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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국민의힘 정책협의회 개최…교통·일자리·교육 등 5대 현안 공조 (하남시 제공) [금요저널] 하남시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민의힘 하남시 갑·을 당협위원장과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날 정책협의회에는 국민의힘 하남시갑 이용·하남시을 이창근 당협위원장, 하남시의회 금광연 의장을 비롯해 이현재 하남시장이 참석했다.첫 번째 ‘행정 서비스’분야에서 시는 2년 연속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 대통령상 수상 성과를 기반으로, 시민 중심의 최상위 행정 서비스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특히 전국 최초로 구축된 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시청, 그리고 동 간 화상 시스템 등을 통해 행정서비스 품질을 더욱 고도화해 나가기로 했다.두 번째 ‘직주락도시 기반 마련 및 일자리 창출’의제 관련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은 경기도 지침개정을 기반으로 내년 중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될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하남시 최초 종합병원인 연세하남병원 역시 2027년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해 일자리 창출 및 정주여건 기반을 다져 나가기로 했다.또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8월 사업자가 신청한 5성급 호텔 조성에도 협력하기로 했다.해당 사업 제안서는 11월 교육환경보호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며 절차가 진전을 보인 만큼 인터컨티넨탈·하얏트 같은 5성급 호텔을 유치하겠다는 계획이다.특히 시는 의회가 올해 2월 제정한 「하남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운영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도시계획변경으로 발생하는 이익을 공공기여로 환원할 수 있는 제도가 만들어져 투명하게 사업추진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글로벌 K-컬처 복합단지 사업은 개발제한구역 해제 지침 개정과 대규모 외자유치시 패스트트랙 적용등이 가능해졌고 지난 4월 문체부 연구 용역에서 하남시가 최적 입지로 평가된 만큼 공모 절차가 조속히 추진되도록 상호 지원 체계를 공고히 하기로 했다.세 번째 ‘철도망 조기 구축’관련, 3호선의 2032년 개통과 9호선 연장 사업의 2031년 개통이 차질없도록 하고, 특히 9호선은 미사역 급행·완행 동시 정차를 통해 시민 교통 편의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또한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네 번째 ‘미래인재 양성 및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하남교육청 신설’이 최우선 과제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의 ‘0순위’추진 의지에 발맞춰 내년 상반기 개청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아울러 남한고, 미사강변고, 하남경영고 등 학교별 특화 지원을 통해 명품 교육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진다는 방침이다.다섯 번째 ‘교산 신도시 진행 현황’과 관련해 필수 생활 SOC를 적기에 확충하고, 3호선 등 광역교통망이 신도시 조성 시기에 맞춰 차질 없이 연결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및 LH와 긴밀히 협의하기로 뜻을 모았다.이용 하남시갑 당협위원장은 “하남시가 일자리와 주거, 즐거움이 어우러진 진정한 직주락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유기적인 협조가 필수적”이라며 “정책적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또한 임대주택 분양 전환 관련 현안에 대해 시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이를 LH에 적극적으로 전달할 것을 요청했다.이창근 하남시을 당협위원장은 “대규모 개발 사업과 철도망 확충은 하남의 미래 지도를 바꿀 중차대한 과제”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집행부와 꼼꼼히 챙기겠다”고 강조했다.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은 최근 지역사회에서 시민 주도로 전개되고 있는 ‘미사경정공원 반환 범시민 운동’을 언급하며 “시민을 위한 녹지축을 확보하기 위해 미사경정공원 부지가 하루빨리 하남 시민의 품으로 돌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실효에 따른 공공기여 방안에 대해 과도한 재산권의 침해를 우려하며 관련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하남시, 지방하천 정비ㆍ유지관리 시ㆍ군 평가 ‘우수’선정 (하남시 제공) [금요저널] 하남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5년 지방하천 정비ㆍ유지관리 시ㆍ군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경기도는 도내 31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신규정책 발굴 △하천정책 참여도 △유지관리 실적 △하천사업 보상추진 등 4개 분야별 자료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하남시는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있으며 보상업무 추진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 경기도와의 협업, 예산집행 등 분야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한편 하남시는 2023년도에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시ㆍ군 대행사업으로 완료한 바 있다.하남시는 하천이 재해 예방을 위한 방재시설이라는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하면서도 하천 주변의 보행환경 정비, 수변환경 개선 등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편안하고 쾌적하게 하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생활권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하천환경을 보다 시민 친화적이고 자연 중심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독감 환자 가파른 증가 하남시 예방접종 손씻기가 가장 확실한 방어막 [금요저널] 하남시는 최근 인플루엔자 유행이 심상치 않게 확산됨에 따라, 예방접종과 올바른 손씻기 실천을 시민들에게 적극 당부했다.질병관리청 집계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은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10월 중순 이후 가파르게 증가해 11월 2주 기준 1000명당 66.3명으로 전주 대비 30% 이상 증가를 보이고 있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14배 높으며 최근 10년 동기간 대비 최고치로 대규모 유행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특히 소아‧청소년 연령층 중심으로 A형 바이러스가 주로 유행하고 있으며, 일부 변이가 확인되고 있으나 예방접종은 효과가 여전히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어 감염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한 개인 예방수칙 준수와 예방접종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시는 설명했다.실내 활동 증가와 다중이용시설 접촉이 늘어나는 계절 특성상 대중교통 손잡이, 엘리베이터 버튼, 문 손잡이처럼 불특정 다수가 반복해 만지는 접촉면이 증가하면서 손을 통한 전파 위험이 커진다.손을 씻을 수 없는 상황이라면 눈, 코, 입 등을 가능한 한 만지지 않는 것을 당부했다.실제로 호흡기 감염병의 약 60%는 손을 매개로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외출 후에는 손 씻는 습관이 필수적이다.시는 “비누로 30초 이상 꼼꼼히 씻는 습관만으로도 인플루엔자뿐만 아니라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등 주요 감염병의 전파를 크게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올바른 손씻기 6단계는 △손바닥과 손바닥 마주대고 문지르기, △손등과 손바닥 마주대고 문지르기, △손바닥 마주대고 손깍지끼고 문지르기, △손가락 마주잡고 문지르기, △엄지손가락을 다른 편 손가락으로 돌려 가며 문지르기, △손바닥을 반대편 손가락에 놓고 문지르며 손톱을 깨끗하게 하기이다.또한,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KF94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을 권고했다.특히 38도 이상의 발열 증상이 함께 있다면, 충분한 휴식이 필요해 “증상 상태에서 등교․등원․출근을 강행하지 않는 사회적 배려가 유행 확산을 막는 가장 실질적인 방법”이라고 시는 설명했다.아직까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다면 접종을 권고한다.하남시보건소는 인플루엔자 고위험군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업을 관내 의료기관과 연계하여 지속 추진 중이다.특히 집단생활을 하는 감염취약시설의 입소자와 면역저하자 등은 감염 시 중증 위험이 높아 늦기 전에 접종을 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은 “예방접종, 손씻기, 마스크착용은 나 자신뿐 아니라 가족과 이웃의 건강까지 지키는 안전한 방법”이라며,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과 아이들을 위해 가정과 직장에서 함께 참여하는 예방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아동이 행복한 하남시 제3기 아동참여위원회 발대식 개최 [금요저널] 하남시는 11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3기 하남시 아동참여위원회 위촉 및 발대식’을 열고 총 20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아동참여위원회는 「하남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와 UN 아동권리협약에 따라 설치된 공식 참여기구로, 아동이 시의 정책 과정에 직접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제도다.올해 새롭게 구성된 제3기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생, 학교 밖 청소년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해 더욱 다양한 목소리가 반영될 예정이다.위원회는 그동안 아동정책토론회 참여, 어린이날 행사 기획·평가, 공원·도서관 등 생활환경 개선 의견 제안 등 아동의 관점에서 지역 현안을 살피는 활동을 이어왔다.구체적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AI 카메라·CCTV 설치 의견 제안 △무장애놀이터 조성 관련 설문 참여 △어린이회관·어린이도서관 기공식 참관 등 실질적인 정책 제안과 현장 참여 활동이 꾸준히 이뤄졌다.새롭게 출범하는 제3기 위원들은 정기회의와 토론, 현장 모니터링, 직접 기획 활동 등을 통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제안 역할을 더욱 강화한다.특히 올해부터는 전문 퍼실리테이터가 참여해 위원들이 스스로 의제를 발굴하고 토론하는 참여형 활동도 확대된다.이날 발대식은 아동권리 교육을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시장 인사말, 오리엔테이션과 모둠활동 순서로 진행됐다.아동과 보호자가 각각 위원회의 역할과 활동 방향을 이해할 수 있도록 아동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됐다.이현재 하남시장은 “아동의 목소리는 도시 정책을 더 따뜻하고 안전하게 만드는 힘”이라며 “위원들이 제안하는 의견이 실제 정책과 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하남시는 앞으로도 아동참여위원회 운영을 중심으로 아동권리 교육과 정책 전달체계 구축 등 아동친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아동이 행복한 도시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AI로 공원 안전 지켜낸 하남시 전국 1위 대통령상 품었다 [금요저널] 하남시는 11월 20일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서 열린 ‘2025년 데이터 기반 지역문제 해결 사업 성과공유회’에서 ‘보행자 안전을 위한 AI기반 불법통행 오토바이 단속서비스’로 대통령상을 거머쥐며 올해 공모사업 최고 평가를 받는 영예를 안았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성과공유회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전국 지자체가 추진한 데이터 기반 지역문제 해결 과제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자리로 올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5개 지자체가 약 7개월간 수행한 결과를 발표했다.행사에는 행안부·지방정부·과제수행기관·심사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하남시는 온라인 주민투표에서 최고득점을 얻었을 뿐 아니라 전문가 심사에서도 1위를 기록해 종합점수 1위로 최우수 과제에 선정됐다.주민성과와 기술성, 지속가능성 등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이다.하남시는 미사숲공원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되던 오토바이 불법통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술력 있는 민간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더존시스템·㈜지케스와 기술 협업을 거쳐 AI 영상인식 카메라, AI 스피커, LED 전광판, 스마트 로고젝터, 이동형 단속장비 등을 결합한 실시간 감지·안내·단속 체계를 구축했다.시험 운영 결과 불법 통행은 82% 감소했고 관련 민원도 96% 줄어 공원 내 보행 안전 개선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주민·라이더·전문가·공무원이 함께 참여하는 ‘스스로해결단’운영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현장의 문제를 주민이 직접 제기하고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참여 구조가 마련되면서 공감도와 신뢰도가 크게 높아졌고 이는 주민투표 선호도에서도 그대로 반영됐다.또한, 관내 아파트 엘리베이터TV, 시정소식 알림서비스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촘촘하게 홍보하고 배달업 종사자 교육기관에도 단속 안내를 병행한 점이 시민 체감도를 높였다는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AI 자동감지·경고 기능 도입으로 단속 업무 방식이 효율화되면서 공무원의 현장 순찰 부담이 크게 줄어든 점도 행정효과로 평가됐다.단속 관련 반복 업무가 줄어들면서 데이터 기반 분석과 정책 기획 등 행정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돼 행정의 효율성이 높아졌다는 설명이다.시는 이번 대통령상 수상을 계기로 AI 단속체계의 상시 운영 기반을 강화하고 단속 구역 확대, 보행 안전 서비스 확장, 스마트시티 연계사업 추진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특히 야간·우천 등 특수상황 대응 강화, 장비 유지관리 체계 고도화, 타 지자체와의 협력 등 확산 가능성을 염두에 둔 개선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이현재 하남시장은 “우리 하남시는 ‘사람 중심의 AI 도시’를 목표로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 안전을 기술로 해결하는 데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혁신행정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기업하기 좋은 도시 하남시 우수기업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하남시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산업을 이끄는 관내 우수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초청해 ‘하남시 우수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시와 유관기관이 추진 중인 실질적 기업지원 정책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기업의 요구를 시정에 반영해 지역 경제의 활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다.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유치기업·여성기업·창업기업 등 관내 우수기업 10여 개사도 함께했다.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지원정책을 소개하고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시는 먼저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을 통해 기업이 운영자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을 설명했다.이와 함께 이자차액 보전금 지원, 특례보증 지원 등 금융 부담을 덜어주는 다양한 자금지원 정책도 종합적으로 안내했다.이어 국내·해외 전시회 참가지원을 통해 기본부스 임차료·장치비·홍보물 제작 등 전시 준비에 필요한 항목을 지원하고 해외시장개척단 운영으로 현지 바이어 상담 및 시장조사 기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이 밖에도 지식재산 지식재산 긴급지원사업, 개발·생산·판로 맞춤형 지원, 제품디자인·마케팅 지원 등 판로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돕는 사업들을 폭넓게 제시했다.또한 관내 신설·이전·확장을 추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보조금을 지원해 성장 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고 기술닥터 지원, 스마트공장 구축 및 컨설팅 지원,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등 기술개발과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책도 함께 소개했다.이어진 질의응답 및 건의사항 청취 시간에는 기업인들이 겪는 현장의 어려움이 허심탄회하게 논의됐다.기업인들은 △불합리한 규제 개선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한 지원 확대 △교통·물류 등 산업 인프라 확충 등을 건의했다.이현재 시장은 건의된 사항에 대해 "하남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은 우리 기업들에게 달려있다"며 "오늘 개진된 의견은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검토해 실질적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간담회를 통해 확인한 애로사항을 토대로 기업의 성장을 저해하는 요소들을 과감히 개선해 '기업하기 좋은 하남'을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 하남시 시청 [금요저널] 하남시는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하남 K-POP 댄스 챌린지’온라인 심사를 지난 11월 20일부터 오는 26일까지 하남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접수된 모든 참가 영상이 게시되며 기간 내 시민 누구나 영상을 시청하고 ‘좋아요’를 눌러 심사에 참여할 수 있다.이번 챌린지에는 총 52편의 댄스 영상이 출품됐다.개인 참가가 28개, 팀 참가가 24개로 최연소 만 4세 아동부터 고등학생까지 179명의 시민이 카메라 앞에 섰다.거실과 학교, 연습실을 넘어 공원과 도심 공간까지, 각기 다른 무대에서 자신만의 스타일로 K-POP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하남의 에너지를 화면 속에 담아냈다.심사는 시민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평가를 5대5 비율로 합산해 진행된다.11월 20일부터 26일까지 하남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영상에 눌린 ‘좋아요’수가 시민 심사 점수로 반영되며 전문 심사위원단 평가 점수와 합산해 최종 10팀을 선정한다.최종 수상자는 11월 28일 발표되며 선정된 10팀에게는 하남시장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관내 명소 촬영 영상에 가점을 부여하기로 한 만큼, 하남의 풍경을 담은 영상들도 눈에 띈다.특히 미사호수공원은 이번 챌린지의 ‘핫 스팟’으로 떠올랐다.호수 위에 떠 있는 대형 캐릭터 ‘하남이·방울이’조형물을 배경으로 춤을 춘 영상들이 다수 올라와, 귀여운 캐릭터와 통통 튀는 안무가 어우러진 장면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이외에도 유니온타워, 당정뜰, 광주향교 등 하남을 대표하는 공간을 배경으로 한 영상들도 도심과 음악이 어우러진 ‘하남만의 K-POP 무대’를 보여줬다.이번 온라인 심사는 지난 10월 세계 각국의 K-POP 댄스 인플루언서 20팀이 참여해 전석 매진과 동시 생중계를 기록한 ‘2025 글로벌 K-POP 댄스 챌린지 in Hanam’의 열기를 시민 참여로 확장하는 자리이기도 하다.하남시는 ‘뮤직 The 하남’, ‘스테이지 하남’등 시민 참여형 공연 프로그램에 더해, K-POP 공연장과 영화 촬영 스튜디오가 결합된 복합문화단지 ‘K-스타월드’조성을 추진하며 공연·음악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챌린지는 무대에 선 시민뿐 아니라, 영상을 시청하고 ‘좋아요’를 눌러주는 모든 분들이 함께 완성하는 축제”며 “하남시 유튜브에서 우리 아이들, 이웃 시민들의 열정 가득한 무대를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길을 찾는 청년들 하남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성공적 마무리 [금요저널] 하남시는 사회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자립과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2025 청년도전지원사업’이 48명의 취·창업 및 진로 연계 성과를 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청년도전지원사업은 만 18~34세 구직단념청년 등을 대상으로 상담·진로탐색·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맞춤형 지원 사업으로 올해 모집 목표였던 96명을 모두 채워 100% 달성했다.이 중 91명이 프로그램 과정을 마무리하며 94.7%의 높은 이수율을 기록했다.프로그램은 참여 기간에 따라 ‘도전 단기·도전 중기·도전 장기’로 구성됐으며 단기는 기본 상담과 자기이해 중심의 기초 과정, 중기는 진로 탐색과 직무 이해 확대 과정, 장기는 지역탐방·외부연계 활동까지 포함한 심화 과정으로 운영됐다.이러한 단계별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청년들은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고 직업탐색과 취업역량을 강화하며 사회진출 기반을 다졌다.그 결과 16명이 취·창업에 성공하고 32명이 직업훈련과 국민취업지원제도 등으로 연계되는 등 총 48명이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는 사업 종료 후에도 구직단념 상태로 되돌아가지 않도록 상담·연계 중심의 사후관리 체계를 강화한 결과로 분석된다.또한, 하남시는 올해 사업 브랜드를 ‘원동력’으로 정해 정체성과 지속성을 높였으며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사회에 먼저 진출한 청년들로 구성된 ‘원동력 멘토단’을 운영해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조언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했다.멘토단은 직무 기반 멘토링, 네트워킹 데이, 수료식 영상 메시지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또래 간 지원 구조를 강화하며 참여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에 큰 도움을 줬다.이와 함께 지역 유망기업 대탐방, 청년 채용존, AI 면접실습, 입사서류 컨설팅, 퍼스널컬러 진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청년들의 지역기업 이해도와 취업 준비 역량을 높였다.문화·예술 체험 중심의 자신감 회복 프로그램도 병행돼 정서적 안정과 또래 간 교류 확대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냈다.하남시는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기수별 채팅방 운영, 취업정보 제공, 개별 상담 등을 포함한 사후관리를 지속하며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진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청년도전지원사업이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과 사회진출 준비에 실질적인 힘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꿈을 찾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맞춤형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치매안심센터 어르신 인지재활 프로그램 두뇌건강학교 마무리 [금요저널] 하남시는 지난 11월 20일 치매안심센터에서 ‘두뇌건강학교’수료식을 열고 올 한 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치매 어르신과 가족 20여명과 함께 성과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두뇌건강학교는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 예방, 인지기능 약화 방지, 가족 돌봄 부담 경감을 목표로 운영되는 장기 인지재활 프로그램이다.특히 △미술치료 △음악치료 △운동치료 △작업치료 등 비약물적 인지자극을 10개월 동안 주 2회 체계적으로 제공해, 참여 어르신들의 정서 안정과 일상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줬다.프로그램 중에는 하남시 치매안심센터가 자체 제작한 ‘기품서’와 전산화 인지재활도구 ‘브레인닥터’를 활용해 시공간능력·주의집중력·기억력 등 전 영역을 균형 있게 자극하는 학습이 병행됐다.수료식은 △수료증 수여 △시낭송 및 편지글 낭독 △가족과 함께하는 음악 회상치료 수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한 수묵화 작품 전시 감상도 함께 이뤄져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이번 전시 작품은 11월 17일부터 12월 12일까지 미사보건센터 1층 로비에서 시민들에게 공개된다.행사에 참석한 한 보호자는 “몇 달 동안 어르신께서 수업을 손꼽아 기다릴 정도로 변화가 컸다”며 “웃음도 많아지고 정서적으로 안정되는 모습이 가족에게도 큰 힘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박강용 하남시 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의 두뇌건강학교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비약물적 인지재활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치매안심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으로서 두뇌건강학교를 더욱 발전시켜 어르신의 삶의 활력과 가족의 부담 경감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하남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와 가족의 정서 지지 및 일상 회복을 위해 내년 3월부터 새로운 기수의 두뇌건강학교를 다시 운영할 예정이다.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하남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K-컬처 콤플렉스 K-스타월드 대한민국 100대 지역투자유망사업 선정 [금요저널] 하남시는 11월 2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매일경제TV의 ‘2025 혁신성장 포럼’에서 하남시 ‘K-컬처 복합 콤플렉스’가 대한민국 대표 지역투자유망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매경TV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사업의 필요성과 효율성을 종합 평가해 ‘대한민국 100대 지역투자유망사업’을 선정한 뒤, 국가와 지방을 선도할 핵심 투자사업을 국내외 투자자에게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행사에는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 김충환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이사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박수현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1차로 선정된 50개 사업에 대한 인증서 전달식이 진행됐다.하남시가 추진 중인 K-컬처 복합 콤플렉스는 K-컬처의 세계적 인기를 기반으로 수도권 문화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사업이다.2~3만 석 규모의 K-팝 전용 아레나, 세계적 수준의 영상 스튜디오, 아카데미 등 창작·제작·공연·체험 기능을 한데 모은 복합 K-콘텐츠 클러스터로 조성될 계획이다.그동안 하남시는 사업 추진을 위한 규제 해소에 지속적으로 힘써 왔다.2023년 7월 국토부 지침 개정을 이끌어 개발제한구역 내에서도 수질오염대책 수립 시 해제가 가능해졌으며 같은 해 11월에는 경제부총리 주재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대규모 외자 유치사업의 행정절차를 42개월에서 21개월로 대폭 단축하는 지원 방안이 발표됐다.또한 2025년 4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관이 수행한 연구용역에서는 하남시가 K-컬처 집적단지의 최적 입지로 평가됐고 수질오염원 관리대책 역시 환경부 협의를 거쳐 국토부에 제출해 6월 회신을 받는 등 사전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이러한 성과는 K-컬처 복합 콤플렉스가 복합개발을 통한 경제적 타당성, 글로벌 경쟁력, 확실한 준비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음을 의미하며 이번 지역투자유망사업 선정으로 그 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포럼에 참석해 인증서를 전달받은 이현재 하남시장은 “3년간 신속하게 추진해 온 K-컬처 복합 콤플렉스가 이번 자리를 통해 유력 언론과 연구기관으로부터 하남시의 충실한 사전 절차 이행은 물론, 사업의 타당성과 투자 가치까지 인정받았음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국가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는 이 사업을 속도감 있게, 차질 없이 완수해 대한민국 문화산업을 선도하는 대표 개발사업으로 만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 하남시 시청 [금요저널] 지난 11일 사단법인 대한민국명인회 경기지회는 백미 100포를 하남시에 전달했다.정태수 회장은 “대한민국 대한명인전 “ , 예술의 경지”개막식을 맞이해 전시에 참여한 명인 62명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정성껏 마련한 백미로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고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기탁된 백미는 하남시푸드뱅크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중학생들의 참여형 환경 활동 에코 PLAY 성료 [금요저널]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는 청소년 환경 사업 “에코 PLAY”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에코 PLAY”는 하남시 거주 청소년 대상 환경감수성 함양 및 지역주민의 환경에 대한 관심 확산을 도모하고자 약 1년간 △환경문제 탐색활동 △친환경 교육 및 굿즈제작활동 △업사이클체험지 방문 △환경캠페인 △메타버스 교육 △발표회 및 활동공유회 등 체험형 중심의 환경 활동을 진행했다.11월 15일에는 연간 사업의 마무리 과정으로서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결과물을 지역주민에게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활동공유회를 진행했다.또한,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감일동 마을지도 프로젝트를 지역주민들에게 발표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환경보호 실천을 이끌 수 있는 가능성을 키웠다.활동공유회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우리 지역 환경을 위해 청소년들이 다방면으로 활동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 환경을 위해 생각 뿐만 아니라 직접 실천하고 노력하겠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청소년들이 환경 사업에 참여하고 직접 지역주민들에게 발표하기에 앞으로 감일동의 환경 보호가 더욱 적극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본 복지관에서도 지역 내 환경 보호를 위해 적극 함께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