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적극행정 실현 테마형 아이디어 공모전 발표회 개최 [금요저널] 연천군은 지난 17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테마형 아이디어 공모전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한 소통 및 참여로 열린행정을 실현하고 생활인구 1천만명 달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우수제안 7건의 순위 결정을 위한 발표심사가 진행됐으며 대상 1팀, 금상 1팀, 은상 2팀, 동상 3팀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테마형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은 겨울철 방문객 유입을 위한 연천역 일대 특별한 테마 조성방안인 ‘메리 연천역 크리스마스’ 가 선정됐다. 금상은 주상절리 관광 상품화 방안인 ‘주상젤리 연천의 달콤한 기둥’, 은상은 전철의 배차간격을 활용한 타임어택 콘텐츠인 ‘연천 런앤라이드 페스티벌’과 ‘고대산 산촌문화체험관 내 한방족욕체험장 설치’ 가 뽑혔다. 동상은 ‘한탄강 LED 리버로드 & 레일 어드벤처 파크’, ‘연천 연 축제’, ‘연천읍 차탄천 겨울 얼음축제’ 가 각각 선정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은 문명적, 평화적, 생태적 세 가지의 핵심가치를 갖고 있는데 이 가치에 기반한 소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주어 감사하다”며 “제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연천 홈경기 개최 [금요저널] 연천 미라클이 ‘2025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화성 코리요와의 경기를 16일 연천군 군남면 선곡베이스볼파크에서 개최했다.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는 경기도 광주 팀업캠퍼스와 이천 꿈의구장 야구장에서 중립 경기로 주로 진행되는데, 이날 경기는 연천 미라클의 홈경기로 진행해, 연고지의 주민들이 함께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로 창단 10주년을 맞이하는 독립구단 연천 미라클은 창단부터 연천군의 지원으로 선수단을 운영했다. 이에 따라 연고지 팬과의 관계를 중요시하고 팬과의 유대감이 향후 지역을 대표하는 스포츠팀으로 성장할 수 있는 근본적인 원동력인 만큼 지역과 하나 되는 행사를 잇달아 기획해 주민들들과 함께해 왔다. 한편 경기 개최를 축하하는 시구자로 류호국 연천군 부군수와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 최용만 연천군체육회 회장과 김광진 연천군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류호국 부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뜨거운 열정을 품은 양 팀 선수단과 코칭 스태프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경기는 1회초 임태윤의 리드오프 홈런과 2회초 추가 점수로 2점을 리드하며 연천 미라클이 앞서 갔으나, 2회말 화성 코리요의 공격에서 연속 볼넷과 밀어내기 점수를 허용하며 대거 4실점 해 2대 4로 끌려갔다. 6회 연천은 추가 실점하며 2대 5까지 끌려갔으나 7회 희생타로 1득점하고 9회초 두정민의 중월 솔로포로 4대 5까지 추격했지만 승부는 화성의 승리로 종료됐다. 연천은 비록 홈경기에서 패해 9할 승률 행진이 종료 되었으나, 리그 절반 이상을 지나고 있는 시점에서 유일하게 리그 20승 고지에 선착했고 23승 2무 3패, 승률 0.884로 리그 현재 1위 자리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다. 연천은 지난 5월 진행된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야구 2부’ 우승과 ‘2025 횡성 KBO DREAM CUP 독립야구대회’ 우승까지 포함해 2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향후 경기도리그 챔피언 결정전과 KBSA리그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2019년도 창설된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는 경기도내 독립야구팀이 참가하는 국내 유일의 독립리그이며 2025년 총 8개 팀이 참가해 팀당 35경기씩 정규리그를 치른 뒤 상위팀 간 결선 토너먼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 카네이션 하우스 어르신 나들이 [금요저널]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는 지난 16일 카네이션 하우스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과 함께 역사와 건강 체험이 어우러진 특별한 나들이를 다녀왔다. 먼저 현대 교육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덕포진교육박물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익숙한 옛 학교 모습 등 다양한 자료를 열람했으며 특히 이인숙 박물관장이 직접 풍금을 치며 어르신들과 함께 옛날 노래를 부르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다음으로 강화도의 대표적인 건강 프로그램인 강화사자발약쑥 체험을 진행해 어르신들은 약쑥의 효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약쑥을 채취해 쑥차를 만들어 맛보는 등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남훈 지회장은 “오늘 하루 어르신들께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어우러져 가을의 경치를 만끽하고 추억에 남는 나들이가 되길 바란다”며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는 앞으로도 이러한 나들이를 통해 어르신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을 선사하고자 노력할 계획”이라고 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4 여주오곡나루 축제에 일본 니가타현 쯔난마치 대표단 방문 [금요저널] 지난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여주시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 ‘2024 여주오곡나루 축제’에 특별한 손님들이 방문해 주목을 받았다. 일본 니가타현 쯔난마치 대표단이 여주시의 초청으로 축제에 참석하며 양 지역 간 우호 교류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다. 쯔난마치 방문단은 그동안 여주 도자기 축제를 주로 방문해 왔으나, 교류 25주년을 맞이한 올해 여주오곡나루 축제에 처음으로 참여했다. 이번 방문에서 쯔난마치 대표단은 자국의 주요 농산물인 쌀을 비롯해 여주시의 우수 농산물과 비교하는 기회를 가지며 양 지역의 농업적 공통점을 확인하고 발전방향을 확인했다. 공식 만찬에서 쯔난마치 대표단은 여주시와의 오랜 우호 관계를 강조하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양 지역 간 상호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여주에서 생산된 쌀과 고구마의 뛰어난 품질과 맛을 극찬하며 여주의 농산물과 전통 나루터 문화를 알리는 여주오곡나루 축제에 많은 관람객이 모인 것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쯔난마치의 농산물과 문화를 소개하며 여주시와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여주시 관계자는 "쯔난마치 대표단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 지역이 상호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농업 분야에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함으로써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대표단의 방문을 계기로 여주시와 쯔난마치 간의 협력 관계는 문화와 농업을 넘어 청소년 교류, 축제 협력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될 전망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에페스 유소년축구클럽, 우승상금 일부 이웃돕기 성금 기탁 [금요저널] 연천에페스 유소년축구클럽은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이 주최한 연천군 청소년 풋살대회에서 입상하며 받은 우승 상금 중 5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풋살대회에서 연천에페스 유소년축구클럽은 뛰어난 성적으로 주목받았으며 초등학교 1,2학년은 우승을 3,4학년 팀은 각각 우승 및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5,6학년 팀은 3위를 기록하는 등 전 연령대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차승룡대표는 “아이들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매우 자랑스럽다.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아이들의 의견을 모아 받은 상금을 뜻깊게 사용하고자 이번 성금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클럽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에페스 유소년축구클럽이 풋살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됨을 축하드리며 또한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연천에페스 유소년축구클럽이 더욱 성장 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DMZ 평화의 길 걷기 및 반려견 트레킹 행사 성료 [금요저널] 연천군은 19일 ‘2024 연천 DMZ 평화의 길 걷기’ 와 ‘반려견 산책과 트레킹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관광객, 그리고 반려동물이 함께 어우러져 자연 속에서 평화와 공존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특별한 자리였다. 연천군 DMZ 평화의 길 13코스 걷기 행사에는 총 300여명의 참가자가 함께했다. 연천군은 서울과 경기도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를 이용해 참가자의 접근성을 높여 편의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군남댐에서 그리팅맨, 미라클타운까지 이르는 약 10km의 코스를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미라클타운에서 참가자들은 연천의 자연과 DMZ의 역사적 의미를 체험하며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같은 날 진행된 ‘반려견 산책과 트레킹 행사’는 연천 미라클타운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온 50팀의 반려인과 반려견들이 함께했다. 반려견 산책 교육 세미나와 그리팅맨 트레킹 실습으로 반려인의 산책 고민을 해소했으며 중·소형견과 대형견을 위한 반려견 놀이터를 마련해 반려인과 반려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시설과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반려견을 위한 플리마켓, 행운권 이벤트, 기부 행사 등을 진행해 반려견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연천군은 이번 모금을 통한 수익금을 전액 유기견·유기묘 보호소에 기부할 것으로 밝혔다. 박태원 관광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연천의 자연과 평화의 상징인 DMZ의 의미를 많은 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연천군은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 기념 심쉼풀이 행사 개최 [금요저널]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는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마주해요’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10월 18일에 연천수레울아트홀 대 공연장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루어 졌으며 김덕현 연천군수와 약 420명의 지역주민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정신건강의 날 행사 심쉼풀이는 10월 10일 세계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연천군민들에게 정신건강에 대해 인식하고 희망 메세지를 전달하며 마음의 쉼을 위한 시간이였다. 행사는 퓨전국악 ‘신이난’ 팀의 연주와 함께 시작됐으며 본 식에서는 정신질환 당사자와, 가족의 회복 시와 회복 수기를 낭송해 회복에 대한 희망과 감동을 전했다. 이후 ‘어쩌다 어른’, ‘선을 넘는 녀석들’ 등으로 잘 알려진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의 ‘메타인지를 알면 지혜가 보인다’에 대한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어 연천군민들의 마음을 돌보는 시간을 가지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지구덕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은 “올해의 정신건강 슬로건인 마주해요와 우리 센터의 슬로건인 연결되길 기뻐함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전달하며 정신건강에 대해 인식하는 귀중한 시간을 보냈기를 바라며 늘 연천군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는 정신건강 상담, 자살위험성 평가 및 우울검진, 인식개선 교육, 프로그램 등이 필요한 연천군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오는 27일까지 전곡리유적서 국화축제 개최 [금요저널] 연천군은 오는 27일까지 전곡리유적에서 연천국화축제를 개최한다. 연천군은 올해 국화축제를 통해 재인폭포, 연천역 급수탑, 거울게이트 등 200여 점의 조형물과 800여 점의 분재 등 작품을 선보이고 16,500㎡ 국화 식재로 연천의 특징을 살린 가을의 아름답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연출했다. 또한 연천국화축제가 열리는 동안 연천특산물을 활용한 시식 및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연천군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농산물 장터를 통해 연천의 특산물인 쌀, 콩, 율무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연천국화축제는 연천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의 풍요로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회로 모든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축제 기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아름다운 연천을 기억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가을의 꽃 국화를 떠올릴 때 연천군의 아름다움이 상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제289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박운서 의원 [금요저널] 연천군의회 박운서 의원이 22일 열린 제289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연천군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제언’ 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박 의원은 "연천군의 출산율은 매년 감소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의 미래와 지속 가능성에 직결된 문제"라고 언급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중앙 정부와의 협력뿐만 아니라 연천군 실정에 맞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이 제안한 첫 번째 정책은 모자보건 관련 예산의 확대이다. 박 의원은 "2025년 모자보건 사업 예산이 4억 5백만원으로 책정됐지만, 이는 저출산 대책을 위해서는 부족하다"며 더 많은 재정 투입을 촉구했다. 두 번째로 박 의원은 모자보건 사업 대상자의 확대 및 사업 다양화를 제안했다. 박 의원은 "소득 기준을 폐지하고 모든 임산부와 신생아가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지자체에서 산모와 신생아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시책발굴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출산지원금의 현실화를 요구했다. 박 의원은 강진군의 출산지원금을 사례로 들며 연천군 출산지원금 제도 현실화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박 의원은 "저출산 문제는 하루아침에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그러나 지금 시작하지 않으면 미래를 장담하기 어렵다"며 군수 및 동료 의원들의 지지와 협조를 부탁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의회, 제289회 임시회 개회 [금요저널] 연천군의회는 22일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8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의회와 국내외 지방의회 간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 △연천군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 △연천군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천군의회 사무기구 직제 및 사무분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안건 4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환경피해 특별대응지역 지정 및 지원 조례안 등을 포함해 총 8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 군의 주요 정책사업과 업무계획 등 군정 전반에 대해 청취하는 군정보고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제1차 본회의 의사일정에 앞서 박운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연천군 저출산 문제 해결을 주제로 의견을 개진했다. 김미경 의장은 “한 해를 마무리할 시기가 다가오는 만큼 2024년도 주요 성과를 돌아봄과 동시에 부진한 사항에 대해서는 대책을 수립하고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한탄강 주상절리길 걷기 행사’ 개최 [금요저널] 연천군은 오는 11월 2일 ‘연천 한탄강 주상절리길 걷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우라지 베개용암에서 시작해 백의리층과 한탄강댐을 지나 재인폭포까지 이어지는 연천 한탄강 주상절리길 4코스에서 진행된다. 코스 길이는 7km로 약 2시간 30분 소요된다. 참가대상은 보행이 가능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300명으로 이달 30일까지 사전접수를 통해 모집한다. 사전접수에서 모집인원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 현장접수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인당 1만원이다. 참가자들은 약 54~12만년전 북한의 오리산에서 분출한 용암류에 의해 형성된 현무암 주상절리를 따라 걷게 되며 현무암 협곡의 뛰어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행사참가자들은 11월 2일 토요일 오전 9시 전곡역 1번 출구에서 집합해 행사전용 버스를 타고 아우라지 베개용암으로 이동 후 걷기 행사를 시작하게 된다. 행사 참가 사전신청은 ‘2024 한탄강 주상절리길 걷기행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포스터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사전접수를 할 수 있다. 코스를 완주하면 완주인증서와 소정의 완주기념품을 받을 수 있으며 행사참여자들은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받을 수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 한탄강 주상절리길 걷기행사를 통해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뛰어난 경관과 지질학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은 지난 2020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최초 지정된 이후 2024년 재지정에 성공했으며 2027년까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자세한 문의는 운영사무국으로 전화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미산면 새마을협의회,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금요저널] 연천군 미산면 새마을협의회는 18일 지난 여름 폭우로 수해를 입었던 취약계층 가정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미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박황균 회장은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게 되어 매우 뿌듯하며 마음이 따뜻하다”고 전했다. 이순미 미산면장은 “무더웠던 여름 수해를 입으셔서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청소만 해드려 계속 마음이 무거웠는데 미산면새마을협의회에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