원은 경기 북부 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해 특별위원회 구성안을 대표 발의해 북부지역에 대한 건설·교통·도로 등에 종합적인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또한 지난해 12월 경기신보 경기 북부사무소에서 도의회 예산 통과에 따른 도내 소상공인 지원 사업 향후 방안을 논의하는 정담회를 열었고 9월에는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의정부 지역 소상공인·중소기업 대상 각종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홍보하는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날 경기신보 의정부지점에서 오석규 의원은 일일명예지점장 위촉장을 전달받으며 명예지점장이 된 오석규 의원은 지점을 방문한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표들과 함께 보증상담 실시와 함께 격의없는 대화를 나누며 고충사항을 경청했다. 오석규 의원과 현장상담을 진행한 의정부시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은 코로나19 기간 중 대출지원 받은 저금리자금의 만기가 2024년부터 도래되는데 경기침체로 상환이 어렵고 고금리로 인한 부담이 가중되므로 이에 대한 장기 저금리의 코로나 자금 대환 정책자금에 소요 되는 예산확보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오석규 의원은 “경기신보의 일일명예지점장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니 경기불황 장기화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의 어려움을 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며 “오늘 청취한 경영 애로사항들이 민생경제 지원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도의회는 경기신보와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으로 실효성 있는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동영·김창식 의원, 남양주시 교통 관련 간담회 실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동영 의원과 김창식 의원은 3일 오전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경기도청 교통국, 남양주시청 교통국, 경기교통공사 담당자들과 만나 남양주시 오남지역과 별내지역 버스 운행 노선 점검에 대한 결과보고를 받고 남양주시 똑버스 운행 계획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남양주시 별내면 시민들도 참여해 남양주시 교통 불편사항을 직접 해당 관계자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남양주시의회 손정자 의원, 김상수 의원도 간담회에 참석했다. 남양주시 시민은 “당고개역 노선을 기점으로 BIT 시스템상 마을버스도착 알림이 항상 차고지로 표시되어 있어 이용하는 데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대한 문제를 해결해주기를 바라고 남양주시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남양주시 똑버스 운행을 요구한다”고 애로 사항을 말했다. 경기도청 담당자는 “버스 노선 문제에 대한 해결은 국토부와 협의, 시·군 간 논의가 필요한 내용이니만큼 시간은 조금 걸리겠지만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해서 문제의 빠른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마을버스 운수업체에 배차 간격 준수를 당부하고 버스가 차고지에서 출발할 시 BIT시스템상에 가상정류소를 설치해 당고개역 버스정류소 도착 전에 시간 알림 표시하도록 할 것이다”고 하며 애로 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이에 김창식 의원은 “도의원은 도민의 발이니만큼 민원에 대한 해결이 잘 이루어지는지 잘 관리·감독해 경기도민이 더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다”고 강조했고 김동영 의원은 “경기도 내에서 시군을 넘나드는 노선의 경우에는 경기도가 버스 운행에 대한 인·허가권을 가져올 수 있게 해서 교통 문제에 대한 해결 의지를 보여줘야 하며 최근 서울시의 일방적인 노선단축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서울시와의 협상을 시군이 아닌 경기도가 직접 나서야 할 때.”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유영두 도의원, ‘화장실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정책 워크숍’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유영두 의원은 7월 4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화장실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정책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열린 정책 워크숍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지자체-경찰서’ 간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25개 교육지원청으로 확산을 위해 유영두 도의원이 주최했다. 워크숍에는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을 비롯해 오지훈 의원, 오창준 의원이 참석했으며 도교육청 서은경 생활인성교육과장,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아울러 25개 교육지원청 화장실 불법촬영 관련 담당공무원 및 대외협력 업무 담당자 등 약 60여명이 참석해 업무협약 전반에 관한 업무연수와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효율적인 정책을 논의했다. 유의원은 올해 2월 화장실·탈의실 등의 불법촬영 점검을 강화하는 취지의 ‘경기도교육청 화장실 등 불법촬영 예방 조례’를 개정했고 이를 가시화하기 위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광주시-광주경찰서’ 간 업무협약 추진으로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사업 진행의 물꼬를 텄다. 이어서 유의원은 “우리 경기도 내 불법촬영 기기를 이용한 학교 내 범죄가 지속적으로 늘어감에 따라 그 심각성을 체감하고 있다”며 “지난 2021년 학교장의 여교사 화장실 몰카 범죄 관련 언론 보도를 접하면서 다시금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련 조례와 사업을 점검하는 가운데 오늘 워크숍을 기획하게 됐다”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워크숍은 좌장 유영두 의원이 ‘안전한 경기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조례 개정 및 지원체계 구축 과정’이라는 제목으로 불법촬영 예방 협력 사업 설명으로 시작됐다. 뒤를 이어 선제적으로 업무협약을 이끌었던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성해영 장학사, 광주시청 안건환 팀장, 광주경찰서 함미연 경사가 각각유관기관 간 업무협약 진행사업에 대한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 24개 교육지원청 담당자들과 발표자들의 질의응답을 끝으로 정책 워크숍이 마무리됐다. 황진희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사회가 복잡해지고 삶이 강퍅해짐에 따라 화장실 불법촬영 등 학생들의 교육환경에 위협 요소가 커지고 있다”며 “25개 교육지원청 관계자 분들의 노력을 통해 교육지원청-지자체-경찰서 간 실효성 있는 업무협약 등 협력을 이끌어내어 안전한 경기교육의 현장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유영두 도의원은 오는 9월부터 교육지원청·지자체·경찰서와 함께 합동점검을 통해 사업의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제도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감과 동시에 25개 지역교육청이 ‘교육지원청-지자체-경찰서’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사업을 펼쳐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명숙 의원, 기초생활수급자 애로사항 민원상담 진행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은 지난 3일 양평상담소에서 기초생활 수습자의 애로사항에 따른 민원상담을 가졌다. 이날 민원인은 “1년 6개월 교도소 생활을 하다 올 4월 출소 된 후 취업의 어려움 발생, 이로 인한 기본 생활의 어려움, 거주지의 열악함 등 여러 어려움과 불편함이 발생 되어 이에 따른 해결 방안을 찾고자 민원상담을 의뢰하며 앞으로 성실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군민으로 나아 가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박명숙 의원은 “ 우선 거주지의 문제는 사회복지사를 통해 집수리를 계획하는 방안을 모색해 보고 혹시 집수리 대상이 안 되면 추후 주거안정에 대한 대책을 강구 해나갈 방안도 협의토록 하며 취업은 일자리 경제과와 협의해 해결 방안을 모색해 빠른 시일에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이영봉위원장, 한국서각협회 경기도지회 관계자 만나 애로사항 청취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은 지난 3일 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한국서각협회 경기도지회장과 부이사장을 역임한 청천 정은숙 작가를 만나 서각 협회의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발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청천 정은숙 작가는 “한국서각협회 경기도지회에서는 우리의 전통예술인 서각을 많은 경기도민들에게 알리고 홍보해 새로운 예술세계로 도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유할 전시회를 갖고자 한다”며 “그동안 몇 차례 ‘경기지회전’을 매년 개최해 왔는데 최근 재정적 어려움에 봉착해 년 1회 개최도 어렵게 됐다”며 “사업지원을 통해 년 1회만 이라도 ‘경기지회전’이 개최될 수 있도록 정부사업비 보조지원을 받을 방법을 강구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이영봉 위원장은 “그동안 자부담으로 전시회를 개최하시느라 재정적 부담이 많았음에 위로의 뜻을 전하고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에 가입할 수 있는 조건에 미달하는 독립 단체들이 문화예술 지원을 받기란 쉽지 않다”며 “현재 ‘경기민예총’,‘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문화원’ 등 세곳의 단체가 경기도에서 사업비 지원을 받고 있는데 한국미술협회’의 한 분과라 공공영역에서 지원을 받으려면 우선적으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입을 검토해 볼 수 있는데 근거 마련을 위해 등록 절차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는 “경기도 공모사업에 신청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 관련부서와 협의해 보겠다”고 부연했다. 끝으로 “앞으로도 변함 없는 열정으로 멋진 작품활동을 계속 이어나가 서각예술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윤종영 경기도의원, 평화경제특구·기회발전특구 지정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 토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종영 의원은 3일 연천군 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평화경제특구·기회발전특구 지정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도 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현재 평화경제특구와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경기도의 역할을 인지하고 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조성호 경기연구원 자치행정연구실 선임연구위원은 “경기북부는 미래 남북통합과 협력의 중추거점으로서 역할을 부여받고 있어, 이에 대비하는 방향에서 평화경제특구·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한 규제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해야한다”고 강조하며 그 방안으로 경기도 북부청사에 전담부서 신설, 산학연관 협의회 설치, 기본계획 수립 등을 제시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김남호 연천군 인구정책사업실 실장은 “평화경제특구 사업관련 북한과 연접하는 교통망이 없는 상황에서 기업 등의 투자 유인기제가 없어 관광을 특화로 한 노력이 필요함을 제언하며 기회발전 특구 지정을 위해 인구감소지역에 필수적인 경기도의 배려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박종일 한국자치발전연구원 실장은 “연천군에 특구지정을 위한 다양한 요건은 마련됐지만 경기도의 노력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특구지정이 어려운 점”을 강조하며 “연천군만이 가진 자원을 활용해 전략적인 선택과 정책척 제안의 중요성”을 제언했다. 세 번째 토론자인 윤하공 경기도 평화기반조성과 과장은 “평화경제특구지정 시 추정되는 6조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강조하며 특구 지정을 위해 경기도의 준비사항과 시·군 노력에 대한 필요성”을 제언했다. 네 번째 토론자인 조장석 균형발전담당관 담당관은 “지역의 인구소멸·지방투자촉진을 위해 제정된 본 법안을 경기도의 기본계획 하에 노력하는 현황”을 지적해, “법안 내 비수도권과 수도권이 동일하지 않은 혜택으로 경기도에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발언했다. 좌장을 맡은 윤종영 의원은 “특구 지정 특정상 연천군만의 노력 외에도 경기도의 노력이 필수적인 점을 강조하며 특구 지정 후 지원되는 제도의 기회를 적극 활용해 연천군의 경제적·인구적 발전할 수 있도록 연천군의 평화경제특구·기회발전특구 지정에 힘쓰겠다”고 제언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통해 도민들과 소통을이어 나갔으며 김성원 국회의원, 김동연 경기도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의장이 서면을 통해 축하 인사를 전했으며 안계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이 토론회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김성원 국회의원은 “그동안 국가안보라는 대의를 위해 헌신해온 경기북부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된 만큼 이제는 경기도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고 강조하며 “경기북부가 홀로 짊어온 멍에와 굴레는 이제 그만 벗고 균형발전·지방자치라는 시대정신의 토대 위에서 새롭게 도약할 때”고 했다. 김동연 도지사는 “‘평화경제특구법’과 ‘기회발전특구법’이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있는 경기도 북부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제정되는 법”이라고 강조하며 “양 법의 제정이 각고의 노력을 통해 얻어진 산물인 만큼, 연천군과 경기도 접경지역들이 특구로 지정되어 지역 특색을 살리면서도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산업들이 일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박순자 경기도 협치2보좌관, 이치복 연천소방서장, 김동수 경기도의회 연천상담관, 이준용 연천문화원장이 참석해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화성교육도서관, ‘여름 특강 프로그램’초등생 80명 모집 [금요저널] 경기화성교육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여름 특강 프로그램’초등학생 참가자 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오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교육도서관 열린 강의실 2층에서 대면으로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4가지 주제로 스토리 온더 블록 우리나라를 지킨 독립운동가 상상 가득한 세상 VR/AR 체험하기 부모와 함께하는 보드게임 등이다. 먼저, ‘스토리 온더 블록’에서는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읽고 나만의 상상력을 블록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를 지킨 독립운동가’는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나라의 독립을 위해 각자의 의무를 다해 국권 회복에 힘쓴 이름 모르는 독립운동가를 알아보는 활동이다. 또한, ‘상상 가득한 세상 VR/AR 체험하기’에서는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VR과 AR에 대해 알아보고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상상 가득 콘텐츠를 제작·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부모와 함께하는 보드게임’에서는 학부모와 초등 1~2학년 자녀가 수학 개념을 활용한 보드게임을 함께 체험하며 학생 두뇌 계발을 증진시킬 예정이다. 이경희 경기화성교육도서관장은 “도서관에서 독서와 역사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이 창의적 사고를 형성하는데 더욱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문형근 의원, “안양 의용소방대 연합회 건의사항 청취” [금요저널] 문형근 의원은 3일 도의회상담소에서 안양 의용소방대연합회 라부연 의용소방대장, 김선희 의용소방대장, 의용소방대원 관계자들과 함께 안양 의용소방대 연합회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의용소방대 대원들은 평소 생업에 종사하다가 화재 발생 등 필요시 소집되어 심폐소생술 교육, 벌집 제거, 소화기전달 및 화재감지기 설치, 전통시장 화재 예방 순찰 등 소방관 업무를 보조하지만, 신속한 대응하기에는 차량이 부족하다며 추가 차량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또한, 의용소방대원들의 체계적인 관리와 활동할 공간이 없다며 의용소방대연합회사무실의 필요성과 화재 예방캠페인의 활동 등에 관해 이야기도 나눴다. 문형근 의원은 “자연재해를 포함한 재난의 규모와 양상이 다양해짐에 따라 사회적으로 안전 예방을 위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의용소방대의 사기 진작을 위한 예산 확보 및 정책 마련 등 경기도 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종섭 대표의원, ‘SLG 무릎위의 학교 관계자’와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은 3일 용인시 영덕동에 위치한 대안학교인 ‘SLG 무릎위의 학교’를 찾아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대안학교 지원책 방안 모색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광률 정책위원장, 용인특례시의회 임현수 의원이 함께했고 최인영 교장 및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최인영 교장은 대안학교 운영의 어려움에 대해 토로하면서 학생 특성을 고려한 학교 밖 청소년과 대안학교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현재 경기도는 대안교육기관으로 등록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당 1,130만원을 일률적으로 지원하고 있어 대안학교별 학생들의 특성에 맞는 교육이 어렵다는 것이다. 또한 경기도의 대안학교와 관련된 예산이 서울시에 비해 열악하다면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이야기들을 잘 정리해 학교 밖 청소년과 대안학교를 위한 현실적인 지원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장민수 의원,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주민참여예산 민·관 숙의토론회 참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이 1일 광명 기형도문학관에서 열린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민·관 숙의토론회에 참여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장민수 의원을 비롯해 청년참여기구 및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구성원과 담당 공무원들이 다수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년사업에 대한 제안자의 주요내용 발표 및 사전 검토의견을 공유하고 참석자들 간 열띤 숙의토론을 진행했다. 장민수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청년정책을 경기도 청년들의 손으로 직접 만들어가는 현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깊다”며 “청년들에게 유용한 제안정책들이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도 물심양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세라 청년참여기구 공동대표는 “청년의 삶의 질 향상에 제안정책들이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설도영 공동대표는 “제안된 정책들이 실제 정책으로 추진되어 적극적으로 운영되었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청년참여기구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제안된 사업은 사업부서 검토 및 숙의·토론을 거친 후 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의 심사와 온라인 도민투표를 합산해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이후 2024년 본예산에 편성되어 도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추진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