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수원시 광교홍재도서관, 한국외대와 함께하는 ‘유럽 역사 문화 기행’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홍보물 [금요저널] 수원시 광교홍재도서관이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협력해 진행하는 2025년 세계문화기행 시리즈 2편 ‘유럽 역사 문화 기행’ 프로그램을 수강할 시민을 모집한다. 유럽 역사 문화 기행은 광교홍재도서관이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연구센터 HK+ 국가전략사업단 똘레랑스와 협력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영국, 스웨덴, 아일랜드, 네덜란드의 역사와 문화를 탐구하며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교양과 국제적 안목을 기르는 강의다. 7월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온라인으로 강의한다. 6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수원시 도서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성인 80명을 모집한다. 김봉철 한국외대 교수, 홍재웅 한국외대 교수, 이진희 전 오산대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강의 전 온라인 강의 참여 링크, 참여 방법을 문자메시지로 안내할 예정이다. 광교홍재도서관 관계자는 “유럽 각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살펴보며 세계를 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준비된 프로그램”이라며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고 국제적 감각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교홍재도서관의 세계문화기행 시리즈 3편의 주제는 ‘라틴 아메리카 영화로 이해하기’로 11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더뽀끼 떡볶이, 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에 떡볶이 밀키트 600세트 후원

관계자들이 전달식에서 함께하고 있다. [금요저널] 더뽀끼 떡볶이가 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에 떡볶이 밀키트 600세트를 후원했다. 수원시는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 600명에 떡볶이 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9일 수원시 우만드림스타트 사무소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주식회사 베리타 김정현 대표, 수원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정현 대표는 “어려운 형편 속에서 성장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응원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겠다”고 말했다. 더뽀끼 떡볶이는 2023년 아동양육시설 후원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에 떡볶이 밀키트를 후원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대만 전국노공연합총공회, 한국노총 수원지역지부와 교류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왼쪽 6번째)과 대만 전국노공연합총공회(총공회) 대표단, 한국노총 수원지역지부 임원들이 함께하고 있다. [금요저널] 대만 전역에 250만명의 조합원을 둔 대만 전국노공연합총공회 대표단이 9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한국노총 수원지역지부와 노동정책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노총 수원지역지부와 총공회는 지난 2018년 정기교류 협정 체결을 시작으로 격년 양국을 번갈아 방문하며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교류가 잠정 중단됐다가 이번 6년 만에 총공회가 수원시를 방문하면서 교류·협력을 재개하게 됐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대만 총공회 린 언 하오 의장 등 6명으로 구성된 대표단,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한국노총 수원지역지부 서종창 의장 등 임원 6명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양 도시의 노동정책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국제 교류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오랜 기간 중단됐던 교류가 재개된 것은 양 노동단체의 두터운 우정과 신뢰가 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이번 교류가 상호 발전과 협력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린 언 하오 대만 총공회 의장은 “수원시와 한국노총 수원지역지부의 초대에 감사드린다”며 “산업구조가 비슷한 한국과 대만의 상호 협력이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어 교류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종창 한국노총 수원지역지부 의장은 “6년의 시간이 흘렀어도 잊지 않고 다시 찾아준 총공회 대표단의 우정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최근 인공지능 발전으로 급변하는 노동 환경 속에서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를 함께 만들어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만 총공회 대표단은 수원시청 방문을 시작으로 삼성전자 산업현장 시찰, 수원 문화 체험 일정 등을 소화하며 4박 5일간 한국에 머물 예정이다.

More News

이전
다음
▲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