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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글로벌 무역 환경 대응 나선다... 중소기업 수출‧무역 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미국 관세조치에 따른 수출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2025 중소기업 수출·무역 설명회’를 10월 28일 하남시벤처센터 3층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최근 미국이 주요 품목에 대한 관세율을 상향하고 통관 절차를 강화하는 등 수입 규제를 확대함에 따라, 관내 수출기업들이 직면한 통관 지연과 가격 경쟁력 약화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는 ▲미국 관세·통관 제도 주요 변경 사항 설명 ▲대미 수출 시장 동향 ▲관세 대응 기업지원 방안 ▲관세 정책 변화 대응 실무 주요 체크포인트 등으로 구성됐다.첫 순서에는 KOTRA 지역통상조사실 현다정 과장이 ‘한·미 관세협상 주요 내용과 대미 수출 시장 동향’을 주제로 최근 미국의 국가별, 품목별 관세조치 현황을 설명했다.현 과장은 미국 내 통관 심사 강화로 인해 우려되는 사항을 안내하고 수출기업의 원산지 데이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어진 발표에서는 KOTRA 지방협력팀 김한승 팀장이 ‘관세 대응 기업지원 방안’을 주제로 정부와 유관기관의 지원사업을 소개했다.그는 관세 애로를 겪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 ‘관세대응 119’사업, 수출 법률 자문, 통관 전문기관 연계 프로그램 등을 안내하며 실질적인 활용 방안을 설명했다.세 번째 순서에서는 신한관세법인 박성현 팀장이 ‘미국 관세 정책 변화 대응 실무 체크포인트’를 주제로 발표했다.박 팀장은 수출 계약 시 관세 조항 명시, 원산지 관리 강화, 특혜관세 활용 등 실무 중심의 대응 전략을 제시하며 실제 기업 사례를 통해 구체적인 절차와 주의사항을 공유했다.특히 설명회 마지막에는 KOTRA 수출전문위원과 관세사가 직접 참여해 기업별 피해 상황과 수출 준비 현황을 세밀하게 진단하고 기업 특성에 맞는 대응 전략을 제시하는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이를 통해 기업들이 단기적인 피해를 최소화하고 중장기적인 수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하남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향후에도 주요 수출국 정책 변화에 따른 기업 애로사항을 신속히 파악해 대응 교육과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하남시 기업들이 해외시장에 한 걸음 더 나아가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수출 시장 변화에 현명하게 대응하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보건소, 청봉병원과 협력해 시민의 ‘치매 안심도시’ 기반 다진다 [금요저널]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27일 하남시 보건소와 청봉병원이 ‘치매조기검진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치매조기발견을 강화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치매 예방·관리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청봉병원과 하남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구체적으로 협약에 따라 보건소는 치매의심환자를 청봉병원에 의뢰해 감별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청봉병원은 의뢰받은 치매의심환자에게 감별검사를 시행해 치매로 진단된 환자에게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 가능한 서비스를 안내한다.이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보다 전문적이고 연속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치료와 돌봄을 체계적으로 연계해 시민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또한 보건소는 감별검사 결과에 따라 환자의 검사비 본인부담금 일부(최대 8만원)를 지원해, 시민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이경진 청봉병원장은 “이번 협약은 청봉병원과 하남시가 힘을 합쳐 시민들의 건강한 노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하남시민들에게 최상의 헌신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은 “청봉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치매 예방 분야에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지역사회 보건사업을 적극 추진해 하남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시, 2023년도 예산 9,796억원 확정 … 전년 대비 12.6% 증가 [금요저널] 하남시가 지난 11월 21일 하남시의회에 제출한 2023년도 본예산이 12월 1일부터 제1차 본회의에 상정돼 심의의결을 거쳐 1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됐다. 이번 2023년도 예산규모는 9,796억원으로 2022년 대비 1,093억원이 증가했다. 일반회계 기준으로 세입예산은 적극적인 세수 추계와 체계적인 징수활동에 따라 올해보다 재산세 등 지방세 780억원, 세외수입 19억원, 국도비 보조금 340억,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에서 1600만원이 증가했다. 반면 지방교부세 48억원, 조정교부금 100억원이 감소했다. 내년도 예산에 반영된 민선8기 주요 정책사업으로는 새해 본격적으로 시행하는 미사·위례·감일·원도심 거점역을 연계한 버스노선 개편과 마을버스 준공영제 도입 추진을 위한 재정지원에 63억원이 반영됐다. 또 신규사업인 민간어린이집 영·유아반 지원에 11억원, 학교보안관 운영 2억원, 보육교직원 장기근속 수당 지급대상 확대를 위한 12억원, 투자유치단 운영에 3억원이 편성됐다. 이밖에도 감일지구 공영주차장 건립 공사비 10억원, 미사호수공원 랜드마크화 재정비계획 5억원 등을 편성했다. 주요 현안사업으로 국가보훈대상자 보훈수당 인상 지원 64억원, 감일지구 초소 설치 운영 2억, 국제청소년 문화교류 1억원 등을 반영했다. 이현재 시장은 “내년도 시 재정 여건은 지방교부세 및 조정교부금의 축소로 가용재원이 부족한 실정이다”며 “하지만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시민 수혜도가 높은 주요사업에 우선적으로 투입해 ‘살고 싶은 도시 하남’을 만들기 위한 재정 뒷받침이 되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연말연시 다중이용시설 합동점검 통해 시민안전 ‘만전’ [금요저널] 하남시는 연말연시 다중이용시설 합동점검을 통해 대형인명피해 예방 등 시민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이태원 참사 이후 연말연시 다중이용시설 인파 밀집 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대형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했다. 시는 11월 21일부터 12월 8일까지 3주간에 걸쳐 관내 대형판매시설·공연장·체육관·종교시설·종합병원·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시 공무원 및 소방서 안전전문가가 함께 한 가운데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대피로 및 피난시설 점검 소방안전시설 기준 충족 여부 식품위생법 위반 여부 시설물의 구조·균열·탈락 여부 시설물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정기 점검 실시 여부 등이다. 특히 대형판매시설을 중점적으로 합동점검한 결과 건축법상 주차장 벽면 및 바닥 균열 무단증축 보도블럭 파손 및 식품위생법 위반 등 총 38건을 확인했다. 이 가운데 경미한 사항인 33건은 현지에서 즉시 시정 지시하고 행정처분 2건, 자진 원상복구 3건 등은 관련 규정에 따라 조치했다. 시 관계자는 “합동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계도 및 사고예방 차원에서 현지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했고 앞으로 3개월 이내에 재점검해 위반사항 조치 여부를 다시 확인할 예정”이며 “시는 앞으로도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점검과 지도를 통해 시민안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배움이 일상인 도시’ … 제1회 평생학습성과공유회 성료 [금요저널] 하남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회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관내 20여개 평생교육 기관 및 단체, 학습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평생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그동안의 사업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평생학습 유공자 표창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시상 우수 평생학습마을 및 학습공간 지정 동아리 축하공연 평생학습 체험 강좌 및 부스 운영 각종 시화전 등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특히 행사 가운데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자인 김진남씨의 소감발표 시간에는 학습에 대한 열정과 성인문해교육으로 더욱 당당한 삶을 살게 된 학습자의 사연을 들으며 참여자들이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시는 올해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2022 TV조선 경영대상’수상 등 굵직한 성과를 올렸으며 지난 8월부터 명사특강, 권역 평생학습센터 확대 운영, 시니어 스마트교육, 지식산업센터와 연계한 찾아가는 퇴근길 학습 등 다양한 신규사업을 본격 추진해오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시 곳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배움과 나눔을 실천해 온 시민분들이 있으셨기에 올해 평생교육 부분에 큰 성과가 있었다”며 “배움에 대한 열정이 지속되고 시민 누구나 쉽게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살고 싶은 도시 하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3년에도 권역 평생학습센터 운영,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지정 추진, 명사특강, 평생학습마을 및 학습공간 내실화, 찾아가는 시니어 스마트 교육 등을 중점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등과 학교보안관 및 학교시설개방 협약 체결 [금요저널] 하남시는 14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학교보안관 상호협력 및 효율적 운영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학교장 의견을 수렴해 시설개방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7개 학교와 ‘학교시설개방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었다. ‘학교보안관’ 사업은 이현재 시장의 민선8기 아동 및 교육분야 주요 공약사항이다. 이에 시는 시장 취임 이후부터 학생보호 및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경기도교육청 및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 협의와 학교장 정담회, 학부모설명회 등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해 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생 보호 및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일원화된 운영지원을 위한 자료 공유 학교장 학교보안관 모집공고 홍보 지원 학교보안관·학교안전지킴이 명칭 병행 사용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하남시 학교보안관 사업은 경기도교육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형태의 학교안전지킴이를 확대 운영해 학교당 최대 2명의 자원봉사자 운영 예산을 시에서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며 2023년도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학교보안관은 등하굣길 교통지도, 학교 출입자 관리 등 등교부터 방과후 시간까지 빈틈없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같은 날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초등학교 5곳, 중학교 1곳, 고등학교 1곳 등 총 7개 학교와‘학교시설개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학교시설개방 업무협약에 따라 참여학교는 학교 교육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지역주민에게 운동장과 체육관 등 학교시설을 개방하게 된다. 개방시설은 평일 방과후와 주말 시간대로 하되 세부 시간은 각 학교의 사정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한편 지난 상반기에는 5개교가 학교시설개방 업무협약에 참여했다. 이현재 시장은 “예전부터 초등학교 앞 교통봉사를 하면서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학교보안관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 공약사항으로 내세웠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하남시 아이들의 행복한 학교생활과 안전한 통학 환경이 보장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학교장 의견을 수렴해 학교시설 개방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시민참여 혁신위원회’ 본격 출범 [금요저널] 하남시가 시민대표와 주요 정책 분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하남시 시민참여 혁신위원회’를 본격 운영한다. 14일 산업은행 디지털스퀘어에서 열린 발대식에서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포함해, 원도심·미사·감일·위례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시민과 전 고위공직자·서울대 교수를 비롯한 학계 전문가, 공공기관 임원, 전문 기업인 등 분야별 전문가로 총 48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공식 출범한 ‘하남시 시민참여 혁신위원회’는 앞으로 일자리 도시개발 교통 복지문화 교육 5개 분과를 중심으로 지역· 세대별 다양한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균형발전과 정책을 시에 적용하는 한편 민간 전문역량을 활용해 시의 시급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자문안을 시에 제안할 예정이다. 특히 시민참여혁신위원회는 위원들의 전문적 역량을 살려 지하철 추진, 청년일자리 문제 등 시급히 해결을 필요로 하는 현안을 빠르게 해결하는 적시성 있는 자문과 지역 주민이 원하는 것을 시에 반영하는 맞춤형 정책 도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번 발대식에서는 ‘K-스타월드’, ‘지하철 5철’ 등 주요 정책현안을 공유하는 한편 김종석 대통령 직속 규제개혁위원회 민간위원장의 특강을 통해 도시 발전과 투자유치로 일자리 창출을 이끄는 규제 혁신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김종석 규제개혁위 민간위원장은 강의를 통해 “정책 목표와 규제 개혁은 상충관계가 아니며 중앙정부의 규제 권한을 대폭 지방자치단체로 이양해 지역 문제를 자체적인 규제혁신으로 해결하도록 해야만 자치와 분권을 통한 규제 개혁이 가능하다”고 지자체의 역할을 강조했다. 강의에 참여한 하남시 공직자들은 개발제한구역의 규제 완화, 폐수배출허용기준 등 취수원에서 파생된 규제 개혁 등을 건의했으며 이현재 시장도 내부적인 내규·지침을 시행령·고시로 양성화해 관행적으로 적용돼 온 규제의 정리가 필요하다며 피규제자도 참여할 수 있는 현장 토론의 장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민이 다양하게 원하는 사안을 크게 두 가지로 요약하면 생활 불편 해소와 미래 발전전략 수립”이라고 밝히며 “생활불편 해소로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고 미래 발전전략을 수립해 하남시의 도약을 이끄는 길에 시민참여혁신위원회도 함께 해 강남과 경쟁하는 수도권 최고의 도시를 만들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참여혁신위원회는 내년부터 격월 정기회의와 수시로 개최하는 수시회의·분과회의 등을 통해 시의 주요 현안을 다루고 전문적인 자문협력체계를 구축해 도시의 미래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2022년 사업보고대회‘ 성공리 개최 [금요저널] 하남시 위탁기관인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22년 사업보고대회’를 14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시장과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EK보육경영연구소 이희주 대표,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추진 유공자 및 생태프로그램 공모전 입상 등 우수참여기관에 대한 포상과 추진사업 보고를 통해 지난 1년을 돌아보며 올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 영유아 지원을 위한 육아 지원 거점기관으로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아이와 보육교직원이 행복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성례 센터장은 “내년에는 보육교직원 직무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 및 찾아가는 부모 자녀 양육 코칭 등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관내 영유아 가정과 보육교직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어린이집 지원 및 가정양육 지원사업, 지역사회연계,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 보육정보지원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국방부와 업무협약 … 미군반환공여지 캠프콜번 개발사업 ‘탄력’ [금요저널] 하남시가 미군반환공여지인 캠프콜번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방부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캠프콜번 개발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하남시는 13일 국방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하남시 하산곡동 일원 미군반환공여구역의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사업추진 과정에서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약 24만㎡ 규모의 캠프콜번 부지는 2007년 4월 국방부에 반환됐으며 이후 하남시에서는 10여년간 대학유치를 추진했으나 무산돼 개발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지역주민들의 피로감이 높고 사업지연에 대한 우려도 높았다. 이에 하남시는 지난 2019년 10월 발전종합계획상 교육연구단지 조성으로 국한돼 있던 활용계획을 도시개발사업으로 범위를 확장하고 복합개발사업으로 추진중에 있어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캠프콜번 개발사업이 본격적인 추진단계에 들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국방부는 캠프콜번 부지를 적기 매각함으로써 주한미군기지이전특별회계 세입의 안정적인 확보를 돕고 하남시는 이번 협약으로 조속한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부지조성을 통해 조기에 기업 등 지역발전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캠프콜번 개발사업을 위해 지방공기업평가원에 신규사업 투자 타당성을 검토중에 있는 하남도시공사의 업무추진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안영호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장은 “반환된 주한미군기지 부지가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감회가 남다르다”며 “이번 협약이 반환미군공여지 활용을 위한 국가정책과 지역정책이 상생·협력하는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정책적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면서 “과거 두 차례의 대학유치 무산으로 사업이 지연된 만큼 캠프콜번 개발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제2회 시민참여 주간회의로 시민 의견 본격 반영 [금요저널] 하남시는 12일 시민대표와 간부공무원이 함께 하는 제2차 시민참여 주간회의를 개최해, 시정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주민자치회, 통장단 등 각 동 유관단체와 미사·감일·위례 아파트 입주자 대표, 정책모니터링단 등 시민 대표 50여명과 간부공무원 7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지난 9월 처음 개최해 분기별로 실시하고 있는 시민참여 주간회의는 ‘시민이 모르는 정책사업은 성공할 수 없다’는 시정 가치에 부응하고 벽 없는 소통 행정을 지속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하남시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달라지는 정책을 주제로 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사업인 미사, 위례, 감일 원도심 거점역과 직결하는 버스 노선 개편과 마을버스 준공영제 도입 추진 이륜차 관련 매월 합동 단속 실시 및 시 전체 이동소음 규제 지역 고시 망월천 물순환시스템 개선 공사 완료 구산숲 둘레길 조성 산곡천 산책로·자전거도로 및 교량 조성 심야어린이병원 지정운영 9·3호선 연장사업 추진 사항 초·중·고 학생 캠퍼스 및 대기업 투어 원스톱 민원처리시스템 구축 등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투자유치단 주기용 공공부문 단장은 10여년간 지지 부진했던 미군 반환 공여지 ‘캠프콜번’부지 개발과 관련해 하남시 도시공사가 인수 개발하기 위해 금주 중 국방부와 MOU를 체결해 본격 개발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하남문화재단 이연구 대표는 오는 21일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하는 송년음악회 ‘가장 완벽한 엔딩 ’을 추진해 시민들이 한해를 되돌아보며 따뜻하게 마무리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참석한 시민대표들은 지난 회의 시 건의하고 공유된 현안에 대한 진행 사항을 듣고 시민 중심 행정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원도심 주차난 해결 어린이보호구역 펜스 통일화 하남 위례교의 시정 슬로건 표기 시정 주요현안에 대한 시민 공유 시민안전 문제 관리 수석대교 반대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 열병합발전소 주변부지 체육시설 설치 검토 미사호수공원 자전거도로와 인도 구분 정비 등을 건의했다. 시는 버스노선 조정 건의와 관련해서는 원도심에서 보훈병원으로 가는 버스 노선을 개편하고 위례 지역은 북위례와 남위례 주민 모두가 이해할 수 있는 개선안을 도출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미사 호수공원 자전거 도로와 인도 분리, 위례교에 시정 슬로건 표기, 시민안전 문제 등 시민 건의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해 시정에 반영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시민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정책실명제로 투명하게 알리고 정책모니터링단, 시민참여혁신위원회 등 다양한 시민 소통 창구를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시민의견을 수렴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도록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향후 시민참여 주간회의를 지속 개최해 시민중심·현장중심의 행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지역 명소 담은 그림책 출판기념회 가져 [금요저널] 평범한 하남시민 11명이 지역정서와 자연의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한 아주 특별한 그림책을 발간했다. 하남시 일가도서관은 8일 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우리 동네 Maker : 그림책 in 하남’ 출판기념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출판기념회에는 프로그램 참여 수강생을 비롯해 이현재 시장 등 25명이 참석했다. 2022년 하남 아카이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우리 동네 Maker : 그림책 in 하남’프로그램은 당정섬, 법화골, 나무고아원 등 하남시 곳곳의 지역정서와 자연의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작업이다. 특히 지역의 따뜻한 매력을 담아 그림책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작가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15회에 걸쳐 진행한 수업의 결과물로 하남 시민 11명의 개인 그림책 출판을 기념한 것이다. 수업 진행은 ‘아빠와 함께 토요일’의 저자 최혜진 작가가 함께했다. 이현재 시장은 축사를 통해 “하남시의 지역정서를 그림책에 담기 위한 작가들의 따뜻한 마음과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아카이브 사업예산을 확충해 동화 작가 양성과정, 생활 아카이브 사업 등을 운영해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시로 기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지역문화유산교육 우수사업 문화재청장상 수상 [금요저널] 하남시는 ‘4차 산업기술로 만나는 하남의 문화재’가 7일 문화재청 주관으로 열린 ‘2022년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4차 산업기술로 만나는 하남의 문화재’ 사업은 2022년 하남시 지역문화유산교육 프로그램으로 하남시가 주최하고 사회적협동조합문화플랫폼위드가 수행했다. 사회적협동조합문화플랫폼위드는 하남시 주요 문화유산인 ‘하남 이성산성’을 주제로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등학생·중학생 등을 대상으로 머지큐브, AR 문화재안내판 미션투어, 교과서 속 하남여행 문화재 VR탐험, 문화재로봇게임 등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유산교육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청소년 문화기획단을 양성해 직접 문화 콘텐츠를 기획하고 머지 큐브를 이용해 이를 지역사회나눔활동으로 발전시켰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한 주입식 교육이 아닌, 청소년이 스스로 기획하고 그 기획을 바탕으로 제작 및 지역 내 교육 봉사까지 수행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 밖에도 수행단체에서 자체 개발한 로봇을 이용한 ‘이성산성 성돌을 모아라’프로그램 등이 4차 산업을 적극 활용한 문화유산교육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남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양질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추진해 많은 청소년과 시민들이 우리의 문화유산을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