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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연천군 ‘Y-voice’ 청소년 권익 및 권리증진 캠페인 성료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연천군 ‘Y-voice’ 청소년 권익 및 권리증진 캠페인 성료 [금요저널] 연천군과 연천교육지원청, 연천군청소년문화의집은 2025년 5월 31일 문화의집 친구사랑Day 행사와 연계한 청소년 통합참여기구 ‘Y-voice’ 2차 모임 및 청소년 권익·권리증진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다’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교육의회와 청소년참여위원회를 하나의 기구로 통합해 운영하는 첫 사례로 청소년들의 지역 및 교육정책의 수혜자에서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는 연천종합복지관 1층 다목적홀과 문화의집에서 진행됐으며 청소년 통합참여기구와 문화이집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비롯해 관내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했다. 행사장에서는 청소년 권리 알림존, 권익 실천 체험존 등 다양한 부스가 마련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들은 ‘내가 바라는 청소년 정책’을 직접 제안하고 친구에게 응원 메시지를 남기며 권리와 권익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청소년 통합참여기구 ‘Y-voice’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경험을 통해 민주시민으로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주도의 권익증진 활동과 정책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연천군, 농축수산물 판매점 및 음식점 원산지표시 집중 점검

연천군, 농축수산물 판매점 및 음식점 원산지표시 집중 점검 [금요저널] 연천군은 농·축·수산물의 공정한 유통질서 확립과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오는 6월 5일부터 20일까지 관내 농·축·수산물 가공·유통·판매업체 및 음식점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 품목 및 음식점표시 대상 29개 품목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철저하고 체계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위반 행위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또는 고발 등 강력한 조치를 통해 재발 방지와 유통 질서 확립에 나설 계획이다. 점검 품목은 소·돼지·닭·오리·양·염소 고기, 쌀, 배추김치, 콩, 광어, 조피볼락, 참돔, 미꾸라지, 뱀장어, 낙지, 명태, 고등어, 갈치, 오징어, 꽃게, 참조기, 다랑어, 아귀 및 주꾸미, 가리비, 우렁쉥이, 방어, 전복, 부세, 수족관 등에 보관·진열하는 살아있는 수산물이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기한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이, 미표시 등 경미한 위반은 최대 1,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먹거리 안전은 군민의 삶을 지탱하는 기본이자 지역 유통질서의 핵심”이라며 “이번 원산지표시 점검을 통해 군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장 환경을 조성하겠다 상인 여러분의 자발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연천군은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연천군가족센터, 다문화가족 대상 프로그램 진행

연천군가족센터, 다문화가족 대상 프로그램 진행 [금요저널] 연천군가족센터는 지난 5월 24일 다문화가족을 위한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다문화 가족의 사회적 참여와 문화 교류를 촉진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경기도 선거관리 위원회가 센터를 방문해 진행한 ‘알기 쉬운 민주주의와 선거교육’ 이었다. 참가자들은 민주주의의 기본 원리와 선거의 중요성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으며 선거 절차와 투표 방법 등을 배우며 지역사회 참여의 기반을 다졌다. 이어진 인권교육은 연천군가족센터 조금랑 센터장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각 문화권의 특성과 권리 의식을 높이는 내용을 다루었다. 특히 O, X 퀴즈를 통해 참가자들은 자신의 인권을 인식하고 타인의 권리도 존중하는 태도를 배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가족 간의 소통과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케이크 만들기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가족들이 함께 케이크를 만들며 자연스럽게 문화 교류와 친목을 도모했고 즐거운 경험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이 한층 강화됐다. 연천군가족센터의 조금랑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지역사회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더 잘 적응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연천군가족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성장과 소통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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