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이병길의원 , “노인복지 사각지대 해소해야”, 북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개소식서 강조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은 6월 5일 남양주시 금곡동에 위치한 경기북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개소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노인학대 예방과 인권 보호를 위한 지역 중심기관의 출범을 적극 환영했다. 이번 개소식은 ‘노인복지법’에 따라 설립된 경기북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행사로 경기도사회서비스원과 해당 기관이 공동 주관했으며 남양주, 하남, 구리, 가평, 양평 등 경기 북동부 지역의 노인 보호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병길 의원은 축사를 통해 “노인의 학대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의 인권 수준을 가늠하는 지표”며 “오늘 개소하는 기관이 지역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의지할 수 있는 따뜻한 울타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도의회에서도 노인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인권 중심의 복지체계를 강화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오늘 문을 여는 경기북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단순한 상담과 신고 접수 역할을 넘어서 노인의 존엄과 권리를 실질적으로 지켜주는 지역사회 인권의 거점이 되길 바란다며 행정기관, 복지기관, 의료기관, 경찰 등 다양한 주체와의 연계도 중요한 만큼, 유기적인 협력 체계가 잘 작동하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경기도청과 남양주시청,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찰서 복지기관, 의료기관, 전국노인보호전문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관 소개 및 경과보고 △업무협약 체결 △노인인권 캠페인 △현판 제막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경기북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2025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위탁 운영하며 노인 상담, 학대 예방, 사례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김영희·조용호 의원 오산시에 지역현안 정책과제 제안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5일 오산시청에서 ‘지역 현안 정책 정담회’를 열고 오산지역의 주요 정책 현안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오산 운암뜰 조기착공 및 트램연결 △독산성 보적사 진입로 도로 재포장 △오산 서부우회도로 방음터널 설치 △오산시내 CCTV 확대 설치 등 총 10건의 정책과제에 대해 오산시와 도의회간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김영희 의원은 “오산 서부 우회도로가 개통되면서 인접 주민들이 지속적인 교통소음으로 수면장애, 학습저해 등 생활불편을 겪고 있다”며 “도민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소음측정 등 오산 서부 우회도로 방음터널 설치가 꼭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조용호 의원은 “보도유효폭 협소, 안전설비 미비 등의 문제로 보행자 사고가 많은 지역의 안전한 통행로를 확보하고 자연을 느끼며 이동할수 있는 친환경 구조물 도입이 필요하다”며 “오산천변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보행 안전사고 예방 및 보행편의 제공과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오산동과 궐동 잇는 목교 신설”을 강조했다. 이영봉 의정정책추진단장은 “오산운암뜰 조기착공 및 트램연결과 오산 서부 우회도로 방음터널 설치 등 지역현안을 함께 논의하며 함께하는 변화, 미래도시 오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고 도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킬수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수 있도록 도의회에서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 시장은 “오산시 주요 현안에 대한 도의회의 깊은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서랑저수지 시민 힐링공간조성, 양산동·초평동 물놀이장 조성, 가로등 조도개선, 세교복지타운 수영장 지하누수방수공사 사업 추진을 위해 도차원의 예산 요청과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현안을 정책화하기 위해 올해 9월까지 31개 시·군을 순회하며 정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정담회에는 의정정책추진단 공동단장인 이영봉 의원, 오산시 지역구 의원인 김영희, 조용호 의원을 비롯해 오산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도 청년정책 추진체계 개선을 위한 연구” 최종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기도형 중장기 청년정책 연구회’는 28일 ‘경기도 청년정책 추진체계 개선을 위한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 의원으로 구성된 ‘경기도형 중장기 청년정책 연구회’는 경기도형 청년정책에 대한 전방위적 정책을 제시하고 경기도 31개 시군 청년 참여 사업을 발굴하는 등 실효성 있는 중장기 청년 정책 및 제도를 연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의원연구단체이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 및 김진경 의원, 보건복지위원회 김재훈 의원, 경제노동위원회 김태희 의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진영 의원과 연구 수행을 맡은 재단법인 와글의 김상철 책임연구원, 이주형 연구원, 그리고 경기도 청년기회과 이인용 과장, 박원열 팀장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면서 경기도형 청년정책의 추진 방향을 모색했다. 장민수 회장은 “본 연구용역은 경기도 청년정책 추진체계의 현황 및 어려움을 파악하고 효율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함과 동시에, 경기도 내 청년 거버넌스 간 효과적인 협업·연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오늘 보고회는 그동안 추진된 연구 성과에 대해 의원님들과 집행부 등 관계자들의 기탄없는 의견 개진과 토론으로 최종보고서의 완결성을 높이고자 한다”고 최종보고회의 개최 취지 및 목적을 밝혔다. 최종보고 발표를 맡은 재단법인 와글의 김상철 연구원은 “청년 정책 거버넌스에 대한 광역단위의 정책 전달체계 마련과 청년정책 제도화 심화에 따른 추진체계 변화가 요구된다”며 “청년정책 거버넌스 기구의 재정비와 이에 대한 투명성 및 정책 환류 체계 강화, 그리고 청년 당사자들의 다양성 인정 및 제도적 보장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또한 “청년정책 거버넌스 기구의 재정비 및 거버넌스의 투명성과 정책 환류 체계 마련, 그리고 청년 당사자의 다양성 보장 등이 경기도 청년기본 조례에 담겨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장민수 회장은 “본 연구에서 제시하는 바에 공감하며 생산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경기도형 청년정책 구상을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야 한다”고 밝히면서 “본 연구가 경기도 청년정책에 대한 종합적이고 객관적인 평가를 시행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균 위원장 등, 2023년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연찬회 참석·격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29일 경기종합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3년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연찬회 및 대의원 임원연수’에 참석해 보육 교직원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김재균 위원장을 비롯해 서성란 부위원장, 이애형, 김선희, 문병근, 이채영이 함께했다. 김재균 위원장은 이날 축사에서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장경임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보육 발전 유공자 수상자 여러분께는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린이집은 우리 아이들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중요한 공간이며 보육정책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도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열악한 보육현장을 개선하고 고충을 해결하기 위한 보육정책을 고민하고 보육인 여러분들의 의견을 낮은 자세로 귀담아 듣고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늘 열린 연찬회는 축하공연, 개회사, 축사, 보육발전 유공자 수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연찬회 2일 차 행사가 열리는 30일에는 경기도의회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학술대회는 저출생으로 인한 원아감소에 따른 국공립어린이집의 효율적 운영 방안 모색과 미지원시설의 안정적 운영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서성란 부위원장과 조용호 부위원장이 각각 좌장을 맡아 진행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옥분 경기도의원, “필수, 돌봄노동자 증언대회 및 토론회” 개최 [금요저널] “필수노동자와 돌봄 노동자의 처우 개선을 위한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정책추진이 필요한다”박옥분 경기도의원은 28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경기도 필수 및 돌봄 노동자 증언대회 및 토론회’ 좌장으로 참석해 필수 및 돌봄 노동자 처우개선 정책추진 방안을 제시했다. 박옥분 의원은 “필수노동자와 돌봄 노동자는 우리 사회 유지와 발전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에도, 인식과 처우는 아직도 열악한 수준에 머물러 있다” 며 “중앙정부는 물론 지방자치단체도 필수 및 돌봄 노동자의 고용안정과 처우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1,400만명에 달하는 전국 최대 인구가 살고 있는 경기도의 선도적인 역할 수행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옥분 의원은 “고령사회 진입으로 필수 및 돌봄 노동의 중요성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모든 도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필수 및 돌봄서비스를 경기도가 책임져야 한다. 경기도는 2021년 10월 ‘경기도 돌봄노동자의 처우개선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관련 사업을 진행 중이지만, 미흡한 부분이 많은 실정이다” 며 “우선적으로 조례 제8조가 규정하는 처우 개선 및 지원사업의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추진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박옥분 의원은 “팬데믹 때는 필수노동자의 중요성을 강조하더니, 이제는 언급도 없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도 필수 및 돌봄 노동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제도적 및 재정적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최정명 민주노총 경기도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필수 및 돌봄 노동자 처우개선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했다. 김재훈 경기도의원, 김미숙 경기도의원, 박재용 경기도의원, 황세주 경기도의원도 참석해 필수 및 돌봄 종사자 복지 증진 방안 모색에 함께했다. 이날 증언대회에는 강미숙 시설요양보호사, 문명자 아이돌보미, 지한규 장애인활동지원사, 윤화자 노인생활지원사, 김정은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돌봄노동자, 류재이 지역아동센터 돌봄교사가 참여했다. 이어진 토론회는 왕성옥 전 경기도의원의 주제발표와 한지희 전국돌봄서비스노조 경기지부장, 박현준 경기비정규직지원센터 소장, 박명규 전 수원특례시의원, 경기도 가족다문화과 및 노인복지과, 장애인복지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옥순 의원, 학비노조 관계자 면담. 돌봄교실 법적근거 마련 요청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옥순 의원은 28일 민주노총서비스연맹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기지부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초등돌봄 및 방과후학교 종사자들의 처우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서 이희진 학비노조 초등보육전담사 경기분과장은 “방과후 학생들을 위한 돌봄종사자는 필수인력임에도 불구하고 복무와 처우 등을 규정한 명확한 법적 근거가 없다 보니 같은 학교 내에서 근무하는 돌봄종사자들 사이에서도 각종 수당에서 차이가 나는 등 불합리한 차별을 겪고 있다”고 전하고 “돌봄교실과 방과후교육을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질 높은 돌봄서비스와 교육이 제공되려면 돌봄종사자들의 열악한 근무환경부터 개선해야 한다”며 가장 시급한 법적 근거 마련에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옥순 의원은 학비노조의 건의에 깊이 공감하면서 “도내 대부분의 학교에서 돌봄교실과 방과후학교가 운영되고 있지만 정작 운영의 법적 근거는 교육부 고시 한 줄에 의지해 사업이 추진되다 보니 그동안 운영상의 문제가 많았던 것도 사실”이라고 말하고 “돌봄교실은 학부모들이 가장 만족해하는 사업이자 가장 확대를 요구하는 사업이면서 정부에서도 확대를 권장하는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우선 돌봄교실 지원의 법적 근거를 조속히 마련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하고 위원회에서도 적극 논의해 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수원 영일중 방문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 오지훈, 오창준 의원은 6월 28일 수원 영일중을 방문해 IB 교육 수업과 평가운영, 교과 재구성 인공지능교육, 디지털 역량강화에 대해 관계자들로부터 설명을 듣고 현장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임 교장은 학교의 현황에 대해 2023년 7월 8월에 냉난방 교체 공사가 예정이며 새롭게 열어가는 미래교육으로 인공지능 선도학교 관련 스마트교실 환경 개선사업, IB 교육과 고교학점제를 주제로 한 학부모와의 차담회, 학부모 아카데미교육 등에 대해 보고를 했다. 특히 고교학점제가 2025년에 도입됨에 따라 실제 적용대상인 현재 중학교 2학년 학부모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연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으며 교원들의 지역사회 기업 탐방을 통한 학생과 기업의 진로 연계 교육 방안, 기존에 보급된 테블릿 PC가 고장이 잦아 사용에 불편함을 토로했으며 지역 업체를 통한 디지털 기기의 신속한 유지보수 필요성 등에 대해 심도깊은 논의를 했다. 끝으로 황진희 위원장은 “고교학점제 도입과 테블릿PC 보급 등과 같이 경기교육정책이 수립되고 추진되면서 학교 현장과 거리감이 있는 경우가 있는데 오늘과 같은 학교 방문을 통해 현장의 소리가 경기교육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하겠다”며 정담회를 마쳤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남종섭 대표의원 OBS 자치분권대상 광역의회 부문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이 28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 OBS 자치분권대상’에서 광역의회 부문을 수상했다. ‘2023 OBS 자치분권대상’은 자치분권 발전 및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경기지역의 광역 및 기초 의원을 발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교섭단체 대표의원으로 여·야·정 협의체 구성을 통한 소통과 협치 기반을 마련하고 정책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민생정책 실행으로 도민의 삶의 질 증진에 기여한 점 등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전국광역의회의원협의회와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대표로서 지방의회 위상 및 권한 강화를 위해 노력한 점도 반영됐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교섭단체 대표의원으로서 큰상을 받게 돼서 막중한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다”며 “경제가 어려운 만큼 오직 도민의 민생을 위해 여야가 소통하고 협치하는 경기도의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미숙 경기도의원 대표발의, 청소년 심리적 외상 지원 조례개정안 본회의 통과 [금요저널] “조례 개정으로 청소년들의 심리적 외상 예방과 치유 지원 강화가 기대된다”김미숙 경기도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청소년 심리적 외상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8일 제369회 경기도의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 조례안은 제명을 ‘경기도 청소년 심리적 외상 예방 및 치유 지원에 관한 조례’로 개정해 조례의 외연을 넓히고 ‘심리적 외상’의 정의 범위를 확대했다. 또한, 심리적 외상 상담 전문인력 양성·관리 및 전문인력 소진 방지를 위한 지원사업 확대 추진으로 전문인력들의 이탈 방지 및 전문성 향상과 처우 개선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김미숙 의원은 “최근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이유로 심리적 어려움 해결을 위한 지원 필요성을 겪고 있다” 며 “특히 청소년들이 겪을 수 있는 심리적 외상을 예방하고 상처를 치유할 수 있을 때까지 지원하기 위해서는 보다 세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미숙 의원은 “무엇보다 청소년들의 심리적 외상 치유에 가장 큰 역할을 수행하는 인력 중 하나인 심리적 외상 상담 전문인력들이 기존 조례를 통해서는 충분한 지원을 받을 수 없었다” 며 “이번 개정안은 해당 전문인력들의 소진을 방지하기 위한 지원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규정해, 경기도 청소년들이 전문인력들의 도움을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경기도의 역할과 책임성을 높였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황세주 의원, 2023년 제1기 예결위 활동을 마치며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황세주 의원은 제369회 정례회 6월 22일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6월 27일 제4차 회의를 마치며 제11대 제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년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그동안 황세주 의원은 경기도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지난 1년여 임기 동안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황 의원은 5분 자유발언 간호법 재의결 촉구에 관해 코로나19 3년, 공공의료 정책 방향, 기고 간호법은 국민의 복지와 혜택이다. 저출산에 대해 무엇을 위한 통합공채인가? 또한, 경기도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대표발의했다. 이어 경기도 대중교통의 활성화 방안 및 도민 교통 편익 증진을 연구하는 경기도 대중교통 정책연구 포럼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노동시장 구축 방안을 연구하는 경기도 미래노동정책 연구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정례회는 2022회계연도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결산 승인, 경기도 일반회계 및 기타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 외 2023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추가경정예산안 안건을 다루었다. 제369회 정례회 예산결산위원회 제4차 회의를 마친 후, 제1기 위원회 28명 의원의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경기도 발전과 도민 복리증진에 기여한 공로에 감사의 의미로 공로패를 전달하는 증정식을 가졌다. 경기도의회 제11대 제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김민호 위원장을 비롯해 경기도의원 28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더불어, 지난 2023년 6월 27일 제369회 제4차 회의를 마치며 제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함께 마무리했다. 황세주 의원은 “어려운 이웃에 사랑과 정성을 다하고 현장에서 봉사하고 실천하는 경기도의원이 되겠다”며 “도민의 뜻과 지혜를 의정에 적극 반영해 도민의 삶의 질이 높아지도록 두발로 열심히 뛰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김정영 위원장, OBS자치분권대상 수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김정영 위원장이 6월 28일 11시 OBS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OBS 자치분권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정부분 자치분권대상을 수상했다. OBS 자치분권대상은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방의원에게 보람과 자긍심을 부여하고 자치분권 발전과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의원들의 의정 활동을 널리 알려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제정됐으며 경기지역 광역의원 156명 중 광역의정 부문 5명, 31개 시군의회의원 464명 중 기초의정 부문 7명으로 총 12명이 선정됐다. 김정영 위원장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으로서 도정 질의 및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경기도정의 발전방안을 제시하고 지역 현안 사항을 해결하는 등 전문적이고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지방의회 발전과 진정한 지방자치 분권을 위해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 위원장은 “경기도의회는 11대 들어와서 자치분권발전위원회를 출범시켜 의회 독립성 강화, 예산권·조직권 확보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156명의 의원님들이 1,400만 도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오늘 수상은 더욱더 열심히 하라는 도민의 뜻으로 받아들이고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기형 의원, 김포골드라인 혼잡에 따른 똑버스 운행 ‘환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기형 의원은 ‘지옥철’로 불리는 김포골드라인 혼잡 완화를 위해 27일부터 투입된 ‘똑버스’ 운행을 ‘환영’했다. 똑버스는 신도시나 농어촌 등 교통 취약지역에서 고정된 노선, 운행계획표 없이 승객의 호출에 즉각 대응해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로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이다. 김포는 서울과 인접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대중교통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었고 김포 양촌역에서 서울 강서구를 잇는 김포골드라인이 2019년에 운행을 시작했지만 김포시민들의 교통수요에 부응하지 못해 출퇴근 혼잡은 물론 호흡곤란으로 쓰러지는 일이 발생한 바 있다. 이번 김포 똑버스 차량은 32인승 6대와 11인승 4대로 매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운행하며 고촌읍에서 시범운행을 진행한 후 오는 7월 4일부터 차량 총 10대로 정식 운행할 예정이다. 이기형 의원은 “개통 이후 교통혼잡으로 시민들의 불편함 호소와 안전 사고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해왔다”며 “똑버스의 투입으로 시민들의 출퇴근 길에 숨이 트이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이어 이 의원은 “8월 중 풍무, 사우 지역에도 추가 투입해 김포 교통의 심폐소생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더불어 서울5호선 김포 연장선도 끝까지 신경 써 김포의 완전한 교통 복지를 실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