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함께 걷고 함께 금연 챌린지’ 운영 [금요저널] 옹진군은 오는 6월 1일부터 6월 20일까지, 관내 옹진군민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함께 걷고 함께 금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군민 건강증진과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워크온 어플 내 옹진군 커뮤니티에 가입한 옹진군민과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걷기 실천과 함께 담배꽁초 줍기 미션을 부여해 청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유도한다. 챌린지 참가자는 모바일 앱 워크온 접속 후 ‘옹진군’커뮤니티에 가입하고 챌린지 화면에서 ‘예약하기’ 또는 ‘참여하기’를 선택한 뒤 스마트폰을 소지한 상태에서 걸으면 된다. 20일 동안 15만보 걷기 달성이 기본 목표이며 추가로 담배꽁초를 줍고 인증 사진을 올리는 환경 미션도 포함된다. 군은 걷기 목표 달성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지급하고 추가 목표 참여자에게도 별도의 상품을 추가로 제공한다. 박혜련 보건소장은 “함께 걸으면서 담배꽁초 줍기를 통한 청정한 옹진 만들기 챌린지 참여를 통해 담배 연기 없는 환경 조성에 같이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옹진군,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 운영 실시 [금요저널] 인천시 옹진군은 지난 29일 자월면을 시작으로 북도면, 연평면, 백령면까지 총 4개 면을 순회하며‘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법률상담실은 법률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도시지역 군민들과 관내 사업체 운영자들에게 실질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 4월 22일부터 28일까지 사전에 상담 신청을 받아 운영 준비를 마쳤으며 사전 신청을 놓친 군민들도 현장에서 즉시 신청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 가능한 분야는 민사, 가사, 행정 등 생활 속 법률 문제 전반이며 법무부에서 지정한 마을변호사가 직접 해당 지역을 방문해 무료로 1:1 상담을 제공한다. 운영책임관을 맡고 있는 이주환 기획감사실장은 “도서지역 특성상 법률 상담이 쉽지 않아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가 꼭 필요했다”며 “군민들이 일상 속 법적 문제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군민의 법적 권익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은 상반기와 하반기 연 2회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상반기에 상담을 받지 못한 군민들은 오는 11월 하반기 상담을 신청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인천광역시_옹진군청 [금요저널] 옹진군은 지난 1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문경복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청렴실천 결의대회와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체장을 비록한 간부 공무원들의 자기성찰과 청렴의지 다짐을 통해 군민에게 청렴하고 신뢰받는 옹진군을 위한 도약의 계기를 갖고자 마련됐다. 이날 결의대회는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 부당 이익추구 금지 금품 향응 수수금지 직위를 이용한 권한 남용, 이권개입, 알선·청탁금지 외부의 부당한 간섭 배제 등의 내용을 담은 청렴 실천서약서 결의문 낭독과 결의 다짐 퍼포먼스 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청렴교육도 진행했다. 문경복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위공직자가 솔선수범함으로써 조직의 청렴문화와 의식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히며 향후 군수를 단장으로 한‘옹진군 청렴정책 추진단 운영’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청렴골든벨’행사 등 다양한 제도개선과 조직 내 청렴역량 강화를 위한 대책을 시행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옹진군 대청도 ‘망향비 소공원 조성’완료 [금요저널] 옹진군은 22년부터 23년까지 2년에 걸쳐 총 6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잡목과 잡풀로 방치된 대청도 망향비의 주변을 정비하고 데크시설과 휴게시설을 설치하는 망향비 소공원 조성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청도 망향비는 실향민이 많은 대청도 주민들이 고향인 북쪽 고향을 그리워하며 세운 비석으로 그동안 정비되지 않아 접근이 쉽지 않았다. 군 관계자는 “망향비 소공원 조성으로 실향민들이 망향비를 보며 그리운 마음을 달랠수 있고 소공원 조망이 대청도 선진포항 포구와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도, 아름다운 대청도 경관을 즐기며 편히 쉬다 가실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옹진군 2023년 제1차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금요저널] 옹진군은 지난 16일 지역 안보태세 확립과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제1차 통합방위협의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의 활동을 재개하는 등 대외적으로 안보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서북 도서 및 옹진군 주민의 생활 안정과 안보의식 고취를 도모하고 유관기관의 협조체계 구축 등 비상상황을 대비한 통합방위 대비 태세의 확립을 위한 2023년 제1차 통합방위협의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 예정인 충무훈련과 을지연습 간 주민 안전을 위한 기관별 대응 매뉴얼 정비와 훈련 협조 방안을 심의했으며 국가적 비상사태 발생 시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각 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명확히 하고 관계 기관별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며 지역의 안전보장에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문경복 협의회장은 “지역의 안보역량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전 분야에 걸쳐 민·관·군·경이 함께 협조체계를 공고히 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군을 비롯한 경찰, 소방 등 우리 지역을 지키는 분들의 자긍심과 사명감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옹진군, 고향사랑기부제 알리기에 매진 [금요저널] 옹진군이 12~14일 사흘간 경기 수원시 수원메쎄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한마당대축제’행사에 참가해 옹진군 고향사랑기부제 알리기에 매진했다. 옹진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옹진군 고향사랑기부제도와 답례품 등 다양한 정보를 홍보함과 동시에 지역과 관광지 등을 안내했으며 특산품 판매 부스를 마련해 답례품 및 옹진자연 쇼핑몰에 입점된 다양한 상품을 판매했다. 특히 영흥면 특산품 참송이버섯은 직거래로 판매되어 박람회 참가객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문경복 군수는 박람회장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큰 관심을 갖고 참가 자치단체를 부스를 둘러보며 “옹진군이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박람회 참가자들이 옹진군 고향사랑기부제 매력과 옹진군 지역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고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의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역에 기부하고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지역 주민복리 증진사업에 쓰이며 기부는 고향사랑e음 사이트 또는 전국 농·축협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3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홍보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옹진군은 지난 15일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주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2023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집중안전점검은 대형안전사고의 빈번한 발생으로 안전 사회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증대됨에 따라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사회 전반의 안전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예방 활동이다. 이번 캠페인은 군민 스스로 내 집과 시설물에 대한 자율 안전점검을 실시해 생활 속 안전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일환으로 자율안전점검표 배부를 통해 군민들이 직접 안전대진단에 참여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김태진 행정복지국장은 “관내 36개소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 적극적인 추후 조치를 할 예정이며 안전한 옹진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옹진군청 [금요저널] 옹진군은 최근 갈수록 심화되는 일손부족 문제 해소와 도시 주민들의 관내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옹진 섬마을 도시농부’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옹진 섬마을 도시농부’사업은 도시의 유휴인력을 모집해 농부로 육성하고 옹진군 농가에 영농 및 근로인력으로 알선 및 중개되어 각 농가에서 일손을 돕게 된다. 옹진군 농정과에 따르면 올 하반기 100명의 도시농부를 모집할 계획에 있다.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숙련된 도시농부를 육성해 장기적으로 옹진군으로의 정착 유도 및 농촌 활성화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도시농부로 선정이 되면 각 농가에서 1일 4시간 작업을 원칙으로 근무하고 하루 6만원의 수당이 지급되며 이 중 70%를 옹진군에서 지원한다. 또한 여객선 입도비 등 교통비, 숙박비 및 식비가 지원되고 여객선이 결항되어 출도가 지연되는 경우 숙박비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시농부 참여자는 작업 전 사전교육을 진행하게 되며 작물별로 농작업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진다. 또한 농작업 과정에서 도시농부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작업에 임할 수 있도록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이주환 농정과장은“도시농부는 농촌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자월면 승봉리 제51회 어버이날 경로잔치 개최 [금요저널] 옹진군은 5월 13일 승봉리 캠핑장에서 승봉총동문회 주관으로 승봉리 주민 150여명을 비롯, 타지에서 금번 행사를 위해 당일 승봉도를 방문한 승봉 출향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어버이날 기념 경로잔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 행사는 승봉도 풍물패 동호회 회원들의 신명나는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승봉도 색소폰 동호회의 연주, 초대가수의 기념 무대로 분위기를 올리고 끝으로 어르신들의 경로잔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황봉일 동문회장은“이번 경로잔치가 잠시나마 어르신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드린 것 같아 뿌듯하다”며 고향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자주 마련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옹진군, 면허어장 전복·해삼 서식처 조성 자연석 1786㎥ 투하 [금요저널] 옹진군은 지난 11일부터 12일 이틀간 백령면 진촌, 남3리 어촌계 면허어장 2개소에 1㎥급 자연석 1,786㎥를 투하했다고 밝혔다.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한 자연석 투하사업은 마을어장 내 서식환경을 개선하고 전복·해삼의 서식처 및 산란 공간을 제공해 어족자원 회복과 어민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지속 가능한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양식어장 서식지 조성 사업, 어장환경 개선 사업, 종자 방류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영흥면 5월 1회차 클린업데이 실시 [금요저널] 옹진군 영흥면은 지난 10일 십리포 해수욕장 해변과 내1리 삼박골 주변에서 영흥면사무소, 이장협의회, 자율방범대, 한국남동발전, 십리포영어조합법인, 119안전센터, 영흥파출소, 주민자치회, 선재도상인회, 내1,2리 주민 등 130여명이 클린업데이를 실시하고 총 15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고 밝혔다. 이번 클린업데이는 범군민 참여 Clean-up day를 통해 365일 깨끗한 영흥환경을 조성하고 청소구역 거주 주민과 유관기관 직원들이 함께, 방치된 쓰레기 집중 수거와 상습 투기지역 내 폐기물 처리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상하는 협력의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삼박골 입구에 장기간 적치되어 있던 폐기물이 처리되어 내1리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최철영 면장은“우리 군 범군민 참여 Clean-up day 실시에 따라 지속적으로 클린업데이에 동참해 주신 유관기관 및 내1,2리 주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5월 2회차 선재도에서 예정된 클린업데이에도 적극 참여를 부탁드리며 우리면에서는 클린업데이를 통해 쓰레기 없는 청정 영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옹진군, 5~9월 비브리오 감시사업 시작 [금요저널] 옹진군은 이번달부터 9월까지 선착장, 해수욕장 등의 자연환경가검물을 채취해 비브리오균종 감시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섬으로 이루어진 옹진군은 매년 비브리오 관련 질환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7개면 해수 및 갯벌을 주 1회 채취해 사전 모니터링하고 있다. 매년 여름철 해수온도가 상승하는 5월~9월, 균이 검출됐으며 다행히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콜레라, 장염비브리오, 비브리오패혈증 신고 환자가 없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고위험군자 감염시 치사율이 50% 내외로 높다.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고위험군 어패류 생식 삼가 및 충분히 익혀서 섭취 어패류는 5℃이하 저온보관 또는 85℃이상 가열처리하거나 수돗물에 씻은 후 섭취 날 생선 및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 칼 등은 반드시 소독 후 사용 상처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들어가지 않도록 하고 다녀온 후에는 비누 등을 이용해 깨끗이 씻고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곧바로 의료기관에서 치료받아야 한다. 박혜련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옹진군 내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모니터링체계를 유지하고 여름철 비브리오패혈증 및 식중독 예방 홍보를 통해 질병을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