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지역 식품기업 육성 위한 ‘팝업스토어 3기’ 운영 [금요저널] 부천시는 10월 24일부터 30일까지 현대백화점 중동점 지하 1층에서 지역 식품산업 육성과 판로 확대를 위한 ‘팝업스토어 3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김보람초콜릿의 프리미엄 수제 초콜릿, 베이커리호프의 다양한 제과제품, 맛남살롱의 수제 케이크, 떡기리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떡 등 품질 높은 디저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행사 기간 부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 ‘부천시 핸썹TV’를 통해 팝업스토어 방문을 유도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방문객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함은 물론 지역 식품업체에 관한 관심과 인지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천시 식품위생과장은 “이번 팝업스토어 3기를 통해 지역 식품업체들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부천시가 식품산업 중심지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식품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지난해 현대백화점 중동점과 업무협약을 맺은 후 두 차례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식품제조업체의 판로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시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식품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힘쓸 계획이다.
부천시, 공정무역 가치 확산 위한 ‘포트나잇’행사 개최 [금요저널] 부천시는 10월 24일 시청 일원에서 ‘2025년 공정무역 포트나잇’ 행사를 연다. ‘공정무역 포트나잇’은 1997년 영국에서 시작된 세계적인 캠페인으로 2주간 지역사회가 함께 공정무역의 가치를 공유하고 실천하는 시민 참여형 행사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내 공정무역 인식 확산을 위해 공정무역 활동가 간담회, 공정무역 골든벨, 홍보·체험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부천시는 ‘우리동네 포트나잇 주간’ 개막 도시로 선정돼, 경기도와 도내 18개 시가 함께하는 ‘경기도 공정무역 포트나잇’의 시작을 알리는 첫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첫날에는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경기도와 도내 18개 시 관계자, 시민, 공정무역 활동가 등이 참석해 경기도 차원의 공정무역 네트워크 출범을 선포한다. 이어 공정무역 관계자 간담회를 통해 지역 간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행사 기간 시청 잔디광장에서는 공정무역 판매, 체험, 홍보 부스를 운영해 커피 시음,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공정무역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민이 일상에서 공정무역의 가치를 실천할 기회도 마련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공정무역은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고 지속 가능한 소비 문화를 확산하는 세계적인 운동”이라며 “이번 포트나잇 행사가 부천을 넘어 경기도 전역으로 공정무역의 가치를 확산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 부천레지던시 참여 해외작가 2인 확정 [금요저널] 부천시는 ‘2023 부천레지던시’에 참여할 입주작가 2명을 이달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3 부천레지던시 입주작가로 퀘벡과 멜버른 그래픽 소설가 2인이 선정됐다. 이번 레지던시는 지난해와 달리 문학창의도시 대상 1:1 교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올해 말에는 퀘벡·멜버른 문학창의도시 레지던시에 참여할 국내작가를 선발할 예정이다. 올해 4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레지던시 참여 작가는 창의도시 네트워크가 강조하는 창의 영역 간 경계를 넘어 활동할 수 있는 역량 등을 우선 선정 기준으로 두고 퀘벡·멜버른 문학창의도시 측의 추천작가를 대상으로 선정됐다. 특히 멜버른 문학창의도시와는 패럴럴 패널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멜버른 문학창의도시, 멜버른 RMIT 대학, 부천문학창의도시가 함께하는 협업 프로젝트로 내년 4월에 워크숍도 진행 예정이다. 2023 부천레지던시 입주작가 2명은 ‘폴 보르들로’와 ‘레이첼 앙’이다. 폴 보르들로와 레이첼 앙은 각각 7주, 2주간 부천 내 외국인 전용 숙박시설에 거주하면서 집필과 학술연구 활동을 하게 된다. 폴 보르들로는 1991년 데뷔 이래 만화가, 그래픽 소설가, 일러스트레이터로 불어권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대표작으로는 ‘To make a chicken a success’, ‘The 7th green’, ‘Faüne, tome 3’ 등이 있다. 작가는 부천시민의 ‘일상’을 기록해 저널로 남기고 작품 속에 녹여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레이첼 앙은 멜버른의 떠오르는 신예작가로 2018년 데뷔작 ‘Swimsuit’ 가 레저 어워드 후보에 올랐다. 만화잡지 Comic Sans의 공동편집자이기도 하다. 작가는 부천이 여러모로 멜버른과 비슷하다며 창의도시 네트워크 중에서도 ‘문학과 만화’로 명성 있는 부천 레지던시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밝혔다. 폴 보르들로는 오는 9월 15일 부천시청 판타스틱 큐브에서 진행되는 부천국제포럼 및 부천국제만화축제,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부천시는 두 작가와 부천시민과의 워크숍도 10월 중에 추진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형 ‘핸썹 해피 하우스’ 사업 추진…주거 소외계층 주거안정 도모 [금요저널] 부천시가 대한건축사협회 부천지역건축사회와 지난 11일 주거 소외계층의 주거환경·복지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천형 ‘핸썹 해피 하우스’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부천형 ‘핸썹 해피 하우스’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4월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와 처음 업무협약을 맺은 후, 사업의 확대 및 안정을 위해 대한건축사협회 부천지역건축사회와 추가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업대상자는 한부모 가정, 소년소녀 가정, 독거노인, 장애인 등 실질적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나 도움을 받지 못했던 복지사각지대가 해당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부천시와 대한건축사협회 부천지역건축사회는 주거소외계층의 주택내부 환경개선 시 주요행사 행정지원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부천형 ‘핸썹 해피 하우스’ 사업은 도배·장판교체·주택 단열 보수를 통한 에너지 효율 개선 등 주택 내부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달 중 신청 대상자들의 주택 보수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부천시를 대표하는 주거복지 사업이 되길 바란다. 살기 좋은 주거환경은 삶의 질을 높이는 가장 기본”이라며 “부천시와 대한건축사협회 부천지역건축사회간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부천시를 대표하는 주거복지 사업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를 기점으로 부천형 ‘핸썹 해피 하우스’ 사업을 통해 매년 더욱 많은 주거 취약계층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및 대한건축사협회 부천지역건축사회와 함께 주거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시민의 일상이 예술이 되는 선도적 문화도시 부천 [금요저널] 부천시가 시민의 일상이 예술이 되는 선도적 문화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2019년 국가 지정 첫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부천시는 시민이 문화 활동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참여의 문을 대폭 넓히는 동시에 사람·도시환경·경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을 쏟고 있다. 부천시는 문화정책의 전문성과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01년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문화재단을 설립했다. 올해 출범 22년을 맞는 부천문화재단은 ‘말할 수 있는 도시, 귀담아듣는 도시’를 지향으로 삼고 시민참여와 소통을 통한 문화정책 수립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문화권 증진 창의적 도시환경 기반 구축 지속가능한 문화생태계 조성 등을 이룬다는 청사진이다. 부천문화재단은 도시 단위의 종합·중장기 문화사업을 기획하고 지역 간 문화균형발전 및 다양성 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간·콘텐츠·인재를 아우른 통합 지원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부천문화재단이 펼치고 있는 문화도시 주요 사업은 문화적 지역재생 문화도시 브랜드 구축 사회적 문화경제 육성 등이다. ‘문화적 지역재생’은 지역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장소를 문화거점으로 탈바꿈하는 것을 의미한다. 문화도시 시민네트워크 마을생활 연구단 육성 시민참여형 생활디자인 생활친화 문화공간 발굴 악기 라이브러리 조성 등을 펼치고 있다. ‘문화도시 브랜드 구축’은 문화도시 부천의 정체성과 이미지를 높여 공고한 브랜드로써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목적을 띠고 있다. 시민총회 이야기 콘텐츠 개발 및 이야기 페스티벌 브랜드 캐릭터 개발 문화도시 미래위원회 0세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회적 문화경제 육성’은 지역에 사회적 문화경제 기반을 조성하고 창의인재 발굴·문화예술 시장 확대·사회적경제 가치 확산 등을 꾀하는 것을 뜻한다. 지혜공유클럽 문화교환소 도시예술투어 도시 사파리 동네예술상점 등 시민·예술가·경제·교육이 한 자리에서 만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부천문화재단은 올해 하반기에도 다채로운 생활 속 문화예술·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부천문화재단은 지난 6월부터 지속가능한 예술 유통플랫폼 구축을 위해 ‘동네아트페어’를 개최하고 있다. 지역예술가의 작품이 원활하게 유통되는 동네 시장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역예술가들의 지속가능한 창작활동을 위한 마케팅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동네아트페어는 지역 내 소비가 집중적으로 이뤄지는 장소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지난 8월에는 현대백화점 중동점, 이달에는 웅진플레이도시에서 행사가 열렸다. 오는 10월 19~22일에는 스타필드 시티 부천에서 개최한다. 예술 유통망을 더욱 넓히기 위해 다른 지자체와의 협업도 전개한다.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선정한 부천시 예술가 50인과 인천 부평구 지역예술가가 함께하는 ‘부천·부평 아트페어’가 부평 협성원에서 오는 10월 25~29일 열린다. 제9회 부천생활문화페스티벌 ‘다락’이 오는 10월 7~9일 부천시청 앞 잔디광장·부천중앙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부천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예술동호회들이 무용·오케스트라·난타 등 다양한 공연과 회화·조각·공예·미술·사진 전시를 선보인다. 공예·디자인·미술과 같은 현장에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동호회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생활문화 역량 강화도 도모한다. 지속가능한 생활문화를 표방하는 축제답게 기획·추진·운영 등 행사 전반을 자발적으로 모인 시민축제기획단이 직접 꾸린다. ‘2023 도시 이야기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25일까지 5주간 상동호수공원을 비롯한 부천시 일대에서 진행된다. 릴레이 이야기 걷기 이야기별 걷기 코스 예술가와 하는 우리 동네 예술로 걷기 등 ‘이야기’와 ‘걷기’가 만난 시민축제로 펼쳐진다. 이야기 페스티벌은 이야기와 걷기를 통해 사람과 사람, 사람과 도시를 잇는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올해는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생활 속 문화 콘텐츠를 시민이 직접 기획하는 ‘시민총회’를 페스티벌과 결합한다. 시민 500명의 이야기를 담은 ‘시민 이야기 광장’이 행사 마지막 날인 11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부천시청 앞 잔디광장에 조성된다. 연말·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미디어아트·회화 등이 융합된 시민 이야기 나무가 잔디광장에 꾸며진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은 영화·만화·애니메이션·클래식과 같은 탄탄한 문화 기반에 더해 일상에서 예술을 누릴 수 있는 생활 콘텐츠까지 촘촘히 갖춘 도시”며 “문화와 예술로 시민의 삶이 풍성해지고 지역의 활기가 살아날 수 있도록 문화도시 역량을 더욱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열려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8일 오크밸리리조트 컨벤션홀에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천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제24회 기념식은 사회복지 유공자, 사회복지 현장 종사자, 부천시 사회복지공무원 등 350여명이 참석해 사회복지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민과 관이 하나 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개인을 선정해 부천시장상, 부천시의회 의장상,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상, 부천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수여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기념식 외에도 민관합동문화나눔행사, 만찬과 함께 화합의 밤, O/X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복지 분야의 민관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사회복지인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3개 구청 37개 일반동 행정 개편에 따른 대전환의 시기에 촘촘한 돌봄안전망 구축을 위해 사회복지인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며 “부천시도 처우개선위원회를 통해 사회복지인의 근무환경이 나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청소년이 만든 제14회 부천시청소년연합축제 무.지.개 ‘호응’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9일 부천시 대표 청소년 축제 ‘제14회 부천시청소년연합축제 무.지.개’가 중앙공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청소년들의 희망 메시지를 담은 ‘Do Imagine Youth, 상상하는 청소년 지금 해보자구’라는 슬로건 아래 500여명의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참여했다. 본 행사는 청소년축제기획단 ‘주티’가 기획·운영했으며 청소년이 축제 기획, 준비, 진행, 평가까지 전반적인 과정을 주도적으로 추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부천시 청소년시설 11개 기관이 연합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보내면서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올해 부천시청소년연합축제는 만남, 동행, 감수성, 생태환경, 공동체, 문화예술, 진로 등 7개의 영역별 테마를 가지고 특색있는 체험부스 71개를 운영했다. 또 전시 및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들이 역량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거리 공연 등을 선보여 청소년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축제를 함께한 조용익 부천시장은 “‘꿈을 그리는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간다’는 메시지를 담아 이번 축제가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그리고 즐기는 장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한울빛도서관, ‘미디어창작실’ 조성…오는 10월 무료 개방 [금요저널] 부천시는 부천시립한울빛도서관 3층에 미디어창작실을 조성해 한달 동안 운영점검을 마친 후 오는 10월 10일부터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부천한울빛도서관 내 미디어창작실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3년 공공도서관 실감형 창작공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스튜디오는 131㎡ 규모로 스튜디오, 편집실, 의상실로 구성돼 있으며 미디어 콘텐츠 창작 지원을 위해 디지털 캠코더, 프롬프터, 크로마키 스크린 등 방송 장비와 편집 장비도 갖췄다. 부천시립한울빛도서관은 시설 견학 및 대관 서비스를 비롯해 미디어 주제 관련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10월 10일부터 매주 화요일 초등학교 4~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북튜버’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또 11월 2일부터 매주 화, 목요일 성인 대상 ‘일상기록, 브이로그 영상제작’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관 서비스는 1일 2회 이용할 수 있으며 교육 및 견학 프로그램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후 참여할 수 있다. 시는 두 달여 동안의 시범사업 기간을 거쳐 2024년에는 연령·계층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보완해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동아리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울빛도서관 관계자는 “크리에이터들의 무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미디어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시민이 많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마을리더 심화과정’ 교육 성료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7일까지 부천시청 소통마당과 송내평생시민학습원에서 마을리더 수료자 및 자치위원을 대상으로 ‘2023년 부천시 마을리더 심화교육’ 과정을 진행했다. 마을 활동가들의 공감·소통의 향상과 사업역량의 성장을 이끌어 부천시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매회 30명 이상이 참석했다. 교육은 마을공동체, 참견에서 실행으로 소통하는 리더 지속가능성을 위한 창의적 문제해결이라는 주제로 전문 강사들을 초빙해 진행됐다. 교육 참여자들은 “즐겁고 유익한 교육내용 덕분에 마을 활동에 도움이 됐다”, “본 교육을 이수하니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어가기 위해 이웃들과 원활히 소통할 수 있는 마을리더로서의 방법을 배우게 되어서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일용 자치분권과장은 “심화교육에 참여한 마을 리더들이 앞으로 공동체 안에서 더욱 능력을 발휘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마을활동가들의 소통과 역량 강화를 위해서 오는 10월에는 마을공동체 한마당, 워크숍, 포럼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장기기증 생명나눔 ‘그린라이트 캠페인’ 참여 [금요저널] 부천시가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9월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초록색으로 생명나눔 문화를 알리는 ‘생명나눔 그린라이트 캠페인’에 참여한다. 올해 제4회를 맞이하는 ‘생명나눔 그린라이트 캠페인’에는 보건복지부,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전국 지자체 및 공공기관, 의료기관, 민간기업 등 131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중 부천시는 생명나눔 주간 동안 장기기증을 상징하는 초록 리본 달기 캠페인에 참여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생명나눔 주간에 대해 알리면서 생명나눔 긍정 인식 전환과 기증문화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현재 우리나라는 많은 사람들이 장기·인체조직 기증을 필요로 하지만 안타깝게도 기증자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장기·인체조직기증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2015년부터 장기 및 인체조직 상담·등록 업무를 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는 연명의료결정제도를 함께 연계해 원스톱 상담을 운영 중이다. 연명의료결정제도는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의사를 존중해 치료의 효과 없이 생명만 연장하는 의학적 시술을 유보 또는 중단할 수 있는 제도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9월 재산세 꼭 납부하세요” [금요저널] 부천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 27만5,629건에 대해 1,113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과세 대상별로는 주택분 21만6,303건 375억원, 토지분 5만9,326건 738억원으로 전년 대비 110억원의 세수가 감소했다. 올해 재산세는 1세대 1주택자 특례세율을 유지하고 공정시장가액 비율이 공시가격 3억원 이하 43% 3억원 초과 6억원 이하 44% 6억원 초과 9억원 이하 45%로 추가 인하돼 세 부담이 일부 경감된 것으로 보인다. 9월 주택분과 토지분 재산세는 과세기준일 당시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주택분의 재산세는 납세자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재산세액이 10만원을 초과할 경우 7월과 9월에 나눠서 부과된다.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CD/ATM기, 지방세 홈페이지를 통해 고지서 없이 재산세를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이체 수수료 없는 지방세입 계좌, 전용 계좌 이용 납부, 신용카드, 전자고지, 자동이체, 간편납부를 이용할 수 있다. 김소영 재산세과장은 “재산세는 시민의 복지와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된다”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발생하고 재산 압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납부 기한을 챙겨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제조기업 한자리에…우수제품 구경 오세요” [금요저널] 부천시는 9월 16일 중앙공원에서 ‘제15회 부천기업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부천기업 한마당은 관내 제조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자사의 우수제품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판매하는 홍보·판촉 행사로 올해는 40여 개 기업과 부천시 5대 특화산업, 정책홍보관 등이 참여해 70여 개 부스를 운영한다. 이날 사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오전 11시 개막행사가 진행되며 홍보·판매 부스는 저녁 8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부천시에서 꾸준히 기업을 이어온 장수기업에 대한 현판수여식을 진행하고 기업 사진을 전시한다. 또한 5대 특화산업인 금형, 패키징, 세라믹, 로봇, 조명산업관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더불어 시는 체험 위주의 부스운영과 SNS 핵심어 표시 이벤트를 통한 즉석사진 인화 서비스를 제공해 즐길 거리가 풍부한 행사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정환표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행사가 관내 기업과 시민이 함께 참여해 기업은 힘이 되고 시민은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