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임상오 위원장, 남양주 소방정책 간담회서 ‘지역 특성에 맞는 안전대책 강화’ 강조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은 8월 11일 남양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남양주시 도의원 초청 소방정책 간담회’에서 소방행정 발전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남양주시 소방안전 정책의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2025년 주요 현안 업무를 공유하며 소방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현장 대응력 강화와 인력·장비 확충 등 지역 맞춤형 대책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임상오 위원장은 “현장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결국 사람의 역할이다”며 “도의회는 지역 특성에 맞는 소방정책이 실행될 수 있도록 입법과 예산 측면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임 위원장은 “의용소방대와 소방공무원이 유기적으로 협력할 때 현장 대응 능력이 한층 강화된다”며 “남양주시가 경기도 안전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특강 후 임상오 위원장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에게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격려했고 간부공무원과의 인사 및 현안보고 협의를 마친 뒤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이석균·김동영·김창식·정경자 의원, 남양주소방서 나윤호 서장, 김태현 의용소방대 남성연합회장을 비롯해 지역 의용소방대와 소방공무원이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소방행정 발전 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소방 인프라 확충과 의용소방대 활성화를 위해 관련 예산과 정책 지원을 추진하고 도 차원의 제도 개선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김용성 의원,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서 피해자 추모·연대 다짐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은 지난 9일 광주시 퇴촌면 ‘나눔의 집’에서 열린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피해자들의 명예 회복과 올바른 역사 전승 의지를 다졌다. 올해 기념식은 ‘다시 만난 나비, 세계가 하나로’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고 박옥선·이옥선 할머니 흉상 제막식과 문화공연 등을 통해 피해자에 대한 존경과 연대의 뜻을 나눴다. 특히 이날 경기도는 고 김순덕 할머니의 목소리와 감정, 심리 상태까지 구현한 AI 디지털휴먼을 공개해 참석자들의 깊은 울림을 자아냈다. AI 속 김 할머니는 “일본 정부의 진심 어린 사죄를 받고 싶다”는 소원을 전했다.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1991년 8월 14일 고 김학순 할머니가 일본군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 공개 증언한 날을 기념해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전체 피해자 240명 중 현재 생존자는 단 6명에 불과하다. 김용성 의원은 “생존 피해자 수가 손에 꼽을 만큼 줄어든 지금,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역사의 진실을 바로 세우고 피해자들의 한을 풀기 위해 경기도 차원의 지원과 국제 연대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일본 정부는 해외 곳곳에서 평화의 소녀상 철거를 시도하며 역사 지우기에 나서고 있다”며 “역사 왜곡과 인권 침해를 지속하는 일본 정부의 시도는 국제사회의 양심과 정의에 반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최근 독일 베를린 행정법원이 미테구의 ‘평화의 소녀상’ 존치를 허가한 판결은 더욱 큰 의미가 있다며 “전 세계에 정의와 인권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서라도 평화의 소녀상 존치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일본군위안부 피해 문제는 단발성 행사로 끝낼 것이 아니라, 미래세대가 올바르게 기억하도록 교육과 기념사업을 지속해야 한다”며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를 통해 일본 정부의 공식 사과와 역사 인식 재정립을 끝까지 촉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용성 의원이 회장으로 활동하는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는 국내외 평화의 소녀상 건립 모금 및 철거 반대 운동, 일본대사관 앞 1인 시위 등 일본군위안부 문제 해결과 역사 바로 세우기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도의회 국민의힘, 2차 ‘정책 드라이브’ 2막을 열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경기도 내 시·군의 정책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한 민생현장 정책투어 ‘일 잘하는 국민의힘, 정책드라이브’의 2막을 열었다. 도의회 국민의힘이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18일까지 도내 24개 시·군을 방문해 수렴한 정책건의서는 경기지사에게 전달해 도정에 적극 반영할 것을 요청했다. 10월 17일부터 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 양우식 수석부대표, 김영기 정무수석, 오준환 정책위원장, 이애형 수석대변인, 이혜원 소통협력수석, 오창준 청년부대표 등 8명의 대표단은 평택시를 시작으로 지역별 정책 제안을 수렴하는 정책 소통 행보에 나섰다. 17일 오후 늦은 시간까지 이어진 평택시 정책회의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김상곤 의원, 윤성근 의원, 이학수 의원, 김근용 의원등 평택 지역의원들이 참석, 각 지역 현안과 경기도의 뒷받침이 필요한 정책들에 대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평택시는 서부청소년시설, 평택박물관 등 서부지역에 부족한 청소년시설 확충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레저활동을 할 수 있다. 더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누릴수 있도록 경기도의 적극적인 협조를 정책 과제로 제시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지역현안 관련 정책 반영이 경기도의 발전방향”이라며 “평택시에서 제안해주신 정책들이 경기도 정책과 행정에 녹아들 수 있도록 도의회 국민의힘이 적극적 역할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내년 예산이 대폭 감소되는 것을 염려하며 경기도의회의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다. 앞으로 도의회 국민의힘은 오는 26일 화성까지 총 7개 시·군을 더 방문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인규 도의원, 경기북부특자도 설치 촉구 서한문 국회 행안위에 제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인규 의원은 10월 17일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차원의 ‘경기북부특자도 설치 촉구 서한문’을 김교흥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인규 의원에 따르면 서한문에는 “1987년 대선공약 이후 ‘경기북도 신설’ 필요성이 제기된 지 올해로 36년을 맞았지만, 그 사이 경기북부는 국가안보 및 수도권 과밀억제 중심의 국가균형발전정책 등과 관련된 중첩규제 등에 묶여 지역발전 기반을 마련하지 못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대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는 대한민국의 과제이며 지금이 최적기”며 “신속한 주민투표 실시를 통한 특별법안 국회 통과를 위해 무엇보다 국회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최근 경기도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55%의 경기도민이 경기북부특자도 설치에 찬성하며 21.6%의 반대 의견을 압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경기북부특자도를 향한 도민의 열망은 이미 여론조사에서도 확인됐다”며 “경기북부특자도는 경기남북 생활권 분리에 따른 도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이 의원은 “361만명의 우수한 인적자원과 잘 보전된 지리적·환경적 장점을 십분 활용한다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작동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7월 18일 이인규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는 경기도의회 의원 142명이 서명해 구성됐다. 앞서 이 의원은 6월 14일에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위 구성을 촉구하기도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인애 의원, 고양동 목암초·중 앞 통학로 안전 확보 현안논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인애 의원이 17일 고양상담소에서 고양특례시 덕양구청 환경녹지과와 면담을 통해 고양동 목암초등학교·중학교 앞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해 현안 논의를 진행했다. 현재 고양동 목암초등학교, 목암중학교 진출입 차량이 푸른마을5단지 방향 푸른마을로로 진입하기 위해 역주행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어린이 보호구역임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를 비롯한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의 안전까지도 위협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인애 의원은 “역주행 차량 등에 대해 회차하도록 하는 시설물을 설치하는 경우 소음으로 인한 추가 민원이 발생할 수 있어 이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목암초 학부모와의 간담회를 통해 시각적인 부분을 보완하고 현수막 설치 등의 의견을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목암초 인근 역주행 문제와 더불어 대형차가 자주 다니는 특성상 관계부서의 면밀한 검토와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며 “우리 아이들과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이해당사자, 관계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아이들과 주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인애 의원은 공약으로 관내 초등학교 환경개선을 내걸어 관내 초등돌봄교실 개선 및 확대와 함께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제영 경기도의원, 경기도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제영의원이 사교육비 경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정담회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정담회에서는 사교육비를 줄이기 위한 교육·돌봄서비스의 확대 및 활성화 대책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된 가운데 경기도교육청 관계자와 성남장안초등학교 송근후 전 교장 등이 참석했다. 정담회 발제자로 나선 송 전 교장은 지역 교육공동체 주체가 협력하는 플랫폼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교육공동체 주체들이 개발, 공유, 소통, 협력 정신으로 연합하는 플랫폼이 사교육비 경감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며 “지속가능한 수요맞춤형 돌봄교육 추진을 위해 이는 반드시 선행 돼야 할 필요 충분 조건”이라고 제언했다. 이어 도교육청 측은 지역교육협력 플랫폼 정책으로 추진 중인 ‘경기공유학교’ 정책을 소개하고 “지속가능한 지역교육협력 플랫폼 구축을 위해 성남시의 장안초, 도촌초 성공 사례를 적극 참고해 현재 추진 중인 공유학교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성남 장안초는 방과 후 학습 활성화를 통해 2012년 학생 1인당 평균 47만6천200원에 달했던 사교육비를 2015년 15만8천300원으로 대폭 감소시킨 바 있다. 이날 정담회를 마련한 이 의원은 교육공동체의 반복된 유사 정책 추진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 “법과 제도의 문제를 살피기 전에 정책사업의 추진 주체와 방식을 다시금 살펴야 한다”며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서는 새롭고 특별한 사업을 찾기보다 현재 추진 중이거나 추진 예정인 유사 사업을 전체적으로 살펴보고 통합 운영하는 방안부터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 일선 학교가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의견을 나눌 소통의 자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 윤태길·김성수 도의원과 지역정책과제 실현을 위한 하남시와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17일 하남시에서 ‘지역 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열고 하남지역 정책 현안과 도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하남시청에서 열린 정담회에서는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주거 지원 확대 도로 신설 및 확포장 지원 확대 GTX 서비스 제공으로 교통혼잡 해소 및 교통편익 증대 철도망 구축의 현실화로 지역 균형 발전 등 하남지역 10개 정책과제 추진 및 추가 건의 정책 등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윤태길 의원은 “GTX-D 하남 연장을 통해 광역급행철도망의 완성과 지역 활성화 도모”와 “위례신사선의 하남연장을 통한 지역 주민들의 교통불편 해소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김성수 의원은 “서울지하철 9호선 조기착공으로 주민들의 교통 접근성 개선 필요성”과 “하남시의 원도심과 신도시의 균형 발전 및 더 나은 교통편의를 위해 신덕풍역 설치가 절실하다”고 제안했다. 의정정책추진단은 과제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정책 실행에 뒤따르는 애로사항과 도의회 차원의 지원책을 두고 하남시의 의견을 수렴했다. 정담회에 함께한 김교흥 부시장은 “하남시의 지역현안에 대한 도의회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도의회와 항상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윤태길 공동단장은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된 10건의 지역 현안의 해결방안을 위해서는 경기도의회와 하남시의 협력이 중요하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지역이 발전하고 도민이 행복한 경기도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하남시를 지역구로 둔 의정정책추진단 윤태길 공동단장, 하남시 지역 김성수 도의원과 하남시 김교흥 부시장, 기획조정관, 복지정책과장, 주택과장, 교통정책과장, 도로관리과장, 도시전략과장 등 2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지역별 의원들과 함께 시·군과의 순회 정담회를 지속 운영하며 지역 정책과제 해결책을 논의할 방침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운석 의원, “똑똑 부르면 오는 ‘똑버스’ 안성에도 왔다” 환영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양운석 의원이 “안성 똑버스 도입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로 일정한 노선, 정해진 운행계획표 없이 승객의 호출에 대응해 탄력적으로 승객을 수송하는 교통서비스로 대중교통 취약 지역에 순차적으로 도입이 되고 있다. 특히 똑버스는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하고 대중교통 환승할인도 적용돼 기존에 똑버스가 도입된 지역에서는 만족도가 매우 높아 이번 똑버스 도입이 안성시민의 이동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안성 내 똑버스는 17일 개통식 이후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시범운행 기간을 거쳐 25일에 공식 개통할 예정이다. 운행구역은 서부권과 동부권으로 13인승 쏠라티 8대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행될 계획이다. 양운석 의원은 “안성시민의 똑똑한 발이 되어줄 똑버스가 시민들의 출퇴근을 비롯해 일상생활에 활기를 넘치게 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안성 내 똑버스 안착을 위해 안성 시민들의 목소리를 도에 전달하는데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똑버스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똑타’를 다운받아 카카오나 구글 계정과 연동해 가입하고 결제용 카드를 등록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옥분 경기도의원, 경기도 한의약 육성을 위한 조례 회의 주재 [금요저널] 박옥분 경기도의원은 16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도 관계부서와 함께 회의를 열고 경기도 한의약 육성 관련 현안과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한의약 육성 관련 조례 개정의 필요성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2023년 7월 개정된 한의약 육성법의 내용을 반영하고 한의약 육성을 위한 사업을 추가적으로 규정해 한의약 육성 및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조례의 개정 방향 및 내용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개정 조례안에는 한의약 육성 지역계획에 대한 규정 추가, 한의약 육성사업에 대한 신설 내용을 담고 있다. 박옥분 의원은 “한의약 육성법이 개정됐다에도 현재까지 조례가 법에 맞춰서 정책이 수립되거나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어 안타까운 실정이므로 한의약 육성을 위해서는 한의약 육성사업도 더욱 확대되고 활성화되어야 한다. 이를 통해 도민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 등에 크게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옥분 의원은 “한의약 육성 사업 중 하나인 한의약 난임 지원사업의 성과를 홍보하며 사업내용을 강화함과 동시에 한의약 사업의 효과성을 높여 한의약을 통한 공공의료를 활성화시켜야 한다. 이를 통해, 요즘 심각한 저출생 문제 해결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한의약 육성을 도모하고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양의약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도민들의 건강과 관련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옥분 의원은 지난 8월 31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한의약육성법 개정 후속 조치, 경기도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 토론회를 개최해 좌장으로서 한의약육성법 개정 후속조치를 위한 방안을 논의한 바 있으며 지난 9월 경기도한의사회와 경기도 한의약 육성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열고 한의약 육성 방안에 대해 도모한 바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인규 의원, 동두천시 G-스포츠클럽 추가 종목 지원 방안 마련 정담회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인규의원은 지난 16일 도의회 동두천상담소에서 동두천시 체육회 이석환 사무국장, 볼링협회 김기수 회장, 유도협회 김영혁 전무이사와 경기도 지원사업인 G-스포츠클럽 추가 종목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동두천시체육회 이석환 사무국장은 “G-스포츠클럽 운영을 통해 학교체육-생활체육-엘리트체육의 연계하는 선순환 시스템으로 현재 동두천시 G-스포츠클럽은 3개 종목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운동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전문운동선수 발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 때문에 더 많은 종목이 운영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크다. 또한 볼링, 유도에 관심 가지고 배우고 있는 유소년이 많아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크고 좋은 기회를 우리 아이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2종목도 G-스포츠클럽에 운영할 수 있도록 도움을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이인규의원은 “관내 뛰어난 선수발굴과 인재 양성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주어 감사의 인사를 표하며 G-스포츠클럽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도의원으로서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채명 의원, 중앙교육도서관 환경 개선·공간 재구조화 사업추진 지원 나서 [금요저널] 이채명 의원은 17일 “도서관 환경 개선 및 공간 재구조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 예산 부서와 협의해 적극적인 사업비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채명 의원은 지난 13일 ‘경기중앙교육도서관 2023년 제2차 도서관운영위원회 정기회의’에 운영위원으로 참석해 도서관 추진사업 보고 및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은 구)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부지에 있다. 교육청 부지 매각에 따라 권선동의 경기평생교육학습관으로 이전할 계획이었으나 매각 취소로 남게 됐다. 이채명 의원과 운영위원들은 도서관 이전 취소에 아쉬움을 토로하며 노후시설 개선과 비효율적인 자료실 구조 변경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하며 발전적인 방안을 협의했다. 현재 분리되어 운영되고 있는 자료실을 통합하고 유휴공간 없이 개방형 공간으로 재구조화해, 시설의 협소함을 극복하고 최신 트랜드에 맞춰 이용자 요구에 부응하는 도서관으로의 변화가 시급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채명 의원은 “도서관이 시대 변화에 따른 열린 커뮤니티 공간과 학생의 독서와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해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교육청이 전폭적인 재정·정책적 지원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장윤정의원, ‘경기도의회의 역할과 활동’에 대한 강연 실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은 10월16일에 안산시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 2023 안산 단설유·초등 교육행정실장협의회 연수에서 경기도의회의 역할과 활동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행정실장 협의체 구축을 통해 변화하는 교육가치에 대한 이해와 학교현장의 효율적 대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023 안산 단설유·초등 교육행정실장협의회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장윤정 의원은 경기도의회 역할과 관련해 “경기도의회는 주민에 의해 선출된 의원들로 구성된 주민대표기관으로서 경기도의 정책과 입법, 경기도정 운영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결정하는 의결권한이 있다”고 했다. 또한, “경기도의회는 집행부인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독주나 부당한 처사를 시정하고 조사하는 행정감시 기관으로서 권한과 이를 위해 매년 1회 행정사무 전반을 감사하고 특정한 사안에 관해 의결로 조사할 수 있으며 필요 시 현지 확인 또는 집행부에 서류제출 요구할 수 있다” 라며 행정사무조사 ·감사, 서류제출권에 대한 설명을 했다. 마지막으로 장윤정 의원은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안산, 살고 싶은 안산을 만들기 위해 학교행정실장과 도의원의 협치를 통해 학교의 긴급한 사항들을 해결하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도의회와 학교 현장의 소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