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에서 드론 방제 기술을 시연하는 모습 [금요저널] 수원시는 21일 권선구 금곡동 벼 재배지에서 ‘벼 병해충 드론 방제 연시회’를 열고 드론 방제 기술을 시연했다. 이날 연시회에는 노병진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 수원시 쌀 연구회원 등이 참석했다. 농약 살포 작업 시연과 함께 드론 조작 안전 사용 교육도 진행했다. 수원시는 디지털 농업 기술을 보급하고 현장 적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논에서 드론 방제 기술을 시연하는 모습 [금요저널] 수원시는 21일 권선구 금곡동 벼 재배지에서 ‘벼 병해충 드론 방제 연시회’를 열고 드론 방제 기술을 시연했다. 이날 연시회에는 노병진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 수원시 쌀 연구회원 등이 참석했다. 농약 살포 작업 시연과 함께 드론 조작 안전 사용 교육도 진행했다. 수원시는 디지털 농업 기술을 보급하고 현장 적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수원 장안구보건소, ‘줌바댄스 교실’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수원 장안구보건소가 체지방 감소에 도움이 되는 ‘줌바댄스 교실’에 참여할 지역 주민을 모집한다. 줌바댄스는 댄스와 에어로빅을 결합한 운동이다. 24일부터 65세 이하 주민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장안구보건소 2층 운동처방실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3월 17일부터 5월 21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장안구보건소 5층 대강당에서 줌바댄스 교실을 연다. 프로그램 사전·사후 체성분 측정과 대사증후군 검사도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비만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준비한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주민이 참여하길 바란다”며 “즐겁게 운동하며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 청사 전경(사진=수원시 [금요저널] 수원시가 주택·비주택의 석면 슬레이트 지붕·벽체 철거, 지붕개량을 지원하는 ‘2025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석면 슬레이트로 된 지붕재나 벽체 등을 사용하는 건축물 소유자다. 석면 슬레이트 철거·처리, 슬레이트 철거 후 지붕 개량을 지원한다. 슬레이트 철거는 주택 10동, 비주택 4동을 지원하고 지붕 개량 공사는 주택 6동을 지원한다. 주택 슬레이트 철거 지원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차상위계층·기타 취약계층에 해당하는 ‘우선지원 가구’는 슬레이트 면적 전체 철거를, 일반 가구는 최대 7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지붕 개량은 우선지원 가구는 최대 1000만원, 일반 가구는 최대 5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면적 200㎡ 이하 비주택은 슬레이트 전체 철거를 지원한다. 사업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 청사 전경(사진=수원시 [금요저널] 수원시가 2025학년도 학교급식에 친환경농산물을 비롯한 우수농산물과 경기미를 공급하는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수원시 202개교 학교에 친환경·경기도지사 인증·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을 받은 경기도 농산물과 쌀 구입금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다. 품목별로 농산물은 학교 공급가의 30~50%, 가공품은 학교 공급가의 15~30%를 지원한다. 경기미는 학교가 정부관리양곡 가격을 지급하고 차액은 수원시가 지원한다. 농산물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쌀은 수원·양평·고삼 농협에서 공급한다. 총예산은 44억 7000만원으로 예산을 소진하면 사업은 종료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품질 좋은 식재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신뢰할 수 있는 우수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건강한 학교급식을 지원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 중소기업 국외 안전인증 취득비 지원…최대 80% 실비 지원 [금요저널] 수원시가 ‘2025 중소기업 국외 인증 취득지원’ 사업으로 중소기업의 국외시장 진출을 돕는다. 사업에 참여할 관내 창업·중소 제조기업 8곳을 3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총인증 비용의 80%를 실비로 지원한다. 기업당 최대 2개 제품의 인증비·시험비·컨설팅비 등 안전 인증 취득을 지원하고 지원 한도는 485만원이다.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소식’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3월 2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비관세 장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국외 인증을 원활하게 취득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하겠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의 국외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 산불 담당 공무원·산불 감시원 등 대상으로 봄철 산불방지 훈련 [금요저널] 수원시가 산불 담당 공무원, 산불감시원, 의용소방대 등을 대상으로 봄철 산불방지 전문 훈련을 한다. 진화 훈련, 이론교육으로 진행하는 이번 산불방지 훈련은 3차에 걸쳐 이뤄진다. 총 140여명이 참여한다. 지난 17~18일 첫 훈련·교육을 했고 24~25일 26~27일 2~3차 훈련을 한다. 진화실습 훈련 광교산 산림욕장·용화사 일원에서 이론교육은 공원녹지사업소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경기지회 소속 강사가 진화 훈련을 한다. 산불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처해 실전 상황 대처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산불신고 단말기, 산불기계화시스템 등 산불진화장비를 산불감시원이 사용해 보는 방식으로 진화 실습을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산불 감시원과 관계 공무원의 진화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훈련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며 “산불 예방·감시 활동을 철저하게 하고 초동진화태세를 확립해 산림 자원과 시민의 생명·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지난 1월 24일부터 공원녹지사업소와 4개 구 공원녹지과에서 ‘2025년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5월 15일까지 운영하는 대책본부에는 공직자와 산불감시원 등 199명이 근무하고 있다. 3월 15일~4월 15일에는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을 운영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 청사 전경(사진=수원시 [금요저널] 수원시가 신용등급이 낮아 일반 금융권 대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수수료 지원사업’은 수원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에게 업체당 최대 5000만원을 보증하고 특례보증 수수료를 50만원까지 지원하는 것이다. 특례보증은 담보가 없어 은행에서 융자받지 못하거나 자금 사정이 열악한 중소기업·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완화된 심사 방법으로 보증하는 제도다. 특례보증 신청일을 기준으로 사업자 등록한 지 2개월 이상 된 수원시 거주 소상공인이 신청할 수 있다. 경기신용보증재단 수원지점에 전화 상담 후 12월 31일까지 방문 신청해야 한다. 예산이 소진되면 지원사업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보증 한도가 초과한 기존 신용보증기금 등 이용자는 특례보증 지원이 제한될 수 있고 경기신용보증재단 심사에 따라 특례보증 지원이 불가능할 수 있다.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수원시에서 특례보증이 확정돼도 대출은행의 담보·신용도 평가에 따라 대출이 제한될 수 있고 자금을 융자받은 대상자가 수원시 외 지역으로 업소를 이전하거나 휴·폐업하면 자금 지원을 중단한다. 자금을 융자받은 개인이 포괄 양수·양도 계약서에 따라 법인전환을 했을 때는 자금 지원을 중단하지 않는다. 상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 ‘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2025년 수원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특례보증·수수료 지원사업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 “수원과 해군이 따뜻한 우정을 쌓아나가는 계기가 되길.”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가 21일 부산항 해군작전사령부에서 열린 수원특례시-정조대왕함 자매결연식에 참석했다. 정조대왕함 갑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 김정렬 부의장,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을 비롯한 기획경제위원회 의원, 주민자치회, 구 민간단체 12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자매결연 협약은 정조대왕함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해양 수호를 위해 헌신하는 해군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에서는 작전사령관 예방, 고유제, 자매결연 협약식 등이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은 “대한민국 해군의 최신 이지스 구축함인 ‘정조대왕함’ 이 조선의 개혁 군주 정조대왕의 위대한 정신을 계승하게 되어 123만 수원시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정조대왕함이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함정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수원과 해군이 더욱 따뜻한 우정을 쌓아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은 수원시와 정조대왕함 간의 상호협력과 우호 증진을 위해 추진됐으며 주요내용으로는 △상호교류를 통한 이해와 상생발전을 위한 유대강화 △수원시민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견학지원 △정조대왕함 관련 문화유적지 탐방 지원 등이 포함됐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의회 국미순 의원, 통학로 안전과 교통안전 불감증 해소 방안 제시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국미순 의원은 21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제9회 교통정책발전포럼’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교통정책발전포럼은 안전교통국 교통정책과 주최로 수원시의 교통현안과 주요정책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행사로 이번 포럼 주제는 ‘교통사고 제로 안전한 수원 교통’ 이었다. 첫 토론자로 나선 국미순 의원은 수원시 교통안전지수와 수원시 교통사고 현황 및 특성에 대한 주제 발표를 청취하고 수원시와 다른 지역의 평가점수를 비교하기보다 교통사고 이후에 수원시가 어떻게 대처했는지, 시민인식 개선을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꼬집었다. 특히 교통안전 평가지표 중 교통약자에 대한 개선율이 매우 낮은 부분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으로 통학로 안전 확보가 최우선 과제라고 언급했다. 이를 위해 주먹구구식 대처가 아닌 어린이보호구역 전수조사를 통해 체계적,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 고위험 지역을 우선으로 환경개선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교통안전 부분에서 버스, 자전거, 보행자 횡단 중 사고의 가장 큰 원인이 안전운전 불이행이라는 점에서 시민인식 개선이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임을 강조하고 안전취약계층 중심의 교육과 홍보, 범시민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내실있게 추진해 줄 것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국미순 의원은 “오늘 포럼이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관계기관들이 수원시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머리를 맞대어 논의하는 자리가 계속되어야 한다”며“말씀해 주신 좋은 의견들이 수원시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며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이재준 수원시장(왼쪽 3번째)과 참석자들이 현판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요저널] 수원시 사회복지사협회가 수원시의 지원을 받아 홍재복지타운 4층으로 사무실을 이전했다. 수원시 사회복지사협회는 20일 홍재복지타운 403호에서 사무실 이전 개소식을 열었다. 수원시 사회복지사협회는 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없는 비영리법인에 해당해 수원시는 그동안 보조금 지급을 할 수 없었다. 수원시는 지난해 6월 보건복지부에 보조금 지급 방안을 문의했고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2025년 보조금 예산을 편성했다. 수원시 사회복지사협회는 사무실 임차료와 관리비를 지원받는다. 이전 개소식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그동안 사무공간을 지원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어 온 사회복지사협회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수원시 모든 사회복지 종사자가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는 1996년 2월 28일 설립됐다. 수원시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 1800여명의 복지증진을 위해 대체인력사업, 심리상담, 인권교육, 사회복지경진대회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홍보물 [금요저널] 수원시가 세계여성의날을 기념해 3월 7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오찬호 작가의 특강을 연다. 오찬호 작가는 ‘일상 속 차별과 혐오의 씨앗들’을 주제로 강연한다. 수원 시민은 누구나 강연에 참여할 수 있다. 서강대학교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은 오찬호 작가는 tvN ‘어쩌다 어른’,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저서로는 ‘차별 없는 세상이 너무 멀어’, ‘그 남자는 왜 이상해졌을까?’, ‘결혼과 육아의 사회학’ 등이 있다. 수원시는 강연에 앞서 세계여성의날 기념 영상을 상영하고 ‘제8기 여성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단 위촉식’을 열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세계여성의날을 기념해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강연을 마련했다”며 “오찬호 작가의 강연이 성평등한 수원시를 만들어가려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세계여성의날’은 1908년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참정권·평등권·인권 보장을 요구하며 시위한 날을 기념해 1977년 UN에서 지정했다. 여성의 정치·경제·사회적 권리를 되새겨보고 ‘성평등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길을 모색하는 날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