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2025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우수과제’ 행안부장관상. 3년 연속 수상 쾌거 [금요저널] 하남시가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5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우수과제 성과공유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하남시는 2023년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 시민참여형 프로그램’, 2024년 ‘신장1동 치매안심마을 정책 모델링’에 이어 올해 ‘단단한 하남 정서연대 프로젝트’로 다시 한 번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3년 연속 우수과제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공공서비스디자인 사업은 행정·전문가·시민이 함께 참여해 현장의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책을 설계하는 국민참여형 정책모델이다. 수요자 중심으로 정책을 기획해 실제 이용자가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하남시의 우수과제인 ‘단단한 하남 정서연대 프로젝트’는 장애인가족 지원정책의 사각지대에 있던 ‘장애인 아버지와 비장애인 형제자매’를 위한 정서지원 모델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발달장애인 가족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소외되었던 이들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해 맞춤형 돌봄 생태계를 설계했다. 프로젝트 과정에서는 △정서치유 프로그램 ‘단하남 토토즐’ △부모 멘토링 ‘길잡이 부모’ 양성 △민·관·학이 함께하는 ‘단하남 라운드테이블’ 등이 추진됐다. 특히 시민 인터뷰와 워크숍을 통해 실제 수요자의 경험을 반영했으며 스타필드 하남의 기부 연계와 특수학교 협력 등을 통해 현장성과 지속 가능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과제는 정책에서 소외되었던 장애인 가족을 위해 시민과 행정, 전문가가 힘을 모아 만들어낸 의미 있는 성과”며 “앞으로도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포용적 공동체, 모든 시민이 행복한 하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의 밤하늘을 수놓은 불꽃… ‘스테이지 하남’ 하반기 오픈공연” [금요저널] 하남시와 하남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스테이지 하남’ 이 지난 30일 하반기 오픈공연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이날 미사호수공원에는 3,000여명의 시민들이 모였고 하남시청 유튜브 채널을 통한 생중계에는 5,000여명이 시청해 온·오프라인에서 음악과 춤, 그리고 불꽃이 어우러진 감동의 밤을 함께했다. 올해 하반기 ‘스테이지 하남’은 오는 10월 26일까지 매주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의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다. 상반기에는 약 2만 9,500여명이 공연장을 찾으며 전년 대비 43.2% 증가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입증한 바 있다. 이날 행사는 하남시 대학생 버스커 ‘소리’ 가 MC를 맡아 재치 있는 진행과 감성적인 노래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첫 무대는 하남시 청소년으로 구성된 하남스트링 오케스트라가 데몬헌터스의 ‘Golden’을 연주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어 하남 출신 댄스팀 레디투플레이가 역동적인 비보잉과 락킹 퍼포먼스로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다음 순서에서는 하남시 엄마와 아이들이 함께하는 렛츠댄스 팀이 신나는 K-POP 댄스로 현장을 하나로 만들었고 신촌의 유명 밴드 스프링스가 관객과 함께 노래를 부르며 즐거운 무대를 이어갔다. 마지막 무대는 90년대를 풍미한 인기 그룹 스페이스A가 장식했다. 세련되고 감각적인 무대 매너와 함께 ‘주홍글씨’, ‘섹시한 남자’ 등 히트곡을 연달아 선보이며 관객들의 열광적인 환호를 이끌어냈다. 앵콜 무대에서는 수천 명의 관객이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며 공연장의 분위기는 절정에 달했다. 특히 이날의 하이라이트인 불꽃 퍼포먼스에서는 스페이스A와 시민들이 함께 구호를 외치는 가운데 화려한 불꽃이 하남의 밤하늘을 수놓으며 대미를 장식했다. 이날 버스킹 공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질 높은 공연과 화려한 불꽃놀이 쇼까지 기대 이상의 볼거리가 이어졌다”며 “앞으로 열릴 공연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금까지 스테이지 하남을 아껴주시고 성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하반기에도 더욱 알차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 여러분께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하남시청사전경(사진=하남시) [금요저널] 하남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 특별징수대책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하남시는 ‘2024년 상반기 특별징수활동 실적 평가’ 대상, ‘2024년 지방세 체납정리업무 평가’ 대상에 이어 지방세 체납 분야에서 3회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체납 정리 분야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특히 하남시는 2021년부터 5년 연속 기관 표창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성과는 끈질긴 징수 노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체계적인 행정 역량의 결과로 평가된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체납정리현황 △가상자산 체납처분 실적 △가택수색 실적 △도세 고액체납자 실태조사 및 정리 실적 △부동산 공매 활성화 등 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각 지자체의 체납 관리 역량과 세정 행정의 실효성을 객관적으로 비교·평가한 것이다. 하남시는 세원관리과의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징수 활동을 바탕으로 평가 지표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2025년 5월 말 기준, 이월 체납액의 약 27%에 해당하는 106억원을 징수하며 체납 정리 실적에서도 뚜렷한 성과를 나타냈다. 이는 경기 침체와 재정 여건 악화 속에서도 시 재정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응의 결과로 평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납 정리에 대한 전문성과 대응력을 더욱 강화해, 건전한 납세 환경 조성과 자주재원 확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현재 하남시장, 시민 바람에 응답… 하남이·방울이 굿즈 판매 추진 [금요저널] “하남이·방울이 굿즈, 정말 사고 싶어요”시민들의 바람이 이어진 끝에, 하남시 대표 캐릭터인 하남이와 방울이를 굿즈로 만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맘카페와 국민신문고를 통해 전달된 간절한 요청에, 이현재 하남시장은 “시민이 원한다면 방법을 찾아보자”며 곧장 검토를 지시했다. 진심에 응답한 행정은 빠르게 움직였고 그 바람은 정책이 되어 현실이 됐다. 하남시는 7월 7일 시청 본관 2층 경청회의실에서 하남지역자활센터와 ‘하남시 캐릭터를 활용한 자활사업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하남이·방울이 굿즈 제작과 판매를 바라는 시민들의 꾸준한 요청에 응답한 것으로 시민과 행정이 함께 만들어낸 실질적인 변화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하남시는 캐릭터에 대한 관심을 지역 자활사업과 연계해 굿즈 유통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시민에게는 친근한 굿즈를, 지역사회에는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는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 구조를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하남시는 캐릭터 사용 승인과 디자인 지원, 전반적인 홍보 및 행정 협력을 맡고 하남지역자활센터는 상품 기획과 제작, 온·오프라인 유통, 정산 및 사업 보고 등 실무를 전담한다. 협약 기간은 2년이며 성과에 따라 연장도 가능하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상품 제작을 넘어,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실현한 적극행정의 모범 사례로도 평가된다. 양 기관은 협약 체결 직후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시범 상품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갈 계획이다. 초기 판매는 자활사업단이 운영하는 신장도서관 ‘일마렌 북카페’ 등을 중심으로 이뤄지며 무인 자판기 도입도 함께 검토 중이다. 이는 시민 누구나 쉽게 굿즈를 만나볼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한 조치다. 굿즈 정식 판매는 오는 10월경 시작될 예정이며 그립톡, 마그넷, 볼펜, 키링 등 실용성과 디자인을 겸비한 다양한 제품이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단, 제작 일정에 따라 구체적인 시점은 조정될 수 있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협약은 캐릭터 굿즈라는 문화 콘텐츠를 통해 행정이 시민의 일상 속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소중히 듣고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적극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드림휴게소가 구축한 데이터 수집장치 휴빅스.] 한국도로공사 제공 한국도로공사는 하남드림휴게소에 국내 최초로 ‘13채널 스마트폰 신호 기반 데이터 수집 시스템인 ‘휴빅스(HUBIGX: 休(or Human) + Big data + eXperience(경험, 혁신)’를 개발·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 하남드림휴게소는 기존 매출 데이터만을 활용, 고객 이용 행태를 분석했으나 이번 휴빅스 시스템을 통해 고객의 이동 경로, 체류 시간, 실시간 혼잡도 등 다양한 데이터를 초 단위로 정밀하게 수집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고객 만족도와 매출 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혼잡도 정보는 휴게소 내 키오스크를 통해 실시간 제공된다. 이는 국내 고속도로 휴게소 최초의 시도로 이용자 편의와 안전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이번에 도입된 시스템은 사람의 이동데이터를 초단위로 수집·분석하지만, 이름이나 전화번호 등과 같은 개인정보는 수집하지 않아 개인정보 침해에 대한 우려를 차단했다. 고속도로 휴게소는 물론 지자체 축제, 대규모 집회, 상업시설 등 다양한 인구 밀집 장소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 공공 및 민간 분야로의 확산 가능성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복영 소장은 “이번 실증을 통해 하남드림휴게소가 미래형 휴게소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전국적으로 시스템을 확산해 이동 편의성 개선, 혼잡·안전관리, 서비스 고도화, 매출 증대 등 종합적인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이현재 하남시장(왼쪽 세 번째)이 뉴무라바 컴퍼니의 마이클 다이크 최고경영자(오른쪽 세 번째) 등 내빈들과 함께 하남시 방문기념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5.7.4 ]/하남시 제공 사우디아라비아 ‘뉴무라바(New Murabba)’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뉴무라바 컴퍼니의 마이클 다이크(Michael Dyke) 최고경영자(CEO)가 하남시를 방문했다 4일 하남시에 따르면 마이클 다이크 CEO는 지난 3일 시장실에서 이현재 시장과 K-스타월드 관련 브리핑과 면담을 가진 뒤 유니온타워 전망대를 찾아 K-스타월드 조성 예정지인 미사섬 전경을 살펴보면서 K-스타월드 사업의 방향성과 추진전략, 도입시설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뉴 무라바 프로젝트는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비전 2030 정책의 일환으로 리야드 북서부에 세계 최대 규모의 복합다운타운을 조성하는 초대형 도시개발 사업이다. 이번 방문은 하남시가 추진 중인 글로벌 문화관광 프로젝트 ‘K-스타월드(K-Star World)’와 ‘뉴무라바 프로젝트’ 간 상호 협력 기반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하남시를 방문한 마이클 다이크 CEO에게 깊은 감사를 표함과 동시에 “K-스타월드는 K-컬처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문화도시로 도약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이라며 “뉴무라바처럼 초대형 도시개발 프로젝트와 개발경험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하남시가 미래도시 모델로 크게 도약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두 사업이 직주근접을 기반으로 한 ‘살고 싶은 도시 조성’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지니고 있어 상호 협력과 경험 공유를 통해 일과 삶이 조화를 이루는 미래도시 우수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다는 측면에서 이번 방문은 큰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마이클 다이크 CEO는 대한민국의 대표 상업·문화시설인 스타필드 하남을 둘러보며, 시민들이 삶에 만족할 수 있는 주거환경과 문화·쇼핑 인프라에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수도권에서도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스타필드 하남 등 쇼핑문화 복합시설부터 미사 한강모랫길 등 레저 인프라가 어우러진 곳”이라며 “앞으로도 세계 주요 도시 및 혁신개발 프로젝트와의 교류를 통해 수도권 최고의 도시의 성장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하남시, 사우디 초대형 개발 프로젝트 ‘뉴무라바 컴퍼니’ CEO 방문…“K-스타월드 시찰 및 도시개발 경험 공유, 글로벌 협력 기반 강화” [금요저널] 하남시는 7월 3일 사우디아라비아 ‘뉴무라바’ 프로젝트를 총괄하는 뉴무라바 컴퍼니의 마이클 다이크 최고경영자가 하남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뉴 무라바 프로젝트는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비전 2030 정책의 일환으로 리야드 북서부에 세계 최대규모의 복합다운타운을 조성하는 초대형 도시개발 사업이다. 이번 방문은 하남시가 추진 중인 글로벌 문화관광 프로젝트 ‘K-스타월드’ 와 ‘뉴무라바 프로젝트’ 간 상호 협력 기반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은 이현재 하남시장 취임 3주년을 맞는 날로 하남시가 추진하는 미래도시 비전과 도시경쟁력을 뜻깊게 공유하는 자리를 함께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현재 시장과 마이클 다이크 CEO는 시장실에서 하남시와 K-스타월드 관련 브리핑및 면담을 진행한 후, 유니온타워 전망대를 찾아 K-스타월드 조성 예정지인 미사섬 전경을 조망했으며 K-스타월드 사업의 방향성과 추진전략, 도입시설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를 방문한 마이클 다이크 CEO에게 깊은 감사를 표함과 동시에 “K-스타월드는 K-컬처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문화도시로 도약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 라 강조하며 “뉴 무라바처럼 초대형 도시개발 프로젝트와 개발 경험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하남시가 미래도시 모델로 크게 도약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될 것이다”고 언급했다. 특히 두 사업은 직주근접을 기반으로 한 ‘살고 싶은 도시 조성’ 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지니고 있어, 상호 협력과 경험 공유를 통해 일과 삶이 조화를 이루는 미래 도시 우수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다는 측면에서 이번 방문은 큰 의미가 있다. 아울러 마이클 다이크 CEO는 대한민국의 대표 상업·문화 시설인 스타필드 하남을 둘러보며 시민들이 삶에 만족할 수 있는 주거환경과 문화·쇼핑인프라에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수도권에서도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스타필드 하남 등 쇼핑문화복합시설부터 미사한강모랫길 등 레저인프라가 어우러진 곳”이라며 “앞으로도 세계 주요 도시 및 혁신 개발 프로젝트와의 교류를 통해 수도권 최고의 도시의 성장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고 마이클 다이크 CEO도 하남시가 가진 고품질 주거환경과 이현재 시장의 미래비전에 깊은 관심을 표했다. 한편 하남시는 K-스타월드, 교산 신도시 자족용지, 캠프콜번 등 대규모 개발사업을 중심으로 미래 자족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도 세계적으로 우수한 개발사업을 이끄는 유명인사들과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해 많은 경험을 통한 조언을 접목시켜, 성공적인 개발을 이끌어 낼 예정으로 대규모 문화복합단지 조성으로 일과 삶이 조화를 이루는 살기 좋은 도시 실현하고 우량 기업 유치, 좋은 일자리 창출, 소득구조 개선으로 잘 사는 도시를 만드는 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생식세포 동결 지원…난임 지원 대폭 확대 [금요저널] 하남시는 미래 난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의 가임력 보존을 지원하기 위해 ‘영구 불임 예상자 생식세포 냉동 지원’과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 등 두 가지 생식세포 동결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먼저 ‘영구 불임 예상자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은 연령, 소득, 혼인 여부와 무관하게 항암치료나 생식기관 절제 등으로 생식 기능 저하가 불가피한 경우, 시술 비용 일부를 지원해 생식세포를 미리 동결·보관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유착성 자궁부속기절제술 △부속기종양적출술 △난소부분절제술 △고환적출술 △고환악성종양적출술 △부고환적출술 등 생식기관 관련 수술을 받은 사람과 함께 △항암제 투여 △복부·골반 방사선 치료 △면역억제 치료 등 항암치료를 받은 사람 △터너증후군·클라인펠터증후군·균형전이 등 염색체 이상으로 생식기능 저하 진단을 받은 사람이다. 지원 항목은 검사, 과배란 유도, 생식세포 채취 및 동결, 초기 보관 등에 소요되는 본인 부담금의 50%이며 여성은 최대 200만원, 남성은 최대 30만원까지 생애 1회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은 ‘선 시술, 후 신청’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자는 난임시술 의료기관에서 먼저 시술을 받은 뒤 비용을 납부하고 관련 증빙서류를 미사보건센터에 방문 제출하거나 ‘e보건소’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생식세포 채취일이 2025년 1월 1일 이후인 경우 신청 가능하며 채취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접수해야 한다. 또 다른 사업인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사업’은 임신을 계획하고 있으나 사회적·경제적 여건으로 출산 시기를 미루고 있는 여성들에게 생식세포 보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정책이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20세부터 49세까지의 여성 중, 난소기능검사 수치가 1.5ng/ml 이하이고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인 경우다. 지원 항목은 난자 채취를 위한 혈액·초음파 검사비와 동결 시술 본인 부담금의 50%이며 생애 1회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된다. 마찬가지로 생식세포 채취일이 2025년 1월 1일 이후인 경우 신청 가능하며 동결 시술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경기민원24’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현재 시장은 “경제적 이유로 생식세포 보관을 망설이는 분들,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하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현재 하남시장, 3주년 토크콘서트에서 “5년 내 1인당 GRDP 2배 증가 기반 조성 다짐”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은 3일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열린 ‘민선 8기 3주년 토크콘서트’에서 “하남이 강남과 경쟁하려면 더 큰 도전이 필요하다”며 “지난 1,098일간 쉼 없이 달려온 발걸음을 바탕으로 더 높이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권역별 시민패널과 각계 인사, 시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년간 이룬 △행정혁신 △교통 △문화 △교육 △세대별 복지 △기업 유치 등 주요 시정 성과와 향후 도시 발전 방향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첫째, 민선8기 3주년 성과는 전국 최초로 2년 연속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전례 없는 행정성과를 이뤄냈다. 이는 열린시장실·이동시장실을 비롯해 시민참여혁신위원회, 정책모니터링단 등 현장 중심의 소통 시스템이 자리 잡고 공직자 역량을 강화하는 조직문화가 확산된 데 따른 성과다. ‘K-컬처중심도시, 문화도시 하남’ 이라는 도시브랜드는 숫자로 증명됐다. ‘뮤직인더하남’은 관람객 5천 명에서 올해 2만6천 명으로 5배 이상 증가했고 Stage 하남 버스킹은 3년간 총 172회 공연, 6만명의 시민이 참여한 대표 거리 문화로 자리 잡았다. 도심 속 10개소에 조성된 맨발 황톳길과 모랫길은 시민들의 발걸음을 자연과 연결했다. 이처럼 문화 향유 기회 확대, 자연친화적 여가 공간 조성 등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면서 하남은 도시연구소가 발표한 ‘수도권 살기 좋은 도시’ 순위에서도 2022년 17위에서 2024년 4위로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교육 분야도 큰 변화를 맞이했다. 고교학력향상사업, 온라인 진로컨설팅, 캠퍼스 투어 등을 운영한 결과, 서울 주요대학과 의약학계열 합격자는 2023년 164명에서 올해 287명으로 껑충 뛰었다. 미사5중·미사4고 신설 추진과 함께 교육지원청 분리 논의도 진행 중이다. 보육·복지 분야에서는 출산장려금 최대 2,000만원, 산후조리비, 아빠 육아휴직수당, 하남형 스쿨존 확대 등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기반을 탄탄히 다졌고 청년 명예시장제, 대출이자 및 취업교육비 등 청년의 일상도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어르신 일자리 확대는 물론, 연 16만원의 ‘통하남’ 교통비 지원과 월 17만원으로 인상된 보훈명예수당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뒷받침하고 있다. 둘째, 원도심 전선지중화 사업과 난제였던 수석대교 비직결 구조 변경, 3호선 연장선 신덕풍역 위치 조정 등 숙원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다. 또한 교통 인프라도 확 달라졌다. 최근 3년간 10개 노선, 54대의 버스를 신설·증차하고 마을버스 준공영제를 도입했으며 5호선 출근시간 배차 간격을 10.6분에서 7.1분으로 단축했다. 셋째, 자족용지 개발과 함께 우수 기업을 적극 유치해, 향후 5년 내 1인당 지역내총생산을 두 배 이상 끌어올리고 일자리가 풍부한 자족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기업 유치와 자족 기반 확충에서도 괄목할 성과 내고 있다. 연세하남병원, 서희건설, BC카드 등 12개 기업을 유치해 8,179억원 규모의 민간투자와 약 2,000여개의 일자리를 이끌었다. K-팝 공연장과 영화촬영 스튜디오가 들어설 ‘K-스타월드’, 캠프콜번 첨단산업단지, AI기업 유치 전략이 적용된 교산신도시 자족용지도 속도감 있게 개발 중이다. 한편 하남시는 동서울변전소 증설 문제와 관련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주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사업도 서울시의 의견 회신이 올해 3월 완료됨에 따라, 신속 예비타당성조사 선정과 서울시 재정사업 전환결정으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고 있다. 끝으로 이날 행사에서는 하남 전역을 대표하는 6명의 시민 패널이 무대에 올라 각자의 일상 속에서 체감한 변화를 진솔하게 나눴다. 장승기 신장1동 통장은 민원서비스와 복지의 변화를, 박효정 감일중 학부모회장은 보육환경 개선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고 11세 댄서 팝핀릴건은 “하남은 문화와 예술이 살아 있는 도시”며 무대에서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현재 시장은 “오늘 시민과 함께 만든 이 토크콘서트가 단순한 행사의 마무리가 아니라, 더 큰 도약을 향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이 ‘팀 하남’의 한 구성원으로 계속 함께해 주신다면, 하남은 반드시 수도권 최고 도시로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정책 성과에 역대 최고 1천만원… 공직자에 과감한 보상 [금요저널] 하남시는 2일 민선 8기 시정 성과 창출에 기여한 공무원들에게 총 3,030만원 규모의 성과시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성과 중심의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실제 정책 성과가 입증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가장 주목할 사례는 ‘지하철 3호선 연장선 104정거장 위치 조정’을 성공적으로 이끈 공무원에게 지급된 1,000만원의 시상금이다. 이는 경기도 시·군 중 역대 최고 금액으로 시민 생활에 미친 영향력과 정책적 가치를 높이 평가한 결과다. 당초 104정거장은 드림휴게소 남측 300m 지점에 예정돼 있었으나, 약 10개월간의 관계기관 협의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북측 340m 지점으로 이전하는 데 성공했다. 이로 인해 원도심 주민들의 지하철 3호선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고 드림휴게소 환승시설과 수직환승체계 구축도 가능해져, 향후 광역복합환승센터 조성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제’를 새롭게 마련한 도시정책과에도 시상금이 지급됐다. 해당 제도는 민간이 개발사업을 추진하고자 할 때 공공과 사전 협상을 통해 민간에게 토지, 공공시설 제공 등 공공기여 방안을 제공하게 하고 공공은 민간이 이를 이행하도록 변경결정 유보 등의 이행 장치를 마련하는 것으로 무분별한 개발이나 특혜 시비를 사전에 차단하고 공공성 있는 도시 계획을 수립하고자 하는 제도이다. 시는 이밖에도 △2024년 민원서비스종합평가 대통령상을 수상한 민원여권과 △단일 건 최고 체납액 18억원을 징수한 세원관리과 △‘트윈하남’을 개발한 정보통신과 등 실제 성과를 낸 직원들에게 시상금을 지급했다. 이현재 시장은 “공직자 한 사람의 노력이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고 있다”며 “성과가 분명한 일에는 그에 걸맞은 보상이 따르는 문화가 정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과 사업에는 과감히 보상하고 성과가 제대로 인정받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남시는 이러한 성과 기반 보상체계를 바탕으로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민원서비스종합평가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전국 최고 수준의 민원 행정 역량을 입증했다. 또한 시는 공직자 역량 강화를 위해 국내외 벤치마킹과 연수, 성과우수직원 특별승급, 성과상여금 지급 등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현재 하남시장, “K-스타월드와 기업유치로 자족도시 미래 연다” [금요저널] 이현재 하남시장은 2일 민선 8기 취임 3주년 기자회견에서 “K-스타월드, 캠프콜번, 교산신도시 자족용지 개발과 함께 우수 기업을 적극 유치해, 향후 5년 내 1인당 지역내총생산을 두 배 이상 끌어올리고 일자리가 풍부한 자족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하남은 기업과 일자리 기반이 취약한 만큼, 입지 강점을 성장동력 삼아 K-컬처 산업 등을 통해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고 기업을 유치해 일자리와 지역경제를 함께 키워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지난 3년의 주요 성과와 함께 향후 1년의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이 시장은 지난 3년간 공직문화 혁신과 시민 중심의 소통 행정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역대 최고인 1,000만원의 성과 시상금 지급과 9명의 특별승급, 314회에 달하는 국내외 벤치마킹 등을 통해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조직 역량을 크게 높였다. 아울러 ‘열린시장실’과 ‘이동시장실’을 운영해 578건의 민원을 직접 청취하고 14개 동에 화상 회의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도 적극 확대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하남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초로 2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문화레저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도 탄탄히 마련됐다. ‘문화 소외지’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3년간 46만명 이상이 문화공연을 관람했고 올해 ‘뮤직 인 더 하남’은 2만6,000여명의 관객을 모으며 98.8%의 만족도를 기록했다. 맨발걷기길도 미사한강모랫길 등 기존 10개소에 더해 이달 중 25개소로 확대된다. 복지 분야에서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이 꾸준히 확대됐다. 어르신 일자리 사업은 지난해 2,259명에서 올해 2,423명으로 늘었으며 70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연간 최대 16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하고 있다. 청년층을 위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에는 지난 3년간 6,500여명이 참여했다. 출산가정을 위한 지원도 강화돼, 출산장려금은 최대 2,000만원, 아빠 육아휴직 수당도 최대 180만원까지 지급된다. 교육도시로서의 성과도 뚜렷하게 나타났다. 서울 주요 대학과 의약학계열 진학자 수는 2023년 164명에서 2025년 287명으로 2년 만에 75% 증가했다. 대기업 현장체험, 캠퍼스 투어, 고교학력향상 사업 등 실질적인 지원이 성과로 이어졌으며 가칭 미사5중·미사4고 신설, 하남교육지원청 설립 논의도 진행 중이다. 자족도시로 가기 위한 기업 유치 노력도 계속됐다. 투자유치단과 기업지원센터를 신설하고 관련 조례를 정비한 결과, 가칭 연세하남병원, 서희건설, ㈜로저나인 등 12개 기업을 유치했다. 약 8,179억원 규모의 투자와 약 2,000개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현재 하남시의 1인당 GRDP는 약 2,900만원으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24위에 머물러 있다. 시는 기업 유치와 산업기반 확충을 통해 향후 5년 내 GRDP를 두 배 이상 끌어올리고 경기도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K-스타월드는 올해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본격화될 예정이며 2조 5000억원의 경제 효과와 3만 개의 직접일자리가 기대되는 핵심 성장축으로 주목받고 있다. 캠프콜번은 2차 민간공모 접수를 받고 있으며 교산 자족용지는 AI 등 첨단산업 유치를 추진 중이다. 교통 부문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3호선은 가칭 신덕풍역 위치를 당초 안에서 북측으로 340m 이동해 원도심 접근성 및 드림휴게소 연계를 강화했다. 5호선은 출근시간대 배차간격을 11분에서 7분대로 단축했고 9호선은 가칭 신미사역 회차선 설치가 포함된 기본계획이 승인되면서 향후 급행·일반열차가 모두 운행될 수 있는 기반도 마련됐다. 위례신사선은 하남 연장과 관련한 서울시의 의견 회신이 올해 3월 완료됐으며 신속 예비타당성조사 추진 예정과 서울시 재정사업 전환에 따라 사업에 한층 더 속도가 붙고 있다. 또한 수석대교는 미사강변도시 비직결 구조 변경 등을 통해 선동IC로 집중되던 교통량을 효과적으로 분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마을버스 준공영제 시행과 노선 확대, 똑버스 운영 등을 통해 교통 접근성도 한층 강화됐다. 지역별 균형발전 측면에서도 원도심의 종합복지타운·덕풍스포츠문화센터 개관, 감일공공복합청사 조성, 위례복합체육시설 건립 추진 등 권역별 생활 인프라가 착실히 확충되고 있다. 지역별 균형발전 측면에서도 원도심의 종합복지타운과 덕풍스포츠문화센터 개관, 전선지중화 사업 추진을 비롯해 감일신도시의 공공복합청사 조성, 위례신도시의 복합체육시설 건립 추진, 미사강변도시의 미사노인복지관 개관 등 권역별 생활 인프라 확충이 착실히 이뤄지고 있다. 아울러 이 시장은 동서울변전소 증설 문제와 관련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주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3년간 시민 여러분의 신뢰와 성원 덕분에 하남시는 행정 혁신과 도시 기반 강화 등 여러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며 “민선 8기 임기 마지막 1년을 앞둔 지금, 그동안 추진해온 정책들이 시민의 삶 속에서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시정 운영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7월 1일부터 교산지구 일대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금요저널] 하남시는 교산공공주택지구 및 인근 지역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기간이 올해 6월 30일부로 종료됨에 따라, 7월 1일부터 해당 지역이 허가구역에서 해제된다고 밝혔다. 해제 대상은 덕풍동, 신장동, 창우동, 춘궁동, 천현동, 교산동, 항동, 상사창동, 하사창동 일원 총 18.09㎢로 해당 지역은 국토교통부가 2024년 12월 26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 재지정했던 토지거래허가구역이다. 이에 따라 7월 1일부터는 해당 지역 내에서 소유권이나 지상권을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할 경우, 별도의 토지거래계약 허가 없이도 취득이 가능해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하남시 전 지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된다”며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침체된 부동산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