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옹진군, 민·관·군 합동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옹진군, 민·관·군 합동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사진제공=옹진군) [금요저널] 옹진군은 지난 30일 영흥면 옹진국민체육센터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황리에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대규모 복합재난 상황에서 초동 대응 능력과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옹진군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협업기능부서를 비롯해 유관기관, 민간단체, 군부대, 주민 등이 참여해 현장감 있는 실전 훈련으로 진행됐다.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형 건물 화재 발생과 붕괴 등 복합재난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실제 출동 가능한 자원과 인력을 투입,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진행했다.특히 현장에서 동시에 이뤄진 주민대피 유도, 부상자 응급처치 및 이송, 유관기관 협업 하에 구조·진화작전 등은 재난 대응 전 과정에 대한 실행 점검과 역량 강화를 가능하게 했다.옹진군은 이번 훈련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4차례 사전 기획회의를 개최하고 2차례의 전문가 컨설팅과 이틀간의 리허설을 통해 훈련계획을 구체화 하고 전 부서가 실제 재난에 대응하듯 훈련에 임할 수 있도록 훈련 전 준비를 철저히 이행했다.문경복 옹진군수는 “훈련은 끝났지만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기에 준비는 끝이 없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재난대응 체계를 더욱 정교하게 구축하고 모든 행정의 중심에 군민 안전을 두겠다”고 강조했다.또한, “이번 훈련을 계기로 현장 중심의 실질적 대응력을 더욱 높이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재난 예방 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옹진군,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 운영

옹진군 2025년 하반기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 운영 (사진제공=옹진군) [금요저널] 옹진군은 법률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도시지역 주민들의 권리보호와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무료법률상담은 11월 3일 북도면을 시작으로 자월면, 영흥면, 연평면, 덕적면까지 총 5개 면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된다.상담은 법무부 지정 마을변호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진행하며 민사, 가사, 세무 등 생활 밀착형 법률 문제에 대해 무료 1:1 상담을 제공한다.사전 신청은 지난 9월 9일부터 10월 16일까지 각 면사무소에서 사전 신청을 받았으며 사전 신청을 놓친 주민들도 현장에서 신청 후 상담을 받을 수 있다.문경복 옹진군수는 “소통과 현장중심의 행정을 최우선으로 삼는 신념에 따라 도서지역 특성상 법률 상담이 쉽지 않은 군민에게 찾아가는 법률 상담 서비스가 꼭 필요했다”며 “앞으로도 군에서 지속 추진 중인 상담실 운영을 포함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옹진군은 올해 상반기에도‘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해 군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으며 이번 하반기 상담실 운영을 통해 더 많은 주민이 현장에서 법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 홍보할 계획이다.상담과 관련해 더 궁금한 사항은 각 면사무소나 군청 기획감사실 법무평가팀에 문의 하면 된다.

옹진군, 한국도로교통공단 감사패 수상

옹진군, 한국도로교통공단 감사패 수상 [금요저널] 한국도로교통공단은 지난 30일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국민 안심 교통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옹진군에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옹진군이 도로교통공단과 협력해 추진 중인 ‘찾아가는 교통민원실’ 운영과 옹진군민 교통안전 인식 개선,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노력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감사패는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을 대신해 김철 인천운전면허시험장 단장이 문경복 옹진군수에게 전달했으며 양 기관은 앞으로도 교통민원실 운영과 교통안전 교육 등 선진 교통문화 정착과 군민 안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로 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이번 감사패는 옹진군이 군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이자, 도로교통공단과 인천중부경찰서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함께 만들어온 협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어르신 등 교통약자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서로 배려하는 교통문화를 군민과 함께 만들며어가겠다. 늘 한뜻으로 협력해 주신 유관기관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옹진군, 2025년 하반기 금연구역 합동점검 실시

옹진군, 2025년 하반기 금연구역 합동점검 실시(사진제공=옹진군) [금요저널]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간접흡연을 예방하고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공중이용시설 1,361개소를 대상으로 금연구역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 대상은 국민건강증진법으로 지정된 법정 금연구역 1,167개소와 옹진군 조례로 지정된 금연구역 194개소로 주요 시설에는 공공청사, 학교, 어린이집, 유치원·어린이집·초중고교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 구역 및 선착장 등 민원 발생이 잦은 장소를 중심으로 점검이 진행된다.주요 점검내용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전자담배 포함) ▲금연구역 안내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시설 내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등으로 담당 공무원과 현지 금연지도원으로 구성된 1개조가 각 시설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법정 금연시설 내 흡연자는 10만원, 조례 지정 금연구역 내 흡연자는 5만원, 금연구역 지정의무 위반 시 최대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박혜련 옹진군보건소장은 “이번 합동점검은 군민을 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하고 금연 환경을 생활 속에 정착시키기 위한 중요한 계기”며, “지속적인 점검과 홍보를 통해 건강하고 쾌적한 옹진군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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