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첫 주말, 송월동 동화마을에서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요 [금요저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동화 속 주인공들과 함께 즐겁게 놀 수 있는 행사가 인천 중구 송월동 동화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나들이 하기 좋은 계절, 사랑하는 이들과 동화마을로 특별한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인천시 중구는 오는 5월 3일 송월동 동화마을 일대에서 ‘2025년도 송월동 동화마을 어린이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어린이날을 맞아 동화마을을 방문하는 어린이 등의 관광객들을 위해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를 마련함으로써, 원도심 관광과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번 축제에서는 동화마을 주 거리를 중심으로 △뽀통령, 고고다이노, 코코비와 함께하는 캐릭터 퍼레이드, △마술쇼, △비눗방울 버블쇼 등 아이들이 좋아할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또한 페이스 페인팅, 캘리그라피. 인형탈 그리기 등 동화마을의 주 방문객인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만한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송월동 동화마을 어린이 축제를 찾은 모든 어린이와 관광객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많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가족·연인들이 좋은 기억을 담아갈 수 있는 동화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월동 동화마을’은 동화 속 마을을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25~2026 한국 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작지만 위대한 실천’ 인천 중구 소등 행사, 민관 모두 한마음으로 동참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지난 22일 ‘제55회 지구의 날 기념 소등 행사’ 가 민관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의미 있게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구를 위한 10분, 불을 끄고 별을 켜요’를 주제로 이날 저녁 8시부터 8시 10분까지 10분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되새기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인천 중구청 본청과 중구시설관리공단·중구문화재단 등 구 산하기관은 물론, 인천공항, 인천대교, 영종대교, 월미 전망대 등 지역을 대표하는 공공시설들이 소등에 참여하며 뜻을 함께했다. 또, 하버파크 호텔과 관내 아파트 단지 등 민간 부문에서도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지며 ‘지구를 위한 10분’을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소등 행사에 동참해 준 구민들과 업체에 감사하다. 짧은 10분이었지만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함께 실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힘을 모아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힘쓰자”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이번 소등 행사를 포함해 4월 15일부터 30일까지를 ‘지구의 날 기념 홍보 주간’ 으로 지정하고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 캠페인 등 다양한 기후 실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영종국제도시의 새로운 자연 친화적 쉼터 ‘백련골 실개천’ 통수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영종국제도시 백련골 일원에 새로운 자연 친화적 휴게공간인 실개천을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 ‘백련골 실개천 조성 사업’은 안골 유수지에 물을 공급함과 더불어, 백련골 경관을 개선함으로써, 주민들에게 더 나은 환경과 쉼터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사업비 7억원은 전액 인천국제공항공사의 기부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지난 2023년 10월부터 기존의 배수로와 수반을 철거하고 물 흐름에 방해가 될 수 있는 수목을 제거하거나 다른 곳으로 이식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아울러 약 800톤 가량의 조경석으로 450m 길이의 실개천과 화단을 조성했다. 특히 실개천 주변으로 인공폭포와 휴게 쉼터 등을 조성하고 관목 10,480주와 지피식물 3,500본을 심었다. 이를 통해 경관이 한층 더 아름다워졌고 자연 친화적인 휴게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됐다. 구는 이번 사업으로 지역의 새로운 명소를 조성함으로써, 마을 분위기를 개선하는 등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데 이바지하리라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는 지난 25일 백련골 실개천의 조성을 기념하기 위한 ‘백련골 실개천 통수식’을 성황리에 열었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공항공사 관계자, 지역 자생단체, 주민 등 100여명이 함께해 실개천 조성을 기념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기념사, 인공폭포 통수 순으로 진행됐다. 또, 실개천 조성 공로자에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새로운 자연 친화적 휴게공간을 만들게 돼 매우 기쁘다”며 “백련골 실개천이 지역 주민들에게 오래도록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정헌 중구청장, 영종 주민과의 ‘쾌적한 초록길 만들기 캠페인’ 마무리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지난 25일 하늘도시 초록길에서 6회차 ‘쾌적한 초록길 만들기 캠페인’를 성황리에 진행됐다. ‘쾌적한 초록길 만들기 캠페인’은 ‘하늘도시 초록길 조성 사업’의 지속적인 관리 차원에서 추진된 행사로 지난 2월 18일부터 이번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총 6주 동안 꾸준히 진행됐다. 특히 추운 날씨와 미세먼지 속에서도 매주 100여명의 주민이 열정적으로 참여하며 거리 정화 활동에 팔을 걷어붙였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 덕분에 지역에선 “거리가 눈에 띄게 깨끗해졌다”라는 평가가 잇달았으며 인근 상인들의 ‘내 집 앞 쓰레기 치우기’에 대한 인식 또한 개선되는 성과를 거뒀다. 영종1·2동 합동으로 전개된 이번 6회차 캠페인에도 김정헌 중구청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주민이 초록길 일원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정헌 구청장과 영종1·2동 주민 100여명은 강풍 속에서도 무단 투기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고 인근 상가를 방문해 캠페인 취지를 직접 알리는 등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에도 힘썼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쾌적한 초록길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독려하며 거리에서 직접 다양한 주민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관련 사안을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6주간 꾸준히 참여해 준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주민들이 함께할 때 비로소 깨끗한 생활환경이 지속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 추진해 녹지공간을 보호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복지 사각지대 해소’ 나선 인천 중구, 제8기 긴급지원심의위원회 구성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제8기 긴급지원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긴급지원제도의 효율화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고 26일 밝혔다. ‘긴급지원심의위원회’는 사회복지 기관 종사자 등 총 1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위기 사유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을 위한 지원 방안 마련과 함께, 무분별한 지원을 예방하는 역할 등을 하고 있다. 특히 구는 긴급지원심의원회를 통해 실직·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로 소득이 줄어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긴급지원 대상자’로 선정해 신속하게 생계비·의료비·주거비 등을 지원하며 복지위기 상황 극복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에 구성된 제8기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김정헌 중구청장을 포함해 당연직 2명, 재위촉 5명, 신규 4명 총 11명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24일 중구청 상황실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등 제8기 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3회 긴급지원심의위원회 심의 및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선지원 결정에 대한 적정성 여부, 연장지원 결정 여부 등 총 2개 안건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하고 8기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위기가구가 증가하는 상황인 만큼, 긴급 지원의 중요성도 날로 커지고 있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이 새롭게 힘과 희망을 얻어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정헌 중구청장, 삼목초등학교에서 교통안전 환경 점검 [금요저널]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봄철 개학기를 맞이해 지난 25일 아침 공항신도시 소재 인천삼목초등학교 인근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김정헌 중구청장은 학교 관계자, 학부모들과 함께 도로 상황을 점검하고 등굣길 보행 지도를 시행하는 등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삼목초등학교가 위치한 공항신도시는 이미 건설된 지 25년이 지난 지역인 만큼, 이번 캠페인에서는 통학 안전을 위해 노후화된 교통 시설 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공항신도시는 영종국제도시의 첫 신도시로 세심히 살펴야 할 부분이 있는 만큼, 앞으로도 노후화된 곳들을 점검해 더욱 안전한 통학길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 중구는 민선 8기가 들어선 지난 2022년부터 이번까지 총 59회에 걸쳐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해 왔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등굣길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해서 계도·홍보 활동을 진행할 방침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정헌 구청장, 하늘중서 올해 첫 중학교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봄철 개학기를 맞이해 지난 24일 아침 영종하늘도시 소재 인천하늘중학교 인근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 2022년 취임 후 이번까지 총 58회에 걸쳐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올해 역시 개학기가 시작된 3월 들어 하늘초, 운남초, 별빛초 신광초, 운서초, 신흥초, 중산초 등 원도심과 영종지역을 넘나들며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중학교 앞 캠페인은 올해 들어 이번이 처음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날 하늘중학교 교장과 교직원, 학부모들과 함께 학교 인근의 도로 상황을 점검하고 등굣길 보행 지도를 시행하는 등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다. 또한, 학교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삼삼오오 친구들과 도보로 통학하는 청소년들을 보니 반가우면서도, 하늘중 개교 시에 비해 차량 통행이 부쩍 많아져 걱정”이라며 “청소년 통학길이 위험하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대책을 살피겠다”고 밝혔다. 구는 학생들의 등굣길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해서 계도·홍보 활동을 진행할 방침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중구 청년내일기지, 청년들의 꿈 키우는 허브로 자리매김 [금요저널] 인천 중구 지역 청년들을 위한 소통·교류 공간 ‘인천 중구 청년내일기지’ 가 개소 1년을 훌쩍 넘긴 가운데,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하며 지역 청년들의 성장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이목이 쏠린다. 25일 인천 중구에 따르면, 청년내일기지는 ‘중구 청년들이 내 일을 찾아 내일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지가 되는 공간’ 이라는 의미를 담아 지난 2023년 11월 영종국제도시 운서동에 문을 열었다. 이 공간은 지역 청년들이 능동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기회를 보장하고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민선 8기 인천 중구가 마련한 새로운 청년 소통·교류 거점이다. 청년내일기지는 청년 소통 및 커뮤니티 활동, 청년 취·창업 역량 강화, 전문 상담, 청년 라이프 지원 등 청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며 개소 이후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2024년 한 해 8,000명이 넘는 청년이 이곳을 찾아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을 이용했다. 또, 청년도전지원사업으로 미취업 청년의 자기 계발, 직업 탐색, 구직 기술 향상 등을 지원하며 취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했다. 아울러 청년들이 서로 소통·협업할 수 있는 ‘커뮤니티 허브’로 자리매김한 것도 주목할 만하다. 실제로 △맵핑 프로젝트 △우리 함께 해요 △독서 클럽 △중구 청년 목소리를 높여라 등 다양한 소모임 활동으로 지역 청년들의 교류를 촉진하고 실질적인 협력 관계로 이어지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유공간’도 빼놓을 수 없는 요소다. 개인 학습용 독립 공간부터, 스터디룸, 화상 면접이 가능한 미디어실, 휴식용 빈백 라운지, 공유카페 등 청년들의 수요에 맞춘 다양한 공간을 연중 무료로 운영 중이며 이용 만족도가 높아 청년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구는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지난 2024년 8월 원도심 신포동에 새로운 청년 창업 공간인 ‘내리마루 청년내일기지 청년오피스’를 개소했다. 이 공간은 창업 성공 가능성은 높지만, 창업 기반이 약해 사업 시작에 어려움을 겪는 예비·초기 청년 사업가를 위해 마련된 곳으로 저렴한 임대료의 공유오피스와 창업 컨설팅,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창업 활동을 돕고 있다. 이러한 지원을 토대로 초기 청년 창업팀 컨템플레이티브㈜는 입주 6개월 만에 인천 로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인천 앞바다 첫 사이다’를 출시했고 올해 2월엔 ‘인천 앞바다 첫 사이다 시음회’를 열며 그 결실을 보여줬다. 구는 앞으로도 청년내일기지를 통해 청년들의 사회 참여와 성장을 지원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지역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과 홍보 활동을 진행할 방침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청년내일기지가 청년들의 꿈을 위한 도약의 에너지를 충전하는 공간이자, 청년 정책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실효성 있는 청년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내일기지 운영시간은 화~금요일은 오전 9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월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은 휴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_중구청사전경(사진=중구)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지난 20일 중구보건소 국제도시보건과 철쭉관 에서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난임부부 힐링 베이킹 클래스’를 운영했다. 이번 ‘힐링 베이킹 클래스’는 인천 중구보건소가 추진하는 난임부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임신 준비 과정으로 지친 난임 대상자의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목적을 둔 프로그램이다. 베이킹 분야 전문 강사를 초청해 제빵 실습을 함으로써, 난임 부부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함은 물론, 참여자들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해 난임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도록 도울 수 있었다. 한 참여자는 “만족스러운 시간이었고 다른 난임 관련 프로그램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한숙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난임부부의 일상에 활기를 더해 건강한 임신·출산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난임 대상자를 위해 다양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구보건소는 올해 하반기에도 난임부부 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임신 준비 부부의 건강한 임신·출산을 돕기 위해 △임신 준비 건강관리 지원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 △난임부부 의료비 지원 △한의약 난임부부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수산인의 날 인천종합어시장에서 장보고 온누리상품권 받아요”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수산인의 날을 맞아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5일간 인천종합어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이는 국내 수산물 소비 촉진을 통한 어업인 등 수산 관련 종사자의 사기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의 일환이다. 행사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해당 시간 내 인천종합어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후 영수증을 환급 창구에 제출하면, 당일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6만 7,000원 이상 구매하면 2만원을, 3만 4,000원 이상 6만 7,000원 미만 구매하면 1만원을 각각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게 된다. 단, 1인당 2만원 한도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며 온누리상품권 예산 소진 시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특히 구는 이번 환급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됨은 물론, 부정수급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점검을 시행할 방침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수산인의 날, 우리 구 대표 전통시장 중 하나인 인천종합어시장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봄을 앞두고 모든 상인이 힘을 내길 바란다 중구는 앞으로도 상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_중구청사전경(사진=중구)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의 열람 가격에 대해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열람 가격은 국토교통부장관이 제공하는 주택가격비준표를 기초로 중구청장이 조사한 개별주택 특성과 비교표준주택의 특성을 비교해 산정한 주택가격을 한국부동산원에서 검증한 가격이다. 주택 소유자나 기타 이해 관계인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중구청 세무2과에서 열람 가격을 조회할 수 있다.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은 3월 21일부터 오는 4월 9일까지다. 열람 가격에 대한 의견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온라인 제출하거나, 중구청 세무2과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에 대해서는 주택 특성,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등을 토대로 적정 여부를 고려해 재산정한 후, 이를 오는 4월 28일까지 의견제출인들에게 개별 통지하게 된다. 이후 제출된 의견 등을 반영해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30일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국가·지방자치단체 등의 기관이 과세 등의 업무와 관련해 각종 조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할 만큼 중요한 자료”며 “기간 내 열람 후, 의견을 제출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수도권 대표 관광어촌으로의 도약 ‘마시안 갯벌체험센터’ 개소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 영종국제도시 마시안 해변이 ‘마시안 갯벌체험센터’의 개소로 수도권을 대표하는 관광어촌으로 새출발하게 됐다. ‘마시안 갯벌체험센터’는 ‘중구 덕교항 어촌뉴딜300 사업’의 일환으로 덕교동 662-6 일원 소재 마시안 해변 갯벌체험장의 기존 노후 체험 시설을 2층 규모의 해양 관광 체험 인프라로 신축한 것이다. 이를 위해 총 23억여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특히 마시안 해변을 찾은 관광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갯벌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내부에는 조개 해감장, 온수 샤워실, 매점, 교육장 등 각종 편의시설이 완비됐다. 구는 이번 마시안 갯벌체험센터 개장으로 관광 편의 증진은 물론, 어촌계 소득 증대, 주변 상권 활성화 등 지역 경제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지난 20일 마시안 어촌계 주관으로 열린 ‘마시안 갯벌체험센터 개소식’에는 김정헌 구청장, 정동준 중구의회 부의장, 차형일 인천수협조합장, 정선근 중구농협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마시안 갯벌체험센터가 어촌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마시안 해변이 수도권을 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해양 관광명소로 거듭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인천 중구 차원에서도 어업인 소득 증대와 해양 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시안 해변 갯벌체험장’은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갯벌 체험 명소로 지난 2014년 중구로부터 어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받아 주민들이 함께 운영 중이다. 2024년에는 해양수산부가 이곳을 우수어촌계로 선정한 바 있다. 갯벌 체험 이용료는 대인 1만원, 소인 5,000원, 어린이 3,000원이다. 호미와 장화 대여료는 각 1,000원과 2,000원이며 조개를 담는 망은 무료로 제공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