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기업 유치 중…‘첨단과학 기업도시’ 조성 속속 결실 [금요저널] 부천시가 첨단과학 기업도시 조성에 결실을 맺고 있다. 대한항공·SK그린테크노캠퍼스·DN솔루션즈 등 유수의 기업들을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연이어 유치하며 첨단산업 생태계 구축의 윤곽을 잡아가고 있다. 또한 위와 같은 앵커기업을 기반으로 △항공 △반도체 △로봇 △정밀기계 △바이오·헬스 △친환경 등 첨단산업 분야 기업들의 추가 유치를 목표로 ‘부천 세일즈’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도 주한유럽상공회의소·한국경제인협회·한국능률협회가 개최한 행사에 참석해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의 지리적 이점과 입주 혜택 등 실질적인 장점을 적극 알리는 등 기업 유치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부천시는 우수 기업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주거·문화 등 삼박자를 고루 갖춘 직주락 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부천시는 올해 두 번에 걸쳐 대규모 투자유치 소식을 전했다. 먼저 지난달 대한항공과 오는 2030년까지 부천대장 제2도시첨단산업단지 내 65,845m2 부지에 무인기연구소, 무인기조립장, 운항훈련센터 등을 조성한다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곳에는 석·박사급 전문 인력 포함 1천여명이 머물게 되며 매년 2만 1천여명을 대상으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항공 조종사 교육훈련도 진행할 예정이다. 부천시는 위와 같은 미래 모빌리티 기지 조성을 통해 글로벌 항공산업의 최적지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올해 1월에는 선반 및 머시닝 센터 제조 분야 국내 1위이자 글로벌 톱3 기업인 DN솔루션즈와 2,4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부천대장 제1도시첨단산업단지 내 14,334m2 규모로 DN솔루션즈의 첨단기술 연구개발 센터가 들어서며 오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준비에 한창이다. 앞서 지난 2023년에는 SK그린테크노캠퍼스 조성 협약도 맺은 바 있다. 부천대장 제1도시첨단산업단지 내 137,000m2 부지에 SK이노베이션 등 SK그룹 핵심 계열사를 집적화한 친환경 에너지 연구개발 단지가 조성될 예정으로 이곳에는 석·박사급 인력 1천여명이 상주하게 된다. 부천시는 항공기술·정밀기계·에너지 효율화 등 각기 다른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들이 한 공간에 모인 만큼 기술 융합·R&D 연계·협력 네트워크 형성 등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입지 공유를 넘어 새로운 융합 산업 생태계 형성으로 이어져,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가 차세대 산업기술 융합지구로 발전하는 데에 핵심 동력이 될 전망이다. 부천시는 지난 15일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열린 주한유럽상공회의소 주최 ‘올 유러피언 네트워크 나이트 2025’에 참가했다. 주한유럽상공회의소는 영국·독일·프랑스 등 유럽 12개국 350여 개 기업이 가입돼 있다. 이 행사는 주한유럽상공회의소가 개최하는 연중 최대 규모 네트워크 모임으로 이날 현장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주한 유럽연합대표부 등 국내외 기관·기업,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기업 관련 정보 공유와 소통을 이어갔다. 부천시는 지자체 중 처음으로 주한유럽상공회의소 행사장 내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현장 홍보를 진행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부스에서는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기업 관계자들과 1:1 맞춤형 상담도 진행했다. 기업인들은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의 국제공항까지의 뛰어난 접근성, 수도권광역급행철도-D·y분기·E 노선, 대장-홍대선 등 교통인프라 등에 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행사장에서 필립 반 후프 주한유럽상공회의소 회장과 헤이키 란타 주한핀란드상공회의소 회장, 독일 가전 브랜드 밀레의 한국법인 밀레코리아 최문섭 대표 등을 만나 기업도시 부천의 잠재력과 투자 매력을 직접 설명하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부천시는 이처럼 우수 기업 유치를 위해 직접 발로 뛰며 기업인과의 만남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3월과 4월에는 한국경제인협회와 한국능률협회가 주최하는 조찬 모임에 참석해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의 입지적 강점과 차별화된 투자유치 전략을 소개하기도 했다. 올 하반기에는 국가 최고위급 IR 행사인 인베스트코리아 서밋에 참가해 해외 주요 외국인투자기업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우수 기업을 유치해 좋은 일자리가 늘면 부천을 찾는 생활인구가 늘어나고 숙박·교통·상업 등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수도권 최고 교통중심지의 장점을 살려 사람이 모이고 함께 어울려 생활하는 직주근접 자족도시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부천시, 중동 나들목에‘만화도시’상징 조형물 설치 [금요저널] 부천시는 ‘만화도시 부천’ 브랜드를 강화하고 시로 진입하는 시민과 방문객에게 도시의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부천 중동 나들목 인근에 만화 이미지를 송출하는 디스플레이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조형물은 ‘만화도시 부천’ 이라는 브랜드 명칭이 표기된 전광판과 스마트폰 형상의 구조물 4개로 구성됐다. 각 조형물 내부에는 디지털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만화 이미지를 송출하고 있으며 웹툰 캐릭터가 거대한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자연스럽게 전달되도록 연출됐다. 현재 송출 중인 콘텐츠는 웹툰 ‘나혼자만 레벨업’의 캐릭터 이미지다. 부천시는 앞서 2024년 한국만화진흥원, 레드아이스 스튜디오와 함께 ‘나혼자만 레벨업’, ‘전지적 독자 시점’ 등 주요 웹툰 지식재산권 활용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웹툰융합센터에 입주한 콘텐츠 기업들과 협업을 확대해 다양한 웹툰을 홍보하고 양질의 문화 콘텐츠 제작을 통해 지역 문화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해당 조형물은 누구나 부천 중동 나들목 부근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향후 다양한 웹툰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송출해 만화문화도시로서의 정체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만화도시 부천’은 부천국제만화축제, 한국만화박물관 등 만화 관련 문화 인프라를 중심으로 구축된 도시 브랜드다. 시는 웹툰의 글로벌 진출 확대, 애니메이션 제작 등 산업 확장성과 함께,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콘텐츠를 소비하는 현대인의 이용 행태를 반영해 조형물 디자인을 구성했다. 시는 이번 조형물 설치가 웹툰융합센터 건립과 연계돼 ‘만화도시 부천’ 이라는 브랜드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조형물은 단순한 경관시설이 아니라 도시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구현하는 문화 상징물”이라며 “웹툰 중심의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통해 부천이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시청 [금요저널] 부천시는 2023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74,000여 건, 약 29억원을 부과하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현재 각종 면허·허가·영업신고 등을 받은 자에게 면허의 종류와 사업장 규모에 따라 5종으로 구분해 18,000원부터 67,500원까지 차등 부과한다. 올해 부과된 정기분 등록면허세의 납부기한은 1월 31일까지이며 위택스, 지로 등 인터넷 납부나 CD/ATM 기기를 이용해 납부하면 된다. 그 외에도 농협·기업·하나은행 및 우체국 가상계좌 전자납부번호 신용카드 스마트폰 간편결제앱 등 고지서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조정숙 취득세과장은 “올해 1월 1일이 지나 면허가 말소된 경우에도 정기분 등록면허세의 납세의무가 있으며 사실상 영업을 하지 않는 사업장은 폐업신고를 해야 부과되지 않는다”며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에 가장 먼저 부과하는 지방세인 만큼 시에서 시민들을 위한 각종 사업을 원만히 추진할 수 있도록 기간 내에 납부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2023년 5대 시정계획 발표…“새롭게 도약하는 원년으로” [금요저널] 부천시가 2023년 5대 시정계획을 발표했다. 부천시가 밝힌 5대 시정계획은 365일 소통참여 열린도시 활기찬 지역경제 활력도시 촘촘한 생애맞춤 돌봄도시 넘치는 문화여가 향유도시 원활한 사통팔달 교통도시 등이다. 부천시는 올해 맞는 시 승격 50년을 도약 원년으로 삼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계획을 힘 있게 추진해 미래를 향한 토대를 다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12일 조용익 부천시장의 새해 기자회견을 통해 부천의 새 비전으로 ‘공간복지·경제도약’을 제시한 것에 더해 이와 함께할 다른 민생친화 정책들도 상세히 밝혔다으로써 부천의 발전 로드맵을 더 세심히 챙겼다. 시작과 동시에 가장 먼저 ‘시민 소통’을 내세웠던 민선 8기 부천시정은 올해에도 그 기조를 이어간다. 매주 월요일 오후 4시 시청 1층 종합상담실에서 ‘시장 민원 상담의 날’을 진행하는 등 공감소통과 열린 시정 구현을 목표로 ‘열린시장실’을 운영한다. 디지털 기반 시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사용자 중심의 홈페이지로 전면 개편하고 올해 7월 개설을 목표로 민원상담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를 준비한다. 오는 10월 1~15일 동안 시청 잔디마당·중앙공원 일대에서 ‘시 승격 50주년’ 기념주간행사를 진행하고 시장 취임 1주년 맞이 시민과의 대화도 계획하고 있다. 시민정책토론회·주요 정책 및 핵심사업 시민의식 조사·대전환의 100년 정책 심포지엄 개최 등 시민 참여와 열린 소통행정을 통해 부천의 100년 비전을 준비하는 과정도 진행한다. 시정설명회를 개최해 시정 주요 정책 및 동 사업을 설명하고 시민 의견 수렴에도 나선다.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 현장을 방문해 애로 및 건의사항을 귀 기울여 청취한다. 광역동 폐지, 일반동 전환을 이뤄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중심의 행정 개편을 이끌어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일자리가 많은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모토로 내걸고 일자리·노동 정책 및 사회서비스·지역상권 규모 확대·미래 신성장산업 발굴 및 특화산업 고도화에 나선다. 부천시는 대상별 일자리 정책으로 고용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년에게는 지역특화일자리를, 신중년에게는 경력형일자리, 취약계층에게는 공공일자리를 각각 제공한다. 부천페이 2,000억원 이상을 발행해 지역화폐 활성화에 나서는 동시에 특례보증·이자 지원 등을 통해 소상공인 경영 안정에도 나선다. 상점 현대화·지역축제 연계 상권특화 등으로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 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해 SK그린테크노캠퍼스와 같은 친환경 첨단우수기업을 유치하고 협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4차산업 융합단지 조성해 그린스마트·헬스케어·정밀의료·뷰티산업 등 미래 신성장산업 융합모델을 발굴한다. 금형·조명·로봇·패키징·세라믹 등 5대 특화산업과 연구개발 기관 기술융합을 통해 산업 협력시스템·융합사업 발굴·미래전략산업 재정립도 이뤄낼 요량이다. 금형기업 디지털전환 기반 구축 및 전문인력 육성을 추진해 금형산업 재도약을 달성한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맞춤형 기업지원으로 경영안정화 및 성장 촉진에도 힘을 쏟는다.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기존 10억원에서 20억원으로 확대하고 특례보증 지원한도도 기존 2억원에서 3억원으로 인상한다. 종합운동장 일원 역세권 융·복합 개발, 3기 대장신도시, 역곡 공공주택사업, 오정 군부대 일원 도시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뤄내 주거·교통·일자리·문화가 어우러진 ‘활력 있는 자족도시’를 준비하는 데에도 심혈을 기울인다. 임신·출산 지원도 세심하게 다룬다. 맘 편한 임신 원스톱 서비스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 및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난임 시술비 및 한방난임치료 지원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 및 환아 관리 등 다양한 성격의 임신·출산 정책을 마련한다. 500세대 이상 신규 공동주택 내 국공립 어린이집 5개소를 확충하고 통학차량 및 CCTV 관리·운영을 통해 어린이집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다함께돌봄센터 3개소를 설치하고 365일 시간제 보육 시범도 실시한다. 어린이놀이터 환경을 개선하고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어린이 건강체험관을 운영하는 등 아이 키우기 좋은 부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부천의 미래인 청소년과 청년도 적극적으로 챙긴다. 청소년 문화예술아지트와 부천형 청소년보호 복합시설을 조성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청소년시설 인프라를 구축한다. 휴식·교류·자기계발 등 청년맞춤공간을 갖춘 부천청년센터도 조성한다.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맞춤형 공공주택 공급도 계획하고 있다. 장애인·여성·다문화 지원도 펼쳐나간다. 장애인 공공일자리 및 취업 지원 활성화를 돕고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 50대를 도입·운영한다. 일·쉼지원센터 및 꿈마루를 운영하고 워킹맘 가사지원서비스도 진행한다. 내국인 인식개선 교육활동·다문화가족커뮤니티 다가온을 운영하는 등 결혼이민자의 한국사회 조기 적응 및 자립역량 강화에도 힘쓴다.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 생활을 위한 지원도 꼼꼼하게 챙긴다. 정보통신기술 기반 스마트 노인여가복지시설을 확대하고 스마트홈·돌봄플러그·반려로봇과 같은 디지털 돌봄 사업도 강화한다. 도시재생 연계 커뮤니티케어센터 3개소를 조성하고 우리동네 한방주치의 사업을 진행해 경로당 및 취약계층 홀몸어르신도 든든하게 챙긴다. 통합돌봄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5월 부천아트센터 개관 및 운영이 시작된다. 대공연장·소공연장·리허설룸·전시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대한민국 3대 전용 클래식 공연장으로 키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향후 부천시는 이를 활용해 시청-아트센터-중앙공원을 연계한 부천의 중심 문화벨트로 구축할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부천아트벙커B39를 복합문화예술관광지로 운영하고 부천시민회관을 새로운 공공문화 거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만화 클러스터 구축 및 만화도시 브랜드 확산에도 공을 들인다. 올해 하반기 웹툰융합센터가 시민에게 선보여지며 글로벌비즈센터·기업혁신센터·스타트업센터 등이 입주하게 된다. 부천국제만화축제·부천국제애니매이션페스티벌 등 국제 축제의 위상을 더욱 확립하고 콘텐츠 산업의 근간인 스토리산업 육성을 통해 문화산업화의 기반을 마련한다. 지역특화 관광자원 연계를 통한 축제·관광도시로의 도약을 꾀한다. 부천 3대 봄꽃 축제와 4대 국제 축제와 같은 주요 축제·행사를 연계해 부천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올해 열릴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시 승격 50주년을 연계해 개최할 계획도 갖고 있다. 역곡다목적체육센터·옥길문화체육센터 등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체육시설 조성에도 힘을 쏟는다. 올해 개통하는 서해선을 비롯해 대장-홍대 광역철도·수도권광역급행철도·서부권광역급행철도·제2경인선·신구로선의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해 수도권 서부 교통 허브로의 도약을 꾀한다. 아울러 광명~서울 고속도로·서창~김포 고속도로·인천~서울 지하고속도로 등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버스정보안내기 확충·친환경 전기버스 구입비 지원 등 대중교통 인프라 확대 구축 및 이용 편의증진을 도모할 방침이다. 부천시는 오는 2026년까지 권역별 10개소, 전통시장 2개소, 개발제한구역 2개소 등 총 14개소 2,614면의 공영주차장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공한지 활용, 학교·종교시설 부설주차장 개방, 여유차로 거주자 우선주차장을 조성해 주차 공간 21개소 682면을 추가 확보해 시민의 주차 편의를 개선할 방침이다. 원도심 도로개설사업·원도심 정주환경 개선·노후도로 포장 및 유지관리·도로안전시설물 정비 등을 통해 쾌적하고 편리한 도로환경을 만들고 노후보도 정비·무장애 거리 조성·통학로 정비에 나서 시민이 걷기 좋은 보도환경 조성에도 힘쓴다. 조 시장은 “시 승격 50주년을 맞는 올해를 서울의 위성도시·베드타운의 이미지를 과감하게 깨고 새롭게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며 “부천을 주거·환경·산업·문화·교통·일자리 무엇 하나 놓치지 않는 ‘활력 있는 자족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올해 첫 행복한마을만들기위원회 회의 개최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2일 시청 창의실에서 ‘2023년 제1회 부천시 행복한마을만들기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부천시 행복한마을만들기위원회는 부천시 행복한 마을 만들기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제13조에 의거해 지난 2013년 12월 출범해 행복한 마을 만들기 정책 및 사업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행복한 마을만들기 주요 추진계획 심의,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심사 소위원회 구성 등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첫 번째 안건으로 2023년 마을만들기 주요사업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와 심의가 이뤄졌다. 부천시는 2023년 마을만들기 사업 비전으로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살고 싶은 마을, 사람의 가치가 우선인 행복도시 부천’을 설정하고 자치역량 강화 공동체성 함양 민관협력 구축 등 3대 목표와 15개 주요사업을 위원회의 자문의견을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위원회는 2023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등의 심의를 위해 소위원회 구성안을 의결했다.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소위원회는 위원회의 권한을 위임받은 소관 안건을 심의한다. 위원장인 송재환 부시장은 “마을공동체 사업은 마을에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삶을 풍요롭게 하고 관계가 단절되어 있는 현대사회를 치유하고 끌어안을 수 있는 좋은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부천의 행복한마을만들기 활성화를 위해 민관협업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공동체 육성을 위해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공간복지·경제도약' 내세운 부천, 시 승격 50년 맞이 비전 발표 [금요저널] 조용익 부천시장은 1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간복지·경제도약’을 부천의 새 비전으로 제시했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고 시민이 바라는 변화를 이뤄내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올해 시 승격 50년을 맞아 더 큰 발전을 향한 대전환을 이뤄내겠다는 포부도 나타냈다. 조 시장은 ‘공간복지·경제도약’을 부천시의 새 비전으로 삼게 된 이유에 대해 설명하는 동시에 취임 일성으로 강조했던 ‘시민 소통’을 통해 그간 수렴한 시민의 요구와 바람을 종합해 정책 방향을 수립하고 성과를 내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부천시는 지난해 11월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시민의식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부천시정이 앞으로 중점을 두어야 할 분야로 ‘재건축·노후지역 재정비’와 ‘일자리 창출·경제 활성화’가 각각 1위, 2위로 꼽혔다. 부천시는 첫 번째 비전으로 ‘공간복지’를 꺼내들었다. ‘공간복지’는 시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모든 세대와 계층에게 필요한 공간과 서비스를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도시계획 과정에서 문화·체육·보육·의료·복지·공원시설과 같은 생활 사회간접자본을 골고루 갖춰 부천시민이 일상에서 안전과 편의를 누릴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부천시는 재건축·노후지역 재정비를 비롯한 시 전반의 도시계획에 총괄 건축가, 각 분야 전문가, 시민의 생각을 함께 녹인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올해 ‘공간환경전략계획’를 수립하고 공간과 도시를 재설계한다. 조 시장은 이날 기존 공업지역의 현대화는 물론 프랑스 파리의 ‘15분 도시 정책’과 같은 ‘직주락 동네 15분 생활권’ 도시를 구현하겠다는 목표도 밝혔다. 15분 도시 정책은 반경 3km 안에 주택과 직장의 근거리 내 코워킹 스페이스 조성 등 입체적 도시 인프라 마련을 통해 건축·공공장소·인프라의 다양한 용도 구성을 의미한다. 1기 중동 신도시 재정비에도 박차를 가한다. 재건축·리모델링 지원 업무를 전담하는 정비사업지원팀을 신설해 빠른 정비사업 추진을 끌어내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구도심과 신도시의 연계 개발로 주거·환경·교통·일자리 등 도시 전방위 분야가 혁신적으로 바뀔 수 있도록 힘쓴다. 부천시의 균형발전을 책임 있게 이뤄내겠다는 청사진도 그리고 있다. 민간개발이 어려운 소사역 북측 등 7곳의 노후지역은 공공이 주도하는 복합정비를 추진한다. 재개발이 어려운 다세대·다가구 밀집지역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소규모 주택정비사업도 체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부천혁신파크 등 도시재생 사업을 오는 2025년까지 완료해 성공적으로 탈바꿈할 계획도 갖고 있다. 국토교통부 장관과 1기 신도시 5개 지자체장이 진행됐던 간담회 등에서 적극 건의해 결실을 맺은 안전진단 기준 완화를 통해 속도감 있는 일 처리가 가능하도록 행정적 지원도 마련할 예정이다. 주차환경을 개선해 시민의 주차 편의도 대폭 키운다. 부천시는 지난해 심곡동 먹적골 공영주차장 법원 앞 공영주차장 수주 공영주차장 등을 새로이 조성해 1,181면의 주차면을 확보했다. 이에 더해 오는 2026년까지 권역별 10개소, 전통시장 2개소, 개발제한구역 2개소 등 총 14개소 2,614면의 공영주차장을 확충한다. 아울러 공한지 활용, 학교·종교시설 부설주차장 개방, 여유차로 거주자 우선주차장 조성 등을 통해 주차 공간 21개소 682면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 시장은 두 번째 비전으로 ‘경제도약’을 꼽았다. 일자리·지역상권·지역특화산업·미래산업 등 현재와 미래를 두루두루 챙기면서 부천의 경제를 비약적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최근 고물가·고금리·경기침체 등 대내외로 악화된 경제 상황 속에서 부천시가 시민의 경제안전망이 되겠다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 시민의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생생 일자리로 재도약하는 부천’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오는 2026년까지 9800억원을 투입해 4년간 총 11만 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금형·조명·로봇·패키징·세라믹 등 부천시 5대 특화산업의 고도화 전략을 추진해 지역산업의 재도약과 일자리 창출을 이루겠다는 계획도 드러냈다. 부천일자리센터와 일드림센터 중심으로 청년에겐 지역특화 일자리를, 신중년에겐 경력형 일자리를, 취약계층에겐 공공일자리를 각각 제공한다. 경력단절 여성은 노동시장에 다시 진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외국 기업의 투자 유치를 통해 부천에 차세대 전력반도체 산업생태계, 생산 기지화를 이뤄 민간시장에서의 고용 창출도 이끌어내겠다는 의지도 나타냈다. 지역상권 규모 확대로 민생 안정에도 나선다. 부천페이를 2000억원 이상 발행해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전통시장 현대화사업 지원을 진행하고 시장 인근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소비자 편의 증진에도 힘쓸 방침이다. 또한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해 영세 소상공인 특례 보증 확대와 특례 보증을 연계해 2% 이자를 지원하는 희망대출 사업과 같은 정책자금 지원도 늘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래의 부천을 먹여 살릴 투자에도 역량을 쏟는다. 대장도시첨단산업단지, 종합운동장 일원 역세권 융·복합 개발 등을 통해 ‘부천의 경제지도’를 바꾸고 글로벌 기업과 유니콘 기업, 각 분야의 선도기업 유치를 도모한다. 3기 대장 신도시와 역곡 공공주택사업·오정 군부대 일원 도시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뤄내 주거·교통·일자리·문화가 어우러진 ‘활력 있는 자족도시’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대장도시첨단산업단지와 약대동 부천테크노파크를 연결하는 4차산업 융합단지 ‘B-밸리’를 조성해 그린스마트·헬스케어·정밀의료·뷰티산업 등 미래를 이끌어갈 산업 육성에도 힘쓸 방침이다. 아울러 올 하반기 문을 여는 웹툰융합센터를 통해 모든 문화콘텐츠의 근원인 지식재산 산업을 향후 부천의 100년을 책임질 미래먹거리로 키운다는 계획도 밝혔다. 조 시장은 “2023년 시 승격 50년을 맞아 부천의 비전을 보다 명확하게 설정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성과를 이뤄내 민선 8기 부천시정을 결과로써 증명하고자 한다”며 “무엇 하나 중요하지 않은 분야와 정책이 없지만 우선은 이 두 비전을 큰 뿌리로 삼아 열매를 맺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청 [금요저널] 부천시가 매년 6월, 12월 정기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선납하면 자동차세 세액의 7%를 할인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제도를 안내하고 있다. 지방세법시행령 신설에 따라 2022년까지는 연납 공제율이 10%였으나, 2023년부터는 7%로 변경됐다. 2024년에는 5%, 2025년 이후에는 3%로 공제율이 변경된다. 자동차세 1월 연납신청은 1월 31일까지 위택스나 시 재산세과에 방문·전화로 가능하다. 또한, 부천시는 전년도 신고·납부한 10만2천여 건을 납세자 편의를 위해 연납 고지서를 발송하기로 했다. 한편 자동차세 연납 후 차량을 양도하거나 폐차하더라도 보유기간 만큼 날짜로 계산해서 양도나 폐차일 이후 기간에 해당하는 세액은 전액 환급 받을 수 있다. 납부방법은 은행 CD/ATM기를 이용해 현금카드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하면 된다. 위택스 및 지로에서 조회·납부 가능하며 가상계좌로도 납부할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신청에 대한 문의 사항은 부천시 콜센터 또는 부천시 재산세과 자동차세팀 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평생학습 사업설명회 성황리에 열려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0일 개최된 ‘2023년 부천시 평생학습 사업설명회’에 300여명의 관계자와 시민이 참여하면서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사업설명회는 코고나19 여파로 유튜브와 ZOOM으로 비대면 운영했으나, 올해는 송내어울마당 솔안아트홀에서 3년 만에 대면 개최해 관내 다양한 평생학습 기관·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설명회는 2023년 부천시 평생학습 사업 추진계획 및 주요 사업과 공모사업 절차 등이 소개됐다. 부천시가 주관하는 공모사업 평생학습동아리 지원 성인문해교육 지원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평생학습 일자리 연계 지원 퇴근학습길 찾아가는 배달강좌 학습똑 시민주도학습 민주시민교육 지원 등 8개 사업이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 관심 갖는 학습반디 부천생애학교에 대한 안내도 진행됐다. 공모사업 신청을 원하는 기관 및 동아리는 부천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사업별 지원규모, 신청자격, 사업비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한 후, 해당 사업의 신청양식을 작성해 오는 27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부천시는 ‘2023년 부천시 평생학습 사업설명회’에 참여하지 못한 기관·관계자·시민을 위해 설명회 영상을 유튜브 채널 ‘부천시평생학습센터’에 게재할 예정이다. 관련 영상은 12일 오후부터 시청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역곡역 스마트도서관 희망도서를 신청해주세요 [금요저널] 부천시가 2023년 역곡역 스마트도서관 희망도서 조사를 실시한다. 희망도서 조사는 매년 격월로 총 6회 실시하며 2023년 1차 조사 기간은 1월 12일부터 25일까지다. 이번 조사를 통한 시민의 의견이 반영된 희망도서 제공은 2월 24일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스마트도서관이란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전철역에 설치된 무인 도서대출반납기를 통해 연중 365일 24시간 스마트하게 도서대출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도서관을 말한다. 부천시 스마트도서관은 출퇴근길 시민을 위해 주로 출퇴근길에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신간 및 베스트셀러 위주의 도서를 제공하며 1인 최대 3권의 도서를 14일간 대출받을 수 있다. 부천시 스마트도서관은 전철역 3개소에 설치·운영하고 있다. 이중 역곡역 스마트도서관은 약 500권의 신간 및 인기도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희망도서 제공을 위해 2개월마다 희망도서 조사를 실시해 최신 희망도서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있다. 역곡역 스마트도서관을 통해 희망하는 도서가 있다면 역곡역 스마트도서관에 비치된 희망도서 신청서를 작성해 신청함에 넣으면 된다. 이재희 시 별빛마루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한 희망도서 조사를 통한 신속한 희망도서 제공 등 부천시 스마트도서관 운영 내실화로 생활 속 균등한 공공도서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청 [금요저널] 부천시는 관내 의료기관 및 약국과 협조해 설 연휴 기간 중 비상진료대책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민들이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비상진료체계로 가동하고 병 · 의원은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설 연휴 기간 중 응급환자 및 진료가 필요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시는 설 연휴 비상진료대책을 차질없이 운영하기 위해 부천시보건소 내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해 관련 사항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건강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명절 기간 중 비상진료체계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명절 기간 운영하는 의료기관과 약국 현황은 포털 검색창에 ‘명절 병원’, ‘명절 진료’를 검색하거나 스마트폰 앱 ‘E-gen’을 설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129, 119, 031-120, 032-320-3000으로 문의해도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2022년도 외국인 7천530명 24억원 재산세 납부 [금요저널] 부천시는 2022년도 재산세 1천738억원을 부과한 결과, 부천시 등록외국인 2만4천126명 중 7천530명이 총 24억여 원의 재산세를 납부했다고 밝혔다. 부천시 외국인 납세자 7천530명 중 주택이 6천312명, 건축물 554명, 토지 664명으로 재산세 부과금액은 25억9백만원으로 집계됐다. 외국인 재산세 징수 금액은 24억3천6백만원, 징수율은 97.1%로 전체 재산세 징수율 97.8% 대비 0.7%p로 다소 낮았다. 또 재산세 주택 납세자 6천312명 중 소사본동 1천609명, 심곡동 1천195명, 심곡본동 663명, 괴안동 617명, 송내동 444명 순으로 구도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년간 외국인의 주택 취득은 1천743건으로 전체 주택거래 6만5천114건 대비 2.68%를 차지하고 취득가액 총액으로는 5천825억원, 취득세는 56억원으로 파악됐다. 외국인의 연도별 주택 취득현황은 2020년 577건, 2021년 781건, 2022년 385건으로 2021년도의 취득 건수가 가장 많았으나 최근 경기침체, 급격한 금리인상, 부동산 가격 고점 인식에 따른 심리위축 등으로 부동산 거래 건수가 급감하고 있다. 주택을 포함한 외국인의 부동산 전체 취득현황은 지난 3년간 2,714건으로 총 취득가액은 8천395억원으로 취득세 납부액은 178억원으로 집계됐다. 시는 매년 외국인의 재산 보유자가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의 지방세 납부기여도가 높아지고 부천시민으로서 성실한 납세자로 유인하도록 납세고지서에 외국어 표기 등 외국인 대상 납부 안내 서비스를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더불어, 다문화 가정을 위해 지방세제도 개정사항. 세목별 주요내용 등 지방세를 알기 쉽게 설명한 안내 책자를 한국지방세연구원과 협력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로 제작, 배포하고 있다. 송계수 재산세과장은 “지방세 세목에 대한 예측 가능한 세정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등 시민과 소통을 주요 정책과제로 삼고 다양한 납세 편의 지원과 납세자 권리 보호로 납세자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찾아가는 치매 예방서비스’ 확대 운영 [금요저널] 부천시·소사·오정 치매안심센터가 이달부터 ‘찾아가는 치매예방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찾아가는 치매예방서비스는 초기 치매환자 및 고위험군 어르신을 조기에 발견해 치매를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문인력이 직접 경로당 등을 방문해 치매인지 선별검사 및 치매 예방·인지 개선 교육을 무료로 지원한다. 이번 찾아가는 치매예방서비스는 지난해 10월부터 운영한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 예방서비스’의 대상을 확대해 기존 경로당뿐만 아니라 노인복지관, 종교시설, 치매안심마을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또 주 2회였던 방문 횟수를 주 5회로 늘려 운영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치매 선별검사 상 인지저하로 확인된 어르신은 부천시·소사·오정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2차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소득 기준에 따라 협약병원에서 치매감별검사도 지원받을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우신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치매 예방 서비스를 제공해 치매환자의 조기발견과 치료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