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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시민참여형 개방형교육으로 추진한 장애인식개선교육 성료 [금요저널] 하남시는 지난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2025년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제거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에는 시청 공직자를 중심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부터는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도모했다. 교육은 한국장애인개발원 전문강사이자 한국복지나눔연구소 대표인 권은예 강사가 맡아 진행했다. 권 강사는 '장애란 무엇인가'에 대해 '계속 변화하는 개념이자, 사회적 인식 및 환경과의 상호작용에 의해 발생하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장애를 다양성과 인권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장애인식개선은 특별한 배려가 아닌 인간의 기본적 권리를 존중하는 일'이라고 역설하며 개인의 손상에 집중하는 '의학적 모델'과 사회적 장벽이 장애를 만든다는 '사회적 모델'을 비교 설명했다. 이 외에도 일상 속 차별과 편견 해소 사례, 장애가 가지는 다양성에 대한 존중,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 만들기 등 실생활 중심의 교육을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현재 시장은 “장애를 바라보는 시선이 바뀌면 도시의 품격이 달라진다”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장애인식개선이 단순한 교육에 그치지 않고 작은 공감들이 모여 전 시민들의 장애에 대한 인식이 바뀔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이번 대강당 집합교육 외에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각 동 행정복지센터, 유관기관, 단체를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운영하며 현장의 시민들에게 장애에 대한 이해를 자연스럽게 전하고 있다.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교육'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하며 '지금, 마음을 움직이는 시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이론 교육과 공감 토크 등을 통해 장애를 배려의 대상이 아닌 함께 살아가는 이웃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하남시-영양군 자매도시 교류 활성화를 위한 농특산물 판매 행사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하남시는 자매도시 영양군과의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위해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미사역 시계탑 광장에서 ‘영양군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남시와 영양군의 도농상생 교류의 일환으로 영양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하남시민들에게 직접 소개하고 자매도시 간 우호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영양군에서 직접 재배한 고춧가루, 샤인머스캣, 사과 등 신선하고 품질이 뛰어난 농특산물이 판매되어 하남시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미사역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인근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양 도시 간 교류 분위기를 한층 따뜻하게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하남시와 영양군이 상생 발전하는 실질적인 교류 모델을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간 협력의 폭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남시가족센터, 여성가족부 장관상 등 올해 사업 성공적 마무리 [금요저널] 하남시는 시 위탁기관인 하남시가족센터가 최근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에 이어 사업보고대회를 끝으로 올해 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하남시가족센터는 지난 11월 29일 여성가족부가 전국 226개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는 도시, 도농, 농촌으로 나눠 아이돌봄서비스 성과 아이돌봄서비스 제공 아이돌보미 확보 및 활동 참여 아이돌봄서비스 제공 인프라 등 4개 영역 12개 지표에 대해 점검·진단하고 평가했다. 하남시가족센터는 사업운영 내실화 및 서비스 질 향상 노력을 높게 인정받아 A등급으로 전국 상위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어 지난 11월 30일에는 올 한해 사업을 보고하고 마무리하는 ‘2022년 하남시 가족센터 사업보고대회’를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가족센터 회원, 유관기관 종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센터 사업 보고 한국어교육 수료식, 표창 수여식 등으로 진행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의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범 국가차원의 노력과 함께 가족 프로그램이나 아이돌봄사업, 가족상담 등을 진행할 수 있는 가족센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시에서도 출산장려금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추진해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출생아부터 출산장려금을 대폭 확대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병용 하남시가족센터장은 “앞으로도 아이돌봄 서비스를 더욱 활성화해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시키고 돌봄의 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시가족센터에서는 개인 및 가족상담, 아이돌봄서비스, 공동육아나눔터 등 행복한 가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도시공사, 2022 하남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데모데이 성료 [금요저널] 하남시·하남도시공사는 12월 1일 하남스타트업캠퍼스에서 유망기업을 발굴⋅투자를 위한 제2회 2022 하남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데모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데모데이는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비티비벤처스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13개사가 5개월간 역량강화를 위해 3차에 걸쳐 진행했던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의 마지막 단계로 투자유치 밸류업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선발기업 총 13개사는 멘토링을 통해 발전시켜온 창업아이템과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후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아이디어브릿지파트너스 소속 전문 심사역이 참석해 각 사의 발표에 대해 평가 및 피드백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데모데이를 통해 1~3등을 수상한 기업에게는 사업화 자금 총 2,0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며 비티비벤처스를 통해 투자자 연계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최철규 하남도시공사 사장은“하남스타트업캠퍼스에서 주관한 액셀러레이팅 데모데이를 통해 참가 스타트업들이 앞으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투자파트너를 만나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751명 모집 [금요저널] 하남시는 오는 5일부터 23일까지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노인일자리사업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관내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일자리 사업으로 하남시니어클럽 등 5개 수행기관에서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일자리 취업알선형 등 4개 유형 총 1,751명을 모집한다. 유형별로 보면 공익활동형 사업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공익 증진 활동 사업이다. 참여자는 '노노케어', 스쿨존교통지원, 환경지킴이 등 업무를 하루 3시간, 월 30시간 수행해 27만원의 월급을 받는다. 사회서비스형 사업은 복지시설에 근무하거나 관공서 행정업무 지원, 시니어기자단 등 공공 서비스 영역을 보완하는 사업이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 대상이며 의사소통 및 갈등 해결 능력, 협조적 관계 등을 고려해 선발된다. 참여자는 10개월간 월 60시간 동안 근무하며 월평균 약 70만원을 받는다. 시장형 사업은 만 60세 이상 사업 특성에 적합한 대상자 중 면접을 통해 선발된 인원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고운손길’, ‘행복나르미’, ‘이음누리재봉’ 등 사업에 참여, 사업 수익금에 정부지원금을 보충해 급여를 받는다. 취업알선형 사업은 구직을 원하는 노인과 기업을 매칭시키는 사업으로 만 60세 이상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참여자가 제출한 구직신청서를 노인일자리 시스템에 등록해 구인처로 등록된 기업과 취업을 연계한다. 민선 8기 공약사항인 ‘공공일자리 확대’ 이행을 위해 내년도 사업 신규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감일·위례지구 거주자 중 노일일자리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공익형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노인일자리전담기관인 하남시니어클럽은 취약계층 노인에게 빨래 서비스를 지원하는 ‘ 찾아가는 빨래방 사업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빨래방 사업은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저소득층 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일자리를 마련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지원 사업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다”며 “향후, 보다 전문화되고 세분화된 노인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어르신이 행복한 하남시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현재 하남시장 첫 시정연설, “9,796억원 예산으로 33만 하남시민 삶의 질을 높일 것”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이 12월 1일 첫 시정연설에서 “2023년 본예산은 하남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만드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제317회 하남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에 참석해 2023년 시정과 본예산 편성 방향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기반시설 확충과 사회안전망 강화로 살고 싶은 도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발전 동력 확보로 도약하는 하남을 만들어 궁극적으로 강남과 경쟁하는 도시를 만들 것” 이라며 의지를 밝혔다. 특히 이번 시정연설에서는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민선8기 하남시정 방향임을 밝히며 5개 중점과제와 17개 전략과제를 설명했다. 권역별 인프라 확충으로 생활불편을 해소한다. 이 시장은 첫번째 중점과제로 권역별 생활인프라를 확충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것임을 강조하며 원도심 :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환경 개선 미사 : 고품질 생활환경 조성 위례 :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환경 구축 감일 : 빠르게 생활인프라 확충 이라는 4가지 전략과제를 제시했다. 우선 ‘원도심 : 삶을 질을 높이는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풍산멀티스포츠센터을 2023년 상반기에, 종합복지타운을 2023년 내에 공사를 완료해 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신평마을 진입로 개설공사 25억원과 감북동 가무나리 마을 진입로 개설공사에 5억 8천만원, 검단산 등산로 정비사업에 9억원을 편성해 모든 지역을 편히 오가는 도로환경과 건강한 보행환경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사 : 고품질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제2노인복지관을 2024년에 조성 완료해, 어린이회관·어린이도서관과 함께 세대 특화시설을 제공하며 미사호수공원 환경 개선 5억 3천만원, 풍산동 복합청사 건립 8억원, 종합운동장 이전 후 첨단화 타당성 검토에 2억 5천만원을 편성해 강남에 버금가는 고품질 생활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위례 :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환경 구축 ’을 위해서는 복합체육시설을 2025년 상반기까지 완공해 수영장부터 다목적체육관까지 다양한 시설을 제공하고 복지용지 매입으로 복지인프라 기반 조성, 위례신도시 둘레길에 7억원과 숲길 조성관리에 3억 2천만원을 편성해 건강한 삶을 즐기는 공원녹지 환경을 만들 것임을 밝혔다. ‘감일 : 빠르게 생활인프라 확충’을 위해서는 공공복합청사를 2023년 12월까지, 복합커뮤니티센터를 2025년 상반기까지 조성을 완료해 생활인프라를 빠르게 확충하는 한편 10억원을 편성해 공영주차장을 건립하고 가칭) 감일종합복지타운 부지를 매입해 생활불편을 해소하는 시설 기반을 빠르게 확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민생경제를 살린다. 이 시장은 두 번째 중점과제로 ‘경기 침체를 극복하고 민생경제를 살리는 하남시’를 위한 핵심 분야로 일자리, 청년·경력단절여성, 소상공인, 기업을 꼽으며 4가지 전략과제를 제시했다. 일자리는 ‘공공일자리 확대로 안정적인 구직환경 제공’을 전략과제로 삼아, 1751명의 노인과 171명의 장애인에게 공공일자리를 확대 제공해 안정적인 구직 환경을 만들고 ‘청년과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정책 강화’를 위해 청년일자리과와 청년명예시장제 신설을 기반으로 총 15억 7천만원을 편성해 청년일자리와 월세지원, 청년정책 연구용역으로 청년복지를 증진하며 여성인턴제 사업과 여성일자리교육장 운영화로 경력단절여성들의 재능을 살릴 방침이다. 이와 함께 ‘경기침체를 극복하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환경 지원’을 위해 1,080억원 규모로 하머니를 발행하는 한편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3억원, 온라인 스토어 마케팅 지원 1억 7천만원을 편성하고 전통시장 시설 개선을 함께 추진하며 ‘해외시장 개척, 자금지원사업으로 기업 경영 여건 개선’을 위해 해외시장개척단 운영과 고금리 위기 극복을 위한 융자사업 확대를 위해 51억1천9백만원을 편성해 기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민들의 생활을 꼼꼼히 챙긴다. 이 시장은 세 번째 중점과제로 시민들의 생활을 꼼꼼히 챙기는 하남시를 만들것이라는 의지를 밝히며 육아부담 해소와 어린이집 경영 지원으로 안정적 보육 서비스 유지 보훈명예수당 확대, 사회복지 종사자 건강검진비 지원으로 합당한 보상 지원 미래의 꿈을 키우는 학교, 보다 편리한 평생학습환경 조성, 다양한 문화체험기회 확대 생활체육환경 개선으로 건강한 삶을 지키는 도시 조성 어린이, 부모, 어르신을 지키는 안전 복지라는 5가지 전략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복지 분야는 출산장려금 지원 확대와 아빠 육아휴직수당을 시 최초로 매달 30만원씩 지급하고 민간어린이집 영유아반에 월 10만원 지원하는 한편 보훈수당을 월 10만원에서 13만원으로 증액하고 사회복지 종사자에게도 건강검진비를 25만원씩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문화 정책은 학교특색사업에 14억 2천만원, 원어민 영어 보조교사 지원에 5억 6천만원, 기업과 대학교 진로투어 지원에 2억 5천만원을 편성해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교육을 제공하는 한편 보다 편리한 평생교육환경에 4억 1천만원, 문화재단 출연금으로 68억 8천만원을 편성해 각종 문화 축제 강화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사업을 추진한다. 시민이 만족하는 교통환경을 조성한다. 이 시장의 네 번째 중점과제는 시민이 만족하는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하남시다. ‘하남 지하철 5철 시대’를 위해 : 5호선, 9호선, 3호선, 위례신사선, GTX까지 하남 5철 시대 목표달성으로 교통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한편 ‘버스 이용 편의성 개선’ 추진을 위해 60억원을 편성해 지하철역 거점 연계 노선 개편, 권역별 버스 증차, 마을버스 준공영제를 추진해 시민들이 버스를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시민소통을 강화하고 행정혁신을 이끈다. 이 시장은 마지막 중점과제인 ‘시민소통을 강화하고 행정혁신을 이끄는 하남시’를 완성하기 위해 시민 소통 기반 행정 혁신과 인적 자원 역량 강화를 제시했다. 특히 ‘시민 소통기반 행정혁신’을 위해서는 시민참여혁신위, 정책모니터링단, 열린시장실 등 운영으로 시민 정책 참여 및 소통체계를 확립하고‘인적 자원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해외파견에 4억 5천만원, 국내 벤치마킹을 위해 3천만원을 편성하는 등 전문 교육 시스템 기반을 마련해 시민에게 최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정 역량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시장은 “효율적인 재정운영과 체계적인 정책 이행관리 및 환류를 통해 하남시민의 삶을 든든하게 지키는 2023년 만들 것” 의지를 표명하며 “앞으로도 시정운영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며 재원을 상시 점검하고 관리해,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만들 것”이라는 2023년 시정 목표를 강력히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조례개정 통해 출산장려금 대폭 확대 추진 [금요저널] 하남시가 내년부터 출산장려금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넷째 자녀는 1000만원, 다섯째 이상은 20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하남시는 오는 12월 중에 ‘출산장려금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을 추진해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출생아부터 출산장려금을 확대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기존 출산장려금 지원액은 첫째 자녀 30만원, 둘째 50만원, 셋째 100만원, 넷째 200만원, 다섯째 이상은 300만원이었다. 시는 출산 장려 정책사업의 일환으로 내년 1월 1일부터는 조례개정을 통해 첫째 자녀는 50만원, 둘째 100만원, 셋째 200만원, 넷째 1000만원, 다섯째 이상 2000만원으로 전면 확대할 예정이다. 하남시 출산장려금은 신생아 출생일 기준 부 또는 모가 6개월 이상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출생신고를 한 경우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출산장려금 전면 확대 추진으로 인구증가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가 행복한 하남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성폭력·가정폭력 없는 희망세상 만들기’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하남시는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28일 하남시민들을 대상으로 ‘성폭력·가정폭력 없는 희망세상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미사역 주변에서 여성폭력피해 관련기관인 하남성폭력·가정폭력상담소 직원과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민관 합동으로 ‘성폭력·가정폭력 없는 희망 세상 만들기’라는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펼치면서 성폭력·가정폭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여성이 안전한 하남시를 만드는데 함께 하자고 홍보했다. 이현재 시장은 “최근 성폭력, 가정폭력 범죄율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데 잘못된 사회적 통념을 바로잡아 여성이 안전한 하남시를 만들어 가도록 관련 기관과 연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성폭력·가정폭력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미사역 내 ‘성폭력·가정폭력 예방 판넬 전시회’를 마련중이며 오는 12월 2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전통시장 가는 날’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 나서 [금요저널] “시민여러분, 지역상권 회복 위해 전통시장을 많이 애용해 주세요”이현재 하남시장이 28일 신장·덕풍전통시장, 석바대상점가 등을 방문해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직접 장을 보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섰다. 하남시는 지역민과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상생발전을 위해 ‘전통시장 가는 날’을 정하고 앞으로 매월 1회 이현재 시장 등이 장보기 행사를 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설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과 시 관계자, 문양수 하남시기업인협의회 회장 및 회원들은 이날 ‘힘내라 전통시장’이란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시민들에게 지역상권 회복을 위해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들은 또, 하남시 지역화폐인 ‘하머니’로 물품 등을 구매하며 지역화폐 사용을 적극 홍보했다. 이현재 시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하남시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 골목상권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며 “추석과 설날 등 명절은 물론, 매월 1회 전통시장 정기 방문을 추진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서울대 행정대학원과 정책협력 협약 체결 [금요저널] 하남시는 28일 지방자치단체와 정책 전문가 양성 교육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로 미래도시발전 전략을 개발하기 위해 서울대 행정대학원과 정책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11월 9일 이현재 하남시장의 서울대 행정대학원 강연 후 정광호 행정대학원장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이는 하남시의 정책개발 수요와 서울대 행정대학원의 행정연구 수요가 함께 충족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상호 교감을 통해 추진됐다. 하남시와 서울대 행정대학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및 자문과 직원 역량 강화 및 행정 직무 역량 강화 교육 협력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지방행정 발전에 불합리한 규제 발굴과 자원봉사 등 행정 전반에 걸쳐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하남시는 2022년 3회 추가경정 편성을 거쳐 2040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을 추진하는 한편 K-스타월드 국회 토론회를 비롯한 각종 정책 포럼을 개최하며 시의 미래발전 전략을 만들기 위한 시스템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선진적 직무교육체계를 확립하고 있어, 서울대 행정대학원의 수준 높은 정책연구자원과 큰 시너지 효과를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서울대 행정대학원과 환경 규제 등 시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직원들의 권위주의에서 비롯된 소극행정에서 벗어나 시민중심의 적극행정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 시스템을 함께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정광호 행정대학원장은 “앞으로 하남시와의 협력체계 기반으로 시의 행정역량과 행정대학원의 연구역량 강화를 함께 이끌 수 있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하남시는 앞으로 서울대 행정대학원과 지속적인 연구·협력 교류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시민참여정책기구와 행정대학원 연구 자원이 협업해 지자체에서 가장 선도적인 정책자문기구를 만드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 심의 [금요저널] 하남시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하남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갖고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등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공공 및 민간 대표위원 20명과 세부사업 담당팀장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과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중 내년도 사업 시행계획에 대한 변경사항 등을 논의했다. 하남시지역사회보장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시민이 머물고 싶은 도약하는 복지도시 하남’을 목표로 복지뿐만 아니라 고용·보건·환경·주거·돌봄·문화·여가·교육 등을 아우르는 내용으로 담았다. 이에 따라 2대 전략체계, 5대 사회보장전략, 4대 지역발전전략 아래 40개 세부사업을 마련하고 151억 6100여만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이현재 시장은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시민의 사회보장 증진과 관련한 하남시 자체 예산이 투입된 사회보장 관련 사업들을 담았다”며 “우리시는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사회적 약자를 더욱 두텁게 하는 약자 복지 정부 기조에 맞춰서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를 구축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시는 인구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사회보장에 대한 욕구가 다양하게 늘어나고 있다”며 “시민들의 다양한 사회보장 욕구들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각 사회보장영역을 대표하는 위원들께서 많은 제언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11월 30일로 제8기 대표협의체 위원들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며 민간 위원을 대표해 민복기 공동위원장에 대한 감사장을 전달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 동부신협,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온세상 나눔 캠페인’ 실천 [금요저널] 지난 18일 하남시 소재 동부신협에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취약계층 지역 주민들에게 이불·라면·과자를 전달하며 따듯한 나눔을 실천했다. 하남 동부신협은 하남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 하남 지역 주민들과 동고동락하며 IMF 외환위기, 세계금융위기, 제2금융기관 무더기 퇴출사태 등 숱한 위기 상황을 함께 극복하며 최근 총 자산 3,000억을 달성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5년째 이어져 오는‘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두손모아봉사단’및 장학금 지원, 사랑의 김장, 쌀 나눔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진행한 사회공헌활동‘온세상 나눔 캠페인’은 지난 2016년을 시작으로 전국 668개 신협에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내 경제 및 복지 증진 등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따듯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했다. 윤충식 이사장은“지금까지 함께 성장해 올 수 있는 하남시와 지역 주민 분들께 감사드리며 더 다양하고 참신한 환원사업 등을 발굴하고 시행함으로서 더 많은 분들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게 하겠다”며“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따듯한 온기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쌀쌀해진 날씨 속에서 따듯한 온정을 함께 나눠주신 동부 신협 이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며“후원해주신 따듯한 온도와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드리겠습니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