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옹진군은 지난 26일 2026년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와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관내 7개 면 전체 경로당을 실시간 화상으로 연결하는 '스마트 경로당 시스템'을 활용, 물리적 거리가 먼 도서지역의 특수성을 극복하고 1160명의 참여 어르신이 동시에 참여하는 이색적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옹진군은 총 1160명의 맞춤형 노인일자리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단순 주변 환경 정비 중심에서 벗어나, '스마트 경로당 매니저'등 디지털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직무를 새롭게 도입했다.
이를 통해 어르신의 사회적 역량 강화와 자존감 회복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문경복 군수는 화상 인사말을 통해 "노인일자리 사업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평생 지역을 지켜오신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가 다시 흐르게 하는 소중한 계기"며"섬이라는 지리적 여건 속에서도 어르신들의 사회적 역할과 존엄이 흔들리지 않도록 군정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