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양운석 의원, 국지도 70호선 도로공사 논의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양운석 의원은 8월 8일 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경기도청 관계자를 만나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 양지리 ~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위치의 도로 건설공사 추진현황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논의 자리에서 사업개요, 예산 현황,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뒤, 직접 사업 추진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경기도청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공사 계획, 일정, 안전 등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양운석 의원은 현장을 둘러보며 “국지도 70호선 건설은 교통난 해소와 물류 효율성 향상에 중요한 사업”이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안전 시공과 품질 확보를 위해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특히 양 의원은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음먼지 등 생활환경 문제도 주민들을 위해 세심히 신경 써달라”며 “철저히 관리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해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 도로 건설공사는 경기도 구간 3.4km, 충남 구간 6.3km의 4차로 확장 사업으로 국지도 5개년 계획에 포함된 주요 도로 인프라 구축 사업이다.
경기도민이라면 전국 모든 대중교통수단의 교통비 일부를 환급하는 ‘The 경기패스’가 교통비를 도민에게 약 30% 환급해 민생 만족도를 높이고, 대중교통 이용으로 소나무 1,100만 그루 식재 상당의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외식업·여가 소비 1천억 원을 창출하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The 경기패스 시행에 따른 사회·경제적 효과’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단기정책연구과제로 마련됐다. [그래픽보도자료_The경기패스(1)] 우선 지난해 5월 ‘The 경기패스’ 사업 시행 이후 도민들은 1인당 평균 월 6만 7,000원의 교통비를 지출하고, 2만 원(약 30%)을 환급받았다. 연간 환급액으로 따지면 24만 원이다. ‘The 경기패스’ 환급대상자 실제 이용실적 분석 결과, 1인 평균 대중교통 이용 횟수가 2024년 5월 29회에서 2024년 11월 39회로 늘어났다. 이를 고려해 경기연구원이 온실가스 감축량을 계산한 결과 연간 CO2eq(이산화탄소 환산량) 약 22만 톤 감축된 것으로 추정됐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약 1,100만 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 양이다. 이용자 조사에서 ‘The 경기패스’로 절약된 금액의 사용처를 물으니 약 56%가 투자와 ‘지출 없음’이 아닌 외식, 여가 등의 소비로 사용했다고 답했다. 이에 최근 1년 ‘The 경기패스’ 환급액 연 1,908억 원을 기준으로 계산하니 약 1,072억 원의 소비 창출 효과가 나타났다. 한편 The 경기패스는 국토교통부 K-패스 사업을 기반으로 경기도민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도민 맞춤형 교통비 지원 사업이다. K-패스의 1일 2회 및 월 60회 한도를 무제한으로, 청년의 연령기준을 19~34세에서 19~39세까지 확대해 매월 대중교통 비용의 20~53%까지 환급해 준다. 전국 어디서나 버스·지하철·광역버스·GTX·신분당선 등 대중교통 이용 시 환급받을 수 있다. 아울러 도는 7월부터 전국 최초로 기존 환급형과 정기권의 장점을 결합한 통합형 교통비 지원 정책으로, The 경기패스 월 61회 이상 이용금액에 대해 전액 환급 혜택을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 도는 61회 이상 이용분에 대해서는 사실상 별도 비용이 들지 않아서 정기권 효과가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The 경기패스 이용을 원하는 도민은 K-패스 누리집 또는 카드사별 누리집 등을 통해 K-패스 전용 카드(신용/체크카드 등)를 발급받은 후 K-패스 누리집에서 회원가입을 하면 된다. 회원가입 시 주소지 검증 절차를 진행하며, 경기도민임이 확인되면 자동으로 The 경기패스 혜택이 적용된다. 윤태완 경기도 광역교통정책과장은 “The 경기패스는 교통복지를 넘어 기후위기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아우르는 대표 민생정책”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정책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혜원 의원, 장애인 가족 애로사항, 지원 프로그램 및 문제점 대안 방안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은 24일 양평지역상담소에서 양평군의회 관계자, 양평군 장애인복지팀 관계자, 특수교사 관계자가 참석해 장애인 가족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지원 프로그램 및 문제점과 대안 대한 논의를 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 정담회에 참석한 특수교사 관계자는 “학교 근무를 통해 장애인 가정의 사례를 접하게 되는데, 부모, 자녀가 장애인인 가정은 지원 프로그램 미신청, 부모가 자녀 장애를 부정으로 인한 방치 및 장애 미인식 등 가정 내에서 발견되는 문제를 해결 및 지원 프로그램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이야기 했다. 이어서 양평군청, 군의회 관계자는 “ 장애유형별 장애특성과 장애 정도를 함께 고려해 장애인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보안 점검 및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장애인 나이별 특성을 고려, 성인 장애인에 대한 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개선되도록 살펴보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혜원 의원은 “한국사회에서 장애인 가족은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일반적인 가정보다 경제적, 사회적으로 힘겨운 여건을 감당해 내고 있다. 이런 장애인 가족들을 위해 경기도의회와 양평군이 함께 협조해 제공되는 서비스의 현황을 점검 검토해 장애인 가족의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자.”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홍근 의원, 미래자동차 기술인재 양성 조례 제정 공청회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홍근 의원은 지난 24일 경기도교육청 중회의실5에서 ‘경기도 미래자동차 기술 인재 양성 조례’ 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홍근 의원이 대표발의로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교육청 미래자동차 기술 인재 양성 조례안’은 자동차 동력원이 내연기관 중심에서 친환경차와 자율주행차로 전환되어가는 흐름에 따라 전문직업인 양성을 목적으로하는 특성화고등학교에서 미래자동차에 대한 현장 수요 맞춤형 교육을 시행으로 학생들이 미래자동차 기술 인재로 성장해 지역사회는 물론 국가발전에 기여했다. 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례안은 미래자동차 기술인재 양성 및 지원 시행계획 수립 미래자동차 산업교육 프로그램 개발·보급, 학생 교육훈련 및 학교 교육환경 개선 등의 지원사업 미래자동차에 대한 교직원의 교수 역량 강화 방안 미래자동차 산업교육의 효과적 추진 및 취업연계 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공청회 토론자로 참석한 현대기아자동차남양기술연구소 R&D대외협력팀 김경원 팀장과 연구개발성장지원팀 송환두 팀장은 “전세계적 목표이기도 한 탄소중립과 자동차산업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SW기반 기술 플랫폼을 활용한 모빌리티 서비스 및 차량 데이터 기반 ‘데이터 연계 서비스 생태계’구축을 통한 고객 최적화된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을 꾀하고 있다”며 “추진되는 본 조례안의 제정 목적과 그 결이 같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 전혜현 교장은 “자동차의 첨단화에 따라 현재의 교사 수준과 학교 환경에 한계가 분명히 있다”며 “그 해법은 해당 기관에 나가서 직접 그 노하우를 습득하는데 있다”고 제언했다. 그러면서 “특성화고 학과 중 자동차 분야는 복합산업 분야로 타 분야와 연계성이 높아 진로 범위가 넓다. 자동차 산업 변화에 따른 교육환경 변화의 뒷받침이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원공업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회 이해영 위원장은 “특성화고 중에서 자동차 관련 분야 학과 학생들의 취업이 가장 잘되지만 대졸자에 밀려 취업문이 좁은 것이 현실”이며 내실있는 교육청의 정책이 필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 직업교육담당 김종민 장학관 및 임호권 장학사는 “전문적인 분야의 교사 확보의 어려움, 취업 연계 문제 등에 대해 공감한다”며 “경기도자율주행센터 등 도 내 관련 기관과 협의를 통해 특성화고 졸업생 취업 연계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홍근 의원은 “특성화고 학생들이 미래자동차 정비 인력 등으로 그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본 조례가 학생들의 미래역량강화를 위한 초석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며 공청회를 마무리 했다. 한편 교육부는 지난 7월 ‘2023년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사업’ 선정결과를 발표하면서 신산업·신기술 분야 및 지역 전략 산업분야 중심으로 기존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사업을 재설계추진했다. 이 사업 선정결과 경기도는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 자율주행자동차 과정 등 22개 학과가 선정됐다. 또한, 경기도 내 자동차 정비 관련 학과 개설 학교는 수원 등 8개 시군에 9개교이며 대부분이 내연기관 자동차 정비 관련 학과이나 새로운 교육과정 적용 및 산업체 수요 등에 따라 일부 학교에서 학과 개편을 추진 중에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혜원 의원, 양평군 관내 지방하천정비사업 점검 정담회 진행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은 지난 24일 양평지역상담소에서 경기도청 하천시설 관계자, 양평군청 하천시설 관계자들과 양평군 관내 지방하천정비사업 현황에 대해 논의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양평군 관내 지방하천정비사업 현황, 양평 수해상습지개선사업 등 사업개요, 추진 현황, 향후 계획에 대한 논의, 민원사항 내용 점검 및 방안 모색, 10년을 초과한 ’17년에 수립된 기본계획 내 대책 수립 등 필요하다고 기대되어있는 사안에 대해 경기도 차원의 대책 수립 및 시행 등 진행 상황, 해당 사업 환경 영향성 평가 진행, 항금천 하천기본 계획 수립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에 이혜원 의원은 “현실 반영, 미래지향적 방향 제시, 개선방안 검토 및 과정을 고려해 양평군 관계자들과 협조해, 지방하천정비사업을 살펴 주길 바라며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점검하겠다 그리고 진행 과정에서 의원의 역할 필요 부분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현석 도의원, 율목초·중학교 공사현장 방문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김현석 의원이 지난 18일 오후 과천시 갈현동 지식정보타운 내 율목초·중학교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24년 3월 개교를 앞둔 율목초·중학교 공사 진행 상황을 살펴보고 향후 추진 일정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김현석 의원을 비롯해 최기식 국민의힘 의왕과천당협위원장, 갈현동 지역 학부모, 경기도교육청 관계 공무원 및 공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학부모들과 함께 학교 곳곳을 안내한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호 행정국장은 “11월 말경 건축, 기계, 토목 및 조경공사 준공에 들어가 12월부터는 개교 준비에 들어갈 것”이라며 “내년 3월 개교는 틀림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현석 도의원은 “이미 한 차례 개교 지연으로 인해 지정타 학부모님들의 우려가 매우 큰 상황에서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내년 3월 개교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하게 됐다”며 “앞으로 학부모님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교육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갈현동 248번지 일원에 위치한 율목초·중학교는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로 총 19학급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학급당 인원은 28명이다. 한편 김현석 의원은 올 들어 경기도의회 과천상담소에서 과천 지식정보타운 내 보육 및 교육시설 환경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여러차례 실시하고 이날 학교 공사현장 방문을 추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용욱 의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전 위한 파주시 노력 촉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은 24일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과 파주시와의 정담회에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조속한 이전을 위한 파주시의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다. 이날 이용욱 의원은 “2021년 운정신도시 A3 부지로 경과원의 파주시 유치가 확정된 이후 4번에 걸쳐 실무협의회를 추진해 왔지만, 현재 경과원 이전 과정이 사실상 멈춰있다”며 “당초 계획인 2024년 착공, 2025년 개청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파주시가 더욱 적극적으로 경기도와의 협상에 나서야 할 때”고 강조했다. 더불어 “파주시의 재정 부담을 감안한 협상에 임해야 김동연 지사의 임기 중에 경과원 이전을 확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문제와 맞물려 경과원 이전 문제가 지지부진하게 미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파주시의 지속적 성장 및 발전을 위해서라도 경과원의 파주시 이전에 더욱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의정정책추진 공동단장인 정윤경, 윤태길 도의원, 파주시 지역 조성환, 이용욱, 안명규 도의원을 비롯해 김진기 부시장, 재정경제국장, 시민안전교통국장, 도시발전국장, 파주보건소장, 복지정책과장, 관광과장, 산림휴양과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혜원 의원, 경기팝스앙상블 콘서트 문화 공연 개최 논의 정담회 진행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은 지난 23일 양평지역상담소에서 경기아트센터 관계자, 양평군 주민자치협의회 관계자, 양평군청 관계자와 경기팝스앙상블 콘서트 문화공연 개최 논의하는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정담회는 양평군민에게 따뜻하고 풍성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경기팝스앙상블 문화공연 개최 목적으로 마련된 자리였다. ‘경기도 대표 퓨전 그룹’ 경기팝스앙상블은 팝, 클래식, 대중가요, 영화음악, 국악 등 우리에게 익숙한 음악을 새로운 형태인 퓨전음악으로 편곡해 현시대에 맞게 구성해 내는 경기도 대표 퓨전그룹이다. 매혹적인 선율과 파워풀한 리듬으로 새로운 장르를 선보이는 팝스앙상블은 1999년에 경기도립 팝스 오케스트라 리듬 앙상블로 창단됐고 2010년에 경기팝스앙상블로 재구성, 국악과 서양음악의 접목으로 국악퓨전이라는 새로운 장르와 뉴에이지적인 음악을 연주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공연장을 신명과 열정의 한마당으로 만들어 내는 팝스앙상블은 언제, 어디서나,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과 문화나눔 실천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특히 국악과 서양음악을 접목시킨 국악퓨전 음악은 경기도뿐만 아니라, 세계무대에서도 색다른 우리 음악을 소개함으로써 매년 초청 의뢰와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혜원 의원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으로서 양평군민에게 다양하고 많은 문화 혜택을 제공하도록 노력 중이다 이에 경기아트센터, 양평군, 경기도의회가 함께 협력해 올해 12월 중 문화공연이 개최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옥분 경기도의원, ‘여성·평화·안보를 위한 세미나’ 토론자 참석 [금요저널] 박옥분 경기도의원은 23일 경기도여성비전센터 대강당에서 ‘여성·평화·안보 의제에 관한 세미나’에서 토론자로 참석해 ‘여성평화운동의 주류화를 위해’라는 주제로 토론했다. 이 세미나는 여성사회참여 확대 및 글로벌 성평등 인식 확산을 위한 정책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경기여성단체연합이 진행한 이번 세미나에서 제1부 ‘평화 안보정책사업에 여성이 있는가’라는 주제로 여성 및 평화의제 지역화 담론을 형성했고 제2부에서는 ‘평화, 안보, 통일 교육에 여성이 있는가’로 진행됐다. 특히 박옥분 의원은 경기도 평화정책사업 관련 조례에 여성평화정책사업 지원을 위한 근거를 포함하기 위한 조건을 모색하는 내용으로 토론을 펼쳤다. 박옥분 의원은 ‘여성평화운동의 주류화를 위해’라는 주제로 평화과정에서의 적극적, 실제적 여성 참여를 강조했다. 박옥분 의원은 “여성평화운동은 성평등한 한반도, 전쟁 없는 세상,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활동을 말하며 그에 따른 교육과 조직, 그리고 이 평화운동 과정에서 여성 참여의 확대는 물론 주류화를 이룰 수 있는 것이 바로 여성 평화운동이다”고 말했다. 박옥분 의원은 “이제 평화프로세스에서 여성은 시민사회와 함께 완전하고 효과적이며 의미있는 참여를 해야 한다 이러한 여성참여가 더 항구적인 평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 국제법 및 국가 법률과 정책 또한 평화 과정에 대한 여성의 참여를 의무로 규정하고 있다. 평화정책, 남북교류사업에 있어 성인지 관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며 “경기도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어 있고 여성을 중심으로 남북교류 및 여성평화정책을 수립해 정책을 시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옥분 의원은 10월 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양성평등, 모두에게 기회를’ 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경기도 청년 공감 토론회에 참석해 ‘성평등, 모두에게 기회를 위한 경기도의 나아갈 방향’에 관한 토론을 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장윤정의원, ‘2023 행정사무감사’ 도민 공개 제보 기다려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도민들을 대상으로 공개제보를 받는다고 SNS 등을 통해 알렸다. 행정사무감사는 매년 정기적으로 일정기간을 정해 해당 자치단체의 행정 사무 전반에 관해 그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의회활동과 예산심사를 위한 필요한 자료 및 정보를 획득을 통해 행정의 문제를 적발·시정 요구해 행정이 효율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기획위원회 감사실시 대상 기관은 융합과학교육원, 평화교육원, 국제교육원, 4.16 민주시민교육원, 교육연수원, 학생교육원, 유아체험교육원, 교육연구원, 교육정보기록원, 미래교육연수원 등 11개 기관이며 경기도교육청과 25개 교육지원청 및 단위학교도 모두 포함된다. 기관들의 위법 또는 부조리한 처분을 받거나 현재 시행 중인 정책사업의 예산 낭비 등 부당행위 신고 정책 개선 제안 등을 자유롭게 작성해 이메일로 제보하면 된다. 장윤정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는 올 한 해 동안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행정업무에 대해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은 개선해 나갈 수 있는 검증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행정사무감사 공개제보 접수를 통해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위법·부당한 사항, 예산 낭비 사례,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도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민생중심 감사를 실시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2023년도 경기도 행정사무감사는 다음 달 10일부터 23일까지 14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임상오 의원, ‘동두천 농산물 많이 애용해주세요’ 판촉행사 참여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임상오 의원은 24일 동두천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열린 ‘농산물직거래 하나로장터’에 참여해 동두천시 농특산물을 홍보했다. 제28회 농업인의 날을 맞이해 경기도농수산진흥원과 농협의 후원으로 이뤄진 이날 판촉 행사에는 임상오 의원을 비롯해 목현균 동두천농협 조합장, 이유섭 동두천중앙농협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임 의원 등은 이날 열무김치 담그기와 먹거리 시식 행사를 진행하며 동두천의 열무와 칼무 등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판촉했다. 임 의원은 “이번 행사는 동두천의 우수농산물을 홍보하고 소비자에게 즐길거리와 함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는 장터였다 앞으로도 농산물의 다양한 판로 확대 방안을 마련해 농가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농촌발전 위해 후계 여성농업인 육성해야” [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10월 24일 수원과학대학교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 ‘2023년 생활개선 한마음대회’에 참석해 농촌발전을 위해 한 해 동안 노력한 여성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날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에서는 김성남 위원장, 장대석 부위원장, 방성환 부위원장, 서광범 의원이 참석했으며 경기도에서는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석철 농업기술원장이 참석했다. 대회에 참석한 김성남 위원장은 지금까지 “경기농업의 성공은 물심양면 노력한 여성농업인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고 말하며 “농업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여성농업인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경기도의회에서도 후계 여성농업인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작년 12월, ‘경기도 여성 농어업인 육성 및 지원조례 일부개정안’을 발의해 통과시키는 등 후계농업인 육성 정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날 행사는 김영애 생활개선 경기도연합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우수 여성농업 육성유공자들의 시상이 이어졌으며 어울림 한마당과 작품전시 관람 순으로 이어졌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