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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카운텍·현테크씨앤아이 찾아 기술역량 확인해외시장 겨냥하는 강소기업 성장동력 점검 (부천시 제공)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9일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현답부천’을 통해 글로벌 제약 장비 전문기업 ㈜카운텍과 전자 제조 분야 강소기업인 ㈜현테크씨앤아이를 방문해 생산 공정과 기술 역량을 확인하고, 기업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카운텍은 제약 자동 계수기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상을 구축한 기업으로, 현재 70개국 이상에 장비를 공급하며 글로벌 제약 생산라인의 필수 장비를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자리 잡았다.조용익 시장은 정제·캡슐 계수 및 포장 장비의 연구·조립 과정과 공정 흐름을 확인하고, 해당 장비가 글로벌 시장에서 활용되는 기술과 생산력을 갖추고 있음을 점검했다.특히 기업의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수출 성과를 부천 산업 역량의 한 사례로 언급했다.간담회에서는 인공지능을 접목한 수출 마케팅 지원을 비롯해 부천시가 추진 중인 기업 지원책들이 안내됐다.㈜현테크씨앤아이는 표면실장기술 기반 전자·사물인터넷 디바이스를 생산하는 제조기업으로, 설립 약 10년 만에 빠른 속도로 수출 실적과 생산 능력을 확대하며 2025년 부천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현장에서는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현테크씨앤아이의 차별화된 제품과 전략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이어진 간담회에서는 공단 내 주차 여건, 시제품 개발 지원 등 기업이 겪는 다양한 현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조용익 부천시장은 “기술을 축적하고 시장을 개척해 온 기업의 땀과 성취가 부천 경제의 기반을 단단하게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활동에 도움이 되는 부천시가 되도록 실질적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부천시는 2025년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소규모 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을 통해 관내 기업 육성에 힘써왔으며, 내년 초에는 관련 설명회를 열어 더 많은 중소기업이 제도적 혜택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부천시, 소규모정비 시행 138곳·43%로 도내 평균 웃돌아…고도화 착수중·대규모 사업과 병행 추진…도시재생·정비지원센터 중심 원스톱 체계 구축현장 수요조사 기반 맞춤형 지원 계획 수립…교육·자문·정보 공개 확대조용익 부천시장 “균형 잡힌 주거환경 정비로 시민 만족도·도시 경쟁력 높일 것” (부천시 제공) [금요저널] 부천시가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시행률 43%로 경기도 내 평균인 38%를 웃돌며, 속도와 실효성 모두 높이는 ‘부천형 정비행정’을 선보이고 있다.시는 원도심 광역정비, 1기 신도시 재정비 등 중·대규모 사업과 더불어 생활 밀착형 소규모정비까지 균형 있게 챙기며, 주거환경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시는 앞으로 빠른 속도에 더해 조합원 실제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맞춤형 교육·전문가지원·정보 공개를 아우르는 입체적이고 고도화된 지원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다.◇ 소규모정비사업 속도 도내 평균 이상…원스톱 체계도 갖춰 현재 부천시는 321곳에서 가로주택정비·소규모재건축 등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추진 중으로, 이 중 138곳이 사업시행인가·착공·준공 등 실제 진행 단계에 진입했다.이는 10월 말 기준 경기도 지자체 평균 시행률 38%를 웃도는 수치다.시는 이 같은 높은 시행률을 사업 전 과정에 걸친 단계별 통합관리와 체계적인 지원의 결과로 분석하고 있다.시는 ‘도시재생·정비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원도심 정비 전반에 걸쳐 사업 초기부터 준공까지의 모든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원스톱 체계를 운영 중이다.먼저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조합의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도시정비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지난해 소규주택정비사업 교육에는 358명이 참여해 99%의 만족도를 보였으며, 사업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호평을 얻었다.또한 정비사업 통합홈페이지도 개설해 100여 개의 사업과 정보를 안내하고, 주소 기반 정비사업 검색 기능을 제공해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조합 수요조사로 현장 맞춤형 지원 강화… 시민 체감도·사업 실효성 동시 향상 부천시는 오는 29일까지 조합 임원과 조합원을 대상으로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지원 수요조사’를 실시한다.조합 현황과 어려움, 교육·자문수요 등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1월 ‘맞춤형 지원 계획’을 확정한다.이를 통해 현장 수요에 기반한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정비 행정의 효율성과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새로운 지원 계획에는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 개정에 따른 조합 임원 윤리·책무 교육과 단계·대상별 심화 과정이 포함된다.조합 내 갈등과 정보 비대칭에 따른 비효율을 줄이고 조합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함이다.도시계획, 건축, 법률, 회계, 금융, 감정평가 등 분야별 전문가지원단을 구성해 사업 초기부터 현장을 밀착 점검, 자문하는 서비스도 계획 중이다.일정 동의율을 충족한 구역에는 부동산원과 협업한 개략적인 사업성 분석도 제공한다.사업 지연과 갈등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정비사업 통합홈페이지 역시 고도화된다.사업비·용역비 통계, 법령 개정, 단계별 점검 내용 등을 상시 공개해 조합의 합리적 의사결정을 돕고, 정보 비대칭을 줄여 투명성과 신뢰도를 강화다는 구상이다.조용익 부천시장은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주민들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주거환경을 바꾸는 사업인 만큼, 사업 현장의 필요를 반영한 맞춤형·체감형 지원이 중요하다”며 “부천시는 ‘속도와 체계’를 모두 갖춘 균형 잡힌 정비행정으로, 주거 만족도와 도시 경쟁력을 함께 높이겠다”고 밝혔다.
부천시 원더풀고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인가 최종 승인 [금요저널] 부천시는 고강지역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사업을 기반으로 육성된 ‘원더풀고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지난 11월 1일부로 국토교통부의 최종 설립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부천시 내 소새마을기획단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원미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심곡본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에 이어 네 번째 설립된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다. 원더풀고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조성된 거점시설을 유지·관리하며 마중물 사업 종료 후에도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주민자조조직으로 공익성을 강조한 비영리 법인으로 운영된다. 고강지역 주민들은 2020년 국토교통부로부터 선정된 소규모 재생사업을 시작으로 마을조합 설립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컨설팅을 받으며 역량을 키워왔다. 지난 5월부터는 마을조합 설립설명회 및 발기인 모집, 설립동의자 모집 등을 거쳐 총 33명의 조합원을 구성했다. 올해 7월 25일 창립총회를 개최하며 국토교통부에 설립인가 신청을 했고 이후 11월 1일 최종 설립 승인을 받았다. 추후 마을조합은 거점 시설을 기반으로 건강 먹거리 사업 조경 관리 사업 시설 관리 사업 및 각종 교육 프로그램 등의 사회서비스 사업을 추진하며 고강지역 주민 활성화에 이바지한다는 방침이다. 초대 이사장에 선임된 김학수 이사장은 “원더풀고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설립 인가를 받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주민들과 조합원, 부천시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마을조합은 앞으로 조합원들의 역량을 모아 고강 지역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지고 명실상부한 마을 선도 조직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설립인가는 조합원들과 주민들의 참여와 노력으로 이뤄낸 결과물”이라며 “원더풀고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존경받는 조직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을 위해 주민과 협력해 여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조용익 부천시장, 푸드뱅크 마켓 찾아 종사자 노고 격려 [금요저널]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8일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현답부천’의 일환으로 중동 소재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을 방문해 관계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푸드뱅크’는 결식위기에 놓인 이용자 또는 시설, 단체에 기부식품 및 생활용품을 직접 전달하는 곳이며 ‘푸드마켓’은 기부식품 및 생활용품을 편의점 형태의 매장에 진열해 이용자가 직접 원하는 물품을 선택할 수 있는 곳이다. 조 시장은 푸드마켓에서 기부 물품을 직접 포장·진열하고 철저한 식료품 관리부터 물품 전달까지의 설명을 들으며 전반적인 운영과정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또 관내 아동복지시설 ‘푸스펜의 집’에 기부 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조 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애쓰는 시설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며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취약계층의 울타리 역할을 하는 관계자들에게 힘을 실었다. ‘푸스펜의 집’은 한국천주교 인천교구가 운영하는 아동복지 시설로 보호자의 돌봄을 받기 어려운 처지에 놓인 아동들을 보호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힘써온 부천시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의 헌신으로 지역 내 결식 문제를 해결하고 배고픈 이웃이 없는 따뜻한 부천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서로가 보살펴 줄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기대하고 응원한다. 부천시도 복지시설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면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청사전경(사진=부천시) [금요저널] 부천시는 주택법 상 공동주택 중 사용검사일로부터 15년 이상 경과된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에 대해 기능 유지와 안전성 확보를 위한 안전점검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 지원사업은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시행하기 어려운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 15개 단지 16개 동을 대상으로 대한주택관리사협회를 위탁자로 지정해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약 6개월 동안 실시했다. 세부 사업내용은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의 전반적인 안전상태 점검, 보수·보강 방안제시, 안전관리계획 수립 등이며 그 결과를 공동주택 관리주체에 제공해 안전관리 및 보수·보강 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한, 주요 결함 사항과 이에 대한 보수·보강 방안을 주민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이달 중 주민설명회 요청 단지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번자 부천시 공동주택과장은 “앞으로도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재활용품 수집 노인 담당자 안전교육 실시 [금요저널] 부천시가 지난 3일 시청 사랑방에서 각 동 노인복지 담당자 20명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수집 노인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부천원미경찰서의 협조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교통사고 예방법 및 겨울철 낙상 대비 안전수칙 등을 강의했다. 본 교육을 이수한 각 동 노인복지 담당자는 재활용품 수집 노인에게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중간강사’의 역할을 한다. 그동안 재활용품 수집 노인을 대상으로 1:1 개인별 교육을 실시했으나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는 집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따뜻하게 재활용품 수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보온내의, 방한양말, 넥워머, 휴대용 응급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가 고령친화도시를 표방하는 만큼 앞으로도 취약계층인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의 처우 개선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심리극 집단상담 ‘마음 치유 극장’ 운영 [금요저널] 부천시 및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11월 14일부터 12월 12일까지 트라우마로 힘든 부천시민의 심리 회복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심리극 집단상담 프로그램 ‘마음 치유 극장’을 운영한다. 트라우마는 인간의 인지적, 정서적, 신체적, 관계적 기능을 상하게 해 다양한 심리적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이러한 심리적 외상이 회복되지 못할 경우, 주요 우울장애, 불안장애 등을 동반하는 외상후스트레스 장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트라우마에 대한 적절한 개입이 중요하다. 이에 부천시는 합리정서행동치료를 기반으로 한 심리극 집단상담을 진행해 트라우마로 인한 비합리적인 생각에 대한 조절능력 향상을 통해 심리적 회복을 돕고자 한다. ‘마음 치유 극장’은 오는 11월 14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오는 11월 14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참여 희망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과거 기억으로 힘들어하는 부천시민들이 심리적 외상 경험과 관련된 사회적 고립감을 극복하고 심리 치유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청사전경(사진=부천시) [금요저널] 부천시는 안전한 어린이 놀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0월 25일부터 오는 11월 22일까지 공동주택단지 내 어린이놀이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점검 대상은 252개 단지 502개소로 관내 공동주택단지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놀이시설 분야 민간전문가를 활용한 점검으로 어린이놀이시설의 파손, 변형 및 부식, 바닥재 파손 및 모래 유실 상태 등을 중점으로 전반적인 시설물의 안전상태에 대해 점검한다. 시는 점검 결과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관리주체에 보수·보강을 요청하고 이행 여부 등에 대해 사후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번자 부천시 공동주택과장은 “공동주택단지 내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선제적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한 놀이환경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지도·감독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원종동 도시재생사업 성공기원 작은콘서트’ 성료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3일 원종중앙시장에서 원종동 도시재생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기념하는 ‘원종동 도시재생사업 성공기원 작은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부천시 원종동 지역 도시재생사업’이 경기더드림재생사업에 선정된 것을 축하하고 지역주민·상인·관계자의 참여와 관심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은 개막식 외에도 식전·식후 공연과 콘서트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져 누구나 잠시라도 방문해 도시재생사업 소식을 접하며 행사를 즐길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인 원종중앙시장에서 열렸는데, 노후화된 시장에 알전구와 조명 장비를 설치해 원종중앙시장 중정만의 복고풍 감성을 살렸다. 오래된 시장 공간의 색다른 변신을 통해 잠재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원종중앙시장 상인회와 우리어울림네트워크 등 지역공동체가 함께 상권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는 ‘WON포차’가 행사장에서 같이 개최되어 관람객들의 관심과 흥미를 끌었다. WON포차는 주민과 원종중앙시장 상인회가 함께 메뉴를 개발·판매해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자리로 지역의 화합을 위해 추진됐다.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올해에만 3회째 진행됐다. 시는 이날 행사를 통해 원종중앙시장 중정의 특이한 구조와 형태를 관계자들에게 새롭게 선보이며 도시재생사업으로 발전될 원종중앙시장의 미래상을 기대하게 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시민은 “원종중앙시장을 다녀봤지만, 이렇게 운치 있는 장소가 있었다는 게 신기하고 매력적이고 원종동도 다른 지역처럼 특색 있는 장소로 발전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오랜 시간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애써주신 주민분들과 상인분들의 노력으로 경기더드림재생사업에 선정됐다”며 “원종지역 도시재생사업이 본격 시작됐다을 알리게 되어 정말 자랑스럽다 이번 행사를 통해 원종동의 발전 가능성을 알리고 지역주민과 상인·관계자분들이 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호신용 경보기 지원 등 민원 응대 공무원 보호 적극 나서 [금요저널] 부천시는 악성 민원인의 폭행 등 범죄행위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7일부터 호신용 경보기를 제작해 민원 담당 직원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배부 대상은 복지·보건·각종 단속 업무 담당자로 호신용 경보기는 위험 상황이나 ‘묻지마 범죄’와 같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기본적인 방어 조치이다. 또한, 부천시는 폭행·폭력 등 피해를 본 직원에 대한 1:1 상담 지원 특이민원에 신속 대응하기 위한 전담 인력 채용 법적 분쟁 대응 등 적극적으로 직원 보호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내년 초에는 휴대용 녹취기도 구매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민원실 등에 폐쇄 회로 텔레비전 및 안전유리 가림막 등 설치 경호 인력 배치 경찰서와 비상벨 연계 영상·음성 기록 장비 배부 등 직원 보호를 위해 여러모로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런데도 직원 피해 사례가 여러 차례 발생하고 직원들의 더욱 강화된 안전에 대한 요구가 커져 민원 업무 수행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보다 구체적인 방안 마련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와 관련해 공무원노조는 “악성 민원을 그저 견뎌야 하는 대상으로만 치부하는 구태의연한 대책은 이제 그만 보고 싶다”며 “시에서 악성 민원으로 괴롭힘을 당하는 직원을 보호하는 방안을 내놔야 한다”고 입장을 내기도 했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휴대용 보호장비 도입을 비롯해 직원들이 안전한 근무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직원 보호 대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며 “보호 장비 확충, 전담 인력 배치 등을 통해 일선 직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업무 만족도도 높이고 이를 통해 공정하고 보다 양질의 대시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3 부천국제금형컨퍼런스 개최 [금요저널] 금형산업의 핵심도시 부천시는 지난 3일 ‘AI 활용 금형지능화를 위한 금형산업 미래제조 혁신방안’이라는 주제로 ‘2023 부천국제금형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한 부천국제금형컨퍼런스는 부천시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금형산업 상생과 발전을 위한 국제행사이다. 매년 행사에는 국내외 금형 기업과 학계, 연구계 전문가가 참여해 금형산업의 글로벌 기술 동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기술 상담 등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해 금형산업의 세계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이상목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을 비롯해 박수종 부천금형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윤재웅 한국금형공학회장, 김월룡 한국금형기술사회장, 박광용 몰드밸리협의회장 등 금형 관계자 17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 임태범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본부장 등 로봇산업 관계자가 참석해 금형산업의 로봇자동화에 큰 관심을 보였다. 스웨덴 헥사곤사의 카 쿤 고 부사장을 비롯한 국내외 금형 전문가들은 금형산업 데이터 분석 및 협동 로봇 기반 자동화 구축 AI 통합 솔루션을 통한 금형 설계 및 제조의 미래 역량 강화 금형산업 XR기술 적용 3D 로봇 비전을 통한 금형 디지털화 등의 심도 있는 강연과 함께 금형산업의 미래를 모색하는 혁신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2001년 금형산업을 특화산업으로 지정하고 금형산업 부흥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부천시의 우수한 지리적·산업적 여건을 토대로 특화산업으로 지정된 금형산업과 로봇산업을 융합해 산업 첨단화를 이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천시는 금형산업을 지역특화산업으로 지정한 이래 금형집적화단지인 오정산업단지와 금형연구지원시설인 한국금형센터를 조성하고 금형산업 디지털전환 등 다양한 기업지원사업을 추진하며 부천시 금형산업의 재도약에 주력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형 ‘핸썹 해피 하우스’…복지 사각지대에 쾌적한 주거환경 선물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6일 한부모 가정·소년소녀 가정·독거노인·장애인 등 실질적 도움의 손길이 필요했던 복지 사각지대 총 16가구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부천형 ‘핸썹 해피 하우스’ 사업은 지난 4월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와 업무협약 진행 후 사업의 확대 및 안정을 위해 9월에는 대한건축사협회 부천지역건축사회와 추가 업무협약을 맺었다.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대한건축사협회 부천지역건축사회의 재능 기부로 장판 교체·도배·LED등 및 창호 교체 등을 진행해 주거 소외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 사업 수혜자는 “몸이 불편해서 방안에 곰팡이와 누수에 대해 조치를 할 수 없어 힘들었는데 뜻밖의 도움으로 집안 환경이 개선되어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사업에 참여한 관계자는 “재능 기부에 참여할 수 있어 뿌듯하고 힘든 주민들이 깨끗해진 집에서 지낼 수 있어서 기쁘다”며 “올해를 기점으로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함께하겠다”고 봉사 의지를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협약식 때 ‘이번 사업이 어려운 이웃에게 행복과 희망을 선물하는 것’이라 했는데, 시민들의 집을 직접 방문해 보니 정말 소중하고 따뜻한 선물을 드린 것 같다”며 “앞으로도 사업의 취지대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주거환경을 개선해 부천시의 ‘주거복지’를 향상해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금년을 기점으로 매년 더욱 많은 주거 취약계층에 부천형 ‘핸썹 해피 하우스’ 사업 혜택이 갈 수 있도록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및 대한건축사협회 부천지역건축사회와 함께 꾸준히 주거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