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
												4℃
											 6℃
												6℃
											 7℃
												7℃
											 5℃
												5℃
											 8℃
												8℃
											 6℃
												6℃
											 5℃
												5℃
											 7℃
												7℃
											 7℃
												7℃
											 8℃
												8℃
											 0℃
												0℃
											 8℃
												8℃
											 8℃
												8℃
											 6℃
												6℃
											 8℃
												8℃
											 7℃
												7℃
											 4℃
												4℃
											 3℃
												3℃
											 8℃
												8℃
											 6℃
												6℃
											 7℃
												7℃
											 12℃
												12℃
											 7℃
												7℃
											 7℃
												7℃
											 6℃
												6℃
											 6℃
												6℃
											합동점검 참가자들이 함께하고 있다. [금요저널] 수원 권선구보건소가 10월 30일 수원권선경찰서 수원교육지원청과 함께 권선구 내 전자담배판매점을 점검했다. 청소년 대상 전자담배 판매 여부, 신분증 확인 절차 등 관련 법규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또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전자담배자동판매기 설치·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 경기도에서 최초로 전자담배판매점에 청소년 출입·판매 금지 스티커와 전자담배 유해성 안내문을 배부했다. 권선구보건소 관계자는 “전자담배에 대한 규제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청소년들이 쉽게 유해환경에 노출되고 있다”며 “청소년 전자담배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관계 기관과 지속해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반려식물병원에서 열린 ‘집단 진료의 날’ 행사에서 전문가가 식물 관리 요령을 설명하고 있다. [금요저널] 수원특례시는 10월 30일 농업기술센터 내 반려식물병원에서 ‘집단진료의 날’을 운영하고 시민들의 반려식물을 진료했다. 반려식물 진료를 신청한 시민 25명이 참여했다. 수원시 농업기술과 기술 보급 담당자와 국제사이버대학교 전공 교수 등 전문가가 병해충 진단, 분갈이, 친환경 방제 등 진료를 했다. 전문가들은 실내 환경조절 방법과 반려식물 관리 요령을 안내했다. 지난 4월 시범운영을 시작한 수원시 반려식물병원은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 중이다. 반려식물을 키우는 시민이 이용할 수 있다. 진료를 희망하는 시민은 수원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예약 후 방문하면 되며 1인당 2개 이하의 반려식물을 진료받을 수 있다. 고가 식물이나 수고 100cm 이상 대형 식물은 진료 대상에서 제외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반려식물병원은 일상 속 작은 어려움을 해결해 주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며 “전문적인 진료와 상담으로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운영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유관기관과 함께 전력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금요저널] 최근 노후 변압기·개폐기 등 문제로 아파트나 구도심 지역의 정전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수원시가 정전 사고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책 마련에 나섰다. 먼저 지난 9월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관계자와 회의를 열고 정전 예방을 위한 대책과 정전 발생 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또 한국전력공사 관계자 함께 구도심 지역의 변압기 등 전력 시설 20개소를 대상으로 10월 27일까지 점검을 했다. 육안 점검과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한 정밀 점검을 병행하며 전력 시설의 상태를 점검했다. 현장 점검을 토대로 수원시는 관계 기관과 함께 정전 발생 예방 대책, 정전 발생 시 대응 대책을 마련했다. 수원시는 공동주택의 전력 시설물을 대상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지속해서 합동점검을 하고 노후 변압기는 아파트 측에 교체를 안내해 공동주택의 정전 사고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 구도심 지역 정전 사고 예방을 위해 한전 측에 전력 시설물 상시 점검·전력 사용 급증 시 특별 관리를 요청했다. 한전은 상시 점검반을 연중 운영하고 전력 사용이 급증하는 하절기 등에는 특별 관리를 할 예정이다. 정전 사고가 발생하면 수원시와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가 함께 긴급대응체계를 마련해 이른 시간 안에 신속하게 복구하기로 협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정전 사고는 예측할 수 없는 불가피한 사항이라는 고정관념을 버리고 예방과 대응책을 바탕으로 선제 대응하겠다”며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컨벤션센터 2층 여자화장실 내부 [금요저널] 수원컨벤션센터 2층 화장실이 행정안전부·한국화장실문화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제27회 아름다운화장실 大賞 공모에서 은상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2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장애인, 영유아, 여성 등 다양한 이용자의 편의와 안전을 고려한 공간 설계를 인정받았다. 또 △점자블록과 자동문 버튼 설치로 시각장애인 접근성 확보 △기저귀 교환대와 파우더룸 등 가족 단위 이용객 배려 △절수형 수전·에너지절약 센서 등 친환경 설비 △불법촬영 방지를 위한 칸막이 하부 차단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청결하고 안전한 화장실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의 일상과 품격을 높일 수 있도록, 더 나은 공중화장실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28일 ‘AI로 JOB자-2025 수원시 일자리박람회’가 열린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와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이 28일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에서 개최한 ‘AI로 JOB자-2025 수원시 일자리박람회’에 2100여명이 찾았다. 이날 일자리박람회에는 50개 기업이 참여해 신성장산업·지역산업 등 산업별 채용관, 취업배려계층 맞춤형 채용관에서 현장면접을 했다. 572명이 면접을 봤고 117명은 각 기업에서 2차 면접을 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경기도일자리재단 등 16개 일자리 관련 기관은 취업정보관을 운영했는데, 1100여명이 방문했다. 부대행사로 △AI 채용지원서비스 △면접 메이크업 컨설팅 △퍼스널컬러 진단 △이력서 사진촬영 △JOB스토리24 등을 운영했고 수원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는 삼성물산 이현아 상무가 ‘AI 시대의 채용트렌드’를 주제로 한 취업특강을 했다. 부대행사와 취업특강에는 430명이 찾았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 청사 전경(사진=수원시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 9월 재산세 납기 내 징수율이 전년보다 2.4%P 상승한 93.9%를 기록했다. 징수액은 1865억원으로 전년보다 133억원 늘어났다. 수원시가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을 도입한 후 정기분 지방세의 납기 내 징수율이 향상되고 있다. 2025년 정기분 주민세 납기 내 징수율은 전년보다 6.5%P 증가했고 자동차세, 등록면허세, 재산세 징수율도 상승했다. 9월 재산세 모바일 전자고지는 9월 24~26일에 1차로 16만 4688건을 발송했고 10월 14일 2차로 1만 3865건을 발송했다. 모바일 전자고지 외 재산세 고지서 반송분은 납세자에게 전화로 납부를 독려하고 고지서를 재발송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재산세 미납자에 대해 체납 원인을 분석하고 독촉장을 발송하는 등 납부를 독려하겠다”며 “지속해서 납부를 독려하고 체납 징수 활동을 전개해 세입을 확보하고 납세의식을 고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가 지난해 11월 도입한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는 카카오·KT 등 공인전자문서중계자를 활용해 대상자 본인 명의 스마트폰으로 고지서와 안내문을 발송하는 것이다. 전자고지 신청 여부와 상관없이 주민등록번호의 연계 정보로 전자고지를 발송한다. 모바일 전자고지는 체납을 방지하고 가산세 부과로 인한 민원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수원시는 개별 부서가 쉽게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난 8월 통합시스템을 구축했다. 모바일 전자고지 통합시스템 구축으로 전자고지 대상을 기존 6종에서 주정차·전용차로 위반 고지서 주민등록 신규 발급 대상자 통지서 군소음 보상금 결정통지서 등 18종으로 확대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치매안심가맹점 현판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요저널] 수원시 영통구치매안심센터가 ‘동문솔약국’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신규 지정하고 28일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안심가맹점 사업은 개인 사업장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해 치매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환자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동반자 역할을 한다. 배회하는 어르신을 발견하면 경찰서나 치매안심센터에 신고하거나 임시 보호하고 치매 예방 홍보물을 비치하는 등 치매 인식 개선 활동에 나선다. 이민희 영통구보건소장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업체들을 대상으로 치매안심가맹점을 발굴할 계획”이라며 “치매환자와 가족이 걱정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영통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이재준 시장(오른쪽 2번째)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금요저널] 제3회 수원시 기업인의 날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첨단과학연구도시 조성을 목표로 설정하고 수원의 기업들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제3회 수원시 기업인의 날’ 이 28일 수원컨벤센션센터 전시홀에서 열렸다. 기업인, 투자사,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주제 영상 상영,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환영사, 2차 수원기업새빛펀드 출범 행사, 제11회 수원시중소기업인대상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시장은 환영사에서 “기업이 지역에 투자하고 좋은 일자리가 창출되는 선순환 경제 생태계가 만들어지고 있다”며 “수원시는 앞으로도 기업인들과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4455억원 규모로 결성될 2차 수원기업새빛펀드는 6개 조합의 8개 사가 운용한다. 운용사는 창업초기 분야 ㈜에스제이투자파트너스, 소재부품장비 분야 에스브이인베스트먼트㈜, 바이오 분야 비엔에이치인베스트먼트, 초격차 분야 ㈜아이비케이벤처투자·에스비아이인베스트먼트㈜, 창업초기 분야 ㈜탭엔젤파트너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벤처스퀘어다. 수원시는 약정 출자금을 벤처투자조합에 출자하고 운용사는 의무투자금액 이상을 수원 기업에 투자한다. 수원 기업 의무투자 약정액은 265억원이다. 이재준 시장은 제11회 수원시 중소기업인 대상으로 선정된 7개사 대표에게 트로피와 수원시장 상장을 수여했다. 종합대상은 ㈜브이에이디인스트루먼트 송백균 대표, △경영혁신 부문 ㈜파이헬스케어 이영규 대표 △기술개발 부문 유티정보㈜ 길기순 대표 △수출진흥 부문 ㈜크리에이츠 석재호 대표 △창업 및 벤처 부문 ㈜아이엠바이오로직스 하경식 대표 △일자리창출 부문 ㈜뉴원 이율범 대표 △노사화합 부문 ㈜테크웰 정상후 대표가 수상했다. 본행사에 앞서 최준영 법무법인 율촌 수석전문위원이 ‘2026년 국내외 경제전망’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4족 보행로봇 시연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전시장에서는 수원시와 50여 개 기업·기관이 전시·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수원시는 수원경제자유구역, 탑동이노베이션밸리, 기업지원시책 등을 알렸고 수원시중소기업인대상 수상 기업을 비롯한 40여 개 기업이 제품을 홍보했다. 넥스트에어로스페이스는 무인기를 전시했다. 부대행사로 수원기업새빛펀드 운용사와 기업의 1:1 투자상담회, 매홀벤처포럼, 고용ON 라운지, 채용박람회 등이 열렸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뒷줄 오른쪽 5번째)과 효사랑 팔순잔치 참석자들이 함께하고 있다. [금요저널] 수원특례시는 28일 디에스컨벤션에서 ‘제15회 수원특례시 효사랑 팔순잔치’를 열었다.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팔순을 맞은 장애 어르신과 가족, 분회장, 자원봉사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팔순 어르신 선물 증정, 케이크 커팅, 오찬 등으로 이어졌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팔순을 맞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며 “수원시는 장애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의회 김동은 대표의원, 정자2동 청사 이전 관련 주민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수원시의회 김동은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28일 오전,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건립 및 이전 문제와 관련해 주민들과 간담회를 열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사 이전을 둘러싸고 주차 공간 부족, 주민 프로그램실 확충, 예산 투입 시기 등 지역 내 여러 현안이 논의되는 가운데,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실적인 대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정자2동장과 장안구청, 수원시 예산과 등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주민자치회 관계자와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김동은 대표의원은 “청사 이전은 주민들 생활에 미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이 충분히 반영해 합리적인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주민 의견이 모아지면 관련 부서와 협의해 주민 불편이 최소화되고 청사가 빠르게 준공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 똑버스 증설·정류장 개선 등 대중교통난 해결책 모색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은 지난 28일 수원시의회에서 수원시 대중교통과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똑버스 노선 증설 및 배차 확대 △21단지 버스정류장 바람막이 설치 △능실마을 대중교통난 해소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사안이 집중 논의됐다. 윤경선 의원은 “시민의 이동권 보장은 단순한 편의가 아니라 기본권이며 교통복지는 모든 시민에게 공평하게 제공되어야 할 공공서비스”며 “특히 불편이 반복되는 지역은 우선적으로 점검해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수원시 대중교통과 관계자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개선이 필요한 구간부터 단계적으로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형 교통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집행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수원시 방문해‘수원새빛돌봄’ 우수사례 벤치마킹 (사진제공=수원시) [금요저널]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와 평택시 복지정책과 공무원 등이 27일 수원시를 방문해 ‘수원새빛돌봄’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했다.이날 수원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희승 위원장은 현장을 찾아 환영 인사를 했다.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와 평택시 복지정책과 공무원 등 10여명은 홍재복지타운을 방문해 홍재장애인주간이용시설을 살펴봤다.수원시 관계자는 수원형 돌봄 모델인 ‘수원새빛돌봄’의 주요 추진 현황과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2023년 7월 시작한 수원새빛돌봄은 2025년 기준으로 서비스 범위를 넓히고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기본형 서비스(7대 15종) 제공, 주민제안형 서비스(초등 저학년 등하교 동행돌봄), 시민참여형 서비스(임신부 돌봄공동체 조성·가사 지원), 식사 지원 건강 특화식 제공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설계·운영하며 시민 누구나 접근 가능한 생활 속 돌봄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지난해 6월과 9월에는 속초시와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들이 수원시를 방문해 수원새빛돌봄 사업을 벤치마킹한 바 있다.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새빛돌봄이 타 지자체에 공유되고 확산되고 있다는 점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며 “수원시는 앞으로도 타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경험을 나누며 지역돌봄의 선도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