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양운석 의원, 국지도 70호선 도로공사 논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양운석 의원은 8월 8일 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경기도청 관계자를 만나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 양지리 ~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위치의 도로 건설공사 추진현황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논의 자리에서 사업개요, 예산 현황,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뒤, 직접 사업 추진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경기도청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공사 계획, 일정, 안전 등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양운석 의원은 현장을 둘러보며 “국지도 70호선 건설은 교통난 해소와 물류 효율성 향상에 중요한 사업”이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안전 시공과 품질 확보를 위해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특히 양 의원은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음먼지 등 생활환경 문제도 주민들을 위해 세심히 신경 써달라”며 “철저히 관리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해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 도로 건설공사는 경기도 구간 3.4km, 충남 구간 6.3km의 4차로 확장 사업으로 국지도 5개년 계획에 포함된 주요 도로 인프라 구축 사업이다.
경기도민이라면 전국 모든 대중교통수단의 교통비 일부를 환급하는 ‘The 경기패스’가 교통비를 도민에게 약 30% 환급해 민생 만족도를 높이고, 대중교통 이용으로 소나무 1,100만 그루 식재 상당의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외식업·여가 소비 1천억 원을 창출하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The 경기패스 시행에 따른 사회·경제적 효과’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단기정책연구과제로 마련됐다. [그래픽보도자료_The경기패스(1)] 우선 지난해 5월 ‘The 경기패스’ 사업 시행 이후 도민들은 1인당 평균 월 6만 7,000원의 교통비를 지출하고, 2만 원(약 30%)을 환급받았다. 연간 환급액으로 따지면 24만 원이다. ‘The 경기패스’ 환급대상자 실제 이용실적 분석 결과, 1인 평균 대중교통 이용 횟수가 2024년 5월 29회에서 2024년 11월 39회로 늘어났다. 이를 고려해 경기연구원이 온실가스 감축량을 계산한 결과 연간 CO2eq(이산화탄소 환산량) 약 22만 톤 감축된 것으로 추정됐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약 1,100만 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 양이다. 이용자 조사에서 ‘The 경기패스’로 절약된 금액의 사용처를 물으니 약 56%가 투자와 ‘지출 없음’이 아닌 외식, 여가 등의 소비로 사용했다고 답했다. 이에 최근 1년 ‘The 경기패스’ 환급액 연 1,908억 원을 기준으로 계산하니 약 1,072억 원의 소비 창출 효과가 나타났다. 한편 The 경기패스는 국토교통부 K-패스 사업을 기반으로 경기도민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도민 맞춤형 교통비 지원 사업이다. K-패스의 1일 2회 및 월 60회 한도를 무제한으로, 청년의 연령기준을 19~34세에서 19~39세까지 확대해 매월 대중교통 비용의 20~53%까지 환급해 준다. 전국 어디서나 버스·지하철·광역버스·GTX·신분당선 등 대중교통 이용 시 환급받을 수 있다. 아울러 도는 7월부터 전국 최초로 기존 환급형과 정기권의 장점을 결합한 통합형 교통비 지원 정책으로, The 경기패스 월 61회 이상 이용금액에 대해 전액 환급 혜택을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 도는 61회 이상 이용분에 대해서는 사실상 별도 비용이 들지 않아서 정기권 효과가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The 경기패스 이용을 원하는 도민은 K-패스 누리집 또는 카드사별 누리집 등을 통해 K-패스 전용 카드(신용/체크카드 등)를 발급받은 후 K-패스 누리집에서 회원가입을 하면 된다. 회원가입 시 주소지 검증 절차를 진행하며, 경기도민임이 확인되면 자동으로 The 경기패스 혜택이 적용된다. 윤태완 경기도 광역교통정책과장은 “The 경기패스는 교통복지를 넘어 기후위기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아우르는 대표 민생정책”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정책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종영 경기도의원, 2023년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 모범의회대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종영 의원은 20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도전한국인본부·대한민국천년희망프로젝트연합회가 주최하는 “2023년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의 도전한국인, 노인복지문화, 미래창직 분야의 광역지자체의 경기 부문 모범의회대상을 수상했다. 윤종영 의원은 낙후된 경기북부지역의 발전을 위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을 강력히 주장하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본회의를 통과시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경기도의 소방안전 및 예방활동에 있어 남부와 북부의 균형적인 내실을 위해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장 직급 상향 등 건의안’을 대표발의했다. 그리고 윤종영 의원은 경기도 접경지역내 군유휴지 활용 등을 통한 민관군 상생협력을 위한 강력한 의정활동 추진, 경기북부 자치경찰 조기 정착 에 기여했고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장으로서 예결산에 대한 자료 분석활동 주관 및 국회와의 협력 등을 추진하며 기타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실질적 지방자치 구현과 지역 현안문제 해결 등 도민의 권익 보호와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종영 의원은 “본 상의 수상 의미를 앞으로도 더욱더 열심히 의정활동에 정진하라는 독려로 생각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참된 지방의회인으로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11회째 열리는 본 행사는 7전8기“도전의 날”을 통해 국민에게 도전정신을 확산시켜 희망이 넘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대한민국 각분야에서 역경을 이겨낸 자랑스러운 한국인과 겨울을 이겨낸 꽃씨가 아름다운 봄꽃을 피어내듯이 도전하는 한국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회에는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및 단체장, 교육감, 지방의회 의원 23명에게 수여 됐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채영 의원, 독성 소독제 사용 중단을 위한 관계 부서와의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영 의원은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맹독성의 방역소독제 사용 중단을 위한 경기도 차원의 실질적 방안 모색을 촉구하는 정담회를 지난 20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담회에는 유영철 보건건강국장, 차성수 기후환경에너지국장과 질병정책과, 환경안전관리과 담당자 등 경기도 관계자가 참석했고 방역 소독 현장 전문가인 이재호 ㈜제이에이치베이직홀딩스 대표이사와 문정균 변호사가 참석했다. 이채영 의원은 지난 제371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소리없는 살인마 방역소독제 사용의 중단 촉구’를 비롯해 의회 기자회견실에서 ‘소리없는 살인마 방역 독성소독제 즉시 사용을 중단하라’ 성명서를 발표하고 ‘감염병 소독방역제 맹독성제품 사용금지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의원은 “가습기 살균제 성분인 염화벤잘코늄이 들어간 소독제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에 사용되는 현실은 충격적이다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경기도만이라도 선제적으로 맹독성 소독제 사용을 중단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지속하겠다 이를 위해서는 보건건강국, 기후환경에너지국 등 경기도의 협조와 도움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본 정담회의 취지를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 참석한 문정균 변호사는 “독성 방역 소독제 문제를 환경부가 회피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공 방역에서 안전한 제품 사용을 위한 조례 제정은 중요하며 지자체 차원의 선제적인 움직임은 국민 건강과 안전을 위한 장기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경기도 차원의 선제적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재호 대표이사는 “방역 소독 현장은 정말 열악하고 많은 위험이 있다 현실적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역 소독을 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유영철 보건건강국장은 “인체에 치명적인 물질의 사용금지 필요성에 대해 공감한다 방역업체가 안전한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방역 소독 현장 점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차성수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방역 소독 현장에서 흡입독성으로부터 안전한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방안에 대해 논의하겠다”고 언급했다. 이 의원은 “지금도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맹독성의 방역 소독제 위험성에 대해 도민이 알아야 한다 경기도 차원의 실질적인 대응 방안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흡입성 독성물질 소독제 사용금지 대책 마련을 위한 촉구 건의안 발의, 조례 제정 등의 의정 계획을 밝히며 정담회를 마무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조미자 경기도의원,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 모범의회 대상 수상 [금요저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의원이 사단법인도전한국인본부가 수여하는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 모범의회 대상’을 지난 20일 수상했다.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 모범의회 대상’은 일상의 삶 속에서 크고 작은 도전을 해나가는 도전인 발굴과 도전정신 확산을 목표로 우리 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 국민을 위해 헌신하며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 인물, 기관을 발굴하는 NGO 사단법인에서 시상하는 상이다. 조미자 의원은 생활 예술문화를 기반으로 정치에 입문해 제11대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도전해 나가는 문화 창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 의원은 경기도 문화체육관광 발전과 특히 지난 4월 ‘거리예술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과시켜 거리예술 정책 방안 마련과 더불어 경기도의 작은 축제 사업 제도 및 정책방향의 제도적 기틀을 개선했다는 지역주민의 평가를 얻었다. 그리고 조의원은 경기도 북부 지역의 군부대 시설을 문화체육시설로의 활용 방안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정책 제시와 더불어 경기도의회 예결위 위원으로서 도민의 안전과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예산확보에 기여해 왔다. 조 의원은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 모범의회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기도 하지만, 지역 도민 여러분께 책임감을 먼저 느낀다”며 “앞으로도 경기 북부 지역 문화체육관광 발전을 위해 낮은 자세로 소통하고 도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어 희망찬 기회의 경기도가 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경기도의회에서는 윤종영 의원과 이채영 의원이 모범의회 대상을 같이 수상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김철진 의원, 투자유치 활성화 위한 경기콘진원 사업계획 업무보고 받아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철진 의원은 23일 안산상담소에서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지역육성본부장, 남부권역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콘진원이 추진하고 있는 투자유치 지원사업에 대한 주요 업무보고를 받았다. 먼저 경기콘텐츠진흥원 탁용석 원장은 콘텐츠 사업 확대와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도 콘텐츠 기업 성장과 산업의 육성을 위한 투자유치를 활성화 지원사업에 관해 보고했다. 탁원장은 “경기도 콘텐츠 스타트업의 ‘성장-투자유치-투자확약’ 지원 확대를 위해 기업 육성 역량과 투자 재원을 보유한 민간 전문 투자사와 협력해 ‘경기도 콘텐츠 스타트업 종합성장-투자유치 활성화’ 지원사업이 필요하다”고 보고했다. 이에 김철진 의원은 “대부분의 콘텐츠 기업이 소기업인 데다 고위험-고수익 특성이 있어 일정 자금을 가진 기업도 과감한 투자와 산업 성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관내 콘텐츠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와 성장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철진 의원은 지난 9월 ‘경기콘텐츠진흥원 설립 및 지원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예산결산위원회 이선구 위원장, 경기건축문화제 참석 “시민과 지역 특성 담은 건축” 강조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예산결산위원회 이선구 위원장은 21일 부천아트벙커B39에서 개최되는 2023년 경기건축문화제 개막식에 참석해 “부천시민과 지역의 특성을 담은 건축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개막식에는 정내수 경기건축문화제 추진위원장, 김기범 경기도 도시재생추진단장, 조용익 부천시장, 설훈·서영석 국회의원 등을 비롯한 경기도 건축사회 회원 등이 참석했다. 부천아트벙커B39는 1990년 초반에 삼정동 폐기물 소각장으로 건설됐고 2010년 그 기능을 상실해 현재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한 공간으로 부천시민에게는 특별한 곳이다. 이날 이 위원장은 “건축물은 이제 단순 구조물이 아니고 문화와 예술의 공간으로서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측면이 있다”며 “부천시의 주거환경이 노후되고 열악한 곳은 재개발, 재건축, 도시재생 등 다양한 형태로 개발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으로 부천시민과 지역의 특성을 담을 수 있는 건축의 다양한 기능과 가치를 조명하는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2023년 경기건축문화제는 부천시 부천아트벙커B39에서 10.23까지 건축문화상 수상작 전시, 녹색건축세미나, 학생건축물그리기대회 등 다양한 참여·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전석훈 의원, 성남시 전통시장·지하상가 위한 예산 확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전석훈 의원은 성남시 상대원시장 시설보수사업으로 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한, 성남중앙지하상가는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경기도 5,800만원, 성남시 3,7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예산으로 성남시 상대원시장은 천정 누수 방지와 현대화 시설 구축을 위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성남중앙지하상가는 상가 내부에 시민을 위한 휴식공간을 구축할 계획이다. 전석훈의원은 성남시의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에 대한 필요사업을 분석해 예산확보를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의정홍보위원회 정윤경 위원장, 11월 의회 소식지, SNS 및 G버스 광고 등 다각적으로 논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제3차 의정홍보위원회가 지난 18일 오후 4시 의회 정담회실에서 열렸다. 회의에는 정윤경 위원장과 이병길 위원, 외부 전문가인 제갈임주, 전현탁 위원, 김부용 의회 언론홍보담당관, 양성호 의사담당관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도의회 소식지 제276호 제작 방향에 대한 심의를 포함해 경기도의회 SNS 콘텐츠, 경기도의회 자치분권 G버스 홍보물 등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먼저 경기도의회 소식지 제작 관련, 표지는 도내 관광 명소 중 단풍이 아름다운 곳 등 계절감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고 뒤표지는 11월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기념한 내용으로 제작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11월호부터는 의회 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각 추진단이나 비상임 특별위원회 그리고 의원 친선연맹 등의 활동상을 시리즈로 소개하기로 의결했다. 의정활동 외 도민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읽을거리도 준비한다. ‘마을공동체’에서는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을 돕는 파주시 자원봉사단체를 소개하며 ‘독도 바로 알기’ 코너를 통해 독도 땅 가격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의회 입법정책담당관이 추진하는 의회 자치분권 홍보물 제작 보고도 있었다. ‘주민참여 확대되는 자치분권 3.0 경기도의회가 선도한다’는 내용의 홍보물이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한 달동안 도내 31개 시·군에서 운행되는 80여 대의 G버스 외부에 부착될 계획이다. 정윤경 위원장은 “의정홍보위원회의 의회 홍보물 심의와 보고를 통해 더욱 완성도 높은 콘텐츠들이 제작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민들께서 경기도의회에 보내주시는 지지와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의정홍보위원회 모든 위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 해양치유자원 관리와 활용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금요저널] 박명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해양치유자원 관리와 활용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10월 2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홍장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연구위원은 “경기도 해양치유산업 육성 전략으로 해양치유자원의 발굴과 관리, 서비스 전달 체계 마련, 해양치유 전문인력 양성체계 및 프로그램 인증 방안 도입”을 주요 내용으로 발표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김성곤 경기도 해양수산과장은 “경기도 특성화 프로그램 개발 용역으로 도내 활용가능한 해양치유자원과 어촌체험마을을 접목한 ‘경기도형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발굴해 대상별 체험프로그램의 시범 운영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박병남 화성시 해양수산과장은 “도서지역 해양치유자원과 산림자원을 접목한 ‘입파도 해양치유공간 및 자연 휴양림’ 조성, 각 지역별 현황 분석을 통한 해양치유 사업구상과 주변 자연을 연계한 활성화 방안 수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세 번째 토론을 맡은 이수행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농어촌의 새로운 소득원을 발굴하는 농어촌 치유산업 발전 방안의 모색이 필요한데, 경기도 도시의 은퇴자, 고령자 등의 복지 지불비용 대신 해양치유시설에 투자해 이 분들이 우선 이용하게 하고 동시에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제시했다. 네 번째 토론을 맡은 최희정 한국웰리스관광협회장은 “먹거리·볼거리·느낄거리의 복합화와 산림치유 및 치유농장에 조성된 다양한 시설, 전문인력을 활용해 해양치유자원에 결합시켜 민관이 함께 관련산업을 육성해 나아가야”한다고 말했다. 이날 좌장을 맡은 박명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은 “이번 토론회 내용을 바탕으로 경기도 해양치유자원을 적극 활용해 경기도민의 건강과 휴식을 보장하고 어촌의 소득증대가 실현될 수 있는 조례를 발의”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정책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의회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통해 도민들과 소통을 이어 나갔다. 또한,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방성환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미숙 경기도의원, “경기도 차원의 독성물질 중독관리 및 치료 지원 체계가 확립되어야.” [금요저널] “각종 유해 물질에 노출되기 쉬운 경기도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경기도 차원의 독성물질 중독관리 및 치료 지원 체계 확립이 필요한다”김미숙 경기도의원은 지난 20일 고려대학교 메디사이언스파크 동화바이오관에 위치한 서울시 독성물질 중독관리센터에 방문해 센터의 역할과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경기도 차원의 조례 제정 및 관련 체계 확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김미숙 의원은 “경기도 내에 마약류 및 중독물질 관련 관리체계가 구축되어 있지만, 오히려 실생활에서 노출되기 쉬운 화학물질들에 대한 중독관리 및 치료 지원 체계가 확립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다”며 “서울시 독성물질 중독관리센터는 국내 유일의 독성물질 중독관리센터이기에 이번 방문을 통해 경기도 차원의 독성물질 중독 및 치료 체계 구축 계획을 구체화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방문 이유를 밝혔다. 이날 박상현 경기도의원과 함께 센터를 방문한 김미숙 의원은 서울시 독성물질 중독관리센터 이성우 센터장, 이은선 선임연구원 등 센터 관계자들과 서울시의 독성물질 중독관리 정책과 센터 운영 방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경기도 차원의 독성물질 중독관리 및 치료 지원 정책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성우 센터장은 “미국을 비롯한 여러 선진국은 많은 독성물질 중독관리센터를 비롯한 독성물질 중독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지만 한국의 경우에는 서울시 단 한 곳만 운영하고 있다”며 “경기도 차원에서 관련 체계가 작동한다면 수도권 연계 체계는 물론이고 국가 차원의 관리 및 치료 체계의 근간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박상현 의원은 “현재 서울시 독성물질 중독관리센터의 활동에 대해 들으면서 다양한 생각을 하게 됐다”며 “현재 카드뉴스를 비롯한 다양한 홍보 수단을 사용하고 있는데, 경기도에서 독성물질 중독관리 체계를 운영하게 된다면 유튜브 채널과 쇼츠 콘텐츠, 인스타그램 릴스 등과 같이 사람들이 많이 즐기는 매체를 이용해 홍보한다면 경기도민은 물론이고 국민들에게 관련 정보를 더 쉽게 전파할 수 있겠다고 생각한다”고 정책 제언을 했다. 김미숙 의원은 “이번 방문을 통해 경기도 차원의 독성물질 중독관리 체계의 필요성은 물론이고 관련 치료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며 “이른 시일 내에 경기도청 보건건강국과 만나 관련 조례 제정 및 관리 체계에 대해 논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미숙 의원과 박상현 의원이 방문한 서울시 독성물질 중독관리센터는 국내 유일의 독성물질 중독관리센터로 독성물질 관련 중독질환 예방사업 및 상담을 제공하며 상담정보 기반의 중독사고 감시체계 운영을 주요 사업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정하용 도의원, 용인 어정중 교육환경개선 사업 예산 10억원 확보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정하용 의원이 어정중학교 냉난방기 개선을 위한 교육환경개선 사업 예산 1,079백만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학교 냉난방기는 2013년 개교 당시 설치된 것으로 내용년수가 경과해 동·하계에 수시로 고장 나고 수리기간도 길어 학생과 교직원들이 불편을 겪어와 교체가 시급했다. 특히 지열로 가동되는 냉난방기의 경우 전기, 가스 등의 냉난방기에 비해 성능이 현격히 저하되어 다른 열원으로 교체가 필요해 왔다. 사업 예정 기간은 다음 달부터 내년 2월까지이며 교내 103실의 냉난방기를 전면 교체해 학생과 교직원의 불편은 물론 학부모의 걱정까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대해 정하용 의원은 “무더위가 극에 달했던 지난 8월 14일에 어정중학교에서 학부모님들과 정담회를 했었는데,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현안으로 생각하고 도교육청에 개선 필요성을 개진함과 동시에 적극 해결을 촉구해 왔는데, 이렇게 반가운 결과를 얻게 되어 다행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번 교체 사업을 통해 쾌적한 학습환경을 제공하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을 설치해 에너지 절약은 물론 효율성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이와 같은 결과는 교육청 관계 공무원들의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업무 자세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학생은 물론 교직원, 교육행정기관 공무원들의 처우 개선 사안도 있는지 찾아보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