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부군수, 영흥면 낚시어선 집중안전점검 현장점검 실시 [금요저널] 옹진군 부군수는 지난 26일 재난 예방과 군민 안전을 위해 영흥면 진두선착장에서 낚시어선에 대한 집중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옹진군 수산과, 영흥면사무소, 인천해경, 영흥수협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해 협업체계를 기반으로 점검이 이뤄졌으며 점검 항목으로 △불법 증·개축 여부 △안전장비 구비현황 △승선정원 준수 및 음주운항 등으로 안전수칙 이행여부를 중점으로 점검이 이뤄졌다. 집중안전점검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점검하고 안전위험요소를 진단 조치하는 예방활동으로 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6월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임현택 옹진군 부군수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연중 안전점검 실시로 군민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옹진군, 신규 어업지도선‘옹진갈매기2호’취항식 개최 [금요저널] 인천시 옹진군은 지난 28일 인천 연안부두에서 첨단 신형 어업지도선‘옹진갈매기2호’의 취항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건조된 ‘옹진갈매기2호’는 노후된 기존 어업지도선의 기능을 대체하고 옹진군이 관할하는 인천 앞바다의 광범위한 해역의 어업질서 확립과 어선 안전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도입됐다. 총 사업비 9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옹진갈매기 2호’는 총톤수 127톤, 길이 35.19m, 최대속력은 25노트로 첨단 장비와 탁월한 기동성을 갖춘 최신형 어업지도선이다. 선체는 하부 강선, 상부 알루미늄 구조로 제작되어 경량화와 복원력을 확보해, 파도가 높은 서해5도 해역에서도 안정적인 항해 및 업무수행이 가능하다. 이날 취항식에는 인천시, 옹진군을 비롯해 인천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항만공사 등 유관기관 약 3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옹진갈매기2호’의 취항을 축하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옹진갈매기2호는 첨단장비와 우수한 기동성을 기반으로 해양 순찰, 불법어업 지도·단속, 어선 조업 지원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며 “어업 질서 확립과 안전한 조업 환경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재 옹진군은 총 7척의 어업지도선을 운영하고 있으며 옹진갈매기2호는 주로 서해5도 중 대청도 해역을 중심으로 불법어업 지도·단속 및 어선 조업 지원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_옹진군청 [금요저널] 옹진군은 저소득층 희귀질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의료비 지원이 확대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부터 지원대상질환은 1,147종에서 1,189종으로 확대되고 소아 청소년 소득기준은 중위소득 기준 120%에서 130% 미만으로 완화된다. 지원 대상은 산정특례에 등록된 만성신장병을 비롯한 1,189종의 희귀질환자 중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 건강보험 가입자 중 소득·재산 기준 적합자가 해당되며 대상 질환에 따라 요양급여 중 본인부담금, 보조기기 구입비, 간병비, 특수식 구입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희귀질환에 대한 동일한 산정특례에 등록된 환자 또는 보호자가 구비서류를 지참해 옹진군보건소를 방문하거나, 희귀질환 헬프라인 을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박혜련 보건소장은“ 희귀질환으로 고통받는 군민을 위해 의료비 지원을 못 받는 일이 없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청면 새봄맞이 청소주간 Clean-Up Day 실시 [금요저널] 옹진군 대청면은 9일 동절기 동안 적체된 쓰레기를 수거·처리하기 위해 농여해변에서 각 리 이장 및 어촌계장, 주민자치회, 대청 주민, 면사무소 직원 등 150여명이 참여해 해변에 쌓인 방치쓰레기 및 해안쓰레기를 20여톤 수거해 주민과 관광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머물 수 있도록 새봄맞이 청소주간 Clean-Up Day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여해변은 국가지질공원의 지질명소로써 광활한 백사장과 드넓은 바다의 풍경을 보며 산책하기 좋은 곳이며 나이테 바위, 풀등 등 특이한 경관으로 대표적인 관광명소이나 동절기 밀려든 해안쓰레기가 미관을 해쳐 환경정화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던 곳이다. 탁동식 면장은 “이번 행사 이후에도 주요 관광지 및 취약지를 중심으로 Clean-Up Day 활동을 지속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동시에 누구나 찾아오고 싶어 하는 섬 대청도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옹진군의 3월은 Clean월이다”, 범군민 참여 클린 옹진군 만들기’ [금요저널] 옹진군은 새봄을 맞아 “옹진군의 3월은 Clean월이다” 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이미지 조성과 환경보호에 대한 주민 의식 개선을 위해 군과 7개면이 함께하는 청소주간을 지정하고 3월 6일 ~ 3월 15일 까지 공무원, 유관기관, 지역주민 및 각종 사회단체와 함께 각 면에 방치되어있던 쓰레기를 정비하고 영농·건설 폐기물들을 처리하기로 했다. 영흥면에서는 7일 오후 공무원과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140여명이 모여 폐기물이 무분별하게 배출되고 있는 주요 지역인 선재리 소하천, 도로 옆 및 진두항 주변의 폐기물 약 50톤을 수거했다. 문경복 군수는 “이번 새봄맞이 청소주간 운영’을 통해 그간 코로나로 인해 묵혀 있던 먼지와 답답했던 우리 마음까지 모두 털어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민·관·군이 하나 되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Clean 옹진군이 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전했다. 옹진군은 “영흥면을 시작으로 9일 연평·덕적·대청, 10일 북도·자월, 15일 백령 지역에서 민·관·군이 함께하는 새봄맞이 청소주간을 운영할 예정이며 해당 기간 외에도 연중 지속적으로 매월 2회 이상 clean up day를 추진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옹진군 천혜 환경을 보존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청면, 정부재정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보건교육 시행 [금요저널] 옹진군 대청면은 지난 6일 정부재정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사업담당자 123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사무소 2층 회의장에서 안전사고예방 의식 고취와 담당공무원들의 안전관리 요령 등을 습득하기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보건교육은‘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라는 주제로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들이 작업도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건·사고 안전수칙 준수, 사고 가능성, 유사시 행동사항 등에 대한 실제 사례교육이 진행됐고 이어 중부소방서 대청 119지역대의 심폐소생술 교육이 이어졌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옹진군의회 백동현 의원, 전국도서지역기초의원협의회에서 수산자원관리법 개정' 촉구 [금요저널] 전국도서지역기초의원협의회는 지난 23일 전북 부안에서 1분기 정기회의를 갖고 최근 비어업인의 무분별한 어획 채취로 인한 어업인과의 갈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산자원관리법 개정을 촉구 결의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백동현 의원은 “현행법에 따르면 수산자원의 번식·보호를 위해 비어업인은 수산자원을 포획·채취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음에도, 최근 비어업인의 수산자원 포획·채취활동이 늘어나면서 어업인과의 갈등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비어업인이 포획·채취할 수 없는 수산자원에 관한 일반적인 기준을 규정해 상호 갈등을 방지하고 수산 생태계 보호 등을 위해 수산자원관리법 개정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일본 원전의 오염수 방류 결정 철회를 촉구’하는 결의문도 동시에 채택했으며 정부 각 부처와 일본 대사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국도서지역기초의원협의회는 지방의회 간 도서지역 공동 발전을 협의하고 도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지난 2009년 6월 결성됐다. 현재 전국 15개 기초의회가 소속되어 있으며 완도군을 비롯해 옹진군, 강화군, 보령시, 부안군, 신안군, 영광군, 진도군, 고흥군, 여수시, 남해군, 사천시, 거제시, 울릉군 등이 참여하고 있다. 협의회는 결성 후 지금까지 도서지역 대중교통 육성과 지원, 정주여건 개선 등 도서민 권익보호를 위해 다양한 의정활동에 나서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3년 연평평화안보수련원 평화안보 교육과정 운영 개시 [금요저널] 옹진군은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연평평화안보수련원의 평화안보 교육과정 운영을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평평화안보수련원은 서해5도 평화의 상징이자 연평포격사건 당시 피폭주택을 보존하고 있는 연평도안보교육장, 해상 NLL을 한눈에 볼수 있는 연평도 평화전망대, 실향민의 아픔을 달래주는 망향공원 등 다양한 안보관광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평화안보 교육과정은 2010년 11월 23일 연평도포격전의 아픔과 연평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다시 일궈가는 생생한 일상을 담고 있으며 평화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해병대 연평부대의 협조로 군부대 시설 견학과 수련원의 전문 강사의 평화 안보 교육 등 알찬 체험·이론 교육으로 투철한 안보관 확립과 나라사랑 정신 함양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청방법은 일반과정은 50인 이내, 도보과정은 20인 이내로 공무원, 기업체, 사회단체, 학생, 일반인 등 20인 이상이면 누구든지 신청이 가능하고 1인당 사용료는 성인 기준 1박2일 프로그램이 41,000원으로 사전예약 및 문의사항은 옹진군 연평면 안보수련원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옹진군, 인구정책 실무추진단 정기회의 개최 [금요저널] 옹진군은 지난 28일 옹진군청 중회의실에서 올해 상반기 옹진군 인구정책 실무추진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옹진군은 지난해 9월 조직개편을 통해 인구정책팀을 신설하고 기 구성된‘옹진군 인구정책 T/F’를 장기·지속적 개념의‘옹진군 인구정책 실무추진단’으로 확대 개편했었다. 실무추진단은 민선8기 군정의 성공적 도약과 인구 3만을 향한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분야별 맞춤형 정책 관리를 위해 일자리·경제 분야 주거·교통 분야 아동·보육·교육 분야 문화·복지분야 총괄지원 분야 총 5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정기회의는 행정복지국장을 단장으로 행정자치과장 및 주요 부서 담당팀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향후 인구정책 수립 용역에 대한 부서별 역할 논의, 타 지자체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는 부서간 협업·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섬 지역 오전출항 여객선 운항 지원 옹진군 어린이 영어캠프 운영 군민 안전보험 가입 등 신규사업 발굴 8건과 서해5도 정주생활지원금 인상 일자리 사업 자격 요건 완화 주택개량 사업 지원기준 완화 등 주요사업 강화 5건,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른 교육경비보조 추진 등 특례 사항을 ‘옹진형 인구 끌림 정책’에 반영 하기로 했다. 또한,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추진 현황 공유 및 평가기준·투자계획 방향 논의, 전년도 인구정책 주요사업 추진실적, 올해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김태진 단장은“옹진군이 ‘끌림’이 있는 정책들의 추진이 필요하다”며“인구 3만명을 향해 인구정책 실무추진단 정기회의를 통해 부서별 협업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신규사업 발굴 및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로 생산가능인구의 전입 흡인력을 증가하고 옹진군에서 편안하고 안정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소야도 폐교 문화재생사업 ‘소야랑’ 착공 [금요저널] 옹진군은 지난 20일 1998년 2월 폐교된 소야분교 부지에 폐교 문화재생사업 조성공사가 착공됐다고 밝혔다. 소야랑 사업은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의 ‘폐산업시설 등 유휴공간 문화재생사업’공모선정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55억 5천만원이다. 기존 소야도 폐교 건물을 리모델링 및 증·개축해 총 3개동 규모로 건립하는 사업으로 안내 및 전시공간, 체험공간, 공유주방, 휴식공간 등이 들어서며 각 동의 명칭공모도 진행한다. 특히 체험공간에는 도자기체험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전통가마를 설치하기 위해 문경시와 도자기 체험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도자기협동조합과 업무 교류도 진행했다. 전통가마는 올 9월경에 제작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시설공사가 올 12월에 준공될 예정이며 내부 인테리어, 콘텐츠, 홈페이지 및 예약시스템 등을 구축하면 내년 6월, 개관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1섬 1주치 무료진료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옹진군은 27일 의료시설이 열악한 ‘섬’과 종합병원을 연결짓는 1섬 1주치 무료진료 업무협약을 인천광역시와 옹진군, 그리고 3개 민간병원간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1섬 1주치 섬은 지난해부터 시행중인 3개면에 이어 북도면, 연평면, 백령면까지 마무리되어 비교적 의료 환경이 나은 연륙도서인 영흥면을 제외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간다. 옹진군은 지난해 말 기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9.6%에 달할 정도로 노인성 질환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초고령화 사회이다. 병원급 보건의료기관도 1개소에 불과해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등 지역보건의료기관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업무협약은 민간종합병원 의료진의 전문진료, 무료진료가 가능해져 섬주민의 의료서비스 질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복 군수는 “옹진군은 민간병원이 없어 보건지소의 기본진료에만 의존했던 대표적 의료취약지역이다, 1섬 1주치사업과 같은 민간병원의 무료진료 활동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민간병원 무료진료사업에 적극 협력해 나감과 동시에, 민간병원과의 진료정보 교류, 섬지역 약국 유치 확대 등 의료 불평등 해소를 위한 각종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옹진군 새로운 병원선 건조, 실시 설계 최종 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옹진군은 23일 ‘병원선 대체건조 기본 및 실시설계추진 용역’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문경복 군수를 비롯한 박혜련 보건소장, 용역사 대표 등 병원선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그동안 수차례 회의과정 속에 논의되었던 옹진군과 분야별 전문가의 설계단계별 개선사항들이 반영된, 최종 설계에 대해 용역을 맡은 ㈜코리아디자인테크 대표의 보고를 받고 최종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로운 병원선은 섬주민의 건강증진과 노후병원선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120억원을 투입해 270t규모로 건조되며 감염병 예방을 위한 격리실, 집중치료실, 물리치료실 등 의료공간이 확대되고 최첨단 의료장비도 탑재된다. 사업은 올 하반기 착공해 내년 말에 완료될 예정이다. 문경복 군수는 “도서 여건 상 의료시설의 부족으로 제때 치료와 진료를 받지 못한 섬 주민들이 항상 안타까웠는데, 새로운 병원선이 투입되면 보다 많은 섬과 폭넓은 의료혜택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되며 병원선 진료에도 민간병원 전문의 의료봉사 참여를 유도하고 건강증진 프로그램도 진행해 섬 의료의 질을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