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양운석 의원, 국지도 70호선 도로공사 논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양운석 의원은 8월 8일 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경기도청 관계자를 만나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 양지리 ~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위치의 도로 건설공사 추진현황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논의 자리에서 사업개요, 예산 현황,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뒤, 직접 사업 추진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경기도청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공사 계획, 일정, 안전 등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양운석 의원은 현장을 둘러보며 “국지도 70호선 건설은 교통난 해소와 물류 효율성 향상에 중요한 사업”이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안전 시공과 품질 확보를 위해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특히 양 의원은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음먼지 등 생활환경 문제도 주민들을 위해 세심히 신경 써달라”며 “철저히 관리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해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 도로 건설공사는 경기도 구간 3.4km, 충남 구간 6.3km의 4차로 확장 사업으로 국지도 5개년 계획에 포함된 주요 도로 인프라 구축 사업이다.
경기도민이라면 전국 모든 대중교통수단의 교통비 일부를 환급하는 ‘The 경기패스’가 교통비를 도민에게 약 30% 환급해 민생 만족도를 높이고, 대중교통 이용으로 소나무 1,100만 그루 식재 상당의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외식업·여가 소비 1천억 원을 창출하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The 경기패스 시행에 따른 사회·경제적 효과’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단기정책연구과제로 마련됐다. [그래픽보도자료_The경기패스(1)] 우선 지난해 5월 ‘The 경기패스’ 사업 시행 이후 도민들은 1인당 평균 월 6만 7,000원의 교통비를 지출하고, 2만 원(약 30%)을 환급받았다. 연간 환급액으로 따지면 24만 원이다. ‘The 경기패스’ 환급대상자 실제 이용실적 분석 결과, 1인 평균 대중교통 이용 횟수가 2024년 5월 29회에서 2024년 11월 39회로 늘어났다. 이를 고려해 경기연구원이 온실가스 감축량을 계산한 결과 연간 CO2eq(이산화탄소 환산량) 약 22만 톤 감축된 것으로 추정됐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약 1,100만 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 양이다. 이용자 조사에서 ‘The 경기패스’로 절약된 금액의 사용처를 물으니 약 56%가 투자와 ‘지출 없음’이 아닌 외식, 여가 등의 소비로 사용했다고 답했다. 이에 최근 1년 ‘The 경기패스’ 환급액 연 1,908억 원을 기준으로 계산하니 약 1,072억 원의 소비 창출 효과가 나타났다. 한편 The 경기패스는 국토교통부 K-패스 사업을 기반으로 경기도민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도민 맞춤형 교통비 지원 사업이다. K-패스의 1일 2회 및 월 60회 한도를 무제한으로, 청년의 연령기준을 19~34세에서 19~39세까지 확대해 매월 대중교통 비용의 20~53%까지 환급해 준다. 전국 어디서나 버스·지하철·광역버스·GTX·신분당선 등 대중교통 이용 시 환급받을 수 있다. 아울러 도는 7월부터 전국 최초로 기존 환급형과 정기권의 장점을 결합한 통합형 교통비 지원 정책으로, The 경기패스 월 61회 이상 이용금액에 대해 전액 환급 혜택을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 도는 61회 이상 이용분에 대해서는 사실상 별도 비용이 들지 않아서 정기권 효과가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The 경기패스 이용을 원하는 도민은 K-패스 누리집 또는 카드사별 누리집 등을 통해 K-패스 전용 카드(신용/체크카드 등)를 발급받은 후 K-패스 누리집에서 회원가입을 하면 된다. 회원가입 시 주소지 검증 절차를 진행하며, 경기도민임이 확인되면 자동으로 The 경기패스 혜택이 적용된다. 윤태완 경기도 광역교통정책과장은 “The 경기패스는 교통복지를 넘어 기후위기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아우르는 대표 민생정책”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정책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명수 경기도의원, 안성시 도시재생사업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박명수 의원은 찾아가는 도시재생사업 합동회의를 열고 안성시 도시재생 공모사업 참여 및 실현 가능성 제고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정담회를 개최했다. 경기도·GH·도의회 합동으로 지난 16일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열린 회의에는 경기도 도시재생과장과 재생기획팀장 그리고 안성시 경제도시국 도시개발과장을 비롯한 성남·옥천지구 주민 등 안성투데이 언론인을 포함해 총 16명이 참석했다. 이날 안성시 도시재생 공모사업 참여를 위해 도시재생 전략과 활성화 계획에 대해 상호 의견을 나누며 자유로운 토론형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서로 가볍게 인사를 나눈 뒤 안성시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현황 배경 추진경위 향후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고 정부와 경기도의 도시재생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안성시 도시재생사업의 전략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효율적인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정보를 교환하며 의견을 나눴다. 박명수 의원은 “재생사업 관련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의견을 내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 관련 부서와 주민들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최대의 효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뜻을 밝혔다. 참석자들은 지역주민과 상호의견을 통해 체계적인 전략으로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활성화에 도모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농정해양위원회, 친환경쌀 학교급식 공급체계 개선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18일 경기도의회에서 친환경쌀 학교급식 공급체계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건의사항을 청취 후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위원장, 서광범 의원과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 김상기 회장, 시·군 친환경학교급식 수도작출하회 및 쌀 공급업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인사말씀, 간담회 개최 취지발언, 현안사항 건의 및 질의응답,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 주요 건의사항으로 친환경쌀 학교급식 공급체계 개선을 위해 ’22년 대비 ’23년도 정부양곡가 하락분에 대한 경기도 보조금 지원, 가격책정 구조 개선 및 계약재배 체계 도입 요청이 있었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고 논의됐다. 김성남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도내 친환경쌀 생산농가의 학교급식 공급에 대한 손실 발생으로 공급체계 개선을 논의하는 자리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쌀 생산농가와 공급업체의 목소리를 폭넓게 듣고 개선방안을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백현종·이은주 도의원과 지역정책과제 실현을 위한 구리시와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18일 구리시에서 ‘지역 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열고 구리지역 정책 현안과 도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구리시청에서 열린 정담회에서는 지역 문화관광자원 개발 청소년 및 평생교육 환경 개선 GTX 서비스 제공으로 교통혼잡 해소 및 교통편익 증대 등 구리지역 4개 정책과제에 대해 도의회와 구리시 간 협력을 통한 추진방안이 논의됐다. 이날 정담회에서 백현종 의원은 “GTX-B노선은 구리시의 갈매역 정차 건의를 통해 구리시민들의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장점이 풍부한 만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필요하다”고 제안했고 “구리시 토평동 일대 콤팩트시티와 연계한 스마트-그린시티 사업에 따른 도시발전과 교통난 해소를 위한 GTX-E 노선 구리 정차역 반영 건의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은주 의원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쾌적한 학습공간 제공을 위한 공공형 스터디카페 지원”과 “구리 전통시장 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제공, 전통시장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는 청년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청년 문화거리 버스킹 공연장 조성”을 제안했다. 의정정책추진단은 과제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정책 실행에 뒤따르는 애로사항과 도의회 차원의 지원책을 두고 구리시의 의견을 수렴했다. 정담회에 함께한 백경현 시장은 “오늘 논의된 지역현안 4건은 구리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현안으로 앞으로도 지역의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위해 도의회 의원님들과 구리시가 함께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윤태길 공동단장은 “역사와 문화와 자연이 함께 숨쉬는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정책과제들의 실현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각 정책이 탁상공론에 그치지 않고 현실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의정정책추진단 윤태길 공동단장, 하남시 지역 백현종, 이은주 도의원과 백경현 구리시장, 경제재정국장, 복지문화국장, 행정지원국장, 도시개발사업단장 등 2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지역별 의원들과 함께 시·군과의 순회 정담회를 지속 운영하며 지역 정책과제 해결책을 논의할 방침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고준호 경기도의원, 2023 LPGA 국제대회 유치문제, 지역주민을 위한 합의안 이끌어내. 협약식 체결 [금요저널] 고준호 경기도의원은 18일에 ‘2023 LPGA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개최 과정의 행정문제로 인해 그동안 갈등을 빚었던 대회 주최 측과 지역주민을 위한 합의안을 만들고 주민과 함께 협약식을 체결했다. 그동안 대회를 주최·주관하고 있는 경기도, 파주시, BMW코리아, LPGA 관계 기관 등이 처음 대회를 유치하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개최 지역인 파주시 광탄면 지역주민들과 대회 유치에 대한 주민 설명이나 운영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 과정 없이 추진해 온 것이 문제가 됐다. 고 의원은 이 문제에 대해 지난 10월 12일 광탄면 마을 이장단 및 임원진과 대회 관계자들을 만나 긴급 간담회를 진행했으나, 각자 입장만을 내세우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는 경기도와 파주시, 대회 주최 측의 태도에 지역주민들의 불만이 고조되어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10월 17일에는 광탄면 마을이장협의회와 주민들은 대회에 반대하는 현수막과 집단농성을 준비했으나, 고 의원은 얼마 남지 않은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대회 관계자서원레저·BMW 등)들과의 지속적인 협상과 조정을 통해 합의안을 만들어 냈다. 고 의원은 “국제대회의 성공은 지역주민들과의 협업과 지역사회의 참여에 의해 이루어진다. 하지만 경기도와 파주시, 주최·주관사가 중요한 문제를 놓치고 있었다”고 말하고 지역주민들과 주최 측 간의 갈등 조정을 통해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발 빠르게 대응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주최 측인 ㈜서원레저는 광탄면 관내 32개 리에 위치한 마을회관들의 연간 난방비를 지원하기로 약속했고 마을 주민들도 이 대회에 함께 참여해 줄 것을 논의했다. 고 의원은 “LPGA 국제대회는 세계 골프 선수들만의 축제가 아닌 지역사회 화합의 장이며 지역발전의 지속가능성을 목표로 한다”고 밝히고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주최 측 간의 화합과 상생이 실현되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준호 의원과 대회 주최 측, 광탄면 마을 이장단 및 임원진, 광탄면장이 함께 참석했다. ‘2023 LPGA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오는 10월 19일부터 22일 파주시 광탄면 소재 서원힐스CC에서 열린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정하용 의원, 용인 상하초등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학부모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정하용 의원은 17일 기흥구 상하동에 위치한 상하초등학교에서 학부모, 용인교육지원청 및 기흥구청 관계자들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하고 현실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공유했으며 학부모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학교 환경개선에 필요한 예산 확보 방안 등을 촉구하고 환경개선이 시급한 학교 시설물들을 살펴보았다. 정하용 의원은 모두 발언에서 “우선 학부모님들이 열정을 갖고 많이 참석해 주시고 도의원으로서 학생들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참석하신 관계자분들은 우리의 미래인 학생들을 위해서 오늘 제기되는 현안문제들에 대해 열심히 토론하시고 답변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주요 현안에 대해 오은주 교장 및 손매경 학교운영회 위원장 등은 “우천 시에 학교 운동장 배수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고 배수로 덮개가 철망구조로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다치는 경우가 있다”, “학교 주차장이 협소해 소운동장 뒤쪽으로 주차를 하고 있으나, 아이들의 안전 문제와 차량 파손의 우려가 있으므로 소운동장 주변에 비구망휀스 설치가 필요하다”, “학교 앞 횡단보도 근처가 마을버스 회차지역이고 무단횡단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아이들의 안전 문제가 우려되므로 바닥 LED 설치 등이 필요한 실정이다”, “학교 후문 근처가 내리막길에 커브지역이라 자주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는 지역이다. 차량 진입 시에 음성 안내 멘트가 지원되는 시스템 및 대각선 횡단보도 등이 필요하다” 등의 건의사항 및 발언을 했다. 이에 용인교육지원청 및 기흥구청 관계자들은 “올해 예산은 거의 집행완료 된 상태이나 여력이 있는지 살펴볼 것이고 혹시 안되면 내년도 소규모 환경개선 사업 예산으로 집행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 “LED 신호등, 적색 잔여 표시등 설치를 검토해 보겠다”,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등은 관련기관과 협의해 보겠다”, “ 운동장 배수로 덮개, 비구망휀스 설치, LED 횡단보도 설치, 학교 후문 앞 안전을 위한 음성안내 시스템 등의 현안문제에 대해 적극 검토할 것이다” 등의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공유했다. 정하용 의원은 마지막 발언에서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공감하며 해결책에 대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 “교육지원청 및 관련부서들은 현안문제에 대해 올해 관련 예산을 확인 후 필요한 예산이 금년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하도록 해주고 안되면 내년도 소규모 환경개선 사업 예산 등에는 꼭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 “도의원으로서 교육청 등 및 관련부서들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강력히 요청해 필요한 예산 확보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등의 당부를 하며 이날 정담회를 마무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교육지원청 방문 교육현안 의견 청취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18일 통합교육지원청 분리 신설 및 교육현안에 대한 의견 청취를 위해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을 찾아 정담회를 가졌다. 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 김영기 정무수석, 오창준 청년부대표, 서성란 부대표 등 대표단은 이날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을 연달아 찾아 통합교육지원청 분리 신설 및 지역 교육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정책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의왕교육지원센터 운영 한계점과 교육격차 발생 우려에 따른 교육지원청 분리 필요성 학교자율역량 제고 등 군포의왕 미래교육 비전 보편적 예술교육 실현을 위한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등의 의견을 전달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역시 지역격차 해소, 균등한 교육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교육지원청 분리 신설 필요성 지역별 격차해소를 위한 소규모 학교 지원 과대·과밀학교 해소를 위한 학교 신·증축 등의 의견과 지원을 요청했다. 도의회 국민의힘도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의 필요성과 지역 교육현안에 대해 적극 공감하며 도의회 차원의 예산·인력 확보 지원 등에 적극 나설 방침의 뜻을 밝혔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모든 학생들은 지역에 상관없이 공정하고 형평성 있는 교육권을 보장받아야 한다”며 “통합교육지원청이 분리 신설될 수 있도록 도의회 국민의힘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의회 국민의힘은 20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을 방문해 교육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전자영 경기도의원, 상갈역 유휴부지 활용방안 주민 의견 청취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은 10월17일 상갈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기흥구 ‘상갈역 국가철도공단 유휴부지 활용방안’ 설명회에 참석해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전자영 의원에 따르면 경기도 사업 예산 2억5천만원을 확보해 추진 중인 상갈역 인근 유휴부지는 태양광 쉼터 등 신재생 에너지 시설을 활용한 도심 속 주민 쉼 공간 ‘모두의 정원’ 으로 조성된다. 전자영 의원은 “상갈역 1번 출구 농골어린이공원 앞 주변 정비를 요청하는 주민 민원이 지난해부터 제기돼 지역주민, 용인시 실무부서 간담회를 통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민기 위원장과 철도 유휴부지 활용방안을 논의하고 경기도 예산 2억5천만원을 확보하게 됐다”며 “설명회에서 주민이 건의한 내용을 검토해 마을 정원으로 꾸며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상갈동 유관기관 단체장들은 방치된 유휴부지를 어린이공원과 연계하고 방범CCTV, 조명 등을 설치해 안전한 공간으로 조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 의원은 “이번 설명회에서 나온 주민 의견이 사업 진행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피겠다”며 “지역에 쾌적하고 개방감 있는 도심 속 정원의 활용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갈역 인근 유휴부지 880㎡는 농골어린이공원과 인접해 있으나 관리 구역이 명확하지 않아 나무가 죽고 상습 흡연과 우범지대로 주민 우려가 컸던 곳이다. 간담회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한 용인시 동부공원관리과는 국가철도공단에서 추진하는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 공모사업에 지난 7월 말 선정됐으며 이에 따른 도비를 확보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신미숙 의원, ‘화성시 화남초등학교’ 학생들과 청소년의회 교실 참석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신미숙 의원은 지난 17일 제34회 청소년의회교실을 찾은 동탄 ‘화남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경기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에서 의원과의 대화 및 수료증 수여식을 함께 진행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청소년의회 교실에는 동탄 화남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27명이 참석해 의회에서 하는 일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교육 영상을 시청 후, 6학년 강예준 학생을 의장으로 세워 모의의회를 진행하고 ‘촉법소년 기준 나이를 낮추는 것’을 의제로 상정해 자유발언, 안전 제안설명, 찬반토론을 진행했다. 촉법소년 관련 의제는 표결에서 15:12로 가결됐다. 이어 본회의장을 견학하며 의정활동에 관한 퀴즈를 푸는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신미숙의원과의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에 대한 응답 시간을 가지며 화기애애한 교실 분위기를 연출했다. 화남초등학교 6학년 1반 홍진원 학생은 졸업을 앞두고 중학교 신설 시기를, 6학년 2반 손예진 학생은 노란버스 문제로 체험학습이 취소 된 일에 대한 해결 방안을 물었다. 신미숙 의원은 화남초등학교 학생들의 수준 높은 다양한 질의에 응답하며 학생들의 사회 문제를 바라보는 바람직한 시각에 대해 격려했다. 아울러 “정치와 지방의회가 우리 주변에 가까이 있음을 이해하고 미래의 우리나라를 이끄는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석한 화성시 화남초등학교 학생들을 응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재용 경기도의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특별법 제정 건의문’, 국회 행안위원장에게 전달 [금요저널] 경기도 의회 박재용 의원이 17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특별법 제정 건의문’을 국회 김교흥 행안위원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서한문은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박재용 의원, 임상오 의원, 이인규 의원, 윤종영 의원, 정윤경 의원이 함께 전달했다. 서한문 전달에 참여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이날 건의문을 통해 ‘先 균형발전 및 재정자립기반마련 後 분도’ 논리에 가로막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해결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으며 경기 북부지역이 국가안보, 수도권 과밀 억제 중심의 국가균형발전 정책, 중첩규제 등에 묶여 독자적인 비전과 지역 발전 기반을 마련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전달하고 경기북부의 성장잠재력에 주목해 독자적인 비전과 발전을 위한 행정과 재정, 산업 특례를 확보할 수 있도록 특별자치도를 설치해 경기북부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특별법’ 제정이 조속히 결실을 볼 수 있도록 국회의원 한분 한분의 관심과 지원을 간곡히 요청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국회 행안위에 서한문 전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는 17일 실시한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김교흥 위원장에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특별법안 통과 등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은 서한문을 전달했다. 임상오 특위 위원장이 대표로 전달했으며 이 날 염종현 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특위 위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임상오 특위 위원장은 서한문 전달을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설치가 북부 주민 삶의 질 제고뿐 아니라 성공적인 균형 발전을 이루어 낼 수 있는 최적의 수단임을 주장하면서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을 위한 신성장동력임이 분명하고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임을 국회에서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며 강조했다. 이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김교흥 위원장은 “현재 계류 중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관련 특별법안이 이번 21대 국회에서 통과되기 위해서는 주민투표가 사전 완료되어야 하므로 행안부와 경기도가 적극적으로 협의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특별위원회는 소관 부처 중 하나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에게도 서한문을 전달했으며 향후 국회 및 북부 시군 방문 등을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필요성을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