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에서 드론 방제 기술을 시연하는 모습 [금요저널] 수원시는 21일 권선구 금곡동 벼 재배지에서 ‘벼 병해충 드론 방제 연시회’를 열고 드론 방제 기술을 시연했다. 이날 연시회에는 노병진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 수원시 쌀 연구회원 등이 참석했다. 농약 살포 작업 시연과 함께 드론 조작 안전 사용 교육도 진행했다. 수원시는 디지털 농업 기술을 보급하고 현장 적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논에서 드론 방제 기술을 시연하는 모습 [금요저널] 수원시는 21일 권선구 금곡동 벼 재배지에서 ‘벼 병해충 드론 방제 연시회’를 열고 드론 방제 기술을 시연했다. 이날 연시회에는 노병진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 수원시 쌀 연구회원 등이 참석했다. 농약 살포 작업 시연과 함께 드론 조작 안전 사용 교육도 진행했다. 수원시는 디지털 농업 기술을 보급하고 현장 적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년 수원시 노동취약계층 노무제공자 유급병가 지원사업 홍보물 [금요저널] 수원시가 노동취약계층 노무제공자에게 유급병가를 지원해 노동취약계층의 노동 환경을 개선한다. 수원시는 11월 28일까지 ‘2025년 수원시 노동취약계층 노무제공자 유급병가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유급병가 지원사업은 국가건강검진 1일 입퇴원 진료 최대 12일 총 13일에 대해 1일 9만 320원의 유급 보상을 지원하는 것이다.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된 18개 직종 노무제공자가 지원 대상이다.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노무제공자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후 1개월 이내에 지원금을 지급한다. 예산이 소진되면 사업이 마감된다. 새빛톡톡,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신청을 해도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우리 사회에는 취약한 노동환경에서 일하고 있는 노무제공자가 많다”며 “취약계층 노무제공자가 건강검진·입원진료 등으로 인한 소득 상실을 걱정하지 않고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급병가 지원사업이 노동자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홍보물 [금요저널] 자동차관리법 일부 개정에 따라 수원시가 2월 21일부터 자동차 등록번호판 봉인제도를 폐지한다. 봉인제도 폐지로 차량 등록번호판에 봉인을 부착하지 않고 운행할 수 있다. 단 봉인을 부착하지 않으면 스테인리스 등 부식에 강한 재질의 막힌 너트 등으로 번호판을 고정하는 것을 권장한다. 자동차 등록번호판 봉인제도는 1962년 도입됐다. 도난, 번호판 위·변조 방지를 위해 시행된 제도로 차량 뒷번호판의 왼쪽에 부착하는 것이 봉인이다. 기술 발전으로 실효성이 낮아졌고 봉인이 훼손되면 도로교통관리사업소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봉인제도 폐지로 번호판을 교체하는 절차가 간소화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제도 변화에 맞춰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자동차 등록번호판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왼쪽 2번째)이 공사 현황을 확인하고 있다. [금요저널]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이 동탄인덕원선 건설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지난 18일 제9공구 본선 터널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 현장을 확인하고 시공사인 ㈜한화건설 현장소장 등 관계자의 설명을 들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해빙기 안전관리를 빈틈 없이 해 주시고 공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길 바란다”며 “사업이 적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2021년 11월 제1·9공구 실시계획 승인을 시작으로 2023년 12월 제2~8공구, 제10~12공구 실시계획이 승인되며 전 구간이 착공됐다. 전체 1~12공구 중 수원시 구간은 4~9공구이며 2028년 12월 31일 준공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사 현황을 지속해서 확인하고 필요한 부분을 지원해 사업이 적기에 준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박물관사업소, 수원시립미술관을 방문하며 ‘현장행정’을 시작한 김현수 제1부시장은 6월까지 주요·현안 사업 대상지 64개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홍보물 [금요저널]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3월 16일까지 ‘2025 수원시 공공외교단 12기’ 단원으로 활동할 대학생 16명을 모집한다. 수원시 공공외교단은 관내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수원과 한국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 또, 영문 블로그 기사·카드뉴스를 제작해 국제교류 활동을 홍보하고 수원화성문화제 서포터즈 등 주요 행사를 지원하게 된다. 활동 기간은 4월 3일부터 12월 4일까지이다. 수원권 대학교, 수원 거주 대학생이 지원할 수 있다. 한국어와 영어로 의사소통과 글쓰기가 가능해야 하고 외국인은 TOPIK 4급 이상이어야 한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3월 16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서류 검토와 면접을 거쳐 3월 27일에 합격자를 발표한다. 공공외교단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자원봉사 시간 인증, 수료증이 제공된다. 활동 우수자가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주최하는 국외 방문 사업에 참가하면 가산점을 부여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공외교단 활동은 지역 청년들이 국제교류 활동에 직접 참여할 좋은 기회”며 “국제적인 감각을 키우고 다양한 경험을 쌓고자 하는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 청사 전경(사진=수원시 [금요저널] 수원시가 관내 건설업체 현황을 담은 안내 책자를 제작해 본청·사업소·4개 구청 등 공공 건설·입찰 관련 부서 등에 배부했다. 수원시는 현황 정보를 제공해 지역 업체의 우선 선정을 유도하는 등 관내 건설업체의 건설사업 참여 확대를 위해 안내책자를 제작했다. 안내 책자에는 13개 업종별 건설업체, 건설기계 대여업체, 건설 인력 직업소개소 등 현황이 담겼다. 수원시 홈페이지에도 안내 책자를 올릴 예정이다. 수원시는 관내 등록된 모든 건설업체에 ‘전문건설업의 공공입찰 안내’, 등록 기준 기술 능력, 자본금, 사무실 등 자가 체크 사항 등이 담긴 공공 입찰 사업 참여 안내문을 배부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안내 책자 배부로 공공·민간 건설사업에 관내 업체의 참여기회가 늘어날 것”이라며 “지역경제가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이재준 수원시장(오른쪽부터), 박춘근 수원시장학재단 이사장, 수원지역건축사회 이재형 회장이 장학금 전달식 후 함께하고 있다. [금요저널] 수원지역건축사회가 “지역 인재 양성에 써 달라”며 수원시장학재단에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또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수원시에 300만원을 기부했다. 수원지역건축사회 이재형 회장과 임원진은 18일 이재준 수원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기금을 전달했다. 수원시지역건축사회는 2018년부터 올해까지 장학기금 총 3300만원을 수원시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취약계층 이웃돕기성금 300만원은 수원지역건축사회 회원 136명이 모금해 마련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이재형 회장과 임원진, 수원시장학재단 박춘근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형 회장은 “수원지역건축사회는 수원시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을 지원하는 일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건축사회의 작은 정성이 학생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춘근 이사장은 “꾸준하게 장학사업에 관심을 기울여주시고 인재 양성을 후원해 주시는 수원지역건축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수원시장학재단이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재형 회장은 또 “회원들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을 모았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지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기부금을 위기가구 난방비 지원, 저장장애 가구 지원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재준 시장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히 후원을 해주시는 수원지역건축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최선을 다해 지역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웃돕기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덧붙였다. 수원시장학재단은 2006년 4월 설립된 수원시 출연기관으로 우수한 지역인재를 발굴·양성하기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초·중·고·대학생 1만 3166명에게 총 108억 8525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 외국인 전세 사기 피해자 시의회 간담회 참석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가 18일 수원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외국인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시의회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장정희 위원장, 김동은 의원,경기도 전세 사기피해 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전세사기 피해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외국인 임차인의 경우,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의 지원 대상에서 일부 제외되는 현실이 문제로 지적됐다. 이에 따라 새빛민원실을 통해 피해자들이 면담을 요청해 왔으며 이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이번 간담회가 추진됐다. 이재식 의장은 “오늘 이 자리가 피해를 입은 외국인 피해자분들이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수원시의회도 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효과적인 지원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동은 의원은 “현재 수원시에서도 관련 조례 개정해서 지원 할 수 있는 부분을 모색하고 있다”며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에 외국인들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지원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장정희 위원장은 “외국인도 수원의 소중한 시민인 만큼,오늘 논의된 사항들이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 수원시, 국회가 함께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특례시의회는 지난해 10월 ‘전세사기 피해 지원을 위한 수원특례시와 시의회의 역할 모색 토론회’ 개최 이후, 지속적으로 필요한 정책과 제도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의회 현경환 의원, 수원문화재단에 선제적 기부로 후원 마중물 역할 [금요저널] 수원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 소속 현경환 의원 수원문화재단의 문화예술 기부 프로젝트 ‘싹’ 캠페인에 100만원을 기부했다. 수원문화재단이 추진 중인‘싹’ 캠페인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기부 프로젝트로 모금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 의원은 지난 11일 2025년 수원문화재단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에서 모금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으며 그 뜻을 실천하기 위해 문화체육위원으로서 선제적으로 후원에 동참했다. 현경환 의원은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수원시 문화예술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더 많은 시민과 단체들이 문화예술 지원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현 의원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연말에도 수원장학재단에 300만원을 기부하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현 의원의 이 같은 행보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에 나눔과 기부의 가치를 확산하고 문화예술 분야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는 긍정적 선례가 되고 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현경환 의원의 따뜻한 기부가 모금 캠페인에 큰 힘이 될 것이며 수원시 문화예술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소중한 씨앗이 될 것이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문화재단,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와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수원문화재단은 18일 수원의 문화복지 구현을 위해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내 여성을 주축으로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기관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성사됐다. 양 기관은 문화도시를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여성들의 문화·예술 사업 참여 확대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기반으로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시민주도형 사업 확산을 위한 정보공유 △기관 보유 콘텐츠 및 지식 자원 공유 △시설 및 인프라 상호 활용 △문화복지 및 문화예술교육 등 관련 공동사업 개발 및 추진 △사업 상호협력 및 홍보 협조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수원문화재단 오영균 대표이사는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는 2024년부터 문화도시 수원 기관단체협의체에 연대, 참여해 문화도시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수원시 여성들에게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제공해 건강한 문화예술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영옥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 센터장은 “문화재단과 함께 문화예술 활성화, 공동 프로젝트, 지역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상호 협력하고 지원해 수원시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이재준 수원시장(두번째 줄 가운데)이 The꿈지역아동센터 이용 초등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금요저널] 이재준 수원시장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관내 초등학생들을 시청에 초청해 의견을 들었다. The꿈지역아동센터 이용 초등학생 10명, 설연란 센터장 등은 18일 수원시청을 방문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집무실에서 초등학생들과 간담회를 열고 수원시 아동 정책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초등학생들은 “최근 환경교육을 받았는데, 새빛민원실처럼 우리 주변에도 초록 식물들과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아이들이 행복한 수원시를 만들기 위해 여러분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겠다”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수원시 관계자는 아동권리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수원시 아동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입장을 대변해 주는 ‘옴부즈퍼슨’의 역할과 신청방법 등을 소개했다. 이어 초등학생들은 새빛민원실, 국제자매도시 홍보관 등을 둘러보고 수원이와 기념촬영을 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