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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2025년 여성리더 역량강화 교육 개최 (하남시 제공) [금요저널] 하남시는 10일 하남시 가족어울림센터 여성단체협의회 회의실에서 ‘2025년 여성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사단법인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하남시지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변화를 주도하는 여성리더로서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실질적인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교육은 이진아 브랜드 유 리더십센터 소장이 맡았다.이진아 소장은 △지역사회 변화를 주도하는 여성리더의 역할 이해 △개인의 리더십 강점 탐색과 나만의 리더십 모델 구축 △리더가 가져야 할 의사소통·협력 감수성 제고를 주제로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참가자들은 단순한 이론 학습을 넘어 자신만의 리더십 강점을 발견하고, 실제 지역사회 활동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리더십 모델을 구축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리더로서 필수적인 의사소통 능력과 협력적 태도를 함양하며, 효과적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변화를 이끌어내는 방법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교육에 참여한 한 회원은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면서 막연하게 느꼈던 리더십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나만의 강점을 발견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앞으로 더욱 자신감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리더들이 각자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하남시 여성들이 지역사회의 주도적인 변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하남시, 미사 5성급 호텔 건립, 안전대책 및 이익환수 촉구 (하남시 제공) [금요저널] 하남시는 미사강변도시 5성급 호텔 건립을 위한 사전협상 제안과 관련하여 사업제안사 대표, 위탁운영 예정사인 파르나스호텔 관계자와 사업 예정 부지에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이 자리에서 인근 학교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겠다는 확고한 방침을 밝혔다.이날 현장에서 5성급 호텔 제안사 관계자들로부터 호텔 건립 계획 및 교통처리 계획 등을 보고받은 뒤 인접한 학교 및 통학로 주변을 꼼꼼히 살폈다.첫째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환경보호위원회 심의 조건인 교육환경 보호와 학생 안전을 위한 △공사 중 소음·분진 최소화 대책 마련 △유해 위락 시설의 배제 등을 법적인 기준 충족과 함께 학부모와 학교측이 안심할 수 있는 수준의 안전 대책을 수립해달라고 사업자측에 촉구했다.이에 대해 사업 제안자는 교육환경 보호위원회 심의 시 제시된 의견에 대하여 △소음·분진 관련 대책으로 살수시설 설치, 미세먼지 측정기 설치, 소음 측정 전광판, 공기 주입형 이동식 방음벽 설치 △통학 안전을 위한 안전요원 배치, 안전 표지판 설치, 공사차량 통학로 통행제한 △교육환경 보호와 학생 안전 대책으로 학부모 모니터링단을 구성 협의하여 학부모와 학교측의 우려를 해소시킬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둘째로, 하남시의회에서 제정한 「하남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도시계획변경으로 발생하는 이익에 대하여 지역사회에 환원해야 한다고 사업 제안자에게 강력 촉구하였으며, 사업 제안자도 적극 동의하였다.아울러, 하남시는 이번 5성급 호텔 사업이 투명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이익환수를 위한 사전협상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준 하남시의회에 감사의 뜻을 다시 표했다.이현재 시장은 “이번 현장 점검회의를 통해 교육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이익환수를 위한 사전협상제도로 투명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되었다”며 “투명한 사업 추진을 통해 하남시의 품격을 높이는 랜드마크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시, 제13회 시민참여 주간회의 개최… 주요 사업 결과 및 4분기 계획 공유 [금요저널] 하남시는 29일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3회 시민참여 주간회의’에서 주요 사업의 결과 및 4분기 계획을 보고하고 시민 의견을 청취했다. 시민참여 주간회의는 공무원 중심의 일방적 회의에서 벗어나,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분기별로 운영되는 소통형 회의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 개관 안내 △ 하반기 문화행사·축제 추진 계획 △ 기업 유치를 통한 하남시 미래 성장 동력 확보 △ 황산숲 데크로드 조성 사업 △ 미사 문화의 거리 보도 정비 △ K-스타월드 조성 추진현황 등 주요 시정 현안을 시민들과 함께 논의했다. 특히 교육분야에서는 남한고가 교육부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지자체·대학·기업 등과 협력해 학교별 특색 있는 교육 모델을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학교는 특목고·자사고 수준의 심화 교육고정을 유연하게 편성할 수 있다. 또한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종합병원 개설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하남시 최초 종합병원인 연세하남병원은 2027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미사3동 내 2957㎡ 부지에 지하 5층~지상 10층 규모로 조성된다. 210개 병상에 소아청소년과, 내과, 부인과, 응급시설 등 필수 전문과와 유명 대학 병원 출신 중심 의료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성원 덕분에 하남시 최초의 종합병원인 연세하남병원이 드디어 내일 착공식을 진행한다”며 “이곳에는 11개 진료과에 의사, 간호사 등 300여명의 의료 인력이 배치될 예정으로 시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명절 비상진료, 생활폐기물 배출 안내, 전통시장 소비촉진 행사 관련 내용도 소개됐다. 하남시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운영을 통해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비상상황 대비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시민 대표들은 △선동IC 출입로 확장공사 신속 추진 당부 △산곡초등학교의 폐교 위기를 막기 위한 지원 요청 △미사4고 신설 공사 관련 청아초 등굣길 덤프트럭 통행으로 학생들의 안전 위험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 △전국 초등학생 유괴 미수 사건 관련 하남시 어린이 보호 대책 마련 요청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하남시는 시민들의 제안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면밀히 검토하는 한편 진행 상황을 시민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공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오장섭 시민참여혁신위원회 위원장, 김병수 투자유치단 단장, 서춘성 국제화추진협의회 회장, 남경민 민관협치위원회 위원장, 윤태현 정책모니터링단 단장, 조창민 청년명예시장, 남창수 주민자치회협의회장, 유유근 통장협의회장 등 시민 대표와 시 간부 공무원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금연거리 지도단속 및 금연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하남시는 9월 25일 미사문화거리 등 금연거리 일대에서 흡연자 집중 단속 및 계도활동과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하남시보건소 직원, 금연단속원 및 지도원 등 8명이 참여해 △흡연행위 위반자 과태료 부과 및 감경제도 안내 △금연 홍보 리플릿 배부 △금연 실천 캠페인 △금연클리닉 지원안내 등을 실시했다. 이날 금연거리 흡연행위 과태료 부과 5건 및 계도 30건 실적을 거두며 금연거리 내 건강한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은 “금연은 개인의 건강을 넘어 지역사회의 건강한 환경을 만드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민의 날·체육대회·이성산성문화제, ‘화합과 미래 비전’ 담아 성료 [금요저널] 하남시민이 함께 웃고 즐긴 화합의 축제, ‘2025 하남시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 와 ‘2025 하남이성산성문화제’ 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하남종합운동장 등 시 전역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는 기념식과 체육대회, 다채로운 문화 축제가 어우러져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행사의 중심이었던 ‘제36주년 하남시민의 날’은 27일 하남종합운동장에서 국립경찰교향악단의 힘찬 축하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진 기념식은 △14개 동 선수단 입장 △시민헌장 낭독 △유공시민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성화봉송 △하남소년소녀합창단 공연 순으로 진행되며 시민의 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유공시민 표창 시상식에서는 하남시 발전을 위해 헌신한 시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경기도민상 △하남시민상 △하남시의회 의장상 △국회의원상이 수여됐다. 이어 하남시장 감사장 및 장학증서 수여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한 분들께 감사를 표했다. 이날 이현재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제36회 하남시민의 날을 함께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뜨거운 환영의 인사를 드린다”며 “미사한강모랫길, 원도심 생활 여건 개선, 신도시 교통 편의 증진 등 시민 여러분의 참여와 성원 덕분에 ‘살기 좋은 도시’라는 외부 평가가 증명되고 있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하남의 주인은 언제나 시민이라는 신념으로 때로는 어려움도 있었지만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왔다”며 낮은 1인당 지역내총생산을 높여 ‘살기 좋은 도시 1등’을 만들어야 한다는 과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이 시장은 하남의 미래 비전으로 세계인이 즐겨 찾는 ‘글로벌 공연문화 중심도시’를 제시했다. 특히 K-스타월드 조성을 대한민국 미래를 책임질 전략사업으로 삼고 지난 3년간 33만명이 참여한 문화공연의 성공을 발판 삼아 ‘문화도시 하남’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기업도시 하남’ 비전 실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캠프콜번과 교산 신도시를 첨단산업의 심장부로 조성해 미래를 바꿀 ‘대형 앵커 기업’을 유치하고 오는 30일 착공하는 가칭 연세하남병원 유치 성과처럼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이 시장은 “여야 정치인과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보태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제안했다. 기념식에 이어 23,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체육대회에서는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등 5개 종목의 동 대항전이 펼쳐져 감일동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 훌라후프 경기가 열려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보조구장에 마련된 어린이 에어바운스, 경찰차·소방차 탑승체험, 민속놀이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는 가족 단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하남시가 주최하고 하남문화재단이 주관한 ‘2025 하남이성산성문화제’ 역시 축제의 한 축을 담당했다. 비록 28일 우천으로 하루 일찍 막을 내렸지만,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시민이 주인공’ 이 되어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져 16,500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다녀가는 등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했다. 축제의 서막은 26일 석바대시장에서 열린 전야제가 올렸다. 엽전을 활용한 특별 야시장과 시민 거리노래자랑, 어린이 댄스 경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펼쳐져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초청가수 김용임과 규리의 축하공연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27일 본행사에서는 시민의 날 체육대회와 연계한 개막 축하공연이 열려 태진아, 조성모, 거미가 무대를 장식하며 운동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다. 같은 날 저녁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는 시민 모델 51명이 런웨이를 빛낸 ‘K-패션 in 하남’ 패션쇼와 야간 퍼포먼스에 이어 ‘뉴진스님’의 디제잉 공연이 펼쳐져 젊은 세대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축제 기간 동안 주 무대인 이성산성에서는 역사 해설 프로그램과 스탬프 투어가 운영돼 하남의 역사를 배우고 즐기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예술회관과 운동장 일원에서는 ‘밖으로 나온 이성산성박물관’ 전시를 비롯해 AR 체험, 전통무예 시연, AI 사물놀이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가득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축제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하남의 역사와 문화를 즐기는 진정한 축제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하남이 ‘K-컬처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관광축제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청사전경(사진=하남시) [금요저널] 하남시는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을 높이고 시민 납부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한 모바일 체납 안내 서비스를 전면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존에 일부 체납자만 대상으로 운영하던 것을 앞으로는 모든 체납자에게 발송한다.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하남시는 종이 체납 고지서 발송 시 발생하던 주소 불일치 문제를 해소하고 우편 제작 및 발송 비용을 절감하는 등 행정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바일 체납 안내는 체납자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로 △체납 내역 △체납 금액 △납부 기한 △납부 방법 등이 자동으로 전송된다. 납부자는 전화번호 등록이나 앱 설치 같은 별도의 신청 없이 카카오톡을 통해 납부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알림톡을 받은 납부자는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 상세 내역을 안전하게 열람할 수 있으며 계좌이체, 신용카드, 간편 결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체납액을 즉시 납부할 수 있어 납부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석천호 세원관리과장은 "이번 모바일 안내 서비스 전면 확대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납부 정보를 확인하고 납부 기한을 놓치는 일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최신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행정 서비스를 도입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효율적인 세정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격은 안정 마음은 풍성” 하남시, 추석맞이 ‘물가안정캠페인’ 펼쳐 [금요저널] 시민 장바구니 걱정을 덜기 위한 하남시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하남시는 추석을 앞둔 9월 26일 신장시장과 덕풍시장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열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물가안정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소비자단체와 함께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안정된 소비생활 피어나는 하남시 경제’, ‘판매자는 원산지 표시, 소비자는 원산지 확인’ 등이 적힌 팻말을 들고 시장 곳곳을 돌며 상인들과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상인들에게 명절 성수품 가격 인상 자제를 당부하고 가격·원산지 표시판을 배부하며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시민들에게는 전통시장 이용과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홍보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의 필요성을 알렸다. 이번 행사에는 박희숙 한국여성소비자연합하남지부 이사장, 박정희 한국소비자교육원 하남지부장, 유경례 소비자교육중앙회 하남지부장, 김경실 소비자지킴터 회장을 비롯해 소비자단체 회원 40여명이 참여했다. 아울러 시는 9월 17일부터 10월 9일까지 ‘추석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며 21개 주요 성수품 가격 조사와 종합상황실 운영 등 물가 관리 대책을 병행하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소비자단체와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의 합리적 소비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물가 안정과 생활비 부담 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풍성한 명절 이벤트 진행 [금요저널] 하남시는 9월 26일 여성단체협의회 윤미애 회장 및 회원들과 함께 석바대 상점가와 덕풍·신장 전통시장을 찾아 소상공인을 격려하며 ‘9월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진행했다. 한가위를 앞두고 펼쳐진 이번 행사는 제수용품과 명절 선물을 준비하는 시민들로 북적이며 전통시장의 따뜻한 정과 활기를 더했다. 이날 이현재 시장은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제철 과일과 나물, 한과 등을 직접 고르고 장바구니에 담았다. 시장 곳곳을 걸으며 상인들의 어려움을 묻고 “명절 대목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길 바란다”며 따뜻한 격려도 건넸다. 계산대 앞에서는 온누리상품권과 지역화폐를 활용해 직접 결제를 하며 전통시장 이용을 몸소 실천해 눈길을 끌었다. ‘전통시장 가는 날’은 하남시와 지역단체가 매월 1회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방문해 민생 현장을 살피고 소상공인들과 소통하며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는 자리다. 이날 참석자들은 함께 명절 용품을 구매하며 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도 펼쳤다.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곳곳에서는 다양한 할인 행사와 판촉 이벤트가 마련됐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소비자 환급 행사가 10월 1일부터 5일까지 열려 눈길을 끈다. 덕풍·신장전통시장에서는 국산 농축산물, 하남수산물전통시장에서는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온누리상품권 환급이 제공된다. 3만4천 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6만7천 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이 환급돼, 명절 장보기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전망이다. 또한 10월 2일부터 3일까지 신장·하남수산물전통시장에서는 ‘큰장날 경품 행사’ 가 마련돼, 일정 금액 이상을 구매한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덕풍전통시장에서는 9월 30일부터 10월 5일까지 ‘추석맞이 대목장’ 이 열려 제수용품과 선물세트 등 명절 특화 상품을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 이현재 시장은 “전통시장 가는 날부터 추석맞이 환급과 경품 행사, 대목장까지 시민과 상인이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이 전통시장을 찾아 넉넉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준비하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환경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덕풍시장에는 레일조명을 설치해 밝고 쾌적한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신장시장에는 에어커튼 등 아케이드 편의시설을 보완해 이용 환경을 개선했다. 석바대 상점가에는 훼손되거나 오염된 우산을 정비해 우산거리를 새롭게 단장하고 수산물시장에는 겨울철 결빙 방지를 위한 진입로 개선 공사를 추진 중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현재 하남시장, 경기도 행정2부지사 만나 위신선 하남연장 및 9·3호선 연장 현안 건의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은 25일 의정부 경기도청 북부청사를 방문해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만나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강동하남남양주선 조기 개통 △송파하남선 적기 개통 등 시민들의 교통 편의와 직결된 핵심 광역철도 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출입구 연장설치 등 주민 요구사항을 강력히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 여부가 검토 중인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사업과 2공구 단독응찰로 지연이 우려되는 ‘강동하남남양주선’, 사업시행자 선정을 앞둔 ‘송파하남선’ 등 산적한 현안을 사업시행자인 경기도에 명확히 전달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이 시장은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노선이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위례신도시는 단일 생활권으로 계획됐음에도, 동일한 교통분담금을 낸 하남시민만 철도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역차별을 겪고 있다”며 조속한 계획 반영을 촉구했다. 이어서 ‘강동하남남양주선’에 대해서는 2공구의 단독응찰 문제 해결을 위해 턴키 등 대안적 사업방식을 통해 조속히 착공하고 이를 통해 ‘강일~미사’ 구간이라도 먼저 개통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구산성지 인근 아파트 주민들의 오랜 민원이었던 944정거장 출입구 연장 설치도 요청했다. ‘송파하남선’과 관련해서는 교산신도시 입주 전 개통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원도심 주민의 편의를 위해 104정거장의 환승통로를 최단거리로 설치하고 중앙로사거리 추진위원회 및 아파트 주민 의견을 반영한 101정거장 출입구 연장설치 등을 건의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 인구의 약 60%가 서울로 통근하는 만큼, 광역철도망 확충은 시민 교통복지 실현을 위한 최우선 과제”며 “오늘 건의한 내용들이 주민들의 염원대로 경기도 사업추진에 적극 반영되기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대순 행정2부지사는 “하남시가 건의한 광역철도 현안들을 면밀히 검토하겠다”며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을 비롯한 하남시의 입장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청사전경(사진=하남시) [금요저널] 하남시는 2025년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유료 공영주차장 7곳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영주차장 무료개방은 지역주민들과 귀성객들의 자유로운 주차장 이용을 통해 주차 편의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무료 개방되는 주차장은 △미사중앙제1공영주차장 △미사중앙제2공영주차장 △감일제1공영주차장 △감일제2공영주차장 △감일제3공영주차장 △덕풍소공원 공영주차장 △현충탑진입로 노상주차장 등 총 7개소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과 귀성객들의 주차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해 일부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게 됐다”며 “이번 조치가 지역 상권 활성화와 명절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전달보도자료]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우양이네 밥차와 함께하는 한가위 한마당 성료 (사진제공=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금요저널]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혜성)은 24일 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우양이네 밥차와 함께하는 한가위 한마당’을 개최했다. 우양재단과 본죽의 후원, ‘2층에 사진관’의 재능기부로 진행되었으며, 명절을 앞두고 사회적 고립이 우려되는 저소득 어르신 60명을 초청해 한가위 점심과 명절 선물, 장수사진 촬영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행사에 참석해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직접 배식에도 참여했으며, “하남시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일자리 확대와 건강 증진을 위한 황토길 조성 등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존중받으며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가위 점심은 밥차를 통해 쌀밥, 소고기무국, 소불고기, 탕수육, 오징어무침, 도토리묵, 계절나물, 과일 샐러드 등 12종 이상의 다양한 메뉴로 제공됐다. 또한 본죽은 가정식 선물세트 60개를 후원했으며, 신장2동에 새로 개업한 ‘2층에 사진관’(대표 김효심)은 재능기부로 어르신들의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혜성 관장은 “명절을 앞두고 더욱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와 선물, 장수사진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양재단은 어려운 이웃에게 좋은 먹거리를 연결하는 사회복지법인으로,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제철과일 프로젝트(2024), 어르신 달걀지원 프로젝트(2024), 식품사막 식료품 지원사업(2025), 초복삼계탕 지원사업(2025), 우양이네 밥상(2025) 등 다양한 먹거리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새내기 공무원 직무 교육…‘차이를 만드는 보도자료’ 작성법 전수 [금요저널] 하남시가 25일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신규 임용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차이를 만드는 보도자료 작성법’ 교육을 처음으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정 소식을 시민에게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하는 언론 홍보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전 이현재 시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민원서비스종합평가 2연속 대통령상 수상 등 하남시의 굵직한 성과를 공유하며 격려와 함께 시민과 호흡하며 배우고 즐겁게 일하는 공직자가 되어주길 당부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공보담당관 소속 이광희 주무관은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한 전직 언론인 출신으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수해 신규 공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주무관은 “언론 홍보는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정책과 시민을 잇는 신뢰의 다리를 놓는 핵심 도구”며 “정확하고 투명한 정보 제공은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 참여를 활성화하는 기반이 된다”고 언론 홍보의 전략적 가치를 설명했다. 본격적인 작성법 강의에서는 ‘기자의 클릭을 부르는 방법’ 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 주무관은 기자들이 하루에도 수십 통의 보도자료 메일을 받는 현실을 보여주며 보도자료가 기자에게 선택받을 수 있으려면 특히 제목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사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리드 작성법에 대한 구체적인 예시도 제시됐다. ‘가수 션이 하남시에서 강연했다’는 단순 사실 나열에서 벗어나, ‘꾸준한 선행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친 가수 션이 하남을 찾아 네 아이 아빠가 들려주는 육아법을 공유했다’ 와 같이 ‘누가, 왜, 무엇을’ 했는지 핵심 맥락을 요약해 전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보도자료가 갖춰야 할 기본 원칙들도 강조됐다. 이 주무관은 보도자료 작성의 출발점은 ‘5W1H’에 맞춰 정보를 수집하고 설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아가 보도자료는 시의 공신력이 담보돼야 하는 공식 문서인 만큼, 개인적인 추측을 배제하고 100% 사실만을 정확히 전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뉴스의 생명인 적시성을 위한 ‘당일 배포 원칙’과 전문용어를 ‘시민의 언어’로 순화하는 노력도 함께 당부했다. 사례 중심의 실용적인 접근 방식은 교육의 몰입도를 높였다. 참석자들은 정책의 성공이 사업 성과와 홍보의 결합이라는 점에 공감하며 효과적인 보도자료 작성법 등 실무 지식 습득에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