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보도사진 (영종2동 추석맞이 명절으믹 지원) (사진제공=중구) [금요저널] 인천 중구 신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도윤, 김현기)는 최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통시장 상품권을 전달하는 ‘추석맞이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게 주요 내용이다.특히 한국마사회 인천 중구지사로부터 1,000만원을 후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무엇보다 지원받은 상품권으로 신포국제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에서 명절 준비에 필요한 제수, 식료품, 생필품 등을 구매할 수 있어 수혜자들의 만족도가 컸다.또,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신포동 협의체 김현기 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선물 전달의 의미를 넘어, 주민들이 지역 안에서 서로 돕고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자는 취지가 담겨 있다”며 “명절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살피는 든든한 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김도윤 신포동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이 잘 전달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주민과 함께하는 맞춤형 복지 사업을 지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중구청사전경 (사진제공=중구)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 영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송경아- 김지호)는 지난 1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120가구를 방문해 ‘추석맞이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협의체는 불고기- 송편- 호박전 등 명절 음식을 보자기에 정성스럽게 포장한 후, 이를 홀몸 어르신과 노인 부부 가구에 전달했다.한 어르신은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해 줘 정말 고맙다.명절 음식을 받은 모든 사람이 감사할 것 같다”며 “협의체 위원들과 동 직원분들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거듭 감사 인사를 전했다.송경아 영종2동장은 “추석 명절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명절 음식 지원에 힘써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모두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셨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김지호 민간공동위원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더욱 행복한 명절을 보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일에 협의체가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인천 중구 최고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율목동’ 최우수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지난 24일 중구문화회관에서 ‘2025년도 중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지역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와 주민 간 교류·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된 행사다. 이 자리에는 관내 동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12개 팀, 각 동 주민자치회 위원 등 300여명이 함께했다. 대회 결과, ‘최우수상’의 영예는 율목동에게 돌아갔다. 이어 ‘우수상’은 영종동과 용유동, ‘장려상’은 신포동, 동인천동, 운서동이 차지했다. 특히 최우수상을 받은 율목동에게는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2025년 인천시 동아리 경연대회’에 중구 대표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이날 대회 현장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중구의회 의장, 구의원 등이 함께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주민들의 열정과 노력, 창의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제물포구·영종구 신설로 새로운 변화를 앞둔 만큼, 화합·교류를 통해 더 발전하는 인천 중구를 함께 만들자”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정헌 구청장 “중구,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더 나은 미래 창출할 것” [금요저널]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제34회 구민의 날’을 맞아 “행정 체제 개편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대를 향한 도약의 기회”며 “영종구와 제물포구의 성공적 출범으로 더 나은 미래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헌 구청장은 26일 중구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4회 구민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이 같은 뜻을 밝혔다. 이 자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배준영 국회의원, 지역 주민 등 2,000여명 이상이 동참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날 “어느덧 영종구·제물포구 출범이 270여 일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만큼, 취임 당시 약속했던 부분이 온전히 실현되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 구청장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격려 덕분에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성과와 변화의 움직임이 있었다”며 구민들에게 취임 이후 인천 중구에서 일군 다양한 결실을 소개했다. 실제로 민선 8기 출범 이후 자유공원·월미공원 일대 고도 제한 합리화, 동인천역사 복합개발 현실화, 영종·인천대교·제3연륙교 통행료 주민 무료화, GTX D·E 노선 추진 확정, 공항철도-9호선 직결 합의, 아시아 최대 항공정비산업 클러스터 조성, 영종 제3유보지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 등의 성과들이 있었다. 이어 “제물포구와 영종구로 재탄생할 중구는 미래가 더욱 빛나는 도시”며 “제물포구는 내항 재개발과 도시개발사업 등으로 다시 한번 인천의 중심으로 거듭나고 영종구는 공항 경제권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경제를 책임질 첨단 산업 도시로 도약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원도심과 영종국제도시의 상생 발전과 구민 편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한발 앞선 적극행정으로 성공적인 자치구 출범, 중구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정부, 인천시, 구의회, 국회는 물론,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항만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협업할 것”이라며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인천 중구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마지막 구민의 날 기념행사인 만큼, 이번 행사에서는 ‘구민 화합 한마당 생활체육 대축전’도 함께 진행돼 더욱 풍성한 축제의 장이 만들어졌다. 실제로 12개 동 2,000여명의 주민의 한데 어울려 축하공연과 함께 풍선 탑 쌓기, 공굴리기, 판 뒤집기, 축구 다트 등 다양한 종목별 경기를 즐기며 화합과 단결, 연대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아울러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 동안 인천개항박물관, 대불호텔전시관, 짜장면박물관, 영종역사관 등 구 운영 문화시설에 대한 이용료를 면제하는 등 이번 행사가 지역 관광·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했다. 또한 김 구청장은 구민상 7명을 비롯해 모범 구민 등 수상자 87명에 표창패와 감사패 등을 수여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올해 첫 인천 중구 ‘차이나는 골목축제’ 9월 27일에 만나요” [금요저널]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는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인천 차이나타운·동화마을 일원에서 ‘2025년도 사회적경제와 골목상권이 함께하는 ‘차이나는 골목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3년 차를 맞는 ‘차이나는 골목축제’는 관내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중구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판로를 확대하고자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가 지난 2023년부터 진행해 온 행사다. 특히 차이나타운과 송월동 동화마을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에 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중구 사회적경제 조직과 차이나타운·동화마을 골목상권을 한층 더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올해 행사는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 차이나타운로 상인회와의 협업으로 9월 27일 10월 11일 11월 1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시간은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다. 중구 사회적기업과 마을공동체가 참여한 가운데, 중국 전통악기 연주, 펄러비즈 키링 제작, 3D 펜 체험, 나만의 스탬프 만들기 등 다양한 공연·체험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지영 센터장은 “중구 사회적경제·골목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시민들에게 유익하고 친근한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나아가 사회적경제의 연대와 상생의 가치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장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중구, 영종호반써밋아파트 경로당 개소식 개최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지난 23일 ‘영종호반써밋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박길정 대한노인회 인천중구지회장, 시·구의원, 영종2동 자생단체장, 경로당 회원 등 약 40명이 참석해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다. 영종호반써밋아파트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풍요로운 여가 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아파트 주민들이 힘을 모아 22명의 회원을 모집해 개소하게 된 곳이다. 이에 구는 냉장고 텔레비전, 밥솥 등 각종 생활 집기를 지원했다. 조시동 회장은 “많은 분의 관심과 응원 덕분에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따뜻한 보금자리인 경로당이 문을 열게 돼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 “내실 있는 운영으로 모범이 되는 경로당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경로당이 즐겁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따뜻하고 안락한 사랑방이 되기를 바란다 구에서도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로 노인복지 수요에 대응할 것”이라며 “지역에서도 많은 관심과 배려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중구, 주민 숙원사업 ‘깨끗한 수돗물 공급’ 적극행정으로 타개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소통·협업 중심의 ‘적극행정’ 으로 영종국제도시 운남동 소재 아마빌리스 일원의 상수도 보급 문제를 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아마빌리스 일원은 60여 세대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나, 그간 상수관로를 매설할 도로가 없어 상수도가 보급되지 못했다. 문제는 지난 2023년 인근에 도로 개설 공사가 시행됐음에도, 아마빌리스 일원 진입도로의 경우 복잡한 소유관계에 놓여 상수도관 매설에 필요한 토지소유자 동의를 얻지 못해 상수관로 매설 공사 추진이 어려웠다는 것. 아마빌리스 일원 주민들은 상수도 공급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생활에 큰 불편을 겪어야만 했다. 이에 중구는 지난 6월부터 중부수도사업소와 협업해 빌라 뒤편 사유지에 매설된 상수관로를 활용하는 방안을 찾게 됐다. 특히 구는 이 과정에서 주민들과 해당 토지 소유주의 이해와 협력을 구하기 위해 방문 협의,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상수도 보급의 필요성과 구체적인 매설 계획을 상세하게 설명하는 등 여러 방면으로 동분서주했다. 이 같은 노력에 토지 소유주 역시 주민 불편과 문제 해결의 필요성에 크게 공감했고 주민들과 토지 소유주의 적극적인 협조 아래 토지 사용 동의를 순조롭게 확보할 수 있었다. 이어 중부수도사업소에서 올해 8월 말부터 상수관로 350m 구간 매설 공사를 추진해 주민들에게 상수도를 보급할 수 있게 됐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상수도 매설 공사는 오랜 기간 지하수 오염, 식수 부족 등의 문제로 불편을 겪어온 운남동 아마빌리스 일원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상수도 보급뿐만 아니라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행복하게 나이 드는 저속노화란?” 2025 중구 인문향연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지난 23일 중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저속노화 전문가 정희원 박사를 초빙해 ‘2025 중구 인문향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구민 200여명의 열띤 호응 속에 ‘행복하게 나이 드는 저속노화 마인드셋’ 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정희원 교수는 “노화는 피할 수 없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며 “저속노화는 단순히 신체적인 젊음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건강하게 나이 들어가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노화를 바라보는 관점과 생활 습관을 건강하게 변화시켜 삶을 긍정적 방향으로 이끌어 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김정헌 구청장은 “중구 인문향연이 구민 여러분의 생활 속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전문가 소통 강연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구 인문향연’은 인천 중구가 2023년 시작해 3년째 추진 중인 평생교육 사업이다. 과학, 건강, 역사 등 다양한 주제의 전문가를 초청해 소통함으로써, 구민의 학습 욕구를 충족하고 평생학습에 관한 관심을 높이는 데 일조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영종구의 성공적 출범, 아이들도 함께해요” [금요저널] 영종구 출범을 280여 일 앞둔 가운데, 인천시 중구가 축제의 계절 가을을 맞아 가족 단위 주민들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20일 영종 하늘체육공원에서 열린 ‘2025년 중구 영유아 페스티벌 놀고 웃고’ 현장에서 ‘영종구 출범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부스는 2026년 7월 1일 출범하는 영종구에 대한 정보를 주민들에게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특히 어린이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다채로운 체험형 놀이 프로그램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부스에서는 영종구 출범 개편 방향, 임시청사 운영 방안, 궁금사항 등을 소개하며 △영종구 출범 포스터, 퍼즐로 완성하기 △영종구 관련 숨은 단어 찾기 등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놀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했다. 특히 행사 당일 300여명의 방문객이 부스를 찾아 영종구 출범에 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중구 관계자는 “영종구 출범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도시 기반을 새롭게 설계하는 과정”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과 소통하며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영종구 출범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구는 앞으로도 영종구 출범에 대한 구민 공감대를 더욱 넓히기 위해 △영종구 주민설명회 △사회관계망 홍보 △찾아가는 홍보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5 인천 중구 영유아 페스티벌’ 성황리에 개최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지난 20일 영종 하늘체육공원에서 영유아, 보호자, 보육 교직원 등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중구 영유아 페스티벌 놀고 웃고’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인천시 어린이집 연합회 중구지회가 주관·주최하고 인천 중구청이 후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코믹 벌룬, 버블쇼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으며 민속놀이, 인생네컷, 책갈피 만들기 등 지난해보다 더 풍성한 체험행사를 운영해 영유아와 가족들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기념식에서는 동생들의 축제를 기념하기 위해 중구어린이합창단과 센텀베뉴어린이집, 행복누리어린이집 아동들의 특별공연이 펼쳐지며 축제를 빛냈다. 또한, 김정헌 중구청장과 내빈들도 축사와 함께 풍선 날리기 퍼포먼스에 참여하며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밝은 모습의 아이들을 직접 만나보니 인천 중구의 밝은 미래가 보인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오는 2026년에 개소 예정인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보육 교직원과 부모를 대상으로 한 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지속적인 보육환경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중구” 제3회 청년축제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지난 20일 영종국제도시 별빛광장에서 ‘제3회 중구 청년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3회를 맞이하는 중구 청년축제는 ‘청년기본법’에 따른 법정기념일 ‘청년의 날’을 맞이해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중구의 이미지를 홍보하고 지역 청년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데 목적을 뒀다. 축제에서는 밴드 공연의 축하 무대와 함께, 네일아트, 타로 바다 유리 액세서리 만들기, 다육 화분 만들기, 룰라끈 키링 만들기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졌다. 또한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상담 부스’를 운영함은 물론, 중구 청년정책 홍보를 퀴즈 형식으로 진행해 청년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 현장에는 김정헌 중구청장도 동참해 청년들과 소통하며 감사와 응원의 말을 전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우리 사회의 희망인 청년들의 끊임없는 도전 정신과 열정,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며 “중구의 미래인 청년들이 도전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 발굴·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짜장면박물관 특별기획 사진전 “두 개의 시선, 하나의 거리” [금요저널] 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올해 9월부터 짜장면박물관 특별기획전 ‘두 개의 시선, 하나의 거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여행가 김찬삼과 사진가 성낙인이 촬영한 1960년대 인천 청관거리 사진 자료를 처음으로 선보이는 의미 있는 자리다. 특히 ‘여행가 김찬삼의 시선’, ‘사진가 성낙인의 시선’, ‘두 시선이 머무는 곳’ 등 3부로 구성된 이번 전시에서는 26점의 사진과 영상자료가 처음 공개돼 당대의 생동감 넘치던 거리 풍경을 두 작가의 시선으로 살펴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올해 9월 26일부터 오는 2026년 5월 31일까지 짜장면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짜장면박물관 입장권 발권 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1960년대 인천 청관거리의 모습을 두 인물의 시선을 통해 되짚어보는 기회”며 “관람객들은 과거의 거리를 거닐 듯 사진 속 풍경을 경험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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