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종동 주민자치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단합대회 (인천중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 중구 영종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경기도 포천시 광릉 국립 수목원과 구리시 동구릉에서 ‘2025년 영종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단합대회는 주민자치회 위원과 프로그램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이 함께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12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내고 앞으로 영종동 주민자치센터를 잘 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이야기를 나누는 기회를 가졌다.
최태근 영종동 주민자치회 부회장은 “이번 단합대회는 수강생들과 서로 소통하고 함께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무엇보다 프로그램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었다”며 “2026년 주민자치센터를 더욱 알차게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합대회에 함께한 한 수강생은 “지역 주민들과 서로 더 가까워지고 프로그램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함께하는 자리가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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