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8일 오전 8시 서울 도봉구 청년 양말기업 박군양말 노디자인(창2동 소재) 박경민 대표가 경북 안동 산불 재난현장의 소방관, 이재민, 봉사자들을 위해 양말 16,000켤레(약 3,000만 원 상당)를 직접 전달했다. 업체 대표와 관계자는 택배로 보내면 늦는다며 새벽 일찍 서울에서 출발해 종합상황실의 안동시자원봉사센터를 찾아 양말을 기부하며 산불 피해 지역의 아픔을 함께 나눴다. [산불 현장에 온정의 손길, 양말 16,000켤레 전달 1] 이 업체는 산불 진압 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방관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긴급한 필요물품 중 하나가 양말이라는 소식을 접하고, 즉시 지원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동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전달된 양말은 산불 진화 작업에 힘쓰고 있는 소방관들과 봉사자, 그리고 대피소에 머무는 이재민들에게 고루 배포되었다. [산불 현장에 온정의 손길, 양말 16,000켤레 전달 2] 현장에서 양말을 받은 소방관들은 “바로 갈아신고 살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봉사자와 이재민들 역시 따뜻한 도움에 깊은 감사를 표현했다. 이번 기부를 통해 박경민대표는 “경북 안동의 산불 소식에 마음이 무거웠다.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하루빨리 안동이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산불 현장에 온정의 손길, 양말 16,000켤레 전달3] 이에 안동시자원봉사센터 고운자센터장은 “온정의 손길에 감사를 표하며, 소중한 물품이 필요한 곳에 신속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산불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었으며, 안동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이비티에스 협동조합 경산중앙지국 경산센터는 오늘 2025년 3월 14일 진량읍 소재 장애인 복지시설 인 대동 시온 재활원에서 30명가량의 조합원들이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미덕의 봉사 이비티에스 협동조합 경산센터 임직원들 1] 이날 경산중앙지국 조합원들은 시설 곳곳을 청소하고 재활 작업장에서 수세미 포장작업을 도우며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비티에스 협동조합은 사회적 가치를 중시하는 협동조합으로, 조합원들의 경제적 자립과 복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왔다. 배달주유 서비스부터 최근 시니어 복지와 관련된 새로운 사업 모델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미덕의 봉사 이비티에스 협동조합 경산센터 임직원들 2] 시니어를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쇼셜벤쳐 사회적 기업 이비티에스 협동조합이 15일 '신주유천하 배달주유 앱' 리뉴얼과 함께 KBS 광고방송 영상을 송출하고 있다. KBS 공영방송에 곧 방영될 예정에 있는 이번 선공개 영상에는 언제봐도 낯익고 친숙한 대한민국 대표 코미디언 김학래씨를 광고 모델로해, 그의 목소리로 "자장면 배달 주문하듯 편하게 주유서비스 받으세요" 라는 안내 멘트가 나오면서 가족같이 편안한 배달주유 서비스라는 점을 어필한다. [시니어를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쇼셜벤쳐 사회적 기업 이비티에스 협동조합 3] ‘신주유천하’ 앱을 통해 배달 주유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결과적으로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과 영세 주유소 상생을 도모하는 동시에, 환경 보호까지 실천하는 모범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시니어를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쇼셜벤쳐 사회적 기업 이비티에스 협동조합의 김학래씨 4]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이비티에스 협동조합에 기대를 모은다.
[송옥주 국회의원(화성시갑)은 지난 16일 오후 2시 향남읍 소재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진심캠프’ 개소식을 개최한 가운데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권칠승·전용기 국회의원을 비롯해 공영운 예비후보, 시·도의원, 지지자,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개소식과 함께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도 병행됐다. 송옥주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다가올 본선에서 김홍성·배강욱·홍경래 전 예비후보가 통합선대위에 함께 하기로 뜻을 모았다"며 "저를 응원하기 위해 화성시 4개 선거구의 후보들과 시·도의원들도 참석해 주신 가운데 민주당 승리와 화성의 발전을 위해 함께 뜻을 모아주시고,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는 "앞으로도 국민과 화성시민을 위해 변함없이 모든 진심을 다하면서 국민 행복과 화성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송옥주 의원은 국회에서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최근에는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으로 안보태세 구축과 수원군공항 화성 이전 저지에 앞장 선다는 평을 받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부승찬 후보가 용인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가 16일 수지구청역 앞에서 “윤석열 정권 심판에, 이재명 당대표와 함께 최선봉에 서는 장수가 되겠습니다”라며 “4월 10일은 국민이 행복지는 날입니다. ‘수지의 기분좋은 변화’를 만들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부승찬 용인시(병) 민주당 후보 16일 수지구청에서 이재명 당대표와 유세1] 이재명 당대표는 “부승찬 후보는 혜성같이 나타난 보석 같은 존재”라며 “용인수지 시민이 원하는 바를 정확하게 파악해, 충직하게 국민의 대표, 용인수지 시민의 대표로 일할 역량있는 후보입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부승찬 후보는 이재명 대표와 함께 수지구청, 수지우체국, 수풍소공원 일대를 돌며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셀피를 찍었다. 이날 이재명 대표의 수지 방문은 ‘윤석열 정권 심판벨트, 이재명이 간다’ 일환으로 이뤄졌다. [부승찬 용인시(병) 민주당 후보 16일 수지구청에서 이재명 당대표와 유세 2] 용인수지는 2003년부터 2020년까지 국민의힘 계열 정당에서 국회의원 당선자를 배출했고 2020년 민주당이 신승을 거둔 보수세가 강한 지역이다.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의 험지인 수지에서 민주당이 국회의원 당선자를 낼지, 4년만에 다시 국민의힘 당선자가 나올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부승찬 용인시(병) 민주당 후보 16일 수지구청에서 이재명 당대표와 유세 3] 부 후보는 ‘수지의 기분좋은 변화’를 모토로 3호선 연장, 신분당선 재구조화를 통한 요금인하, 용서고속도로 우회·대체도로 설치, 광역버스 노선 증차 등의 공약을 발표하며 선거운동을 해오고 있다.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용인시병 국회의원 예비후보 약력 ▲공군사관학교 졸업 ▲연세대 정치학 박사 ▲연세대학교 겸임교수 (전) ▲국회의원 정책보좌관(전) ▲국방부 장관 정책보좌관(전) ▲국방부 대변인 (전)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상임운영위원(현) ▲용인시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현
by 수원본부장 손옥자김은혜 분당을 국회의원 후보(국민의힘)는 16일 분당구 미금역 사거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의 개소식을 진행했다. [김은혜 국민의힘 분당을 국회의원 후보 개소식 성료 0] 이날 개소식에는 박주선 전 국회 부의장, 안철수 분당갑 국회의원, 송석준 이천시 국회의원, 김근태 국회의원(비례대표), 김대기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 고흥길 전 특임장관, 유용태 전 노동부 장관, 서규용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장영하 수정구 후보, 윤용근 중원구 후보, 고동진 강남병 후보, 한정민 화성을 후보, 김민수 전 대변인, 최민호 전 유도 국가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은혜 국민의힘 분당을 국회의원 후보 개소식 성료 2] 김 후보의 개소식에는 주최 측 추산 천여 명이 몰렸다. 선거사무소에 들어오지 못한 주민들이 복도를 가득 메우고 계단실은 물론 건물 밖까지 줄을 서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이와 함께 분당 소재 재건축 추진위원장들이 참석해 김 후보에게 안전모와 목장갑을 전달하며 분당 재건축을 완성해달라는 주문을 했다. [김은혜 국민의힘 분당을 국회의원 후보 개소식 성료3] 또, 주민들의 각종 염원이 담긴 색종이를 분당 거주 청년과 김민수 전 대변인이 김 후보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이 색종이에는 김 후보가 공약한 분당 재건축 선도지구 전국 최다 지정, 재건축 부담금 폐지,GTX-F 정자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기업형 특목·자사고 설립, 위반건축물 양성화, 24시간 어린이병원 설립, 광역교통망 확충 등에 대한 주민 의견이 주로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김은혜 국민의힘 분당을 국회의원 후보 개소식 성료 4] 김 후보는 선거사무소를 가득 채운 분당 주민 한 명 한 명과 악수를 하고 사진을 찍으며 개소식을 마무리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이형섭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이 후보와 전희경 후보(의정부갑), 김성원·최영희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 당원, 지지자 등이 총선 승리를 외치고 있다. ]캠프제공 “의정부 호원동의 핵심 숙원사업 8대 실천과제를 우리동네 실천약속으로 반드시 추진하겠습니다” 국민의힘 전희경 후보(의정부갑)가 첫 번째 ‘우리동네 실천약속’으로 호원동의 핵심 숙원사업을 제시했다. 전 후보는 총선 핵심공약으로 3대 분야 10개 실행과제로 구성된 ‘전희경의 열심공약’을 공개한데 이어 동별 맞춤공약 시리즈인 ‘우리동네 실천약속’을 순차적으로 발표한다. 전희경 후보는 호원동 8대 실천과제로 ▲캠프 잭슨(호원동) 부지 내 첨단산업 조성 ▲호원동 예비군훈련장 이전 후 공공기업 유치 ▲호원동 시립미술관 건립 ▲1호선 의정부 구간 지하화 및 지상 체육공원화 ▲회룡IC(호원중~서부로) 연결 조속 추진 등을 제안했다. 캠프잭슨(Camp Jackson) 부지 내에는 첨단산업 및 자족시설 용지로 조성한다. 첨단산업 유치를 통해 혁신산업 생태환경을 갖춰 인재를 확보하는 선순환 과제를 담았다. 호원동 예비군훈련장의 경우, 조속한 이전을 추진하고 이후 공공기관 및 기업 입주를 추진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동서로 분단된 생활권 통합을 위해 국철 1호선 지하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철도를 지하화해 낙후된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지상엔 다목적 체육공원 등을 조성해 시민 삶의 질을 회복하는 게 목표다. 의정부 호원IC와 평화로를 잇는 연결나들목 설치에도 속도를 낸다. 호원IC와 평화로를 직접 연결해 의정부 호원동 인근 지역 주민을 비롯한 시민들의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진입 접근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밖에 원도봉 국민체육센터 조속한 건립을 통해 스포츠지를 실현하고 원도봉산 입구 도로확장, 버스노선의 효율적인 재조정을 통해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을 높일 방침이다. 전희경 후보는 “시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해 주는 것이야말로 국회의원이 해야 할 일”이라며 “각 동네마다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해 지속적인 공약발굴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이형섭 후보(의정부을)와 전희경 후보(의정부갑)가 맞잡은 두손을 높이들며 총선 승리를 외치고 있다. ]캠프제공 ■이형섭 의정부을, 선거사무실 열고 세몰이 본격화 이형섭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이 후보와 전희경 후보(의정부갑), 김성원·최영희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 당원, 지지자 등이 총선 승리를 외치고 있다. 캠프제공 국민의힘 이형섭 후보(의정부을)가 선거사무소를 열고 세몰이에 나섰다. 이형섭 후보는 16일 오후 금오동 준명빌딩에서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당원, 지지자 등 500여명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의정부갑 전희경 후보를 비롯해 김성원·최영희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들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 유의동·배현진 국회의원, 김용태 전 국회의원,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 김종혁 국민의힘 조직부총장 등은 축사 영상을 통해 이형섭 후보와의 인연을 소개하며 이 후보를 응원했다. 특히 이형섭 후보와 함께 경선을 치른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이 참석, 인사말을 통해 “경선 전부터 이형섭 후보와는 승리한 사람을 서로가 끝까지 돕기로 했다”며 “좋은 점수를 받아 경선을 통과한 이형섭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께서 직접 힘이 되어 주시라”며 원팀 정신을 강조했다. 이형섭 후보는 500여명의 개소식 참석자들 앞에서 PT를 통해 총선에 출마하는 이유와 각오 및 의정부의 비전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의정부시에는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며 “민간사업자에게 특혜주는 정치가 아닌, 시민들이 이익을 대변하는 정치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형섭 후보는 고산동 물류센터 백지화를 위해 주민들과 함께 오랫동안 싸우는 등 지역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맞춤형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이 후보는 ▲8호선 의정부 연장(고산~민락~신곡~의정부역) ▲캠프 스탠리 국제고 유치 ▲민락·고산 어린이병원 유치 ▲민락호수공원 조성 ▲캠프 카일, 바이오 대기업 유치 ▲캠프 스탠리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을 발표하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 심재철 예비후보.(사진=심재철 예비후보 선거캠프 제공)] 심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전국적으로 전세사기 피해가 속출해 서민들이 땀 흘려 모은 재산을 잃고, 피눈물을 흘리고 있다”며 “피해를 입힌 임대인들의 처벌을 대폭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청년 피해자가 양산되는데, 처벌은 대부분 ‘형법상 사기죄’와 ‘사문서위조죄 및 위조사문서행사죄’로 형량이 너무 낮다”며 “전세사기를 중대범죄로 보아 최대 20년까지 처벌기준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심 예비후보는 “전세사기피해자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되고 있으나, 2년간 한시적이고 지원대상도 제한적”이라며 “금융 및 주거안정 대책 등 실효성있는 지원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진보당 김지은 예비후보가 민주당 윤종군 예비후보와 경선 없이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다. 사진은 윤종군 지지 및 단일화 정책협약 기자회견 모습. ]민주당 윤종군 예비후보 선거캠프 제공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안성선거구에 출마한 진보당 김지은 예비후보가 경선 없이 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예비후보와 단일화에 합의했다. 이로써 안성지역 총선 대진표가 국민의힘 김학용 예비후보와 민주당 윤 예비후보, 개혁신당 박경윤 예비후보, 무소속 이영찬 예비후보 등 4파전으로 사실상 확정됐다. 김 예비후보와 윤 예비후보는 14일 윤 예비후보 선거캠프 사무소에서 ‘윤종군 지지 및 단일화 정책협약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당초 두 예비후보는 지난달 21일 양당의 중앙당이 체결한 ‘민주개혁진보 선거연합을 위한 합의문’에 따라 여론조사 방식의 경선을 통해 후보를 단일화하는 과정을 거쳐야 했다. 하지만 김 예비후보가 윤 예비후보를 지지하고 단일화를 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경선 없이 후보 단일화가 성사됐다. 두 예비후보는 공동입장문을 통해 “윤 민주진보 단일예비후보는 총선에서 국회의원으로 반드시 당선돼 윤석열 정권의 거부권 폭주를 막고, 민생법안을 재추진해 대한민국 국회가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민생을 지키는 국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예비후보는 “안성 보수 진영의 침대 정치를 끝내고 정치 세대 교체를 실현해 안성을 중부내력 중심도시와 젊고 역돌적인 도시, 시민의 권익이 실현되는 도시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도 강조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윤 예비후보 선거캠프에서 공동상임선대위원장으로 위촉돼 선거운동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최돈익 국민의힘 안양 만안 후보.] 최돈익 국민의힘 안양 만안 후보는 ‘만안구의 변화’를 이끌어 낼 인물임을 자처하며 자신감과 포부를 내비쳤다 지난 25년 간 변호사로 일하며 지역 주민들과 크고 작은 어려움을 함께 해온 그는 "제 2의 고향인 만안구가 세월이 지나며 발전이 정체되고 쇠락해가는 것을 더 이상 지켜볼 수만은 없다는 생각에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는 만안구의 더딘 발전에는 지역 정가의 책임이 크다는 견해를 밝혔다. 만안뉴타운 등 몇 차례의 기회가 있었음에도 올바른 결정을 내리지 못하거나, 20여년 간 박달스마트밸리 사업이 좀처럼 진행되지 못하는 등 발전의 기회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면서 현 상태에 머물러 있게 됐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최 후보는 임기 중 박달스마트밸리와 박달역 착공, 안양시청 이전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특히 박달스마트밸리의 경우, 정부·시·민간 단체 등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매주 또는 2주마다 간담회를 가지며, 사업 구체화에 속도감을 더해 4년 내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최돈익 후보는 "박달스마트밸리가 만안구 발전을 위한 최선의 방안임에는 모두가 동의하면서도, 주도권을 누가 가져야 하냐는 양당 간 다툼으로 인해 수년째 사업 실현이 되고 있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실현 가능성을 높히기 위해서는 안양시가 아닌, 정부 주도로 개발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고 본다"면서도 "상대 당의 입장과 의견을 충분히 수용하는 자리 또한 마련, 공감과 협력을 바탕으로 속도감 있게 사업 추진을 이끌어 가고 싶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실력은’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분당갑 후보는 15일 야탑교 교량 현장을 찾아 “분당이 세계 최고 도시가 되려면 안전한 도시, 정원도시, 교육도시, 문화도시가 돼야 한다”며 “분당을 아름다운 정원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240315_현장사진_이광재_야탑교방문(1)] 이 후보는 “국가나 행정의 가장 큰 존재 이유는 국민의 안전한 삶을 보장하는 것”이라며 “정자교 사고로 상심이 크셨을 유가족분들과 주민께 먼저 위로 말씀을 전한다”고 말하고, “분당도 건설된 지 30년이 지났기 때문에 전면적인 조사를 통해 보수할 것은 보수하고, 신설할 것은 신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40315_현장사진_이광재_야탑교방문(2)] 이 후보는 “2030년에는 전국 교량의 51.3%가 30년 이상 노후화 될 전망”이라며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개정으로 중앙정부, 경기도, 성남시가 기반시설 정비를 규모감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특별회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하고, “속도감 있는 진행으로 보행자 통행과 차량 운행의 불편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240315_현장사진_이광재_야탑교방문(3)] 정원도시와 관련해서 이 후보는 “개인적으로 교육, 탄천, 그리고 문화에 진심”이라며 “아름답게 가꾼 탄천은 행복한 분당의 상징이 될 것”이라고 밝히고, “탄천과 운중천에 한강 고수부지 같은 수영장과 파크골프장을 만들고, 파리 세느강보다 더 로맨틱한 하천으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다짐했다. [240315_현장사진_이광재_야탑교방문(4)] 한편, 야탑교는 준공 30년이 지난 교량으로 지난해 4월 2명의 사상자를 기록한 정자교 붕괴사고 이후 교량 인도부 재가설 사업을 추진 중이다. 분당구 소재 탄천 교량 20개 중 15개가 긴급정밀안전진단 D, E등급을 받을 상태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김은혜 분당을 후보(국민의힘)가 15일 오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HD현대 본사 사옥을 찾아 기업형 특목고·자사고 설립을 요청했다. 이에 HD현대 금석호 부사장은 “지역사회 공헌은 기업에 주어진 당연한 의무”라며 화답했다. 이어 학교 설립의 건도 포함하여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 후보는 금 부사장과 함께 HD현대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하며 분당 내 기업형 특목고·자사고 설립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 김은혜 “분당 내 기업형 특목고·자사고 유치 할 것” 1] 김 후보는 임태희 경기교육감과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부회장을 만난 데 이어 HD현대 금석호 부사장과의 면담을 진행하며 분당 내 특목고·자사고 설립에 열을 올리고 있다. [-HD현대 금석호 부사장 “지역사회 공헌은 기업에 주어진 당연한 의무” 화답 2] 김 후보는 분당 내 특목고·자사고 설립뿐만 아니라 지역인재전형 비율을 50%까지 늘리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의 광폭 행보에 분당 학부모 사이에선 분당 내 특목고·자사고 유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김은혜, HD현대 방문해 특목고·자사고 설립 요청 3] 한편, 문재인 정부는 자사고와 특목고를 오는 2025년부터 일반고로 전환하도록 지난 2020년 시행령을 고쳐 설립 근거를 없앴지만, 현 정부는 공교육 경쟁력 제고 방안의 일환으로 이를 전면 백지화하기로 했다.
by 수원본부장 손옥자포천·가평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경선 결선에 진출한 김용태 예비후보를 같은 지역 허청회·김용호 예비후보가 15일 지지 선언했다. 허청회·김용호 예비후보는 “선거법에서 자유로운 후보가 주민의 지지를 받아 승리할 수 있다”며, “깨끗한 김용태 후보가 주민의 선택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4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김용태 예비후보와 권신일 예비후보가 결선을 치르게 됐다고 밝혔다. [포천·가평 국힘 김용호·허청회, 김용태 전 최고위원 지지, “원팀으로 간다!] 허청회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을 앞두고 포천·가평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많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며 “김용태 후보는 지역 후배로 포천·가평에 진심인 후보다. 중앙에 인맥이 튼튼한 김 후보가 민심을 중앙에 잘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용호 예비후보는 “김용태 예비후보는 분명한 지역 연고가 있는 후배며, 당 최고위원을 역임할 정도로 능력 있는 후보”라며 “윤석열정부를 위해 대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국민의 상식을 전달한 예비후보로 국민의힘과 포천, 가평의 희망”이라고 강조했다. 김용태 예비후보는 “김용호, 허청회 선배님과 ‘원팀’을 강조하며, 포천과 가평의 미래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머리를 맞대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끝.
by 수원본부장 손옥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