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님과 함께하는 민원담당 공무원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옹진군은 지난 28일 군청에서 민원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군수님과 함께 하는 민원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의 사기진작과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마련됐으며 7개면의 민원담당공무원과 민원실 민원담당자 등 총14명이 참석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민원업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최근 악성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대민업무 수행과정에서 겪는 고충과 감정노동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 방안, 공무원 보호대책 마련 등을 건의했다. 문경복 군수는 “대민행정의 최일선에서 민원 응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항상 자긍심을 갖고 적극적이고 친절한 민원행정 서비스를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 직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다양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_옹진군청사전경(사진=옹진군) [금요저널] 옹진군은 지방세 환급금 발생 시 신속한 환급과 납세자의 적극적인 권리 실현을 위해 ‘환급계좌 사전등록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환급계좌 사전등록제’는 납세자가 환급 계좌를 미리 신고⸱등록해 두면, 지방세 과납이나 이중 납부 등으로 환급금이 발생할 경우 별도의 청구 절차 없이 등록된 계좌로 자동 지급되어 납세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제도이다. 군은 그간 환급금 발생 시 안내문을 통해 적극적으로 안내해 왔으나, 소액 환급금에 대한 납세자의 관심 저조로 인해 찾아가지 않는 환급금이 발생해왔다. 실제 2025년 3월 기준 668건, 약 2,200만원이었다. 이에 군은 지방세 납세자들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지방세 환급금을 찾아갈 수 있도록 4월부터 ‘지방세 환급계좌 사전등록제’를 적극 추진하고 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 각종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홍보해 납세자의 권리 미행사로 발생하는 미환급금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사전등록제 신청은 본인이 위택스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지방세 환급계좌를 직접 등록, 카카오톡 채널에서 신청, 옹진군청 재무과 또는 가까운 면사무소에 방문 후 ‘환급계좌 개설 신고서’를 제출해도 된다. 군 관계자는 “지방세 환급금은 5년 안에 청구하지 않으면 환급 권리가 소멸되므로 사전등록제를 통해 편리하게 환급금을 받아 가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세무행정으로 지방세 납세자의 권리를 실현하고 세무 업무의 신뢰성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옹진군, 2025년 주거환경 개선사업 신청 접수 [금요저널] 옹진군은 인구감소 대응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2025년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사업신청서를 8월 12일부터 9월 27일까지 각 면사무소를 통해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옹진군 근해도서의 준공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에 대해 기존의 면적 내에서 개축하거나 개·보수할 경우 총 공사비의 80%, 최대 3천만원까지 옹진군에서 보조하는 사업으로 2012년부터 2024년까지 약1,125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이 추진됐다. 옹진군은 섬으로 이루어진 지리적 특수성으로 인해 교통 및 주거 등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편안하고 안락한 주거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옹진군 청년희망 일자리찾기 현장체험 행사 [금요저널] 옹진군은 지난 8일 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에서 옹진군 청년희망 일자리찾기 현장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체험은 취업을 준비하는 옹진군대학생들에게 지역의 다양한 중소기업 및 산업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실무자 특강 및 체험활동을 통해 직업세계의 다양성과 직무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이해하도록 해 노동시장으로의 원활한 진입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1부는 옹진군청 효심관에서‘2024 채용트렌드 및 채용동향’을 주제로 2024년 채용동향, 트렌드에 따른 전략 분석, 긍정적 취업마인드 고취, MZ 세대의 입직 후 직장적응과 소통 그리고 기업분석 및 우량기업 찾아내는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2부에서는 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를 방문해 사업소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하수처리과정, 직렬별 전공 및 필수요건, 노후화된 승기사업소의 현대화사업개요 일정과 진행 과정, 주민편의시설인 축구장, 테니스장, 족구장을 안내 받았다. 이어진 현장시설 견학에서는 1차 침전지, 생물반응조, 2차 침전지, 방류구, 생태연못 순으로 현장을 견학 했으며 견학 후에는 질의 응답시간과 하반기 인천환경공단의 채용 계획과 전형 방법 등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옹진군 일자리지원센터 관계자는“관내 청년들을 위해 올바른 직업관 고취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제5회 섬의 날, 옹진군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 [금요저널] 옹진군은 제5회 섬의 날을 맞아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일원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옹진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구입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진열하고 섬의 날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혜택을 알리며 리플릿을 배부했다. 특히 옹진군 홍보부스에서는 옹진군에 기부할 경우 제공받게 되는 답례품인 ‘옹진자연 포인트’로‘옹진자연’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는 서해5도 특산물 ‘까나리액젓’, ‘미역’, ‘다시마’와 “고소애챌린지 박스”가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하면, 10만원 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 분 부터는 16.5%의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기부액의 30%를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어 해당지역 재정확충과 경제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따.옹진군은 기부금액의 30%를 고소애챌린지박스 단호박수제양갱 옹진자연 포인트 등 섬지역의 다양한 농산물 및 수산물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단호박 까나리액젓 영흥낚시터이용권 영흥갯벌체험이용권 북도해수욕장 야영장 이용권도 제공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옹진군청사전경(사진=옹진군) [금요저널] 옹진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8일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에서 군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절기 감염병 및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생활화 △올바른 기침 예절 △물, 음식은 끓이고 익혀 먹기 △모기가 주로 활동하는 저녁에 활동 자제하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조리 및 준비하지 않기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다에 들어가지 않기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더운 시간 활동 자제하기 등에 대한 집중적인 홍보가 이루어졌다. 특히 기온과 습도가 높아질때 설사나 복통, 구토 등 위장관 증상을 일으키는 수인성 질병, 식품 매개 감염병 및 백일해, 코로나19 등 호흡기감염병의 예방수칙에 대한 안내와 함께 결핵 및 에이즈 바로알기, 진드기 및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온열질환예방을 위한 건강수칙 등을 퀴즈, 리플렛, 홍보물 배포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했다. 박혜련 옹진군 보건소장은 “옹진군에서는 각종 질병의 예방 캠페인 실시를 통해 질병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른 건강 수칙을 홍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맛 좋은 옹진자연 단호박, 남동구민 입맛 공략 성공 [금요저널] 옹진군은 지난 7일 남동구청 1층 로비에서 단호박 직거래 판매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 판매행사는 지난 30일 옹진군청에서 진행한 직거래 판매행사의 성공에 힘입어 소비자 호응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남동구청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옹진자연 단호박의 우수성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옹진자연 단호박은 풍부한 일조량과 해풍을 맞아 당도가 높고 육질이 단단해 밤 맛이 나는 것이 특징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베타카로틴, 비타민A, 비타민C, 비타민E 등 영양성분이 풍부해 면역력이 약한 노인들과 집중력이 필요한 수험생들의 간식이나 선물용 건강식품으로도 인기가 높다. 옹진군은 지난 2009년 북도면에 0.3ha의 시범재배를 시작으로 우량종자 및 시설 지원 등을 통해 단호박의 품질을 꾸준히 향상시켜 왔으며 현재는 단호박 재배면적이 8.8ha로 확대되어 옹진군의 대표 농특산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정욱 단호박 연구회장은“무더위와 호우가 반복되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우수한 단호박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북도면단호박연구회 회원분들과 구매해 주신 남동구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 간의 상생관계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제8회 주섬주섬 음악회 성황리에 종료 [금요저널] 옹진군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덕적면 일대에서 개최된‘제8회 주섬주섬 음악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 음악회는 옹진군 주최로 경인방송이 주관하고 인천광역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해변을 배경으로 버스킹과 노래방, 기념식, 음악회, 화려한 불꽃쇼 등을 선보이며 3일 동안 이어졌다. 먼저 3일 연속 열린 버스킹 공연에는 싱어송라이터 허정인과 노화정, 덕호씨, 유주호와 핑거기타리스트 김나린, 아코디언 주연, 인디밴드 경인고속도로가 함께 했으며 서포리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과 옹진군 주민들이 노래 실력을 뽐내는 프로그램인 ‘주섬주섬 노래방’은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덕적도 주민들이 만든 동아리인 섬사랑과 덕적사랑예술단, 은빛, 큰물섬 등 5팀이 풍물, 민요, 색소폰, 라인댄스 등을 선보였으며 맨손으로 살아있는 새우를 잡는 수산물 잡기 체험, 씨글래스 목걸이 만들기, 천연면사 인형 만들기 등 친환경 체험 행사, 그리고 푸드존과 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부대행사도 함께 열렸다. 또한 경인방송 라디오 특집 공개방송으로 진행된 음악회는 MC 김양의 사회로 가수 김혜연과 나태주, 신혜, 정다한, 조성자, 한유채가 출연해 주민들의 큰 환호 속에 무대를 빛냈다. 지난해에는 하루만 열렸던 주섬주섬 음악회 행사는 올해는 3일 동안 개최되어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물론 덕적도의 많은 주민들이 보다 다채로운 행사를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문경복 옹진군 군수는 “1977년도 우리나라 최초로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서포리 해수욕장에서 이런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주민과 관광객 모두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내시고 내년에 이곳에서 또다시 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옹진군, 노인맞춤돌봄 및 폭염대비 취약계층 안전확보 총력’ [금요저널]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지속되는 가운데, 옹진군이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옹진군은 9월 말까지 폭염으로 인한 취약계층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취약노인계층에 대한 안부확인, 온열질환 예방 교육 및 홍보, 폭염대비 물품 배부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기상특보가 발효될 경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전원의 안부를 확인하고 냉방 취약가구의 어르신은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폭염대비 행동요령 및 건강수칙에 대한 안내와 교육을 실시하고 휴대용 목걸이 선풍기 800개를 배부했으며 폭염 국민행동요령포스터를 관내 주요장소 95곳에 게시하는 등 폭염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문경복 군수는 “취약 어르신들께서는 폭염 대비 건강 수칙을 준수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낮 야외 활동을 자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옹진군, 노인맞춤돌봄 및 폭염대비 취약계층 안전확보 총력’ [금요저널]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지속되는 가운데, 옹진군이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옹진군은 9월 말까지 폭염으로 인한 취약계층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취약노인계층에 대한 안부확인, 온열질환 예방 교육 및 홍보, 폭염대비 물품 배부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기상특보가 발효될 경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전원의 안부를 확인하고 냉방 취약가구의 어르신은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폭염대비 행동요령 및 건강수칙에 대한 안내와 교육을 실시하고 휴대용 목걸이 선풍기 800개를 배부했으며 폭염 국민행동요령포스터를 관내 주요장소 95곳에 게시하는 등 폭염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문경복 군수는 “취약 어르신들께서는 폭염 대비 건강 수칙을 준수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낮 야외 활동을 자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옹진군 자월도, 도시 청년과 섬 주민 간 커뮤니티 네트워크 조성 [금요저널] 옹진군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도시 청년들이 자월도의 동촌마을을 방문해 주민들과 스킨쉽을 나누며 도시와 섬 간 네트워크를 조성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 특성화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단순 관광 차원이 아닌 도시와 섬간 네트워크 조성을 위한 행사들로 진행됐다. 서울 소재 청년문간협동조합의 지원으로 총 15명의 도시 청년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의 첫날, 참여자들은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을 마친 후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해안가로 밀려온 바다풀, 해안쓰레기 줍기 등 해안 정화활동에 이어 동촌마을에서 야생화 정원으로 조성 중인 목섬에서 잡초 뽑기를 실시했다. 둘째날에는 청년들과 주민들이 동촌마을 트레킹 코스 개발을 위해 삼삼오오 동네를 걸으며 직접 램블러에 기록했다. 이번에 청년들이 기록한 코스는 선착장부터 동촌마을로 이어지는 동네 한 바퀴 코스, 고기가 잘 잡힌다는 어리골 해변 코스, 야생화 테마로 주민들이 직접 가꾸는 목섬 코스, 자월도의 심장으로 불리는 국사봉 코스 등이다. 자월도 특성화사업의 수탁기관인 한국섬진흥원은 이번 청년과 주민이 만든 1.4km의 트레킹 코스를 전문가 자문을 거쳐 고도화 할 예정으로 향후 ‘한국 섬 순례길’에 포함시킨다는 계획이다. ‘한국 섬 순례길’은 전국의 흩어진 섬 둘레길을 하나로 모아 아름다운 국내 섬 길을 전 세계에 알리는 프로젝트이다. 한편 자월도의 동촌마을은 2023년부터 올해까지 행정안전부 섬 특성화사업 1단계를 추진 중으로 트레킹 코스 개발 등 관광 사업과 주민 소득화 사업을 중심으로 마을발전 계획을 구상 중이다. 군 특성화 담당자는 “앞으로도 섬 특성화 사업의 핵심인 주민 커뮤니티를 지속적으로 자극할 수 있는 대내외 협력 네트워크를 유치해 주민들이 섬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고 특성화 사업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갈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옹진군, 백령,대청 해역에 조피볼락 종자 85만마리 방류 [금요저널] 옹진군은 지난 5일 어업인 소득증대와 어족자원 확보를 위해 백령·대청 연안해역에 조피볼락 종자 85만마리를 방류했고 밝혔다. 이날 방류된 어린 조피볼락은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에서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마치고 서울대학교에서 유전자 검사를 통해 친자 및 자가생산이 확인된 건강하고 활력이 좋은 전장 6cm 이상의 우량 종자이다. 조피볼락은 암초가 많은 연안의 수심이 얕은 곳에서 서식하는 어류로 2~3년 후 자연산 성어로 성장해 어업인들의 직·간접적인 소득원이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옹진군에서느 어업인들이 희망하는 품종을 적극 반영해 수산자원 조성·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업인들의 소득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에서는 8월 중 덕적·자월 연안해역에도 약 90만마리 조피볼락 종자를 방류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