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청정호 덕적도 소야도 죽노골 해변 해안쓰레기 수거·처리 [금요저널] 옹진군은 지난 29일 덕적면 소야도 죽노골 해변에서 올해 ‘옹진청정호’를 활용한 해안쓰레기 수거 작업을 실시해 총 4.42톤의 해양폐기물을 성공적으로 수거했다고 밝혔다. 죽노골 해변은 평소 차량 접근이 어려워 해안쓰레기 정화작업이 쉽지 않은 지역이었지만, 옹진청정호를 투입해 성공적으로 해안쓰레기를 수거할 수 있었다. 이날 옹진청정호는 오전 6시에 현장에 도착해 집게차 등 장비들을 동원해 2시간 반 동안 총 톤백마대 50여개 분량의 폐스티로폼, 폐플라스틱, 폐그물, 밧줄 등 다양한 해양폐기물 4.42톤의 해양폐기물을 수거했다. 수거된 해안폐기물는 해안에서 직접 옹진청정호로 적재됐으며 익일인 30일 인천 서구에 위치한 소각장에서 안전하게 최종 처리됐다. 문경복 군수는“지난 6월 자월면 소이작도 약진넘어 해변 정화활동에 이어 덕적도 소야도 죽노골 해변 정화작업까지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것은 대단히 고무적인 일”이라며 “앞으로도 clean 옹진 실현을 위해 해안쓰레기 취약해변 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옹진군, 9월 중 직원 월례조회 개최 [금요저널] 옹진군은 지난 2일 효심관에서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중 월례조회’를 개최하고 다가오는 군민의 날 행사와 내년도 예산 편성, 추석연휴 종합대책 등 군정 주요현안에 대한 공유와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직원 훈시를 통해 “오는 제52회 옹지군민의 날 종합행사가 군민 모두가 한자리에 모이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행사 전반에 걸처 철저한 준비와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 군민들에게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아울러 올해 미비한 사업을 보완하고 내년도 꼭 필요한 군민 숙원 사업들을 발굴하는 등 부서별 주요현안을 파악해 ‘2026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수립’철저를 강조했다. 이어 “내년도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예산확보가 필수이기에 한정된 예산으로 사업 추진에 제한이 없도록 사전절차를 충분히 이행하고 예산의 낭비없이 적재적소에 쓰일수 있도록 건전재정 운용을 위한 ‘2026년 본예산 편성 준비’를 요청했고 곧 다가올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부서별 협업해 여객선, 쓰레기 대책 등 추석연휴 대비 종합대책 추진 철저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군민영상 인터뷰 상영을 통해 덕적면 군민들의 애로사항 청취 후 군민들이 실제 피부로 느끼는 민원을 적극적으로 검토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옹진군, 설 연휴 응급의료체계 가동 [금요저널] 옹진군은 설 연휴 전후 군민들의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군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보건소와 관내 보건지소에 비상 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연휴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한다. 군은 연휴 기간 감염병 등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응급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백령병원을 중심으로 흑룡의원, 공공의료기관 19개소, 영흥우리의원, 영흥우리약국 및 태평양약국 등 총 22개소의 의료기관과 함께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해 일반 환자의 병·의원 및 약국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설 연휴를 군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65세 이상 고령층과 임신부, 12세 이하 어린이 등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분들은 반드시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을 받고 경증환자는 연휴기간 운영 중인 병·의원과 약국을 적극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설 명절 운영하는 의료기관 및 약국의 상세 정보는 △129 △119 △응급의료포털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 △옹진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옹진군, 주민 건강 증진과 지역공동체 강화, ‘자월 국민체육문화센터’ 운영 시작 [금요저널] 옹진군은 지난 21일 ‘자월 국민체육문화센터’건립을 완료해 자월도 주민의 여가생활 개선 및 주민 건강과 화합의 공간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준공식 행사는 지난 17일 자월 국민체육문화센터 광장에서 진행됐고 센터는 총사업비 64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에는 기계실, 지상 1층에는 실내 다목적 체육관, 어린이 놀이터, GX룸, 지상 2층에는 공공도서관 등 다목적 공간이 조성됐다. 자월 국민체육문화센터의 건립으로 자월의 인구 고령화와 생활체육에 대한 상호관계를 통한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제공이 가능해졌고 주민건강 증진과 운동을 통한 질병 예방 및 정신 건강 개선 효과를 기대하며 각종 스포츠, 문화행사, 동호회 모임 등 주민 간 유대감 강화와 소통 및 화합을 통한 공동체 의식도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단순히 체육시설의 확충을 넘어 주민들의 신체적·정신적·지역 공동체 강화와 도시와 농촌 간의 지역 격차 해소 등 다양한 측면에서 자월면 주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제공하는 주민 화합의 거점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옹진군, “새해맞이 걷기 챌린지”운영 [금요저널] 옹진군은 2025년 을사년‘새해맞이 걷기 챌린지’를 운영 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20일간 모바일 앱을 통해 진행되며 15만보 걷기 달성자 중 50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모바일 앱 워크온 접속 후 ‘옹진군’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1월 챌린지 ‘예약하기’ 또는 ‘참여하기’를 누르면 누구나 손쉽게 참여가 가능하다. 박혜련 보건소장은 “새해를 맞아 군민들이 걷기 챌린지를 통해 새해의 활기찬 시작과 동시에 걷기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누구나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건강한 옹진을 만들기 위해 흥미롭고 다양한 걷기 챌린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옹진군, 2개월 간 찾아가는 새해 농업인실용교육 실시 [금요저널] 옹진군은 지난 1월 10일 북도면을 시작으로 다음달 20일 백령면까지 42일간 총 13회에 걸쳐 관내 농업인, 귀농인 등 1,0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매년 실시하는 농업인대상 전문 기술 교육으로 2025년도의 주요 농정 시책, 달라지는 사항 홍보, 식량·소득 작물 및 주요 품목의 핵심 재배기술을 비롯한 최신 농업기술 교육, 질의 답변 등을 통해 현장 문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전문 교육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이번 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품목별 신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대응, 농작업 안전, 공익직불제 등 최신 정보를 전달하고 옹진군 농업 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농업인이 잘 사는 풍요로운 옹진농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옹진군, 주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농촌주택 개량사업 추진 [금요저널] 옹진군은 2025년 농촌주택개량사업 신청을 각 면사무소에서 1월 20일부터 2월 2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촌지역의 노후 ·불량한 주거환경의 개선과 도시민 유입 촉진을 위해 주택 개량 · 신축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시중보다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주택은 연면적 150m2이하 단독주택으로 대출한도는 최대 신축 2.5억원, 증축·대수선은 최대 1.5억원이며 취득세액 최대 280만원 면제 혜택도 주어진다. 옹진군 관계자는 “많은 주민들이 농촌주택 개량사업을 신청하셔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시길 바란다”며“옹진군은 주거복지의 강화와 섬지역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옹진군청사전경(사진=옹진군) [금요저널] 옹진군는 서해 5도 주민을 대상으로 매월 지급하는 ‘정주생활지원금’ 이 2025년 1월부터 2만원 인상된 금액으로 지급된다고 밝혔다. 서해 5도에 10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주민은 매월 16만원에서 18만원, 10년 미만 거주하고 있는 주민은 매월 10만원에서 12만원으로 인상된 지원금을 지급받게 된다. 2010년 북한의 연평도 포격 이후 ‘서해 5도 지원 특별법’ 이 제정되어 2011년부터 서해 5도 주민들의 생활안정을 목적으로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월 15일 이상 실제거주한 주민을 대상으로 정주생활지원금이 지원되고 있다. 최초 지급자는 해당 월 15일까지, 계속 지급자는 매년 1월 20일까지 정주생활지원금 신청을 해야 한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서해 5도서에 사는 주민들은 남북관계 경색과 북한의 도발 등 긴장 속에서 힘든 생업을 이어가고 있어, 안정적인 생활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국가의 특별한 지원이 무엇보다 필요한 실정이다”며 “앞으로는 서해 5도 정주생활지원금을 거주기간에 관계없이 20만원으로 인상해 지급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 및 인천시 등에 적극 건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옹진군청사전경(사진=옹진군) [금요저널] 옹진군은 지난 15일 영흥수협 수산물직판장에서 ‘설명절 맞이 가격표시제 준수 점검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옹진군 농수산국장을 비롯한 경제정책과 직원, 옹진군 소상공인 연합회 임원진, 영흥수협 회센터 골목형상점가 임원진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바가지요금 근절과 과도한 가격 인상 자제, 청결한 업장관리, 가격표시제 준수 등 상인들의 자발적 협조와 함께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도 물가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동참을 당부하며 물가안정 관련 홍보물을 배부했다. 한편 옹진군은 1월 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3주간을 ‘설 명절 물가안정 대책 기간’ 으로 정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격표시제와 원산지 표시 준수 등의 점검과 명절 성수 품목에 대한 가격 동향 조사를 통해 설 물가 안정에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소비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해 지역 물가안정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옹진군, 365일 복지대상자 공정한 수급에 총력 [금요저널] 옹진군은 복지대상자의 부정수급 방지 및 빈틈없는 관리를 위해 “2025년 복지대상자 연간조사계획”을 수립하고 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신규 신청에 의한 조사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사회보장급여를 받고 있는 대상자의 소득, 재산 등 최신 변동사항을 반영해 부정수급 방지와 관리의 공정성, 정확성,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조사대상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 복지대상자,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등 복지급여 수급자 총 4,887가구 6,213명이며 옹진군은 차세대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건강보험공단, 국세청 및 금융기관 등 25개 기관과 연계된 65종의 공적자료를 제공 받아 관련사항을 조사하고 공적자료로는 확인이 어려운 일용근로자나 사적이전소득 부과자의 경우에는 소득신고서 통장거래내역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아울러 거주 여부, 안전 및 복지욕구 등 전반적인 생활실태 또한 가정방문 해 빈틈없이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 변동사항이 있는 경우, 매월 급여 지급 전까지 이를 반영해 적정급여가 지급되도록 하고 부적정 수급자 발견 시에는 자격 중지 및 과 지급된 급여 환수조치를 진행해 복지재정의 누수를 막을 계획이다. 반면 자격 중지자, 급여감소자에 대해서는 긴급복지 등 지원 가능한 복지제도를 연계하거나 이웃돕기 성금, 후원물품 지원 등 기타 지원 방안을 통해 위기가정이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일원화된 통합조사관리를 통해 늘어나는 복지급여 대상자 관리에 정확성을 강화하는 한편 적극적인 권리구제를 통해 군민들의 복지체감도가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옹진군, 야생동물 피해 예방대책 적극 추진 [금요저널] 옹진군은 고라니, 오리류, 까치, 꿩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자‘2025년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관내 경작지를 두고 있는 옹진군 주민이면 가능하고 야생동물의 접근을 막기 위한 철선울타리, 방조망, 허수아비 등 피해예방시설 설치비용 중 60%는 군에서 지원하고 나머지 40%는 신청자가 부담해야 하는 조건이며 다음 달 2월 28일까지 해당 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3천600만원의 예산으로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희망하는 13농가에 철선 울타리 1,610m, 방조망 3,780㎡ 를 지원했다. 또한, 야생동물 포획 전문 포수로 구성된‘옹진군 유해야생동물 피해 방지단’ 운영을 통해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 신고가 접수된 지역에 대해서는 신속한 포획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구제 활동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최근 멧돼지 출몰 신고가 접수되는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피해예방시설 설치를 희망하는 주민들에게 최대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며 신속한 포획활동 추진으로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옹진군청사전경(사진=옹진군) [금요저널] 옹진군은 지난 13일 2025년도 농림사업 지원 대상자 선정을 위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옹진군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는 비닐하우스, 저온저장고등 농업시설을 비롯해 축산, 원예, 과수 분야 등 옹진군 농업분야 민간보조사업 총 35개사업 27억원에 대한 안건을 심의하며 투명성과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농업 부서의 장, 농업 관련 기관장, 옹진군의원, 농가 대표 등 16명의 심의위원이 참여해 사업별 사업목적 및 필요성과 지원 자격 선정기준 등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를 바탕으로 농림사업 신청자 1,363명 중 기지원자 등 128명을 제외한 901명을 선정하고 334명을 예비후보자로 결정했다. 또한, 이번 심의회에서는 농업 분야에 대한 건의사항 및 농정발전에 대한 의견수렴 시간을 마련했으며 농업인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반영할 예정이다. 최철영 농정과장은“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대상자 선정으로 농가 경영비를 절감하고 심의 의결된 농업 분야 보조사업을 조기에 추진해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