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에서 드론 방제 기술을 시연하는 모습 [금요저널] 수원시는 21일 권선구 금곡동 벼 재배지에서 ‘벼 병해충 드론 방제 연시회’를 열고 드론 방제 기술을 시연했다. 이날 연시회에는 노병진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 수원시 쌀 연구회원 등이 참석했다. 농약 살포 작업 시연과 함께 드론 조작 안전 사용 교육도 진행했다. 수원시는 디지털 농업 기술을 보급하고 현장 적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논에서 드론 방제 기술을 시연하는 모습 [금요저널] 수원시는 21일 권선구 금곡동 벼 재배지에서 ‘벼 병해충 드론 방제 연시회’를 열고 드론 방제 기술을 시연했다. 이날 연시회에는 노병진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 수원시 쌀 연구회원 등이 참석했다. 농약 살포 작업 시연과 함께 드론 조작 안전 사용 교육도 진행했다. 수원시는 디지털 농업 기술을 보급하고 현장 적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수원특례시 청사 전경(사진=수원시 [금요저널] 2024년 하반기에 수원시 고용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주관한 ‘2024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에 따르면 2024년 하반기 수원시 고용률은 62.9%로 전년 동기보다 1.8%P 상승했다. 실업률은 4.1%로 전년보다 0.3%P 하락했다. 수원시 고용률은 전국 시 단위 평균보다 0.5%P, 경기도 시 단위 평균보다 1%P 높았다. 계층별 고용률은 장년층을 제외하고 모든 계층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상승했다. 청년 고용률 상승폭이 가장 컸고 어르신 4.2%P, 여성 2.8%P, 중년 1.4%P 각각 상승했다. 장년층은 0.4%P 하락했다. 경제활동 참가율은 65.6%로 전년보다 1.7%P, 15~64세 고용률은 68.9%로 전년보다 1.8%P 증가했다. 비경제활동 인구는 36만 9000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1만 7000명 감소했다. 경제활동 참가율은 경제활동인구 수를 15세 이상 인구수로 나눈 것이고 고용률은 취업자 수를 15세 이상 인구수로 나눈 것이다. 수원시는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민생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2025년 지역 일자리 3만 6000개 창출’을 목표로 설정하고 △노인·장애인·청년 등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확대 산업구조 △노동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해 일자리센터 고도화 △고용 창출·유지를 위해 중소기업 지원 확대 등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기업·투자를 지속해서 유치하고 대학과 연계한 산업을 육성하는 등 질 높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존 인프라와 연계된 지역 개발, 공업지역을 리노베이션해 도시자족성을 강화하고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시민 모두가 안정된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면서 실효성 있는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점검반이 화산지하차도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금요저널] 수원시가 지난 25일 발생한 숙지공원삼거리 일원 상수도관 파손에 따른 누수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지반침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6일 ‘화산지하차도 연장 공사장’에 대한 특별 안전 점검을 했다. 이날 수원시 담당 직원 2명, 토질·기초분야 전문가 1명, 시공사·감리단 7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화산지하차도 공사 현장을 방문해 주변 피해 여부, 주변 지반침하·균열 여부, 관련법령에 따른 안전관리·지하안전평가 협의내용 이행 여부 등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구조물에 대한 피해 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양수· 건조가 완료된 구간부터 공사를 재개 중이다. 수원시는 해당 현장뿐 아니라 관내 대형 공사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안전관리자 지정여부 △보호구 지급·착용 상태 △붕괴 관련 이상유무 상태 △공사장 주변 안전시설 설치 상태 등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관내 대형공사장에 대해 주기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홍보물 [금요저널] 지속가능사회포럼과 수원청소년교육단체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광복 80주년 맞이 3·1절 106주년 기념행사 ‘수원 그날의 함성 대한독립만세’ 가 다음 달 1일 수원박물관에서 열린다. 수원YMCA, 수원YWCA, 독립운동가 김세환 선생 기념사업회 등 21개 수원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주관하고 수원시, 수원상공회의소, 수원문화원, IBK기업은행, 경기자동차매매협동조합 수원지부 등이 후원하는 이날 기념식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수원박물관에서 1부 기념행사와 2부 역사 골든벨로 나눠 진행한다. 1부 기념행사는 기념사, 축사, 독립선언문 낭독, 이종숙 시인의 기념시 낭송, 어린이합창단의 독도는 우리땅 합창, 대한장애인드론축구협회의 ‘대한민국 날아오르다’, 만세삼창, 수원박물관 ‘항거 수원 1919’ 전시 관람 등 순으로 이어진다. 2부는 역사 골든벨, 시상, 부스 체험활동 등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수원박물관 건물 밖에서는 △수원YMCA와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의 ‘에너지 자립만세’ △김세환 선생 선양사업회의 ‘김세환 선생 헌화소’ △대한장애인드론축구협회의 ‘드론축구 체험’ △수원시자원봉사센터의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태극기’ △수원시 시민소통과의 ‘새빛톡톡’ 홍보 △정만천하 이주여성협회의 ‘전통인형 꾸미기’ 등의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전시프로그램은 △수원상공회의소의 ‘대한민국 독립운동가 전시’ △독립운동가 김세환 기념사업회의 ‘김세환 선생 전시’ △경기교육시민포럼의 ‘태극기 핸드 페인팅’을 진행한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이날 수원박물관 주차장에서 ‘찾아가는 밥차’를 운영해 시민과 행사 참여자 등에게 어묵과 떡볶이를, 사)한국곰두리봉사회 수원지회는 독립운동 먹거리 나눔 행사를 운영한다. 송준호 지속가능사회포럼 상임대표는 “수원지역 시민사회는 2014년부터 3·1절 기념행사를 시민주도로 진행해 왔다”며 “프랑스는 시민혁명 100주년을 기념해 에펠탑을 세웠는데 우리도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은 만큼 역사에 대한 소중함을 인식하고 100주년 기념할 수 있는 것을 준비하는 과정으로 삼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정연, 경인행정학회와 함께 청년 정책의 미래를 논의 [금요저널] 수원시정연구원은 오는 2월 28일 한경국립대학교 경기친환경농업연구센터에서 열리는 ‘경인행정학회 2025 동계학술대회’에서 특별세션을 진행한다. ‘데이터로 보는 수원의 미래: 청년 정책 방향’을 주제로 열리는 이 세션은 오후 2시 15분부터 9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세션에서는 △‘수원서베이를 통해 본 세대별 특성과 함의: 청년층을 중심으로’ △‘수원시 청년 현황과 청년친화도시 정책’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진다. 이를 통해 청년의 삶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안하는 의미 있는 논의가 펼쳐질 전망이다. 특히 '수원서베이를 통해 본 세대별 특성과 함의: 청년층을 중심으로'는 2024년 수원서베이 조사결과를 처음으로 공개하는 자리이다. 데이터 기반 정책 수립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이번 특별세션은 수원시 청년들의 현실을 심층적으로 살펴보고 보다 효과적인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인행정학회가 주최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대전환의 시대, 경인 행정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경인행정학회, 수원시정연구원, 경기연구원, 화성시연구원, 한국행정학회 포용사회연구회, 한경국립대학교 행정연구소, 아주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김성진 수원시정연구원장은 “청년층을 비롯한 수원시민들의 현실을 면밀히 분석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세션을 통해 수원의 미래를 설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립미술관 “누구나 즐기는 미술관” 기획전시 수어 해설 투어 운영 [금요저널] 수원시립미술관은 “누구나 즐기는 미술관”을 위해 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수원시지부 농아인들을 초청해 수어 해설 전시 투어를 2월 26일 운영했다.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개최 중인 전시 ‘토끼를 따라가면 달걀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몰라’를 손한올 수어 해설사의 수어 해설 서비스와 함께 현장에서 감상했다. 투어 이후 전시를 기획한 조은 큐레이터와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전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수어 해설 투어에 참여한 관람객은 “낯설게 생각했던 미술관 방문과 현대미술 관람의 기회가 생겨 기뻤다”며 “수어 해설을 통해 쉽고 친근하게 이해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를 관람하러 방문하고 싶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미술관은 지난 2021년부터 온라인 수어 전시 해설 서비스를, 2022년부터 현장에서 농아인을 초청해 수어 해설 전시 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수원시립미술관 남기민 관장은 “배리어프리 미술관을 위해 노력하며 다양한 계층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지난 24일 행복마을관리소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업무 교육을 하고 있다. [금요저널] 수원시가 행궁동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행궁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를 운영한다. 올해는 행복마을 사무원과 지킴이 3명이 행궁동 곳곳에서 △간단한 집수리와 홀몸어르신 돌봄과 같은 취약계층 도움 활동 △위험 요소 순찰, 생활불편사항 처리 △등하교하는 아동 보호 △생활공구 대여, 택배보관 서비스 △지역 환경정비 활동 △기타 지역밀착형 서비스 발굴 등 활동을 한다. 또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역특색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한다. 지난해에는 △치매예방프로그램 △유용미생물 1455L 제조·나눔 △폐현수막 재활용 △취약계층 소화기 나눔 △생활폐자원 방문수거 등 사업을 전개했다. 수원시는 행복마을관리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난 24일 행복마을관리소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업무 교육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행궁동 지역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하고 있다. [금요저널] 수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4년 시행결과 평가’을 심의했다. 수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지자체 사회보장사업 전략체계’, ‘지역사회보장 발전 전략체계’ 등 2대 전략체계와 10대 추진 전략을 바탕으로 58개 세부 사업을 추진했다. 세부 사업은 △발달장애인 조기 발견, 위기가구 사례 관리 △노동자 복지 향상, 지원 강화 △주거위기가구에 대한 마을사랑방 제공 △데이트폭력, 스토킹 피해 지원 △사회돌봄 서비스 연계 지원이 가능한 복지자원 공유체계 구축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체계화·고도화 등이다. 2025년에는 △2030 비전 수립 △20주년 기념 백서 제작 △사회보장 정책포럼 △시구동 이음공유회 △11기 시 협의체 구성 △네트워크 조직진단 △구-동 협의체 활성화 지원 △제6기 지역사회 보장 조사 △분야별 대전환 정책 이슈 발굴 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김덕원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장과 변경숙 버드내노인복지관장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회의에는 제10기 대표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인 이종성 수원시니어클럽 관장 등 위원 26명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05년부터 수원시 사회보장 각 분야에 시민의 목소리가 담길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며 “2030 비전을 수립하는 과정에서도 시민 의견을 담아 수원시지역사회보장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는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의 관계 기관·법인·단체·시설과 연계·협력을 위한 민관협력 기구로 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심의·논의하는 역할을 한다. 제10기 대표협의체는 공동위원장인 이재준 수원시장, 이종성 수원시니어클럽 관장과 시 공직자, 시의회 의원, 시민 대표, 사회보장 관련 시설·사회보장 공공기관 관계자 등 사회보장 분야 경험과 전문성이 풍부한 위원들로 구성됐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홍보물 [금요저널] 수원 장안구보건소는 근로자와 소상공인의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건강한 일터 만들기’ 프로젝트를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건강한 일터 만들기’는 건강관리가 어려운 근로자·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통합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해 근로자·소상공인의 자가 관리 역량을 높이는 사업이다. 간호사, 운동처방사, 치과위생사가 사업장을 방문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 △체성분 측정 △금연상담 △구강관리 교육 등을 한다. 필요하면 보건소 고혈압·당뇨병 건강교실과 연계한다. 건강관리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관내 사업장은 장안구보건소 건강관리과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근로자와 소상공인의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많은 사업장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 인권위원회 위원들이 함께하고 있다. [금요저널] 수원시 인권위원회는 25일 영통구청 상황실에서 ‘2025년 수원시 인권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2025년 수원시 인권정책 시행계획’을 심의·자문했다. 인권위원회는 △인권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집행·평가 △수원시 인권센터 운영 △인권영향평가에 관한 사항 △인권침해 진정 사건 △인권 관련 단체와의 협의, 시민참여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는 제6기 수원시 인권위원회 위원과 수원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2025년에는 △시민 중심 인권환경 및 문화 형성 △시민 맞춤 인권 보장 △시민이 권리 주체로 참여하는 인권행정과 사회활동 △시민 권리정책 내실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구축 등 4대 정책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9개 중점과제와 43개 세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과제는 △안전한 지역 환경과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 △포용적 인권 문화 확산 △맞춤형 돌봄체계 강화 △차별 없는 경제활동 지원 △시민인권 거버넌스 구축 △사회참여 확대 △인권정책 역량 강화 △지속가능한 인권체계 강화 등이 포함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제3차 수원시 인권정책 기본계획에 따라 시행한 정책들을 점검하고 2025년 인권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모두의 인권도시 수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인권위원회는 2013년 11월 구성됐다. 수원시는 2013년 인권팀을 신설하고 인권조례를 제정하고 인권위원회를 구성하며 ‘인권 도시’의 기반을 닦았다. 제6기 위원은 위촉 2024년 2월 위촉됐다. 수원시 인권위원회는 △‘수원시 인권 기본 조례’ 제정·전부 개정 △수원시 인권증진 기본계획 수립·평가 △수원시 인권 시스템 개선 △투표소 인권영향 평가 △공공건축물 인권영향평가 등으로 수원시에 인권 행정이 뿌리내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이재준 수원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금요저널] 이재준 수원시장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따뜻하게 보듬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담회’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2024년 한 해 동안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발굴한 위기 가구가 15만 가구에 이른다”며 “여러분 덕분에 힘겹게 살아가는 이웃들이 보살핌을 받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활동해 주시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돌봄이 제대로 이뤄지는 수원시가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이 힘을 보태 달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4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각 구 전문위원, 공공위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 관계자, 수원시 공직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매옥 수원시 돌봄정책과장이 ‘수원새빛돌봄’ 지원 확대, 고독사예방 시범 사업 등 2025년 수원시 돌봄 정책·사업을 안내했고 각 구 대표위원장은 우수활동 사례를 발표했다. 또 각 동 민간위원장은 동별 현황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