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나만의 럭키 사고’ 정신건강 온라인 캠페인 개최 [금요저널]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5월 7일부터 5월 27일까지 정신건강 온라인 캠페인 ‘나만의 럭키 사고’를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 속 낙관적 사고 실천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긍정 정서를 강화하고 정신건강 증진과 행복감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참여자는 개인이 경험한 낙관적 사고 사례를 떠올리고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다양한 상황을 기회와 도전, 성장의 계기로 받아들이는 긍정적 사고방식을 확립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참여 방법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해 ‘참여마당-이벤트’ 게시판에서 일상 속 낙관적 사고 경험을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이번 캠페인은 5월 27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참여자 중 150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6월 12일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낙관적 사고 경험을 공유하는 과정이 긍정 정서를 높이고 일상 속 상황을 보다 유연하게 바라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정신건강 증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도권 신성장 거점 ‘부천대장산단’, 경제리더들과 교류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4일 서울 용산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한국능률협회 최고경영자 조찬회에 참석해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의 미래 가치와 투자환경을 소개하며 본격적인 기업 유치 활동을 펼쳤다. 이날 조찬회에는 전국 주요 기업의 대표와 임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부천시는 산업단지 홍보 영상을 상영하고 전용 홍보부스를 운영해 입지와 인프라 등 산업단지의 강점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또한 참석자들과의 교류를 넓히고 기업 유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소통에도 힘을 쏟았다. 부천대장산단은 △반도체 △미래차 △정밀기계 △바이오·헬스 △친환경·기후테크 등 첨단 산업 중심의 기업 유치를 목표로 조성 중이다. 에스케이그린테크노캠퍼스, 디앤솔루션즈 등 주요 기업들의 입주가 예정돼 있어 첨단 산업 생태계 조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교통 인프라 측면에서도 부천대장산단은 수도권 서남부의 핵심 입지로 주목받는다. 대장-홍대선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 등 주요 교통망이 예정돼 있어, 향후 4중 역세권을 갖춘 수도권 대표 교통 허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태균 부천시 전략담당관은 “이번 조찬회는 전국 유수 기업들과 직접 교류하며 부천대장산단의 매력을 소개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투자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홍보 전략을 통해 부천대장산단의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전략적인 기업 유치를 통해 수도권 서남부의 신성장 거점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부천시, 인공지능 기반 CCTV로 봄꽃 축제장 안전 확보 [금요저널] 부천시는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폐쇄회로텔레비전 기술을 활용해 시민 안전을 강화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스마트 안전 도시’ 조성에 나선다. 오는 3월 말 진달래축제를 시작으로 벚꽃축제, 복숭아꽃축제, 장미축제 등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봄꽃 축제장에서 지능형 폐쇄회로 텔레비전의 ‘군중안전솔루션’을 운영해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중안전솔루션’은 일정 면적 내 인구밀집도를 실시간 분석해 군집상황이 발생하면 폐쇄회로 텔레비전 통합관제센터에서 이를 모니터링하고 안내방송과 관계기관 통보를 통해 군집사고를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위기 경보 단계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4단계로 구분해 운영한다. 1㎡당 인구밀집도를 기준으로 설정하며 주의 단계에서는 폐쇄회로 텔레비전 통합관제센터의 모니터링을 집중 강화한다. 경계 단계 이상이 되면 비상벨을 활용한 안내방송과 현장 상황 전파를 통해 관람객 유입을 통제하고 분산 조치를 시행한다. 심각 단계 이상에서는 재난상황실과 경찰서 등 관계기관에 즉시 통보해 안전 조치를 진행한다. 부천시는 신속한 상황 인지를 위해 ‘군중안전솔루션’의 위기 경보 단계별 밀집도 기준을 낮추고 관제사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확대해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방침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폐쇄회로 텔레비전은 단순한 감시를 넘어 인공지능 분석과 군중안전솔루션을 결합해 운영할 때 더욱 강력한 안전 효과를 발휘한다”며 “올해도 지속적으로 폐쇄회로 텔레비전을 확충하고 노후 방범 카메라를 교체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시민이 더 행복한 스마트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러너 200명과 ‘건겅한 달리기 문화’ 캠페인 전개 [금요저널] 최근 달리기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보행자를 배려하지 않거나 소음을 유발하는 등 일부 비매너 행위로 인한 불편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부천시는 지난 23일 배려와 존중이 있는 건강한 달리기 문화 확산을 위해 ‘러닝크루와 함께하는 건강한 달리기 문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건강한 달리기 문화 캠페인은’ 보행자 배려를 위한 공간 점유 최소화, 소음 최소화, 쓰레기 배출 제로를 핵심 목표로 설정하고 시민들에게 건강한 달리기 문화를 안내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에는 부천시체육회, 부천시육상연맹을 비롯해 ‘2025년 시의장배 10km 마라톤대회’ 참가 마라톤동호회, 러닝크루 등 러너 200여명이 함께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달리기를 통해 건강을 지키고 배려와 존중을 통해 지역사회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천시는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해 시민 건강증진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천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건강을 챙기며 서로를 배려하는 시민 문화가 자리잡길 기대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봄꽃 관광주간 맞아 시민 안전 위해 현장 점검 총력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4일 봄꽃 관광주간을 맞아 오는 주말 열리는 ‘제25회 부천원미산 진달래축제’ 와 ‘부천 페스타–봄꽃여행’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원미산 일대에서 사전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축제 기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교통안전 △인파 관리 △산불 예방 등 안전관리 전반에 관한 사항을 점검하는 자리였다. 이날 남동경 부시장은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봄꽃 관람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관람 동선, 주차, 교통, 포토존 등 혼잡이 예상되는 지점을 점검한 뒤 인파 안전 대책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건조한 날씨 속 산에서 열리는 축제의 특성상 미끄러짐 사고와 산불 방지 대책을 세심히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문 설치를 지시했다. 남동경 부시장은 “부천 봄꽃축제는 많은 시민이 찾는 행사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함께 축제 기간 안전 대책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2025년 부천홍길동투어’ 4월부터 봄꽃투어 운영 [금요저널] 부천시가 오는 4월부터 부천페이 카드를 소지한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2025 부천홍길동투어’의 2회차 테마인 ‘봄꽃투어’를 운영한다. 봄꽃투어는 △원미진달래동산 △도당벚꽃동산 △춘덕산복숭아꽃동산 △부천자연생태공원 △부천백만송이장미원 등 총 5개의 부천의 봄꽃 명소 중 1개소를 선정해 진행된다.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개월간 자연 속에서 걸으며 봄을 만끽하는 테마로 운영될 예정이다. ‘2025 부천홍길통투어’는 총 5회의 테마별 걷기 챌린지로 이뤄지며 각 회차별 특정 장소를 방문하고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는 각 차시 마다 40만 보를 걸어야 하며 1일 최대 1만 보만 인정된다. 또한 지정된 장소 중 1곳에서 GPS 인증을 완료해야 하고 GPS 인증이 어려운 경우 사진으로도 인증 가능하다. 매 차시 걷기와 장소 인증 두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한 참여자 중 480명을 추첨해 부천페이 5천 원권을 지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모바일로 ‘워크온’ 앱을 다운로드한 후 ‘2025 부천홍길동투어’커뮤니티에 가입하면 된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걷기는 일상 속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으로 챌린지를 통해 걷기를 생활화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봄꽃투어 회차는 봄꽃을 즐기면서 건강해지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직장IN 건강ON’근로자 비만관리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부천시는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부천우편집중국과 고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직장IN 건강ON’ 비만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직장IN 건강ON’은 직장 생활로 인해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8주 동안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비만 예방 교육, 개인 맞춤형 상담, 모바일 앱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업무협약을 통해 부천우편집중국과 고강종합사회복지관은 사업장 내 교육 장소 제공, 대상자 모집, 사업 홍보, 캠페인 참여 등을 지원한다. 오정보건소는 건강검사 및 상담, 비만 예방 교육, 온라인 커뮤니티를 활용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오정보건소는 정신건강, 신체활동, 영양, 구강보건 등 보건소 자원을 연계해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운영해 걷기 챌린지, 주차별 건강 매거진, 건강 미션 등을 제공하며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바쁜 직장인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사업장 내 건강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근로자의 건강증진은 물론 생산성 향상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일자리센터, 학교대체급식조리사 취업준비특강 개최 [금요저널] 부천일자리센터는 지난 20일 부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학교대체급식조리사 취업준비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는 총 26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학교급식 분야에서 경력을 쌓기 위한 실질적인 취업 준비 방법과 노하우를 익혔다. 특강은 학교대체급식조리사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련 자격 요건과 취업 절차를 안내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현업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들이 직무 수행에 필요한 기술과 정보를 공유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특강은 학교급식 종사자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난해 8월 부천시 일자리정책과와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이 참여한 간담회를 시작으로 마련됐다. 특강은 시의 요청에 따라 부천교육지원청의 추천을 통해 위생·조리실무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날 특강을 준비한 김복란 상담사는 “이번 특강을 통해 구직자들이 해당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급식조리사 인력난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국제 부천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구직자들이 학교급식조리사 직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취업에 성공하길 바란다”며 “부천시는 다양한 취업 준비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이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치매예방서비스 운영 [금요저널] 부천시와 부천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발견과 적기치료를 통해 치매 걱정 없는 ‘치매안심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찾아가는 치매예방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오는 26일부터 원미구 관내 행정복지센터에서 일정에 따라 진행되며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의 치매 조기 검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검진 대상은 부천시에 거주하는 시민으로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검진을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해당 일정에 맞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되며 검진 비용은 전액 무료다. 김은옥 부천시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중증으로의 진행을 늦추고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질환으로 정기적인 검진이 가장 중요하다”며 “1년에 한 번 무료 치매 조기 검진을 통해 기억력을 관리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잠자는 에코백, 책을 담다’ 도서관 그린 운동 추진 [금요저널] 부천시는 오는 4월부터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도서관 그린 운동’을 본격 추진한다. 도서관 그린 운동은 시민들의 기후 감수성을 높이고 도서관 이용과 함께 저탄소 생활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먼저 상동도서관에서 시범 운영되며 6월부터 시립도서관 16개소 전체로 확대할 계획이다. ‘도서관 그린 운동’은 도서관을 중심으로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저탄소 생활문화 행동 10가지를 선정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실천 목록에는 △에코백 공유 △텀블러 사용 생활화 △모바일 회원증 이용 △가까운 도서관은 도보·자전거 이용 △부천시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기후 위기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고 자원 재활용과 탄소 감축을 실천하는 생활문화를 조성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에코백 공유 운동’도 추진한다. 사용하지 않는 에코백을 기증받아 도서관에서 도서 대출·반납 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유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도서 훼손을 방지하는 동시에 시정 홍보 효과도 기대된다. 공유되는 에코백에는 다양한 시정홍보물을 함께 담아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시정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에코백 공유대는 도서관 자료실 안내 데스크 옆에 마련되며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순환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김영애 상동도서관장은 “도서관은 지식과 정보를 나누는 공간을 넘어,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플랫폼이 될 수 있다”며 “이번 ‘도서관 그린 운동’을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기후와 환경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앞으로 △텀블러 생활화 챌린지 △헌책 재활용 ‘펩아트’ 프로그램 △플러깅 △‘기후 감수성’을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 및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저탄소 실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부천시는 도서관이 시민들의 일상 속 친환경 실천을 돕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4월부터 ‘튼튼자람 건강교실 2기’ 운영 [금요저널] 부천시는 오는 4월부터 취학 전 아동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튼튼자람 건강교실 2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반기에는 관내 병설 유치원 15개교의 원생 250여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며 하반기에는 사립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튼튼자람 건강교실’은 신체활동, 영양, 절주 교육으로 구성되며 미취학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매일 따라 하며 쑥쑥 키가 크는 체조 △직접 골라보는 건강 식탁 만들기 △음주 고글을 이용한 어질어질 징검다리 건너기 등이다. 병설 유치원의 한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을 매년 제공해 줘서 고맙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더 건강하고 활기차게 자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어린이들이 어릴 때부터 건강한 생활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모든 어린이가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종합운동장 일원에서 만끽하는 부천 봄… 3월 29일~4월 6일 ‘2025 부천 페스타-봄꽃여행’ 개최 [금요저널] 부천시가 오는 29일부터 4월 6일까지 부천종합운동장 일원과 진달래 동산 일대에서 ‘2025년 부천 페스타-봄꽃여행’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천 페스타’는 부천의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통합해 축제 기간을 설정한 행사다. 봄꽃·가족, 모험, 화합, 낭만을 주제로 계절별로 진행될 예정이며 ‘봄꽃여행’은 부천 페스타라는 통합 네이밍으로 시작하는 행사의 첫 번째 시작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역 예술인들의 공예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 △중소기업과 골목상권 전통시장 물품판매 △먹거리로 즐거움을 더하다 위조이 푸드트럭 △나도 가수 버스킹 △지역 특화 콘텐츠 연계행사 등이 있다. 5개로 나눠진 구역에서 해당 프로그램들을 기반으로 풍성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4월 5일 저녁은 야외영화 상영이 계획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플리마켓존에서는 부천 예술인들의 개성 넘치는 도자기 공예품, 일러스트 굿즈 등 다양한 작품을 구경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진달래꽃 에코백, 수세미 만들기 등 직접 작품을 만들어보는 체험도 가능하다. 물품판매존에서는 상권 활성화와 판로개척을 위해 모인 지역기업과 골목시장, 전통시장 상인 등이 준비한 화장품, 마사지기, 생활용품 등의 물품을 판매한다. 푸드트럭존에는 치킨, 타코야끼 등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된다. 선착순으로 이용객에게 부천맛집 10% 할인쿠폰도 제공할 예정이다. 버스킹존은 공연이 이뤄지는 공간으로 이곳에 있는 원형광장 무대에서 다양한 공연이 진행될 계획이다. 주말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는 재즈, 클래식, 뮤지컬 등의 공연이 진행된다. 지정된 공연 시간을 제외하고는 방문객들도 누구나 자율적으로 참여해 끼를 뽐내 볼 수도 있다. 연계행사존에서는 관광·의료·국제 축제·부천FC·햇살팝업· 고향사랑기부제·주거복지 등 민·관을 연계해 부천의 특화 콘텐츠를 살린 9개의 부스가 열린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 페스타-봄꽃여행을 원미산 진달래부터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까지 부천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문화 행사로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가 부천이 관광 경쟁력을 가진 거점도시로 도약하는데 기여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