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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동점검 참가자들이 함께하고 있다. [금요저널] 수원 권선구보건소가 10월 30일 수원권선경찰서 수원교육지원청과 함께 권선구 내 전자담배판매점을 점검했다. 청소년 대상 전자담배 판매 여부, 신분증 확인 절차 등 관련 법규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또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전자담배자동판매기 설치·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 경기도에서 최초로 전자담배판매점에 청소년 출입·판매 금지 스티커와 전자담배 유해성 안내문을 배부했다. 권선구보건소 관계자는 “전자담배에 대한 규제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청소년들이 쉽게 유해환경에 노출되고 있다”며 “청소년 전자담배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관계 기관과 지속해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반려식물병원에서 열린 ‘집단 진료의 날’ 행사에서 전문가가 식물 관리 요령을 설명하고 있다. [금요저널] 수원특례시는 10월 30일 농업기술센터 내 반려식물병원에서 ‘집단진료의 날’을 운영하고 시민들의 반려식물을 진료했다. 반려식물 진료를 신청한 시민 25명이 참여했다. 수원시 농업기술과 기술 보급 담당자와 국제사이버대학교 전공 교수 등 전문가가 병해충 진단, 분갈이, 친환경 방제 등 진료를 했다. 전문가들은 실내 환경조절 방법과 반려식물 관리 요령을 안내했다. 지난 4월 시범운영을 시작한 수원시 반려식물병원은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 중이다. 반려식물을 키우는 시민이 이용할 수 있다. 진료를 희망하는 시민은 수원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예약 후 방문하면 되며 1인당 2개 이하의 반려식물을 진료받을 수 있다. 고가 식물이나 수고 100cm 이상 대형 식물은 진료 대상에서 제외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반려식물병원은 일상 속 작은 어려움을 해결해 주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며 “전문적인 진료와 상담으로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운영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보물 [금요저널] 수원광교박물관은 독도의 날인 10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수원광교박물관 야외에서 ‘2025 수원광교박물관 가족문화행사–이웃과 함께하는 가을문화축제’를 연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전통놀이 한마당’과 ‘체험 한마당’ 으로 진행된다. 게줄다리기·탈춤놀이·길쌈놀이 등 전통놀이를 비롯해 비석치기·투호놀이·버나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체험 한마당에서는 독도의 날을 주제로 한 △독도 포일아트 △보석 십자수 키링 △‘독도는 우리 땅’ 지도 컬러링 등 체험이 운영된다. 또 에코 스텐실 파우치, 유물 컬러링 스크래치 페이퍼, 수원이 타투 스티커, 자개 키링, 민화 팽이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도 있다. 지역 연계 프로그램으로 광교종합사회복지관의 발달장애 인식개선 캠페인, 이마트 광교점·아쿠아플라넷 광교점의 상생 이벤트가 함께 열린다. 수원광교박물관 관계자는 “독도의 날을 맞아 전시와 체험을 함께 즐기며 뜻깊은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박물관의 특성을 살린 문화행사를 준비해 시민 일상에 활력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광교박물관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일부 체험은 소정의 재료비가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오는 26일 오후 광교호수공원에서 진행되는 ‘제2회 수원시 1인가구 쏘옥 페스타’ 홍보물. [금요저널] 가구 유형 중 혼자 사는 1인가구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 것은 이미 오래 전이다. 통계청의 인구총조사에 따르면 2015년 이후 1인가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주된 가구 유형으로 자리 잡았다. 학교와 일자리, 교통이 발달한 수원시는 1인가구 비율이 특히 높은 편이다. 지난 2024년 기준으로 36.2%를 기록했다. 인근 용인, 성남, 화성 등 규모가 비슷한 지자체보다도 많다. 셋 중 한집이 넘는다. 수원시 가구 구성의 다수를 차지하는 1인가구를 위해 수원시는 따뜻한 이웃을 만들고 서로가 의지할 수 있는 가족이 되도록 1인가구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오는 26일 오후 수원 광교호수공원에 가면 시민 누구나 호숫가에서 걷기 운동을 하며 이웃을 만들 수 있다. ‘제2회 수원시 1인가구 쏘옥 페스타 1+1’ 이 1인가구와 시민들을 연결하는 폭넓은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1인가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얻고 1인가구라서 느끼는 고민을 서로 나누고 취미가 맞는 1인가구끼리 새 친구가 되는 기회다. 운이 좋으면 1만원의 당근머니도 받게 되는 가을 소풍을 즐겨보자. 쏘옥 페스타 본행사는 광교호수공원 남쪽 마당극장에 마련된다. 오후 1시30분부터 식전 공연으로 분위기를 돋우고 2시부터 공식 행사를 진행한 뒤 광교호수공원 걷기를 시작한다. 참가자 대표들이 ‘땅만 보고 걷지 않고 다른 사람과 인사도 하고 이웃과 함께 도착하겠다’라는 다짐을 하고 출발할 예정이다. ‘1인가구와 1인가구가 만나 함께하는 이웃이 되다’라는 쏘옥 페스타의 의미를 상징적으로 담은 출발선서다. 걷기 코스는 광교호수공원 내 마당극장~프라이부르크 전망대~나루터~원천습지~어반레비~마당극장으로 연결된다. 5곳의 지점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 인증하면 완주하는 방식이다. 일부 장소에는 버스킹 공연도 이뤄져 여유롭게 즐기기 좋다. 오후 4시까지 인증을 해야 완주를 인정하니 3㎞ 정도의 코스임을 고려해야 한다. 참가자들은 포토존을 지나며 수원시의 1인가구 정책들을 알게 된다. 인증 사진을 업로드하면 당근머니 1만원을 받는 이벤트에 자동 응모돼 300명을 추첨한다. SNS 인증을 하면 추가로 장바구니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또 마당극장 앞에서는 요긴한 수원시 정책 10가지를 상담 및 체험할 수 있다. 소품과 공예품 등이 눈길을 사로잡는 플리마켓도 운영돼 일요일 오후 시간을 보내기 안성맞춤이다. 수원시는 1인가구의 든든한 이웃이 되기 위해 각별한 노력을 더하고 있다. 4개 구별 1인가구의 구성 비율이 뚜렷하게 다르다는 점을 살려 각 구의 특색을 담은 특화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이른바 ‘4구4색 1인가구 거점 지원 사업’ 이다. 지역별 수요를 반영함으로써 1인가구의 접근성을 높이려는 의지를 담았다. 먼저 1인가구 연령 분포가 가장 고른 장안구에서는 세대 간 소통과 이해를 독려하는 ‘요리와 나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청·장년 1인가구가 2인분의 요리를 만들고 그중 1인분은 지역 내 노년 1인가구에 나눠주는 방식으로 총 10회에 걸쳐 300명의 1인가구를 연결했다. 권선구는 1인가구 중 중장년 비율이 가장 높은 특성을 보이는 점을 반영했다. 중장년 세대의 경우 집단 내 이질성이 높고 대면 소통의 빈도가 낮다는 특징과 지역 내 자원을 연결한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 과수공원에서 진행한 ‘오감자극 과수체험’은 수확과 힐링을 경험하는데 도움을 줬다. 오는 29일에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 실습과 소셜 다이닝 ‘식탁 위의 가을’로 1인가구가 소통할 예정이다. 팔달구에서는 노인을 위한 프로그램을 특화했다. 노년 1인가구에게 꼭 필요한 교육과 단체 스포츠 활동을 매개로 1인가구를 지원한다. 스마트폰 활용법과 보이스피싱 예방법을 알려주는 ‘스마트한 스마트폰 사용법’, 파크골프 규칙과 실습을 병행하는 ‘팔팔한 파크골프’ 등이 다음달 중 노년 1인가구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청년층 비율이 압도적인 영통구에서는 청년 1인가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상반기 중 자기 이해 워크숍이 성황리에 마무리됐고 하반기에는 이미지메이킹 및 퍼스널컬러 진단을 돕는 ‘나의 색을 찾아서’ 가 준비됐다. 수원시는 효과적인 1인가구 지원사업을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체계적으로 역량을 키웠다.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으로 1인가구가 수원에서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며 구성원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민관 협력도 강화했다. 먼저 수원시는 지난 2023년 3월31일 조직개편 당시 ‘1인가구지원팀’을 신설했다. 전담팀은 1인가구 사업의 씨앗을 심는 데 집중했다. 각 부서에 흩어져 있던 1인가구 사업들을 체계화하고 수원시 1인가구 정책 전용 브랜드를 만들었다. 1인가구 지원사업 브랜드는 Suwon safe·One convenience·Connect’의 첫 글자를 연결해 쏘옥이라고 명명했다. 이어 2023년 말에는 수원시 1인가구 지원조례를 제정해 추진 근거를 마련했다. 민간 기관들도 수원지역 1인가구가 체감하고 만족하는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고자 힘을 모았다. 수원시정연구원은 1천75명의 1인가구를 대상으로 심층 조사를 진행, 수원시만의 특성을 분석하고 지역별 정책 수요를 도출해 섬세한 1인가구 지원책으로 만들었다. 또 여러 기관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주기적인 소통 창구도 마련했다. 유관기관들과의 회의, 간담회, 컨설팅, 워크숍 등은 물론 시민이 참여하는 정책자문위원회와 시민네트워크 등으로 1인가구가 외롭지 않도록 돕는 협업 모델을 모색했다. 수원시의 지속적인 노력은 48개 1인가구 지원사업으로 피어났다. 1인가구로 수원에서 살아가는 시민에게 든든한 조력자이자 따뜻한 이웃이 되어 ‘안심’과 ‘편의’, ‘연결’을 키워드로 활발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안심 분야에는 총 21개 사업이 포진돼 있다. 1인가구가 도시 생활 속에서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돕는 정책들이 여러 부서와 기관에서 추진된다. 방범 서비스, 공구도서관, 자립을 위한 주거지원 등을 포함한다. 그중에서도 전·월세상담센터와 주택 물색·계약 지원 서비스, 주거지원 매니저 등 다양한 방식으로 1인가구의 주거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지원하는 것이 특징적이다. 편의 분야로는 주로 복지 및 안전과 관련된 23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1인가구의 두려움 중 하나인 고독사에 대한 걱정을 덜어주는 프로그램들이 눈에 띈다. 수도 검침, 안부 확인, 노인 맞춤 돌봄, 고독사 예방, AI 스피커를 활용한 돌봄케어, 무연고 사망자 장례비 지원 등을 시행 중이다. 또 청년 1인가구끼리 상생을 꾀하거나, 남성 독거노인끼리 모임을 만들어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는 방식으로 세대별 연대가 이뤄지도록 지원한다. 수원에서 살아가는 1인가구는 서로의 가족이 되어 도움을 주고 받고 함께 즐거움을 나눌 수도 있다. 혼자 고립되지 않고 원하는 만큼 연결하는 것이 가능하다. 오프라인으로 소모임 활동을 하거나, 온라인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수원시가 지원하기 때문이다. 수원시 1인가구 브랜드의 이름으로 운영되는 ‘쏘옥패밀리’는 수원시 1인가구들이 소통하는 시민네트워크다. 가입하면 수원시의 1인가구 지원정책을 발빠르게 들을 수 있도록 매주 소식을 전한다. 특색있는 1인가구 프로그램 정보를 먼저 접하고 신청도 빠르게 할 수 있다. 현재 730여명이 쏘옥패밀리로 참여하고 있는데, 청년과 중장년이 다수를 차지한다. 같은 취미를 가진 쏘옥패밀리끼리 모여 소모임을 구성할 수도 있다. 독서 요가, 공예, 미술, 봉사, 러닝, 음악 등 다양한 소모임이 구성돼 운영 중이다. 중고거래와 동네 정보 등 근처의 이웃을 모으는 생활애플리케이션 ‘당근’과의 협업도 주목할 만하다. 수원시는 가까운 곳에서 커뮤니티를 운영할 수 있는 플랫폼을 활용하고자 ㈜당근과 소모임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본격화했다. 당근마켓에 수원시 1인가구 공식프로필이 운영돼 총 880명이 단골로 가입해 활동 중이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시는 홀로 생활하는 시민들의 일상을 위한 정책을 발굴해 시행하고 있다”며 “1인가구가 서로 소통하며 불편함 없이 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 수원시 공공하수처리시설 현장방문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는 제396회 임시회 기간 중인 10월 20일 수원시 공공하수처리시설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운영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채명기 위원장을 비롯해 이대선 부위원장, 국미순 위원, 김경례 위원, 박현수 위원, 이재선 위원, 정종윤 위원 그리고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했다. 위원회는 먼저 수원생태수자원센터를 찾아 관계공무원과 운영업체로부터 2025년 하수처리시설 운영 계획과 주요 현안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이어 위원들은 수원시 하수슬러지 처리시설 현장을 시찰하며 악취 민원 현황과 개선 조치 사항을 청취하고 악취 저감 및 지속적인 관리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위원들은 화산체육공원 내 골프연습장을 방문해 지난 겨울 폭설로 인한 시설 파손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피해 복구 상황과 재발 방지 대책을 점검했다. 채명기 환경안전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하수처리시설의 운영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문제점을 점검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환경 개선을 위해 수원특례시의회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의회 홍종철 의원, ‘수원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홍종철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안’ 이 10월 20일에 열린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수정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남성 근로자의 육아휴직 참여를 활성화하고 양육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함으로써, 가정 내 성평등한 돌봄 문화 확산과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을 위해 제정됐다. 주요 제정 사항으로는 △조례 제정의 목적 및 정의 규정 △수원시 남성 육아휴직 지원계획 수립을 규정 △아빠 육아휴직 참여 지원사업 규정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급·중단·환수에 관한 규정 △협력체계의 구축 규정 등이 포함됐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남성의 육아참여가 일상적인 사회문화로 자리 잡고 가족의 돌봄 책임이 더욱 평등하게 분담되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종철 의원은 “이제 육아는 여성만의 몫이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과제”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아빠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육아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행복한 가정이 곧 건강한 사회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24일 열리는 제39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의회 조문경 의원, ‘수원시 경계선지능아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표발의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조문경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경계선지능아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 10월 20일에 열린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경계선지능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이들이 필요한 복지·교육·심리 지원을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자립 역량과 사회참여를 강화하고 건강한 성장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 제정 사항으로는 △조례의 목적, 정의 및 시장의 책무 규정 △조례의 적용범위 및 다른 법령과의 관계 규정 △지원계획 및 실태조사, 지원사업에 대한 사항 △협력체계 구축 및 종사자 비밀 준수 의무 등 규정 등이 포함됐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경계선지능아동에 대한 조기 진단과 맞춤형 지원이 강화되어 아동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문경 의원은 “경계선지능아동은 법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만큼, 지역사회가 세심하게 살피고 도와야 한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수원시가 아동의 발달 특성과 필요에 맞는 지원체계를 마련해, 모든 아이가 차별 없이 성장할 수 있는 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24일 열리는 제39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의회 사정희 의원, ‘수원시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표발의 [금요저널] 수원시특례시의회 사정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 10월 20일에 열린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독립적인 생활이 어려운 재가노인을 적극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노인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자립생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주요 제정 사항으로는 △조례의 목적, 정의 △시장의 책무 △기본계획의 수립 △서비스 이용 대상, 서비스 내용 △비용지원, 점검 등이 포함됐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노인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복지 환경이 조성되고 지역사회 내 돌봄 공백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사정희 의원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상황에서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적극적으로 찾아 지원하는 것은 지역사회의 책무”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노인복지의 공백을 줄이고 노인이 보다 존엄하고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24일 열리는 제39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의회 정영모 의원, ‘수원시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정영모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10월 20일에 열린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2026년부터 65세 이상 수원시민에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함으로써, 고령층의 질병 예방과 의료비 부담 경감을 도모하고 시민 건강 증진 및 의료 형평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개정 사항으로는 △지원종류 및 지원대상 확대 △예방접종 등에 따른 피해의 보상 개정 등이 포함됐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고령층의 감염병 예방률이 높아지고 경제적 사정에 따른 의료 접근성 격차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영모 의원은 “대상포진은 고령층에게 큰 고통과 치료비 부담을 주는 질환으로 예방이 가장 효과적인 대응”이라며 “이번 개정을 통해 시민 모두가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예방접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건강하고 공평한 도시 수원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24일 열리는 제39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조례안 등 안건심사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0월 20일 조례안 등 19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위원회는 먼저 사정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안’, 조문경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경계선지능아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정영모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장애인가정 출산 지원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은경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사회복지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배지환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자녀 출산 입양 지원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이어 홍종철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안’은 수정가결됐다. 또한, 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원시 양성평등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여성문화공감-休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 ‘수원시 저소득층 아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2건을 원안가결했다. 한편 이날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은 회기 마지막 날인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의회 정영모 의원, ‘수원시 장애인가정 출산 지원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정영모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장애인가정 출산 지원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10월 20일에 열린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장애인가정의 출산 지원금을 보건복지부의 여성장애인 출산비용지원 금액과 동일하게 조정해, 지원금의 형평성을 확보하고 장애인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개정 사항으로는 지원액을 보건복지부의 여성장애인 출산비용지원 금액과 동일하게 정비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장애인가정의 출산 환경이 보다 안정적으로 조성되고 복지지원 체계의 공정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영모 의원은 “장애인가정은 출산과 양육 과정에서 일반가정보다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개정을 통해 실질적 도움이 되는 지원 제도를 마련함으로써 모든 가정이 차별 없이 출산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24일 열리는 제39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의회 김은경 의원, ‘수원시 사회복지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김은경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사회복지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10월 20일에 열린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노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전담기관을 지원함으로써 노인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복지서비스의 전문성과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사회복지사 등 복지현장 종사자의 역량 강화와 근무환경 개선을 지원해 지속 가능한 노인복지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개정 사항으로는 노인복지계정의 재원과 용도 정비에 관한 내용이 포함됐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노인 일자리와 복지서비스 품질이 한층 향상되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은경 의원은 “고령사회로 접어든 지금, 어르신들의 일자리와 복지서비스는 단순한 지원이 아닌 삶의 질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며 “이번 개정을 통해 노인복지기금이 현장의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제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24일 열리는 제39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