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용인교육지원청, 2025년 늘봄전담실무인력 대상 제1차 WIDE 디지털 역량강화 연수 실시

용인교육지원청, 2025년 늘봄전담실무인력 대상 제1차 WIDE 디지털 역량강화 연수 실시 [금요저널]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은 ‘보다 더 넓은 안목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용인늘봄공유학교 안착’을 위해 5월 22일부터 5월 23일까지 이틀간 용인 관내 초등학교 106교에 배치된 늘봄전담실무인력을 대상으로 ‘늘봄 WIDE 디지털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용인 늘봄 WIDE 연수는 △[With] 늘봄전담실무인력 간 소통과 협업의 네트워크 구축 △[Interaction] 강의, 실습, 체험 등 역동적 상호작용 중심 하이브리드 방식 △[Digital] 에듀파인 및 디지털 등 즉시 적용 가능한 실질적 디지털 실무역량 실습 △[Education] 미래를 선도하는 늘봄공유학교 에듀케어 전문성, 지속성 확보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이번 연수는 경기미래교육 체계 교육 2섹터인 ‘늘봄공유학교’로의 안정적 전환을 위해 현장경험이 풍부한 강사를 초빙해 평소 학교에서 사용하는 기본 프로그램인 에듀파인 사용, 기안문 작성 등에 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경력 늘봄전담실무인력 대상 1:1 맞춤형 실습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 김희정 교육장은 “늘봄전담실무인력 대상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로 학교 내 늘봄 업무의 원활한 운영을 넘어 학생, 학부모에게 유의미한 양질의 늘봄교육 프로그램 제공 및 관리에도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한다”며 “용인교육지원청은 늘봄전담실무인력이 늘봄실무 전문가로서 보람있고 행복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학교 상황과 지역 여건을 반영한 현장 맞춤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디지털 대전환에 따른 늘봄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지향적 늘봄공유학교 체제가 안착될 수 있도록 수준별로 체계화된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사교육 경감 및 공교육의 범위와 질 확대 기대

사교육 경감 및 공교육의 범위와 질 확대 기대 [금요저널]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은 5월 22일 백암초등학교 늘봄공유학교 거점센터와 한택식물원에서 '2025 지역교육협력 특화모델 R&D 선도교육지원청 5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고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지역교육협력 특화모델을 개발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경기도교육청 지역교육정책과와 6개 교육지원청 특화모델 담당장학사 및 주무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세 가지 핵심 주제에 초점을 맞춘다. 첫째, ‘학교 간 공유자원 활용을 통한 사교육비 절감 방안'으로 용인교육지원청의 소규모학교를 위한 거점교 활용 교육모델을 통해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함으로써 학생들이 굳이 사교육을 찾지 않아도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둘째, '소외지역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특화프로그램'으로 백암초등학교 늘봄공유학교 거점센터의 운영 사례를 통해 농산어촌 및 도심 내 교육소외지역의 학생들에게 도시 지역 수준의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방안을 공유한다. 셋째, '지역사회 연계 공교육 역량 강화 전략'으로 용인 미르아이 공유학교와 한택식물원의 협력 사례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교육에 활용해 공교육의 범위와 질을 높임으로써 사교육 수요를 줄이는 방안을 모색한다.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 김희정 교육장은 "사교육비 부담은 교육 불만족 등의 원인으로 지적된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공유학교와 지역교육협력 모델이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고 공교육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음을 확인하고 이를 더욱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 포스코이앤씨와 함께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봉사활동 운영

용인시자원봉사센터, 포스코이앤씨와 함께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봉사활동 운영 [금요저널]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5월 22일 포스코이앤씨 임직원들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용인시 처인구 일대의 두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18명의 포스코이앤씨 임직원이 2개 조로 나뉘어 도배, 장판, 단열벽지 시공은 물론 전등, 보일러, 수도배관 등 생활 필수설비까지 교체하며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특히 각 가구별로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 점이 눈에 띈다. 이동읍 현장에서는 도배·장판 외에도 등교체 작업이 진행됐고 양지면 가구에는 습기가 많은 구조를 반영해 단열 작업은 물론, 보일러·전등·싱크대·변기 등 주요 설비의 전면 교체가 이뤄졌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단순한 주거 수리 차원을 넘어, 취약계층 이웃의 생활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자 기획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의 일환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권오성 용인시자원봉사센터장은 “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시간과 노력을 나누는 과정은 지역 내 돌봄과 회복의 기반을 함께 만들어가는 중요한 시작점”이라며“앞으로도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실질적인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 맞춤형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용인교육지원청, 신규공무원 멘토링프로그램 with멘토링DAY2 운영.“선배와 함께하는 에버랜드탐험”

용인교육지원청, 신규공무원 멘토링프로그램 with멘토링DAY2 운영.“선배와 함께하는 에버랜드탐험” [금요저널]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21일 신규 지방공무원의 조직 적응과 동료 간 유대감 형성을 돕기 위한 현장형 멘토링 프로그램 ‘with멘토링DAY 2’를 에버랜드에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신규 공무원들이 선배들과 소통하며 관계를 형성하고 앞으로 마주할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체험 중심의 멘토링 활동이다.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약 6시간 동안 에버랜드 전역을 무대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조를 나눠 △에버랜드 명소를 찾아 인증사진을 남기는 사진 미션 탐험 △선배 공무원과 함께 도시락을 먹으며 경험을 공유하는 도시락 토크 △제한시간 내 놀이기구 탑승 횟수를 겨루는 협업 챌린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고 협력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활동에는 지난 3월 게임형 영상학습 자료‘수습된김에 교행일주’에서 우수한 활약을 보인 수습자 4명도 함께 참여해, 신규자들과의 세대 간 교류와 응원의 분위기를 더했다. 참여한 한 신규 공무원은 “업무에서는 보기 힘든 선배들의 인간적인 면모를 알 수 있었고 처음엔 낯설었지만 조별 미션을 수행하면서 진심으로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이제는 ‘혼자가 아니라는 느낌’을 조금씩 갖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획경영과 김광주 과장은 “단순한 연수가 아닌, 신규 공무원 스스로가 공직의 일원으로 연결감을 느끼고 편하게 마음을 열 수 있도록 돕는 것이 with멘토링DAY의 핵심”이라며“앞으로도 신규자의 눈높이에 맞춘 유연하고 따뜻한 프로그램을 계속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선배와 함께하는 다름 이해하기’, ‘우리끼리 감정연결게임’등 신규자의 정서적 안정과 실질적 적응을 돕는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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