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교육지원청, 용인시약사회와 찾아가는 마약 예방교육 실시
[금요저널] 용인교육지원청은 5월 23일 용인지역 학생들의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활성화를 위해 용인시약사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찾아가는 마약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학교 방문 마약 예방 교육을 통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청소년 마약류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실효성 있는 마약 예방 교육 강화 등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용인시약사회 관계자는“마약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청소년들 사이에 산발적으로 파고 들어가고 있는 현실”이라며 “수사 당국의 철저한 단속과 동시에 예방 차원에서 마약과 관련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용인교육지원청 강원하 교육장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선제적 예방 교육을 실시해 마약류 등 유해 약물로부터 학생들의 호기심을 차단하고 관련 교육을 강화해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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