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부천의 책 선포식 & 김애란 작가 북토크 개최 [금요저널] 부천시는 오는 2월 22일 토요일 오후 2시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2025 부천의 책 선포식 & 북토크’ 행사를 개최한다. 시민과 함께 선정하는 부천의 책은 2005년부터 시작해 18회째를 맞이했으며 올해에는 일반, 아동, 만화 분야 외에 부천을 빛낸 문인들을 기념하고자 특별분야를 신설해 총 4권의 책이 선정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5 부천의 책으로 선정된 4권의 도서 를 선포와 함께 시민이 낭독하는 부천의 책 영상 상영 및 독서 릴레이 첫 주자로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도서를 전달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2025 부천의 책 일반 부문 도서로 선정된 ‘이중 하나는 거짓말’ 김애란 작가를 초청해 북 토크도 개최한다. 김애란 작가는 ‘두근 두근 내인생’, ‘바깥은 여름’, ‘달려라 아비’ 등이 있고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이상문학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다. 부천시는 2월 22일 선포식을 시작으로 한 해동안 독서릴레이, 독서토론회 등 책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부천시 곳곳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며 부천의 책 독서 릴레이 참여는 3월부터 가까운 시립도서관, 작은도서관, 학교 등 부천시 전역에서 만나볼 수 있다.
부천시 2024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1일 ‘2024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열고 ‘G-하우징, 핸썹 해피 하우스’ 사업에 재능을 기부한 건축사 등 8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이날 표창은 장환식 주택국장이 대신 전달했다. ‘G-하우징, 핸썹 해피 하우스’ 사업은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배, 장판, 에어컨 설치 등 재능 기부를 통해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특히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되며 올해에도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및 대한건축사협회 부천지역 건축사회와 협력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자는 자신의 기술과 자원을 활용해 이웃을 도울 수 있으며 시는 참여자에게 감사장 수여 및 다양한 지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개인은 부천시 공동주택과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장환식 주택국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재능을 기부해 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며 “어르신 가구, 장애인 가구 등 주거 취약계층이 더 나은 주거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온세미코리아, 창립50주년 기념. 1974년 창립의 마음담아 성금 1974만원 전달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0일 온세미코리아에서 부천시 50년 이상 거주한 취약계층 어르신 50명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1,974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부천을 대표하는 기업인 온세미코리아는 실리콘 카바이드 전력 반도체 분야에서 세계적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글로벌 기업으로 K반도체의 태동지인 부천 도당동에서 한국 반도체 산업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기업이지만, 한국 반도체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온세미코리아는 취약계층 지원과 더불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천FC 등 지역대표 문화예술사업과 체육활동에도 지원을 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성금은 1974년에 시작된 부천 사업장의 50주년을 기념하고자, 성금1,974만원을 부천시에 전달했으며 부천시에 50년 이상 거주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어르신 50여명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온세미코리아 김병수 상무는 “부천시는 한국 최초의 반도체 생산업체인 한국반도체의 설립지로 온세미코리아가 이곳에 자리하고 있음을 자랑스럽게 여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부천시 지역사회 발전에 두루 기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명실상부한 부천시 대표기업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실천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온세미코리아의 뜻깊은 기부를 통해 사회공헌 활성화와 나눔의 선순환이 이어질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2025년 제1차 생활 보장 등 심의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0일 2025년 제1차 부천시 생활 보장 등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저소득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복지사업 전반에 대한 안건을 심의했다. 이날 위원회는 신규위원 6명을 위촉함과 동시에, 2025년 기초생활보장 연간 조사 및 자활 지원 추진계획에 관한 사항과 국민기초생활보장 중 부양의무자 가족관계 단절 등 1,255건의 취약계층 권리구제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와 의결로 진행했다. 이번 심의를 통해 뇌경색으로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박씨는 오래전 이혼해 왕래 없던 가족과의 단절 관계가 인정되어 월 33만원의 생계비를 받게 됐으며 저산소성 뇌 손상으로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박 역시 치료를 위해 긴급의료비 연장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시는 국민기초생활보장 등 연간 조사 계획 수립해, 신속·정확한 조사를 통한 급여 적정성 확보 및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2025년 자활 지원 계획을 통해 저소득층 자립을 돕기 위한 적극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조용익 시장은“생활 보장 심의위원회는 모든 시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새롭게 구성된 위원회가 위원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효과적인 복지정책을 수립하고 시민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기여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 생활 보장 등 심의위원회는 위원장인 조용익 시장을 비롯해, 교수, 의료인, 복지기관장 등 관내 사회복지·의료보장에 대한 풍부한 학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 12명으로 구성해 부천시 사회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종이 없는 ‘스마트 회의’로 탄소배출 21톤 줄인다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0일 불필요한 종이 사용을 줄이고 탄소중립을 선도하기 위해 시정 전반에 ‘종이 없는 회의’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달부터 2월까지 기획조정실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며 각종 회의와 보고에 태블릿PC 등 스마트기기를 활용한다.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검토해 3월부터는 부천시 전 부서로 확대할 계획이다. ‘종이 없는 회의’ 도입으로 회의 참석자들은 이메일 및 공용 클라우드를 통해 열람한 파일로 회의를 진행하게 된다. 필요한 경우 태블릿PC에 설치된 앱을 사용해 직접 전자문서에 필기하고 이를 따로 저장해 보관 및 공유할 수 있다. 보안 등의 이유로 인쇄가 불가피한 경우에는 ‘탄소중립 인쇄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에코폰트 사용 △전자책 제작 및 QR 배포 등을 통해 인쇄물 제작 시에도 종이 사용과 탄소 배출을 최소화한다. 시는 관행적으로 사용해 온 종이 문서가 사라짐에 따라 공공부문 탄소 배출량이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A4 용지 사용량의 절반인 8만 장을 절약할 경우, 연 탄소 배출량 21톤 감축 및 9천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종이 없는 회의 도입은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우리시의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업무방식을 확대해 부천시 행정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의료급여수급권자 무료 건강검진 지원 [금요저널] 부천시는 부천시민의 건강한 2025년을 위해 연초에 건강검진을 수검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사업을 연중 지원하고 있다. 일반건강검진, 생애전환기 검진은 2년 주기로 시행하며 올해 무료 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이다. 일반건강검진의 대상자는 20세부터 64세의 의료급여수급권자 세대주와 세대원으로 검진 항목은 △신체계측 △흉부방사선 △요검사 △혈액검사 등이 있으며 생애전환기검진의 대상자는 66세 이상의 의료급여수급권자로 △골밀도 검사 △인지기능장애검사 △정신건강검사 △신체기능검사 등이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대상자에게‘건강검진 안내문 및 건강검진표’를 발송해 검진에 대해 안내하고 있으며 검진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이나 전화를 통해 검진 대상 여부와 검진 기관을 조회할 수 있다. 검진을 위해 대상자는 검진 전날 저녁 9시 이후부터 금식을 유지하고 검진 당일 아침에는 물, 커피, 우유, 껌 등을 포함한 모든 음식을 먹지 말아야 한다. 보건소에서는 해당 검진을 실시하지 않으며 가까운 검진 기관으로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건강검진으로 심뇌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조기에 질병을 발견할 수 있다”며 “수검자가 집중되는 연말을 피해 연초에 미리 검진받도록 당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걷기 챌린지 ‘2025 부천홍길동투어’ 2월 시작" [금요저널] 부천시는 2월부터 11월까지 부천페이 카드를 소지한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걷기 챌린지 ‘2025 부천홍길동투어’를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모바일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다운로드한 후 회원 가입을 하고 ‘2025 부천홍길동투어’커뮤니티에 가입하면 된다. QR코드를 이용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으며 커뮤니티 가입 시 닉네임은 반드시 실명으로 설정해야 한다. ‘2025 부천 홍길통투어’는 총 5회의 테마별 걷기 챌린지로 진행되며 각 회차별 특정 장소를 방문하고 인증을 완료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회차는 시립원미도서관 등을 둘러보는 ‘도서관 투어’ △2회차는 원미진달래동산, 부천 백만송이장미원 등 자연 속의 봄을 만끽하는 ‘봄꽃 투어’ △3회차는 원미산, 성주산을 방문하는 ‘산 투어’ △ 4회차는 중앙공원, 상동호수공원 등 주요 공원을 걸어보는 ‘공원 투어’ △ 5회차는 상동시장, 부천자유시장 등에서 진행되는 ‘전통시장 투어’로 마련됐다. 참여자는 각 차시 마다 40만 보를 걸어야 하며 1일 최대 1만 보만 인정된다. 또한 지정된 장소 중 1곳에서 GPS 인증을 완료해야 하고 GPS 인증이 어려운 경우 사진으로 인증이 가능하다. 매 차시 걷기와 장소 인증 두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한 참여자 중 480명을 추첨해 부천페이 5천 원권을 지급한다. 부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이번 걷기 챌린지를 통해 부천 곳곳을 돌아보며 건강을 증진하고 목표 달성 시 제공하는 부천페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60세 이상 누구나 무료 치매 조기 검진 실시 [금요저널] 부천시와 부천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의 조기 발견 및 적기 치료를 위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중 무료 치매 조기 검진을 실시 한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고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질환으로 정기적인 검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치매 조기 검진은 1차 인지 선별검사, 2차 진단검사, 3차 감별검사로 구성돼 있다. 1차 인지 선별검사와 2차 진단검사는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3차 감별검사는 협약된 의료기관과 연계를 통해 정밀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일 경우 최대 11만원까지 본인부담금을 지원한다. 부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 발견과 초기 치료가 가장 중요한 질병이므로 60세 이상 어르신들은 1년에 한 번 조기 검진을 받아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조기검진 △치매치료관리비 및 조호물품지원 △치매노인 실종예방서비스 △치매 증상 별 맞춤프로그램 △치매 환자 쉼터 운영 및 사례관리 등 다양한 치매 지원 서비스를 연중 시행 중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청사전경(사진=부천시) [금요저널] 부천시가 지방세 체납자의 특허권, 상표권, 저작권 등 지식재산권 압류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기존의 동산과 부동산 중심 압류에서 벗어나, 체납자의 무형 자산까지 압류 대상으로 확대함으로써 체납세 징수의 실효성을 높이고 공정한 세정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체납자들이 보유한 지식재산권은 고가치 자산 중 하나로 경제적 활용도가 높아 체납액 회수에 효과적인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시는 체납자의 지식재산권 보유 현황을 철저히 조사하고 특허청과 한국저작권위원회 등 관련 기관과 협력해 해당 자산의 압류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압류된 특허권, 상표권, 저작권 등은 관련 등록부에 압류 사실이 등재된 후 공매 절차를 통해 체납액에 충당된다. 부천시는 이러한 조치를 통해 체납자의 무형 자산을 활용해 시민들의 세금 납부에 대한 책임 의식을 높이고 지방세 체납과 관련한 지식재산권 압류 사례를 지속해서 확대할 방침이다. 김소영 징수과장은 "지방세 체납은 누구도 예외가 될 수 없으며 지식재산권과 같은 무형 자산도 엄격히 조사하고 공정하게 처리해, 지방세 징수 방식의 다각화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앞으로 지식재산권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관련 기관과 협력해 지방세 징수 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여 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남은음식물 감량 경진대회 환경부 장관상 수상 [금요저널] 부천시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폐기물협회가 주관한 ‘2024년 남은음식물 감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344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부천시는 시청사 구내식당 남은 음식물 감량 목표 관리 추진으로 전년 대비 26%의 감량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상금은 150만원이다. 남은음식물 감량 경진대회는 음식물 쓰레기 감량의 중요성을 알리고 우수한 감량 실천 사례를 공유해 전국적으로 음식물 쓰레기 감량 노력을 확산하기 위해 2020년 시작된 행사로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남은음식물 감량 경진대회는 참여한 총 344개 기관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10개 기관을 대상으로 전문가들이 음식물 쓰레기 관리, 발생 억제 노력, 기관의 관심도 등을 현장에서 직접 평가했다. 부천시는 구내식당에서 잔식 나눔 활동, 모바일 식권 도입, 식사 사전 예약제 등을 통해 음식물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했다. 또한, 직원 만족도를 반영한 식단 구성, 자매도시 제철 식재료 활용, 저탄소 식단의 날 운영 등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음식물 쓰레기 감량은 환경 보호뿐만 아니라, 비용 절감과 구내식당 이용 만족도 향상 등 여러 가지 효과를 가져온다”며 “시청사 구내식당은 앞으로도 공무원 노조와 함께 직원복지뿐만 아니라 지역 상생, 자매도시 교류, 환경보호를 위한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청사전경(사진=부천시) [금요저널] 부천시는 설 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재난 상황, 소외계층 이웃돕기, 물가안정, 도로관리 등 총 11개 민생분야에 대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재난·재해 상황 대응 △생활쓰레기 수거 △응급 의료지원 △상수도 관리 △주정차 지도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민원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민원 처리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설 연휴인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총 9개 반 306명의 합동 근무 반을 구성하고 각 구에서도 생활 쓰레기 수거, 도로파손 등 시민 밀접 불편 사항에 대해 기동 처리할 계획이다. 부천시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다중이용시설 7개소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연휴 기간 사건·사고 및 재난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재난 안전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한다. 부천시보건소는 의료공백 방지하기 위해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비상진료실을 운영하고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해 비상 의료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응급·당직 의료기관 및 당직 약국 명단은 중앙응급의료센터 및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 콜센터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설 연휴 기간 생활 쓰레기는 일요일인 1월 26일 설 당일인 1월 29일 다음 날인 1월 30일을 제외한 날에 정상 수거된다. 또한 청소 대책상황실을 운영해 민원에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 및 한파로 인한 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해 비상급수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명절 성수품 가격 관리를 위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에 대한 점검 강화 및 가격표시제 위반 실태를 점검한다. 부천시는 이번 종합대책을 통해 시민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유관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취약계층 지원과 나눔 활동을 펼치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연휴가 길어진 만큼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종합대책을 철저히 추진하겠다”며“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설맞이 농산물 직거래장터 1월 23~25일 운영 [금요저널] 부천시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2025년 설 명절맞이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이번 설맞이 농산물 직거래장터에는 부천시 국내 교류 도시인 화성시, 공주시, 무주군, 옥천군, 진도군, 서산시를 비롯해 홍성군, 가평군이 참여해 지역 농산물, 축산물, 특산물 등 다양한 설 명절 성수품을 선보인다. 또한 부천시 오정농협, 신흥시장, 역곡상상시장, 부천시먹거리위원회 등도 참여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바른 먹거리에 대한 홍보를 진행한다. 직거래장터 주요 판매 품목은 사과, 알밤, 버섯 등 농산물과 돼지고기, 소고기 등의 축산물 미역, 다시마, 김, 멸치 등 수산 가공품 그리고 된장, 고추장, 참기름, 꿀, 한과, 홍주 등 다양한 지역 특산물이다. 판매 상품은 시민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품질의 우리 농산물로 시중보다 평균 10% 이상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직거래장터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의 정취와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전국 각지의 특산물을 준비했다”며 “시민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명절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