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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2025년 여성리더 역량강화 교육 개최 (하남시 제공) [금요저널] 하남시는 10일 하남시 가족어울림센터 여성단체협의회 회의실에서 ‘2025년 여성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사단법인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하남시지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변화를 주도하는 여성리더로서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실질적인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교육은 이진아 브랜드 유 리더십센터 소장이 맡았다.이진아 소장은 △지역사회 변화를 주도하는 여성리더의 역할 이해 △개인의 리더십 강점 탐색과 나만의 리더십 모델 구축 △리더가 가져야 할 의사소통·협력 감수성 제고를 주제로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참가자들은 단순한 이론 학습을 넘어 자신만의 리더십 강점을 발견하고, 실제 지역사회 활동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리더십 모델을 구축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리더로서 필수적인 의사소통 능력과 협력적 태도를 함양하며, 효과적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변화를 이끌어내는 방법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교육에 참여한 한 회원은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면서 막연하게 느꼈던 리더십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나만의 강점을 발견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앞으로 더욱 자신감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리더들이 각자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하남시 여성들이 지역사회의 주도적인 변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하남시, 미사 5성급 호텔 건립, 안전대책 및 이익환수 촉구 (하남시 제공) [금요저널] 하남시는 미사강변도시 5성급 호텔 건립을 위한 사전협상 제안과 관련하여 사업제안사 대표, 위탁운영 예정사인 파르나스호텔 관계자와 사업 예정 부지에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이 자리에서 인근 학교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겠다는 확고한 방침을 밝혔다.이날 현장에서 5성급 호텔 제안사 관계자들로부터 호텔 건립 계획 및 교통처리 계획 등을 보고받은 뒤 인접한 학교 및 통학로 주변을 꼼꼼히 살폈다.첫째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환경보호위원회 심의 조건인 교육환경 보호와 학생 안전을 위한 △공사 중 소음·분진 최소화 대책 마련 △유해 위락 시설의 배제 등을 법적인 기준 충족과 함께 학부모와 학교측이 안심할 수 있는 수준의 안전 대책을 수립해달라고 사업자측에 촉구했다.이에 대해 사업 제안자는 교육환경 보호위원회 심의 시 제시된 의견에 대하여 △소음·분진 관련 대책으로 살수시설 설치, 미세먼지 측정기 설치, 소음 측정 전광판, 공기 주입형 이동식 방음벽 설치 △통학 안전을 위한 안전요원 배치, 안전 표지판 설치, 공사차량 통학로 통행제한 △교육환경 보호와 학생 안전 대책으로 학부모 모니터링단을 구성 협의하여 학부모와 학교측의 우려를 해소시킬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둘째로, 하남시의회에서 제정한 「하남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도시계획변경으로 발생하는 이익에 대하여 지역사회에 환원해야 한다고 사업 제안자에게 강력 촉구하였으며, 사업 제안자도 적극 동의하였다.아울러, 하남시는 이번 5성급 호텔 사업이 투명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이익환수를 위한 사전협상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준 하남시의회에 감사의 뜻을 다시 표했다.이현재 시장은 “이번 현장 점검회의를 통해 교육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이익환수를 위한 사전협상제도로 투명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되었다”며 “투명한 사업 추진을 통해 하남시의 품격을 높이는 랜드마크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시, ‘패키지 부모교육 시즌Ⅲ ’ 하반기 운영 [금요저널] 하남시는 부모와 보호자의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된 상반기 교육에 이어 2025년 패키지 부모교육 시즌Ⅲ 하반기 과정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패키지 부모교육은 민선 8기 공약인 ‘심리상담 프로그램 강화’의 일환으로 마련된 하남시 특화 프로그램으로 상설·테마·특강의 다양한 형식을 통해 부모의 양육 역량을 높이고 자녀와의 정서적 유대 형성을 돕는다. 상반기에는 △청소년의 발달 특성과 의사소통 방법을 익히는 상설교육 △‘집중력’을 주제로 한 테마교육, 그리고 △‘청소년의 뇌는 특별하다’ 특강이 진행돼 참여자들로부터 “자녀 양육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하반기에는 ‘패키지Ⅰ’인 상설교육에서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박선영 하남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이 청소년의 발달 특성과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교육은 매월 둘째·넷째 월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패키지Ⅱ’인 테마교육은 권장희 놀이미디어교육센터 소장이 맡아 진행하며 9월 23일 ‘우리 아이 미디어 절제력 키우기’ 기본교육, 10월 21일 ‘AI시대, 미디어가 우리 아이 사고력에 미치는 영향과 진로 찾기’ 심화교육 두 차례가 열린다. ‘패키지Ⅲ’인 특강은 11월 21일 하남시 가족어울림센터에서 ‘아이와 부모를 위한 마음챙김 처방전’을 주제로 열려 부모의 정서적 안정감 회복과 자녀와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위한 방안을 다룰 예정이다. 강의는 정하나 한국아동마음챙김연구소 소장이 맡는다. 각 강의 후에는 ‘즉문즉답’ 코너를 통해 자녀 양육에 대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신청은 상설교육의 경우 전화로 상시 가능하며 테마·특강은 선착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9월 23일 테마교육은 9월 1일부터, △10월 21일 테마교육은 10월 1일부터, △11월 21일 특강은 11월 1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빠르게 변화되고 있는 디지털 문화의 적응과 대처를 위한 부모역할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기”며 “이번 교육이 부모 자녀간 균형 잡힌 삶과 건강한 가정문화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 문의는 하남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으로 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현재 하남시장 “캠프콜번, 규제 풀고 지원해야”…국회토론회서 강조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은 25일 “2007년 반환된 캠프콜번이 18년 가까이 방치돼 있다”며 “장기간 미군 주둔으로 희생한 지역을 더 이상 규제 속에 묶어두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토론회’에서 “반환공여구역은 국가안보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감내한 지역이지만, 개발제한구역과 과밀억제권역 등 각종 규제가 겹치면서 지역 발전이 늦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가 주관하고 하남·의정부·파주·동두천·화성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반환공여구역 개발을 위한 제도 개선과 실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현재 시장은 “주한미군 공여구역은 무궁한 잠재력을 지닌 기회의 땅이며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지키기 위해 희생한 특별한 땅으로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뒤따라야 한다”며 “정부와 경기도가 보다 적극적으로 제도 개선과 재정적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하남시 반환공여구역은 개발제한구역, 과밀억제권역으로 개발을 추진하기에는 너무 많은 제약이 존재해 신속하고 성공적인 개발이 어렵다며 경제자유구역과 같은 수준의 규제 개혁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김동연 지사님께서 말씀해주신 임대주택 비율감소에 대해 감사드리며 거기에 더해 공원·녹지 비율 감소 또한 전향적으로 검토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마지막으로 이현재 시장은 토지 보상 문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반환공여구역의 땅값이 반환 당시보다 크게 올라 부담이 커진 만큼, 국가가 무상으로 양여하거나 최소한 반환 당시 가격으로 보상하는 방안이 필요하다. 이렇게 되면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고 사업성 확보를 통해 성공적인 사업이 될 수 있다”며 요청했다. 이현재 시장은 끝으로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단순한 땅 활용이 아니라 시민 삶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국가적 과제”며 “정부와 경기도, 국회가 힘을 모아 하남이 미래 성장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캠프콜번은 하남시 하산곡동 209-9번지 일원 약 25만㎡ 규모의 반환 미군기지로 하남시는 이곳을 첨단산업과 주거·문화 기능이 결합된 융·복합단지로 개발하는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일가도서관, ‘2025년 지혜학교 인문학의 원류를 찾아서: 서양편’ 운영 [금요저널] 하남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도서관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하남시일가도서관의 2개 프로그램이 선정돼 국비 2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하남시일가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시민들에게 깊이 있는 인문학 강연을 선보인다. ‘도서관 지혜학교’는 대학 교양 수준의 심화 인문 프로그램으로 인문학을 함께 읽고 토론하며 삶을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바쁜 현대인의 삶 속에서 사유의 깊이를 더하고 인간다운 가치와 지혜를 되새길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에 개설되는 강의는 ‘인문학의 원류를 찾아서: 서양편’ 으로 박혜순 서강대학교 철학연구소 책임연구원이 진행한다. 수강생들은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주요 저작을 중심으로 삶과 죽음, 덕, 정의 등 인문학의 근본 주제를 탐구하며 토론을 이어간다. 강의는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사유를 글로 정리하고 이를 책으로 엮는 방식으로 마무리된다. 강연 종료 후에도 자율적인 독서 동아리 활동으로 고전 읽기 문화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강의는 9월 4일부터 10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10월 15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수·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간 총 13회차로 운영되며 프로그램 신청은 하남시일가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한편 도서관은 지난 5월부터 진행해 온 또 다른 지혜학교 프로그램 ‘고전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도 오는 8월 28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 강의 역시 수강생들의 통찰을 모은 책을 출간해 인문학적 성장을 기록으로 남긴다. 이현재 시장은 “지혜학교는 시민들이 삶의 본질을 사유하며 지혜를 나눌 수 있는 인문학적 장”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고전과 인문학을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일가도서관, ‘2025년 지혜학교 인문학의 원류를 찾아서: 서양편’ 운영 [금요저널] 하남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도서관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하남시일가도서관의 2개 프로그램이 선정돼 국비 2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하남시일가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시민들에게 깊이 있는 인문학 강연을 선보인다. ‘도서관 지혜학교’는 대학 교양 수준의 심화 인문 프로그램으로 인문학을 함께 읽고 토론하며 삶을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바쁜 현대인의 삶 속에서 사유의 깊이를 더하고 인간다운 가치와 지혜를 되새길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에 개설되는 강의는 ‘인문학의 원류를 찾아서: 서양편’ 으로 박혜순 서강대학교 철학연구소 책임연구원이 진행한다. 수강생들은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주요 저작을 중심으로 삶과 죽음, 덕, 정의 등 인문학의 근본 주제를 탐구하며 토론을 이어간다. 강의는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사유를 글로 정리하고 이를 책으로 엮는 방식으로 마무리된다. 강연 종료 후에도 자율적인 독서 동아리 활동으로 고전 읽기 문화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강의는 9월 4일부터 10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10월 15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수·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간 총 13회차로 운영되며 프로그램 신청은 하남시일가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한편 도서관은 지난 5월부터 진행해 온 또 다른 지혜학교 프로그램 ‘고전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도 오는 8월 28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 강의 역시 수강생들의 통찰을 모은 책을 출간해 인문학적 성장을 기록으로 남긴다. 이현재 시장은 “지혜학교는 시민들이 삶의 본질을 사유하며 지혜를 나눌 수 있는 인문학적 장”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고전과 인문학을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일가도서관, ‘2025년 지혜학교 인문학의 원류를 찾아서: 서양편’ 운영 [금요저널] 하남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도서관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하남시일가도서관의 2개 프로그램이 선정돼 국비 2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하남시일가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시민들에게 깊이 있는 인문학 강연을 선보인다. ‘도서관 지혜학교’는 대학 교양 수준의 심화 인문 프로그램으로 인문학을 함께 읽고 토론하며 삶을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바쁜 현대인의 삶 속에서 사유의 깊이를 더하고 인간다운 가치와 지혜를 되새길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에 개설되는 강의는 ‘인문학의 원류를 찾아서: 서양편’ 으로 박혜순 서강대학교 철학연구소 책임연구원이 진행한다. 수강생들은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주요 저작을 중심으로 삶과 죽음, 덕, 정의 등 인문학의 근본 주제를 탐구하며 토론을 이어간다. 강의는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사유를 글로 정리하고 이를 책으로 엮는 방식으로 마무리된다. 강연 종료 후에도 자율적인 독서 동아리 활동으로 고전 읽기 문화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강의는 9월 4일부터 10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10월 15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수·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간 총 13회차로 운영되며 프로그램 신청은 하남시일가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한편 도서관은 지난 5월부터 진행해 온 또 다른 지혜학교 프로그램 ‘고전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도 오는 8월 28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 강의 역시 수강생들의 통찰을 모은 책을 출간해 인문학적 성장을 기록으로 남긴다. 이현재 시장은 “지혜학교는 시민들이 삶의 본질을 사유하며 지혜를 나눌 수 있는 인문학적 장”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고전과 인문학을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현재 하남시장,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건의 서울시장 “적극 검토” 화답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22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감일·위례 시내버스 31번 마천역 연결 △서울시 버스노선 연장 △위례신도시 따릉이 서비스 확대 등 주요 교통현안을 건의했다. 이번 건의는 지난 8월 9일부터 하남시에서도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공동 생활권인 서울시와 하남시 간 ‘METRO 서울권역 광역교통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첫 번째로 위례신사선의 하남연장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위례 하남 주민들도 광역교통대책 분담금을 부담했지만 이용은 어려운 실정”이라며 민자사업에서 재정사업으로 전환 중인 ‘제2차 서울특별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위례신사선 하남연장을 2단계로 반영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어 “하남연장이 이뤄지면 서울 시민들도 남한산성 접근이 편리해져 교통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로 기후동행카드 이용 확대에 맞춰 하남과 서울을 잇는 버스 노선 조정을 제안했다. 이 시장은 하남시내버스 31번 마천역 경유, 서울시내버스 3317번 위례지구 연장, 서울시내버스 3318번 미사·감일지구 연장을 요청했다. 세 번째로 2026년 5월 개통 예정인 ‘위례트램’의 연계교통차원에서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서비스 범위를 위례 하남지역까지 확대할 것을 건의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팔당 광역상수도, 감일 동서울전력소, 위례 열병합발전소 등 서울 생활인프라 공급시설이 위치하고 있으며 위례신도시 내 하남도서관을 송파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하는 등 서울시에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교통현안에 대해 서울시의 전향적인 검토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시는 서울로 출퇴근하는 경기도민의 교통불편도 최소화돼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하남시가 요청한 교통현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청사전경(사진=하남시) [금요저널] 하남시는 오는 26일을 ‘2025년 3분기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로 정하고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를 집중 실시한다.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 차량 △주정차 위반·검사지연·책임보험 미가입 등 과태료 체납액이 30만원 이상인 차량이다. 다만, 화물차·다마스·밴 등 생계형 차량의 경우 경제적 여건을 고려해 5회 이상 체납한 경우에 한해 번호판을 영치한다. 이는 생업을 유지해야 하는 시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성실납세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조치다. 이번 단속은 경기도의 체납차량 일제단속과 보조를 맞춰 진행되며 하남경찰서와 협력해 보다 효과적인 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다. 단속 현장에는 번호판을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체납 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카메라와 태블릿 PC가 탑재된 단속 차량 1대를 투입해 신속한 영치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차량 진입이 어려운 지역은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현장을 직접 누비며 체납액을 면밀하게 징수할 계획이다. 경찰관은 단속구간 교통통제와 과태료 체납차량 영치 업무를 병행한다. 영치된 번호판은 체납액을 전액 납부 후 하남시청 세원관리과를 방문해 반환받을 수 있다. 영치 이후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인도명령·강제견인· 공매처분·운행정지명령 등 강력한 체납처분이 뒤따른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납세의무는 국민의 기본 의무로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 토대”며 “성실히 세금을 납부하는 시민이 존중받고 조세 정의가 실현되는 세정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분기 자동차세 부과 자료에 따르면, 하남시 관내 등록 자동차 총 145,452대 중 자동차세를 3건 이상 체납한 차량은 1,607대로 전체의 약 1.1%를 차지하며 체납액은 23억원에 달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폐의약품, 올바른 분리배출로 환경을 지켜주세요” [금요저널] 하남시는 가정에서 쓰다 남거나 유효기간이 지난 의약품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관내 주요 거점에 폐의약품 전용 수거함을 비치하고 우체통을 활용한 폐의약품 회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시는 14개 동 행정복지센터, 2개 보건소, 120개 아파트 단지 등 총 136개소에 폐의약품 전용 수거함을 설치·운영 중이다. 또한 하남우체국과 협력해 시내 우체통 17개소에서도 폐의약품을 배출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수거함이나 우체통의 위치는 하남시청 홈페이지 ‘생활지도’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폐의약품을 일반 쓰레기나 하수구에 버릴 경우 약 성분이 토양이나 하천에 유입되어 수질 오염과 생태계 교란을 일으키고 인체에 다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반드시 전용 수거함이나 우체통을 통해 안전하게 배출해야 한다. 폐의약품을 배출할 때에는 △조제약·가루약은 개별포장지 그대로 △물약·연고 등은 뚜껑을 닫아 용기 그대로 수거함에 넣으면 된다. 다만, 우체통에 배출할 때에는 봉투에 밀봉해 반드시 “폐의약품” 표기를 해야 하며 물약 등의 액체류는 넣을 수 없다. 시는 수거된 폐의약품을 자체 소각시설에서 친환경적으로 소각 처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환경오염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시민들께서 폐의약품 수거함과 우체통 회수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신다면 생활 속 유해물질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며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이 곧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길”이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스타필드 하남, 하남시 공공서비스디자인 지원. 장애인가족센터에 성금 기탁 [금요저널] 하남시는 21일 스타필드 하남이 하남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 성금 3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하남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지원사업’에 참여해 추진 중인 ‘장애인 가족, 특히 아버지와 형제자매를 위한 단단한 하나의 하남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하남시는 지난 5개월간 기획조정과, 노인장애인복지과, 하남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등과 함께 국민디자인단을 구성해 장애인가족 지원 방안을 모색해 왔다. 단하남 프로젝트는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 상대적으로 지원이 부족했던 장애인 가족 아버지와 비장애인 형제자매의 정서적 고립 문제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단순한 돌봄 차원을 넘어 가족 간 유대감 형성, 사회적 관계망 회복 등을 통해 장애인 가족 구성원 모두가 지역사회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기탁금은 이러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소중히 쓰일 예정이다. 유영인 스타필드 하남 점장은 “뜻깊은 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스타필드 하남은 하남시 장애인 가족들의 행복한 일상을 응원하며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말선 하남시 가족지원센터 센터장은 “성금을 기탁해주신 스타필드 하남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기탁금은 아버지와 형제자매를 대상으로 한 단하남 프로젝트를 원활하게 운영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스타필드 하남점이 우리 장애인가족을 위해 선뜻 손을 내밀어 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이 장애인가족에게 희망이 되고 포용적 공동체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남시는 올해 공공서비스디자인 지원사업에서 3년 연속 우수과제에 선정됐으며 오는 9월 1일 열리는 성과공유대회에서 최종 발표를 앞두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청년들, ‘슬기로운 청년생활’ 프로그램으로 말하기 자신감 키워 [금요저널] 하남시는 8월 21일 감일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린 청년 맞춤형 원데이 문화 특강 ‘슬기로운 청년생활: 스피치 스킬’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 하남시에 거주하거나 재직 중인 청년 30여명이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메이트의 제안을 반영해 기획됐다. 강의는 스피치앤커뮤니케이션 대표이자 전 YTN 아나운서 출신 김미라 강사가 진행했고 참가자들은 전문적인 코칭과 실습을 통해 말하기 불안을 해소하고 자신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의실은 청년들의 활기찬 목소리와 웃음으로 가득 찼다. 김 강사는 먼저 참가자들에게 자신의 목소리 특성을 파악할 수 있는 ‘보이스 이미지 자가진단’을 진행하며 강의를 열었다. 이어 “목소리는 사람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자 신뢰감을 주는 힘”이라고 강조하며 호흡과 공명, 발음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대통령 연설문이나 뉴스 문장을 소리 내어 읽으며 속도를 조절하고 리듬감을 살려 말하는 훈련을 하기도 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사람들 앞에서 목소리가 떨려 늘 불안했는데, 오늘 배운 호흡법과 발음 훈련이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는 자신감 있게 발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장을 찾은 이현재 하남시장은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청년이 하남시의 미래인 만큼, 머무르고 도전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시장실은 청년들을 위해 항상 열려 있으니, 애로사항이나 좋은 제안이 있다면 언제든 찾아달라“ 고 말하며 이번 특강이 말하기 자신감을 키우고 서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슬기로운 청년생활’은 자기계발, 문화체험, 마음 치유의 세 가지 영역으로 구성되며 미사·감일·위례신도시·신장 원도심 등 권역별 공공시설에서 진행된다. 지난 6~7월에는 미사 권역에서 다섯 차례 특강이 열렸으며 8~9월에는 감일·위례, 10월에는 원도심에서 특강이 이어질 예정이다. 오는 9월 3일부터는 △‘머니클래스’ △‘커스텀 향수’ △‘퍼스널 컬러’ 프로그램이 감일청소년문화의집과 위례도서관에서 격주로 운영된다. 참여 희망자는 월별 일정에 맞춰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시는 이번 특강을 비롯해 청년 동아리 지원, 취업·주거 복지 정책 등 청년 친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