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을 품고 삶을 잇다… 하남시의 따뜻한 보훈정책 [금요저널]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6월. 하남시는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그 가치를 오늘의 행정과 정책으로 실천하고 있다. 한 줄의 추모가 행동이 되고 감사의 뜻이 정책으로 이어지는 도시. 기억은 간직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공동체의 내일을 설계하는 토대가 된다. 희생과 헌신의 정신이 시민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하남시는 다양한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보훈은 과거의 일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태도이자 책임이다. 하남시는 다양한 정책과 공간, 그리고 따뜻한 행정을 통해 그 정신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 있다. 그 길 위에는 존경과 예우, 그리고 사람을 향한 진심이 함께 걷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시장 취임 후 처음 맞은 2023년 현충일을 ‘기억과 예우’로 풀어냈다. 현충일 전날인 6월 5일 이 시장은 하남시 유일의 생존 여성 6.25참전유공자인 김기엽 여사의 자택을 직접 찾아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 여사는 6.25 전쟁 당시 열여섯의 나이에 언니와 함께 여성 학도병으로 자원했고 1군단 사령부 소속으로 정보 수집 업무를 맡아 전장을 누볐다. 총성과 두려움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조국을 지켰던 그녀의 삶은, 그 자체로 하나의 역사였다. 이 시장은 여사의 눈을 마주하며 말했다.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그 용기야말로 우리가 결코 잊지 말아야 할 역사이다” 그의 인사에는 진심 어린 존경과 함께, 그 기억을 끝까지 품겠다는 다짐이 담겨 있었다. 이와 더불어 하남시는 매해 현충일 보훈단체장들과 오찬 자리를 함께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따뜻한 식사 한 끼에 담긴 존경은, 하남시가 이어가는 작지만 깊은 전통이다. 하남시는 예우의 가치를 숫자 너머에서 실현하고 있다. 2025년, 하남시는 보훈 관련 예산을 전년보다 15억원 이상 증액해 총 77억원으로 편성했다. 이는 단순한 행정 조치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보여주는 존경과 감사의 표현이다. 보훈명예수당은 15만원에서 올해 17만원으로 인상했고 참전유공자 배우자에게는 월 7만원의 수당이 지급된다. 제도적 뒷받침을 넘어, 국가를 위한 헌신이 사회적 존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재정적 기반을 촘촘히 마련한 것이다. 의료 혜택 역시 강화됐다. 독립유공자와 유족에게는 진료비의 일부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며 관내 4개 보훈부 위탁병원과 3개 지정약국에서 진료와 약제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미사·위례 지역의 약국 추가 지정도 현재 검토 중이다. 하남시의 보훈정책은 단순한 수당 지급을 넘어, 기억의 존엄을 지키고 삶을 존중하는 태도에서 출발하고 있다. 행정은 정책이 아닌 사람을 향할 때, 진심이 된다. 하남시 신장동에 2024년 문을 연 하남시종합복지타운은 복지와 문화, 돌봄이 어우러진 생활 복합공간이다. 그 안에 자리 잡은 보훈회관은 단순한 사무 공간이 아니라, 기억과 존경이 공존하는 상징적 공간이다.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구성된 보훈회관에는 상이군경회, 광복회, 고엽제전우회 등 9개 보훈단체가 입주해 있으며 약 2,500명의 회원들이 이 공간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1층에 조성된 보훈전시관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상시 개방하고 있다. 전시는 독립운동가 구승회·김홍렬 등 5인의 항일 활동기, 6.25 전쟁 연표, 월남전 사진 아카이브, 구술채록 영상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교 및 단체 전시도 가능하도록 외부 대관 체계도 갖췄다. 역사적 사실을 단순히 전시하는 것을 넘어, 시민이 그 기억을 공유하고 오늘의 삶과 연결짓도록 기획된 공간이다. 이곳은 과거의 울림이 현재를 깨우고 미래를 향한 시민의 의식을 일깨우는 '살아 있는 역사 교실'이 되고 있다. 2025년 현재, 보훈회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단체 활동과 연계된 보훈정책이 세밀하게 설계되어 있다. 보훈단체별 전적지순례, 안보교육, 유족 위안행사 등 총 67개 세부사업이 추진 중이며 올해는 광복회와 6.25참전유공자회에 단체 차량도 신규로 지원했다. 또한 9월에는 ‘보훈가족의 날’을 신설해, 세대 간 소통과 시민참여 중심의 보훈문화 행사를 기획 중이다. 보훈은 더 이상 특정한 세대를 위한 것이 아니라, 모두가 기억하고 함께 만드는 도시 공동체의 기반이라는 인식이 하남시 곳곳에 확산되고 있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한 사람의 삶은 한 도시의 역사다. 하남시는 호국 영웅들의 생애를 시민의 손으로 기록하는 ‘기억으로 쓰는 역사’ 사업을 통해, 구술채록과 아카이빙이라는 방식으로 전쟁과 희생, 유가족의 일상을 담아내고 있다. 2025년에는 6·25전쟁과 월남전에 참전한 유공자 및 보훈 가족 14명을 선정해, 시민 기록조사원들이 직접 찾아가 삶의 이야기를 듣고 책으로 발간한다. 이 과정은 인터뷰와 영상기록, 사진 촬영, 전시물 수집까지 아우르며 참여자 모두가 ‘기억의 전승자’ 가 되는 프로젝트다. 6월 19일 출판기념회를 시작으로 하남시종합복지타운 보훈전시관에서 ‘기억으로 쓰는 역사’ 특별전도 함께 열린다. 한 사람의 말과 사진, 눈물과 웃음이 모여 도시의 기억이 되고 그 기억은 미래 세대에게 길이 남을 유산이 된다.
하남시 시민참여혁신위원회, 벤치마킹과 숙의로 5개 현안 해법 제시 [금요저널] 하남시 정책 싱크탱크인 시민참여혁신위원회가 고덕비즈밸리 입주에 따른 골목상권 보호 방안 등 2025년 상반기 5개 과제에 대한 정책 자문안을 제시했다. 시민참여혁신위원회는 하남시 주요 사업과 연계한 정책 발전전략을 제안하고 주요 현안 해결 및 자문을 위해 2022년 12월 출범한 위원회로 일자리, 도시개발, 교통, 복지문화, 교육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대표가 활약 중이다. 각 분과에서는 지난 2월 선정된 과제 해결을 위해 3월 분과회의를 열어 심도 있는 자문안 도출을 위한 논의를 진행하고 4월에는 정책 선진지 벤치마킹을 직접 다녀와 보다 현장감 있고 실행력이 더해진 자문을 제공했다. 먼저, 일자리분과에서는 ‘고덕비즈밸리 입주에 따른 골목상권 보호’를 위해 안양시 평촌1번가를 수범사례로 들며 버스킹, 거리 공연 등 상시적인 문화행사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문화적 볼거리 제공을 제안했다. 컨설팅 지원 등 상점 위생 및 먹거리 경쟁력 강화, 공식 SNS를 활용한 로컬 맛집, 명소 소개로 하남시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한편 거리 정화, 상권 주변 경관 개선, 골목상권 지원방안의 확대도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도시개발분과에서는 ‘원도심 어린이공원 리모델링을 통한 테마형 놀이터 개선’을 위해 부모, 어린이 등 이용자의 요구 반영과 입지 조건에 어울리는 테마 및 스토리텔링 도입을 강조했다. 또한 가용부지 내 놀이시설 연계 휴게시설을 도입하고 주민 커뮤니티, 부모 대기공간을 마련해 어린이공원별 특색 있는 테마형 놀이터를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교통분과에서는 ‘수요자 중심의 어린이공원 운영’을 위해 안정적이고 일관된 직영 운영이 필요함을 제언했다. 안양시와 서울시 노원구의 어린이교통공원을 수범사례로 들며 소형모터카 운전체험, 키오스크 활용 등 어린이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운영비 절감 검토도 함께 제시했다. 복지문화분과에서는 ‘하남형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해 양평군의 찾아가는 보건복지 특화사업을 벤치마킹해 지역 내 촘촘한 인적 안전망 구축을 통한 위기가구 발굴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교육분과에서는 교육격차 해소 및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비한 교육기반 강화를 위해 ‘온라인 통합교육 플랫폼 진로기능 및 홍보 강화 방안’에 대해 자문했다. ‘서울런’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하남시 온라인 통합교육 플랫폼인 ‘하이런’의 우수 콘텐츠 확보, 교재 제공 이벤트, 멘토링 우선권 등 가입 유인책 마련, 다양한 홍보 수단을 통한 학교 및 학부모 홍보를 강조했다. 이번에 제안된 5개 과제에 대한 자문안은 소관 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될 예정으로 시민참여혁신위원회는 숙의와 토론, 벤치마킹을 통해 전문가-시민-공무원이 함께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하남형 협치 모델을 실현해가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시민참여혁신위원회가 행정의 한계를 보완하고 시민 생활의 불편을 개선하는 정책 설계의 동반자로서 하남의 변화를 적극적으로 이끌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국내 선진지 벤치마킹 우수사례에 대한 심사도 진행됐다. 벤치마킹은 공무원 역량 강화를 통한 ‘행정혁신’을 강조하는 이현재 시장의 시정 철학에 따른 것으로 올해는 5월까지 총 37개 부서가 참여해 총 72건의 벤치마킹을 추진했다. 심사 결과, 자원순환과 자원시설팀의 ‘폐기물처리시설 선진사례 벤치마킹’ 발표가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자원시설팀은 교산지구 내 설치예정인 폐기물처리시설을 위해 최신 기술이 적용된 평택에코센터를 방문했다. 향후 바이오가스 시설 최적화 공법 반영, 폐기물처리시설의 시민친화적 시설 배치 및 외관 설계를 LH에 요구하고 시민 선호도 등을 종합 검토한 주민편익시설을 조성하겠다는 발표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벤치마킹 우수사례에 선정된 담당 공무원에게는 7월 중 포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하남시지부와 함께하는 말복맞이 “삼계탕 나누美” 행사 [금요저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1일 다가오는 말복을 맞이해 NH농협은행 하남시지부로부터 삼계탕 400인분과 쌀 100포를 후원 받아 하남시 장애인 및 복지관 이용인을 위한 삼계탕 나누美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NH농협은행 하남시지부와 함께 말복을 앞두고 하남시 장애인 및 복지관 이용인 400명에게 무더운 여름철 건강하고 편안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삼계탕을 대접하는 따뜻한 나눔의 장이 됐다. NH농협은행 하남시지부 황성용 지부장은 “서로 얼굴보며 삼계탕을 대접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나눔이 됐으며 남은 여름 삼계탕 드시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동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농업살리기운동본부 중앙본부 위성범 위원장은 “따뜻한 삼계탕 한 그릇 드시고 원기 회복해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복기 관장은 “하남시 장애인을 위해 삼계탕을 후원해준 NH농협은행 하남시지부에 뜻깊은 정성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장애인들에게 최상의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농협 임직원들이 매월 자발적으로 납부한 회비로 운영되고 있는 비영리법인으로 전국의 취약계층 대상으로 우리농산물 소비촉진 및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현재 하남시장, 이성해 대광위원장에 신도시 광역교통대책 개선 건의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8.11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이성해 위원장을 만나 미사, 감일 위례, 교산 등 하남시에서 추진되고 있는 4개 신도시에 대한 교통대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강하게 건의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우선 대광위에서 현재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전수조사를 통해 광역교통개선대책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려는 조사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하고 하남시에서 제출한 9호선 조기착공, 수석대교 위치 조정, 서울양평고속도로 시점부 변경 및 1단계 사업 연장, 위례신사선 중앙역~하남 연장구간 추진, 3호선 연장사업 신덕풍역 신설 등 총 34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불편사항 및 개선방안을 면밀히 검토해 하남시 신도시 교통대책에 대한 재점검을 당부했다. 특히 신도시 건설사업이 서울의 주택난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정작 해당 지자체에 대한 교통대책 수립이 미흡해 교통불편을 야기시키는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대표적인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문제점을 직접 설명하며 적극적인 개선방안을 요청했다. 첫째, 지하철9호선 연장과 관련, 미사강변도시는 입주 8년이 경과되었으나, 남양주 왕숙신도시 조성사업은 아직 토지보상 단계에 있고 미사신도시 내 인구가 계획인구 보다 4만여명이 많은 13만명에 달해 교통난이 심화되는 점을 감안해 강일~미사 구간을 2023년에 선 착공해 조기 준공해 줄 것과 서울시의 평면환승 정책에 대해 강한 비판하며 반드시 직결연결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광위 차원의 조치를 요청했다. 둘째로 남양주 왕숙지구 교통대책으로 추진 중인 수석대교 설치에 대해 주민간담회를 17차례나 개최하고 그에 따른 문제점과 개선대책을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LH에서는 시와 약속한 사전조치도 없이 당초 안으로 일방 추진하는 것에 깊은 우려를 표시했다. 또한,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인근 강동대교에 근접해 교량을 설치하는 것보다 520억원 이상이 추가로 소요되는 선동IC에 수석대교를 건설하는 것에 납득할 수 없음을 표하며 미사강변도시 입주민들은 하남시장실 항의 방문, 성명서 발표 등 강력한 지역주민이 반대가 지속되고 있는 사실도 함께 전달했다. 셋째로 서울양평간고속도로 예비타당성평가에 따르면 시점부가 감일지구를 관통하고 하남시와 서울시계인 하남시 감일동 일원에 출구가 계획된 것에 대해 하남시와 어떤 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계획된 점을 지적하며 접속 지점의 과다한 교통용량에 따른 병목현상 발생 우려와 감일지구 인근에서 지상부 노출되어 소음·분진 등으로 인한 주거환경 피해 우려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이로 인해 감일지구 입주민들이 시점 변경요구 등 성명서 발표 등 반대 사실을 전하며 서하남입구 사거리로 시점 변경을 요구했으며 1단계 사업추진 구간도 교산지구 상사창IC에서 기업이전단지가 조성되는 상산곡IC까지 우선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 요청했다. 넷째로 하남, 성남, 송파 등 3개 지자체에 걸쳐 계획된 위례신도시는 기피시설인 열병합발전소와 쓰레기소각시설은 하남시에 집중해 계획된 데 반해 광역교통개선대책은 21개의 대책 중 단 2개의 도로계획만이 계획된 점을 강조하며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따른 부담금을 동일하게 납부했다에도 불구하고 교통대책에 있어 상대적으로 소외 받고 있는 점과 서울송파, 성남에 편중된 점을 지적했다. 특히 위례신사선은 서울시의 의견만 반영해 계획됨으로서 하남지역 철도교통 노선의 부재로 이어져 대중교통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이 이루어지도록 건의함과 동시에 서울시 버스노선 조정을 통해 위례신도시 내 하남시 주민들의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개선대책을 요청했다 다섯 번째, 교산산도시에 추진 중인 지하철3호선은 3기 신도시 추진의 대전제임을 강조하면서 신도시 발표 당시“국토부장관과 하남시장의 합의문에 명기된 대로 원도심과 연계한 교통수요 해결대책이 필요하므로 2028년 차질 없는 개통과 기존 원도심 주민들의 편익을 위한 원도심 근접한 지역에 역사를 설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이성해 대광위위원장은 ‘보완이 필요한 교통대책에 대해 대광위 검토, 다른 부서 및 기관검토, 타 지자체 협의 등을 통해 검토해 보겠으며 특별히 건의한 6개의 교통대책에 대해서는 적절한 조치가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직접 현장을 방문해 하남시 신도시 교통대책의 문제점을 실감하고 적절한 대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답변하면서 대광위에서는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광역교통기금’의 운용을 통해 신도시 교통대책에 광역교통기금을 조기투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고 이를 위해서는 입법 절차가 필요한 만큼 하남시장 등 지방자치단체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협조를 부탁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이현재 시장은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하며 신도시 교통대책이 서울의 주택난 해소를 위해 국책사업으로 진행된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의 핵심사업임을 강조하면서 대광위의 적극적인 협조를 재차 요청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다솔어린이집, 하남 위례동행정복지센터에 바자회 성금 기탁 [금요저널] 시립 다솔어린이집이 아나바다 바자회를 통해 모금한 63만2천원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하남 위례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다솔어린이집이 물자절약과 자원재활용을 실천하기 위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교환·판매하는 아나바다 바자회를 통해 마련했다. 박애숙 다솔어린이집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더 힘겨운 여름을 보내고 계시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어린이집 원아들과 선생님들이 바자회를 통해 성금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최윤식 위례동 동장은 “바자회을 통해 모은 성금으로 이웃사랑 실천의 모범을 보여주신 다솔어린이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신장라이온스클럽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에 ‘삼복더위 건강기원 삼계탕 지원’ [금요저널]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신장라이온스클럽은 지난 4일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을방문해‘ 삼계 200팩’을 전달했다. 전달받은 삼계 200팩은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1977년에 창립된 신장라이온스 클럽은 ‘우리는 봉사한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하남시 내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도형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감일동 지역의 생활이 어려우신 어르신들에게 무더운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번을 계기로 지속적인 나눔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감일동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물물교환 감동장터” 진행 [금요저널]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7월 20일 ~ 22일 3일간 “물물교환 감동장터”를 진행했다. “물물교환 감동장터”는 감일동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가정에서 흔히 있는 통조림, 식용유, 치약, 칫솔 등 물품을 가지고 오면, 복지관에 있는 후원품과 물물교환 하는 활동을 말한다. 감일동 지역주민들과 물물교환이라는 소재를 통해 나눔에 대한 접근성 향상과 주민과 복지관의 소통시간 마련의 목적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통해 식료품과 생필품 약 600개가 모였으며 90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했다. 행사를 통해 교환된 물품은 경기먹거리그냥드림코너에 비치해 감일동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먹거리그냥드림코너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복잡한 인증절차 없이 긴급하게 지원할 수 있는 코너로 약 150명의 이용자가 이용중이다. 최근 점차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물품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어왔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어려운 시기에 선뜻 생필품을 가지고 물물교환에 동참해준 감일동 지역주민들에 감사하다’며 마음을 전했다. 또한 ‘행사를 통해 모인 물품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예방접종 부탁드려요”…코로나19 확산 예방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하남시는 11일 여름 휴가철에 대비한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생활 방역수칙 홍보를 위해 민·관 합동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현재 하남시장과 유관단체 회원들은 이날 오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미사역 인근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시장은 ‘몸은 언택트 마음은 온택트’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스스로 참여하는 자율방역 실천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함께 만들어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들에게 마스크와 리플렛을 배부하며 예방접종 끝까지 맞기 실내에선 마스크 필수 30초 이상 자주 손씻기 10분 이상씩 하루3회 환기 사적모임은 최소한 짧게 코로나 증상 시 진료받고 타인 접촉 최소화 등 개인방역 6대 중요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이 시장은 “휴가철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해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생활방역 수칙 준수를 강조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개개인의 자율방역 중요성이 커진 만큼, 모든 시민께서 개인방역 수칙을 잘 지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지난달 18일부터 50세 이상 시민과 만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 접종 대상자는 카카오톡이나 네이버를 통해 잔여 백신을 예약하거나 위탁의료기관에 확인해 당일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예약이 어려운 고령층 등은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현장 예약도 가능하다. 접종백신은 mRNA, 노바백스 백신 중 선택해 접종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현재 하남시장, “청소년 꿈 응원해요”…대학·기업 방문체험 추진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이 ‘2022년 제2차 하남혁신교육포럼 기획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청소년들이 우수대학 및 기업을 탐방하는 프로그램 신설을 약속했다고 11일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지난 9일 하남벤처센터 미디어홀에서 열린 하남혁신교육포럼 기획위원회 회의에서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선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 줄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남혁신교육포럼 기획위원회는 하남교육 현안의 정책과제 도출 등을 논의하고자 진행되는 회의로 공동위원장인 이현재 시장,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김성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시의원, 교사, 학부모·시민 대표 등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기획위원회 회의는 ‘하남교육, 다시’라는 ‘교육 회복’을 주제로 하남교육의 전반적인 방향과 기조를 논의하고 교육공동체 간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이 시장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대학캠퍼스와 우수기업을 방문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명사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하는 등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민선 8기 하남시가 진로진학·체험·교육사업 확대를 공약사항으로 내건 만큼 진로진학 전문가 인력풀을 구성하고 수도권 우수대학 캠퍼스를 투어하는 등 다채로운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는 것이 이 시장의 구상이다. 하남시가 추진하는 청소년 맞춤 진로체험 프로그램 신설은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하남혁신교육포럼 기획위원회가 지난 7월 6~14일 관내 학생과 학부모, 교원 1천33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학생들은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위한 교육활동’에 대한 질문에‘다양한 체험활동’을 가장 높은 비율로 선택했다. 단순한 지식습득을 넘어 다양한 체험활동이 병행될 때 교육공동체가 지향하는 진로 교육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 핵심이다. 이현재 시장은 “우리 하남시는 학생들의 진로체험 활동 영역을 다양하게 확대해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줄 것”이며 “미국프로골프 투어에서 20살의 김주형 선수가 우승할 수 있었던 것처럼 각 분야에서 최고의 인재가 나올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감일동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물물교환 감동장터” 진행 [금요저널]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7월 20일 ~ 22일 3일간 “물물교환 감동장터”를 진행했다. “물물교환 감동장터”는 감일동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가정에서 흔히 있는 통조림, 식용유, 치약, 칫솔 등 물품을 가지고 오면, 복지관에 있는 후원품과 물물교환 하는 활동을 말한다. 감일동 지역주민들과 물물교환이라는 소재를 통해 나눔에 대한 접근성 향상과 주민과 복지관의 소통시간 마련의 목적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통해 식료품과 생필품 약 600개가 모였으며 90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했다. 행사를 통해 교환된 물품은 경기먹거리그냥드림코너에 비치해 감일동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먹거리그냥드림코너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복잡한 인증절차 없이 긴급하게 지원할 수 있는 코너로 약 150명의 이용자가 이용중이다. 최근 점차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물품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어왔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어려운 시기에 선뜻 생필품을 가지고 물물교환에 동참해준 감일동 지역주민들에 감사하다’며 마음을 전했다. 또한 ‘행사를 통해 모인 물품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수해 입은 ‘소망의 집’에 긴급구호 물품 전달 [금요저널]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신장초등학교 체육관 임시대피소에서 8일 집중호우 피해를 입고 머물고 있는 중증장애인복지시설 ‘소망의 집’ 이용자들을 찾아 9일 오후 긴급구호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중증장애인들이 생활하는데 필요한 물품이 절실하게 필요해 성인용 기저귀, 물티슈, 화장지, 쌀과 국수를 전달했다. 박현숙 소망의 집 시설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시설에 구비했던 모든 물품이 떠내려간 상황에서 혼자가 된 기분이었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한숨 돌릴 수 있게 됐다”며 감사함을 전했으며 명은주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어려울 때일수록 함께 도와야 하지 않겠나. 이용자들이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이 적극적으로 돕겠다”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현재 하남시장, 호우 피해현장 신속 점검. 총력 대응 약속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은 9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장을 방문해 수해 대응현황 및 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하남시에는 지난 8일부터 이날 아침까지 총 300㎜의 폭우가 쏟아지며 피해가 발생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이른 아침 시청사 내 재난안전상황실을 들러 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곧장 피해 현장을 방문했다. 먼저 주택침수 피해가 발생한 감일동 빌라로 이동한 이 시장은 피해현황 및 복구 진행 상황을 검토했다. 이어 하천 범람 우려에 따라 사전대피한 장애인복지시설인 ‘소망의 집’ 인원이 대피한 신장초등학교를 찾아 불편 상황을 듣고 시민들을 위로했다. 아울러 수위가 급격히 상승했다가 본래 수위를 회복한 덕풍천, 산곡천, 망월천 등 하천 상황을 점검한 후 수해로 발생한 쓰레기가 시민에게 불편을 주지 않도록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할 것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례적인 집중호우로 예상치 못한 피해가 다수 발생했다”며 “이번 주 목요일까지 비가 예보되어있는 만큼 더 이상 피해가 확대되지 않도록 가용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