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초, 감사로 배워가는 SEL기반 인성교육 [금요저널] 서원초등학교는 ‘배움과 어울림으로 행복한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감사의 달인 5월 1일부터 5월 9일까지 ‘감사 주간’ 인성교육 교육활동을 편성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5월은 감사해~봄’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감사주간은 사회정서학습을 학교 인성교육과정에 체계적으로 녹여내 학생들이 스스로 감정을 인식하고 조절하며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책임과 배려를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활동으로 △ 감사일기 뽐내기 △ 황톳길 맨발 걷기 △ 다섯 글자 예쁜 말 나누기 △ 사랑의 가족사진 등이 진행됐다. 특히 예쁜 말 나누기 활동은 사회적 인식과 긍정적 언어 사용 기술을 키우는 SEL 실천 사례로 학생 자율성이 돋보였다. 또한 도서관과 협력한 ‘고마움이 곧 도착한다’ 활동에서는 그림책을 읽고 자신의 느낌과 생각을 표현하는 활동을 통해 감정공유와 표현력을 키울 수 있었다. 가정에서도 적극적으로 나눌 수 있도록 마련한 ‘사랑의 가족사진’ 또한 호응을 얻었다. 가족이 함께 감사의 말을 나누는 미션을 수행 후 가족사진을 학교 홈페이지에 올렸다. 참여 가정엔 가족사진이 제공돼 가정에서도 감사와 배려를 실천하는 기회가 됐다. 서원초등학교 김하진 교장선생님은 “이번 감사주간은 학생들이 사회정서학습의 핵심 역량을 실제 생활 속에서 체험하는 기회”며 “인성교육이 교실을 넘어 일상으로 확장돼, 학생들이 긍정적 학교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서원초등학교는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2024년 인성브랜드 우수교로 지정됐으며 2025년 학부모-학생 참여 인성교육 실천학교로 지정됐다. 서원초는 앞으로도 SEL 기반의 체계적인 인성교육과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인성브랜드 교육을 지속해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용인서부소방서 어버이날 맞아 119안심콜 서비스 홍보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용인서부소방서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기흥구 신갈동에 위치한 신갈외식타운에서 어르신과 시민을 대상으로 ‘119안심콜 서비스’ 홍보 및 등록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버이날을 맞아 외식에 나선 가족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와 이송에 도움을 주는 119안심콜 서비스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 신갈외식타운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119안심콜서비스 안내하고 홍보한 결과 19명이 자발적으로 119안심콜서비스에 가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119안심콜 서비스는 고령자나 만성질환자 등 안전취약계층이 자신의 신상정보 및 병력 등을 미리 등록해두면, 위급 상황 시 구급대원이 해당 정보를 바탕으로 맞춤형 응급처치를 제공하고 등록된 보호자에게는 자동으로 신고 사실이 문자 전송되는 시스템이다. 장재구 용인서부소방서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의 안전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하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위급상황에서 신속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119안심콜 서비스의 활성화와 응급의료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ㄴ자형 반도체 벨트로 실리콘밸리 능가하는 반도체 도시 건설”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기흥구에 조성될 용인 플랫폼시티에서 처인구 원삼면 반도체클러스터로 연결되는 ‘ㄴ자형’ 반도체 벨트가 조성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8일 취임 50일을 맞아 언론브리핑을 열고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민선 8기 용인특례시의 전략을 발표했다. 이 시장은 기흥구 보정동 일대에 들어서는 용인 플랫폼시티에서 처인구 원삼면에 들어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를 연결하는 ‘ㄴ자형 반도체 벨트’로 견고한 반도체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반도체 벨트는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 업체인 램리서치와 서플러스글로벌, 소·부·장 특화단지인 제2용인테크노밸리 등으로 이뤄진다고 이 시장은 설명했다. 반도체 벨트는 반도체 고속도로 건설과 국지도 57호선 확장, 경강선 연장 등을 통해 용인 서부의 남북과 용인의 동서를 반도체 관련 기업들로 채우는 것이 핵심이다. 화성시 봉담읍부터 용인을 지나 충주까지 73㎞를 잇는 반도체 고속도로는 이 시장의 공약과 관련된 중요 사업이다. 이 시장은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교통망 확충이 필수”며 “용인을 동서로 관통하는 반도체 고속도로가 건설되면 고속도로 주변에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의 입주로 용인의 반도체 경쟁력이 크게 향상되고 미국의 실리콘밸리를 능가하는 글로벌 반도체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 플랫폼시티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해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의 연구 허브로 만드는 방안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 시장은 “플랫폼시티에는 10만㎡ 규모의 산업시설용지를 이용해 연구·개발과 일부 제조까지 가능한 반도체 소·부·장 전용 클러스터를 만들 계획”이며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 전략에도 반영돼 있는 만큼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원삼면에 조성될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에 소부장 기업이 개발한 기술의 성능 및 효과를 시험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반도체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도 구성할 계획이라고 이 시장은 밝혔다. 이 시장은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과 관련해 민관 협력을 통해 교육과정을 단계별로 운영하고 마이스터고등학교 설립, 관내 대학 계약학과 개설을 위한 노력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이를 추진할 제도적 기반을 만들기 위해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가칭 ‘반도체 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를 제정할 방침이라고 이 시장은 밝혔다. 이 시장은 “반도체 밸리가 순조롭게 조성되면 용인에선 1300여 기업이 자리를 잡을 것이며 7만3000여명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1인당 지역내총생산이 5000만원으로 75% 증가하고 수출 규모에서는 경기도 1위, 무역수지 흑자 규모도 현재 전국 7위에서 5위까지 상승하도록 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교통 인프라 확대에 주력할 것이며 특히 경강선 연장 용인 플랫폼시티 광역교통개선대책 추진 국지도 28호선 조기 착공 고기교 확장에 공을 들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경강선 연장은 23개 노선과 함께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추가 검토 사업으로 분류돼 있지만, 추가검토사업이란 말 자체가 과거에는 희망고문이었다”며 “2~3년 안에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심의가 열려 경강선 연장이 채택될 수 있도록 해 희망고문이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기교 확장에 대해서는 “고기교는 오랜 시간 극심한 교통 체증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곳으로 최근 성남시와 고기교 확장 및 주변 교통 개선을 위한 상호 합의도 이뤘다”며 “고기교 확장과 주변도로 확충을 통해 시민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수해가 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처인구 마평동 용인종합운동장 부지는 공원화 계획을 백지화하고 복합개발을 추진할 것”이라며 “철거작업은 예정대로 진행하고 개발방안은 시민들의 중지를 모아 청사진을 마련해서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신갈오거리는 스마트 도시재생으로 옛 명성을 되찾고 생동감 넘치는 곳으로 변모시킬 것”이라며 “스마트 상점, 순환자원회수로봇, AI 주차시스템 등 스마트기술로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용인에서는 처음 열리는 행사이자, 코로나19로 2년 만에 열리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준비 상황에 대해서도 이 시장은 설명했다. 이 시장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공공체육시설 확충 및 정비 작업을 모두 완료했고 현재는 개회식을 위한 막바지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총 5개 대회에 4만300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하는 대회는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도시브랜드 및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변하지 않는 절대 원칙은 시민과의 소통”이며 “문제를 쌓아 놓고 방치하는 것이 아닌, 하나씩 해결하고 매듭짓는 적극행정을 하는 과정에서 시민들로부터 많은 지혜를 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용인특례시는 성장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곳이다 희망이 움트고 꿈이 싹트는 곳”이라며 “거대한 변화의 바람, 발전과 도약의 바람을 일으키겠다 시민 여러분과 그 길을 함께 걷겠다”고 다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소방서 2분기 하트·브레인·트라우마 세이버 인증서 수여 [금요저널] 용인소방서는 17일 소중한 생명을 구한 13명의 구급대원에게 하트·브레인·트라우마 세이버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하트세이버를 받은 김춘희 소방장과 박장희·임환희·곽슬기 소방사는 지난 5월 22일 포곡읍 삼계리 소재의 한 주택에서 한성호·이예나 소방사는 2월 18일 상갈동 기흥보건소 화장실에서 발생한 심정지 출동에서 전문심폐소생술을 시행해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 브레인세이버를 받은 김영수 소방장과 장준희 소방사는 5월 17일 포곡읍 삼계리 소재의 한 식당에서 우측 팔 마비 및 구음장애 증상을 보인 환자를 신속히 처치하고 이송해 뇌졸중 후유증을 최소화 하는데 기여했다. 트라우마세이버를 받은 송현 소방교와 정진혁·김효진·김해인 소방사는 3월 16일 역북동 소재의 아파트 7층 높이에서 추락한 환자를, 최철흥 소방사는 작년 9월 17일 이동읍 묵리 소재의 한 주택 자상환자를 적절한 응급처치와 병원선정 및 이송으로 피해 최소화에 기여했다. 서승현 서장은 “중증환자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앞장서는 구급대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40가구에 반찬 구입 지원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처인구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40가구에 반찬 쿠폰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특화사업 ‘J드림쿠폰’ 의 일환이다. 쿠폰은 가구원 수에 따라 적게는 10장 많게는 30장을 지급,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맺은 중앙시장 내 반찬가게 1곳에서 원하는 반찬으로 교환할 수 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서 지난 5월에도 저소득 37가구에 반찬 쿠폰을 지원한 바 있다. 이평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요즘처럼 물가가 비싼 시기에 저소득 가정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을 하기 위해 반찬 교환 쿠폰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세심히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다양한 민간 자원을 발굴해 복지사각지대를 줄여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시 수지구, 22일부터 9~11월 생활체육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오는 22일부터 9~11월 생활체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테니스, 배드민턴, 인라인스케이트, 농구, 축구 등 5개 종목이다. 성인을 대상으로 한 테니스는 신봉동 고가 하부에서 배드민턴은 수지레스피아에서 진행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인라인스케이트는 수지체육공원과 수지레스피아에서 농구는 수지체육공원에서 운영된다. 6~9세 어린이들이 참가할 수 있는 축구 교실도 수지체육공원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별 운영 시간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민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수지구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생활·문화' - '생활체육 프로그램' 을 클릭해 신청하면 된다. 구는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초생활수급권자, 저소득 한부모가정은 오는 19일까지 미리 신청을 받고 나머지 구민은 22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인기 강좌는 빨리 마감될 수 있어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 생활체육 프로그램 관련 궁금한 사항은 수지구청 자치행정과로 전화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생활체육 프로그램에 많은 신청 해주시길 기대한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생활체육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지구는 지난 6월부터 매주 월~금요일 건강 기체조 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수지체육공원을 비롯한 수지공원, 죽전 탄천변, 서원공원에선 오전 6~7시에 수업이 열리고 수지레스피아, 소실봉에선 오전 6시30분~7시30분, 상현공원에선 오전 9~10시 진행된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VR 활용해 안전교육 특강 진행 [금요저널] 용인특례시가 돌봄교실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시작해 오는 22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생애주기별 찾아가는 안전교육’의 일환으로 마련,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다니고 있는 500여명의 아이들이 참여한다. 교육에서는 전문 강사가 아이들과 소통하며 횡단보도 이용 및 안전띠 착용에 대한 중요성, 여름휴가지 물놀이 사고 예방법, 학교폭력에 대처하는 방법, 올바른 손 씻기 방법 등을 설명한다. 특히 VR 헤드셋을 활용해 학생들이 다양한 상황을 체험하며 실제 대응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며 “더욱 많은 교육의 장으로 안전한 용인특례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관내 대형마트 6곳서‘농축산물 원산지 비교 전시회’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대형마트를 찾는 시민들이 식재료의 원산지를 식별, 좋은 식재료를 구입할 수 있도록 관내 6개 대형마트에서 ’농축산물 원산지 비교전시회‘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전시회는 지난 10~11일 이마트 용인점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이마트 동백·죽전·수지·흥덕·보라 등 6곳 대형마트에서 점포당 2회씩 진행된다. 평소 많은 소비자들이 찾지만, 원산지 식별이 쉽지 않은 참깨, 들깨, 검은콩, 양파, 마늘 등 농산물 26개 품목과 소·돼지고기 등 축산물 2개 품목 등 총 28개 품목이 국산과 수입산으로 나뉘어 전시된다. 현장에선 원산지 감시원이 직접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정보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일 수 있도록 원산지 홍보 로고가 박힌 앞치마를 증정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정확하게 원산지를 식별해 좋은 식재료를 구입할 수 있도록 원산지 비교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내년에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에버랜드 등의 관광지에서 전시회를 열 예정”이라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온 가족이 함께 주말 농장 체험하러 오세요~” [금요저널] 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3일부터 주말 농장 체험 ‘미니 텃밭 가꾸기-어느 멋진 날’에 참여할 미성년자 자녀를 둔 시민 10가족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체험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지정하는 스타팜으로 인증받은 체험교육농장 ‘용인청정팜’에서 다음달 3일부터 11월 19일까지 격주 토요일 진행된다. 텃밭 가꾸가는 물론 목공예 활동, 블루베리를 활용한 활동 등 다채롭게 구성돼 있다. 용인에 살면서 미성년 자녀를 둔 가족은 오는 25일까지 용인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체험/참여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올해 시민농장을 분양받은 시민은 참여할 수 없다. 체험 가족 선발은 컴퓨터 추첨방식으로 진행되며 개인별 문자 메시지로 추첨 결과를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텃밭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에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체험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는 수지구 동천동 고기1통 주민들이 수지구청을 방문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에게 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205만원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성금은 고기1통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다.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고기1통 주민들이 수지구청 방문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에게 이재민을 위한 성금 1205만원을 기탁했다.1] 김경애 고기1통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주민들이 성금을 모았고, 수해로 인한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동천동이 수해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임에도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줘 시장으로서 고마움을 이루 다 표현할 수 없다”며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고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이번 집중호우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동천동 주민대표 5명과 피해 복구 상황 등을 논의하고 있다. 2] 성금 전달이 끝난 뒤 이 시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동천동 주민대표 5명과 피해 복구 상황 등을 논의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동천동과 모현읍에선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태겠다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달궜다. 김경애 고기 1통장은 수해복구에 나선 작업자들을 위해 간식과 생수 200개를 지원했다. 고기리농원에서는 식대 60인분을 지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이번 집중호우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동천동 주민대표 5명과 피해 복구 상황 등을 논의하고 있다. 3] 동천동 부녀회는 떡 100팩과 생수 100개를 지원했고,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40인분의 식대를 지원했다. 이와 함께 고기1통 주민들은 수해를 입은 지역 상인들을 돕자는 의미로 이번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동천동 새마을 슈퍼를 이용키로 의견을 모았다. 동천동 통장협의회, 주민위원회 등의 민간단체 회원들도 고기교~고기근린공원 구간 대청소에 힘을 모았다. 모현읍 기업인협의회는 수해복구 봉사자나 작업자를 위해 음료수 300개를 지원했고, 김종길 전 바르게살기협회장도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모현읍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회, 이장협의회 등 3개 단체에선 지난 10일부터 침수복구, 경로당 복구, 도로 정리, 침수 주택 정리 등에 손길을 보태며 복구 작업을 돕고 있다. 동부동 체육회와 통장협의회, (사)건설기계용인시협회 관계자들도 지난 10~11일 침수지역의 토사 제거, 침수 가전 및 가재도구 정리 등의 활동을 펼쳤다.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는 수해 복구 현장의 봉사자를 위해 간식, 음료 등을 지원했다. 마북동 주민 김영배씨도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관내 군부대 장병들도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두 팔을 걷었다. 지난 16일 육군 제55사단 예하부대 소속 장병 90여 명은 경안천 산책로 남리대교~고진역 왕복 5.8km 구간, 고진역~도사마을체육공원 왕복 5.6km 구간, 시청~송담대역 왕복 5.6km 구간의 잡목과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대청소를 했다. 이들은 지난 12일에는 모현읍 침수 주택 2곳과 공장 3곳에 60명이 투입돼 수해복구를 지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용인시 동천동 고기1통 주민들 수해 복구 성금 1205만원 전달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동천동 고기1통 주민들이 수지구청을 방문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에게 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205만원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성금은 고기1통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다. 김경애 고기1통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주민들이 성금을 모았고 수해로 인한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동천동이 수해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임에도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줘 시장으로서 고마움을 이루 다 표현할 수 없다”며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고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금 전달이 끝난 뒤 이 시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동천동 주민대표 5명과 피해 복구 상황 등을 논의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동천동과 모현읍에선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태겠다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달궜다. 김경애 고기 1통장은 수해복구에 나선 작업자들을 위해 간식과 생수 200개를 지원했다. 고기리농원에서는 식대 60인분을 지원했다. 동천동 부녀회는 떡 100팩과 생수 100개를 지원했고 동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40인분의 식대를 지원했다. 이와 함께 고기1통 주민들은 수해를 입은 지역 상인들을 돕자는 의미로 이번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동천동 새마을 슈퍼를 이용키로 의견을 모았다. 동천동 통장협의회, 주민위원회 등의 민간단체 회원들도 고기교~고기근린공원 구간 대청소에 힘을 모았다. 모현읍 기업인협의회는 수해복구 봉사자나 작업자를 위해 음료수 300개를 지원했고 김종길 전 바르게살기협회장도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모현읍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회, 이장협의회 등 3개 단체에선 지난 10일부터 침수복구, 경로당 복구, 도로 정리, 침수 주택 정리 등에 손길을 보태며 복구 작업을 돕고 있다. 동부동 체육회와 통장협의회, 건설기계용인시협회 관계자들도 지난 10~11일 침수지역의 토사 제거, 침수 가전 및 가재도구 정리 등의 활동을 펼쳤다.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는 수해 복구 현장의 봉사자를 위해 간식, 음료 등을 지원했다. 마북동 주민 김영배씨도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관내 군부대 장병들도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두 팔을 걷었다. 지난 16일 육군 제55사단 예하부대 소속 장병 90여명은 경안천 산책로 남리대교~고진역 왕복 5.8km 구간, 고진역~도사마을체육공원 왕복 5.6km 구간, 시청~송담대역 왕복 5.6km 구간의 잡목과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대청소를 했다. 이들은 지난 12일에는 모현읍 침수 주택 2곳과 공장 3곳에 60명이 투입돼 수해복구를 지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집중호우로 51억 규모 피해…응급복구 81% 완료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수도권 집중호우로 인해 총 488건의 피해가 발생, 이 중 81%에 대한 응급복구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8일 집중호우가 시작된 날부터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긴급 복구작업에 돌입했다. 주택, 상가, 공장 등 침수피해건물에 대해서는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상수도관 파손으로 단수가 발생한 지역에는 비상 급수를 지원했다. 국도43호선과 국도42호선 등 파손된 4개 도로는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즉시 복구하고 정평천과 신갈천 등 하천시설물 102개소에 대한 임시 복구도 모두 마쳤다. 배수시설이 막혀 침수됐던 용인시청 앞 도로도 토사물을 정비하고 우수관로를 준설작업을진행했다. 또 시는 수지구 고기동에 위치한 낙생저수지 범람으로 인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낙생저수지 관리 주체인 한국농어촌공사 화성·수원지사에 준설작업을 요청했다. 누적 강수량이 534㎜에 달해 33억원 규모의 피해를 입은 동천동에 대해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달라고 정부에 건의했다. 복구작업에는 굴삭기, 덤프트럭 등 장비 362대와 공무원 217명, 군·경 58명, 자원봉사자 253명 등 528명의 인력이 투입됐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도 지난 9일부터 현장을 돌며 복구작업을 지휘하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지난 13일에는 동천동에서 침수된 주택 앞에 쌓인 토사물을 걷어내고 폐기물을 치우는 작업도 진행했다. 이 시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과 헌신으로 피해 복구작업이 신속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수재민 지원과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작업들도 조속히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5일까지 내린 수도권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침수, 토사유출, 산사태, 도로파손, 하천 제방 유실 등 총 51억9000여만원 규모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재민은 30가구 63명으로 집계됐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