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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구축 완료 (동두천 제공)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경기북부 최초로 관내 전 구간 ‘온라인 교통신호제어 시스템’을 구축하고,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까지 함께 갖춰 2025년 12월 한 달간 시험 운영을 거친 뒤 2026년 1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첨단 신호운영 체계를 통해 시민 안전을 강화하고 긴급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시는 모든 신호제어기를 온라인 제어 시스템으로 전면 전환해 실시간 신호 모니터링, 원격 제어, 돌발 상황에 대한 즉각 대응이 가능한 기반을 마련했다.특히 시 전 구간을 100% 온라인 신호제어 체계로 전환한 것은 경기북부 최초 사례로, 향후 동두천시 지능형교통체계 발전의 핵심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에 함께 구축된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소방·구급 등 긴급차량 출동 시 이동 경로상의 신호를 자동으로 우선 배정해 골든타임 확보와 도착 시간 단축을 지원한다.이 시스템은 경기도 내 전 시·군과 연계 운영될 수 있도록 설계돼, 시 경계를 넘어선 광역 출동 상황에서도 연속적인 우선신호 제공이 가능하다.동두천시는 12월 한 달 동안 관내·관외 주요 구간과 소방서 등에서 시험 운행을 실시해 시스템 안정성과 긴급차량 연동 성능을 점검한 뒤, 2026년 1월 1일부터 전면 운영에 돌입할 계획이다.또한 향후 AI 기반 신호 최적화, 교통 빅데이터 분석, 교통 흐름 AI CCTV 도입 등 지능형교통체계 고도화를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경기북부 최초로 전 구간 온라인 신호체계를 구축하고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완비함으로써 긴급 상황 대응력과 시민 안전 수준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시범 운영 결과를 면밀히 반영해 2026년 1월부터 안정적인 운영이 이뤄지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동두천시, 노인회관 개관식 개최 (동두천 제공)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27일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건강한 노후 지원을 위한 동두천시노인회관을 준공하고 개관식을 개최했다.개관식에는 지역사회 경로당 회원과 사회단체 대표 및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기념식과 시설 라운딩을 통해 노인복지 발전의 새출발을 함께 축하했다.이번에 개관한 동두천시노인회관은 연면적 1335㎡ 지상3층 규모의 건물로 커뮤니티 공간인 북카페, 취업센터, 프로그램실, 대강당 등을 갖추어 어르신들의 일자리 제공과 노인대학 운영 등 다양한 사회참여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기념사에서“어르신들의 고귀한 경험과 업적이 동두천시를 키우고 지켜왔기에 이제는 우리가 어르신들에게 더 큰 행복과 존경으로 보답해야 한다”라며 “오늘 개관한 노인회관이 건강과 웃음, 그리고 활력이 넘치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 [금요저널] 민선8기 제20대 동두천시장 박형덕 당선인의 시장 취임식이 오는 7월 1일 오후 2시, 동두천 시민회관에서 개최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 당선인은 이날 오전 9시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사무인계인수서 서명, 민선8기 시정구호 및 시정방침 결재와 취임식을 거쳐 본격적인 시장 임무를 수행하게 되며 취임식 행사 주제는 시정구호인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로 당선인의 철학을 반영했다. 당일 취임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동두천시장 취임선서 취임사, 축사, 동두천시민의 노래 제창 등 1시간 동안 진행되며 국회의원, 시·도의원, 지역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언론인, 직능단체장 및 각계각층의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취임식 이외에 언론인과의 간담회, 시의회 방문, 기업인협의회 간담회를 통해 소통과 협치로 민생현안의 해결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by동두천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 협약 및 현판전달식 개최 [금요저널] 동두천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3일 상패9통 마을회관과 불현29통 마을회관에서 농약안전보관함 현판 전달식 및 마을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찬 보건소장, 상패동행정복지센터 한영수 동장, 불현동행정복지센터 김지일 동장, 각 마을 통장 및 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전달식, 제막식, 마을 협약식, 생명사랑 지킴이 위촉식이 진행됐다. 이번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은 한국자살예방협회가 주최하고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주관한 공모사업에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동두천시가 선정됐다. 농약안전보관함은 잠금장치가 있어 충동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음독사고를 예방하고 24시간 자살예방상담 전화번호를 부착해 마을주민 누구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동두천시 10개 마을 100가구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자살예방센터는 10개 마을 통장을 생명사랑지킴이로 위촉해 농약안전보관함 적정 사용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선별검사, 자살예방교육 및 인식개선 캠페인, 치료연계 지원을 통해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이번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을 통해 마을주민들이 농약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충동적인 음독자살이 예방되어 안전한 지역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by동두천시청 [금요저널] 정부가 지난 22일 국민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여름휴가 대책’을 발표함에 따라 동두천시보건소에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개인 및 시설별 방역수칙을 안내하며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올 여름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 처음 맞는 여름으로 국내 이동량이 증가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증가 또한 우려된다. 개인 및 시설별 방역수칙을 살펴보면, 개인은 관광지 및 휴가지에서의 마스크 착용, 손씻기 및 기침예절 준수, 여행전 예방접종 권고 증상 발현 시 가까운 병·의원 즉시 검사 등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휴가지·휴양시설은 해수욕장 밀집도를 낮추기 위한 혼잡도 신호등제 실시, 한적한 해수욕장 선정 안내, 이용객 분산 유도 및 실내시설 마스크 착용의무에 대한 방역수칙 안내 등을 지켜야 한다. 특히 여름철 건강을 위해 냉방기기 사용 및 환기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코로나바이러스는 밀폐된 공간에서 냉방기기 사용 시 공기전파를 통한 감염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가정 및 시설에서는 바람 방향을 천장 또는 벽으로 설정해 사람에게 직접 향하지 않도록 하고 주기적으로 환기하는 것이 좋다. 보건소 관계자는 “확진자 수는 감소하고 있지만, 올 가을 재유행이 우려되는 만큼 이번 여름휴가가 확진자 증가에 기폭제가 되지 않도록 개인과 시설 모두 방역수칙을 준수하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by동두천시 상패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 작품 전시 [금요저널] 동두천시 상패동 주민자치센터는 6월 27일부터 7월 8일까지 주민자치센터 교육 프로그램 학습성과 공유를 위한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시민들에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알리고자 마련된 것으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 등에서 서예 및 캘리그라피 작품이 전시된다. 김황규 주민자치위원장은 “지금의 작품전시회는 수강생들의 노력이 모여 만들어진 값진 결과”며 “앞으로도 수강생의 자긍심과 성취감을 고취할 수 있는 작품전시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영수 상패동장은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수업에 참여해 양질의 작품으로 전시회를 꾸며 준 수강생분들께 감사를 표하며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이 작품을 관람하며 잠시나마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y동두천시 생연1동 주민자치위원회 워크숍 실시 [금요저널] 동두천시 생연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4일 주민자치위원 및 동 직원 등 25명이 참가한 가운데 강원도 홍천군 및 춘천시 일원을 답사하면서 ‘주민자치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위원과 동 직원이 함께 참여해 상호 화합을 도모하고 홍천 백이동골 방문을 통해 장 담그기 사업을 벤치마킹하는 등 주민자치위원회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민자치위원들은 “장 담그기 체험을 통해 향후 생연1동 장담그기 사업을 진행할 때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이번에 얻은 좋은 기운을 그대로 간직하면서 생연1동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김상수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위원과 직원들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주민자치위원과 동 직원이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동두천시청 [금요저널] 동두천시가 지원하는 ‘2022년 청소년 사회적경제 교육’이 오는 7월 1일부터 15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약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동두천시가 지난달 시행한 청소년 사회적경제 교육 수요조사에서 총 3개교가 참여 의사를 밝혔다. 교육은 청소년 사회적경제 교육과 관련된 전문강사를 초빙해 ‘청소년들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에 관한 이해 제고’라는 주제로 1일 1학급씩 두 시간가량 이루어질 예정이다. 시는 사회적경제 교육을 수강하는 학생들을 위해 홍보물품을 제작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예비 청년 사회적 기업가를 발굴해 사회적경제 조직이 활성화되어 질적, 양적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by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개최 [금요저널]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위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2년도 상반기 운영보고에 이어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추진사항 보고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구성에 관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이 미비했던 실무분과 재정비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임기 만료로 새롭게 구성하는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구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손덕환 실무위원장은 “동두천시 사회보장 문제해결을 위한 의사소통 구조 확립을 위해 협의체가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며 “실무협의체의 조직적이고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실무협의체는 8개 실무분과의 활성화를 통해, 민·관이 협력하는 네트워크로 지역의 사회보장 문제를 서로 논의·조정·해결해 나가는 기능을 하며 시민들의 복지향상에 대한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평가하는 역할을 한다.
by동두천시 생활개선회, 천연염색 스카프 만들기 교육 실시 [금요저널] 동두천시 생활개선회는 지난 24일 여성농업인으로 구성된 생활개선회원 37명을 대상으로 포천시 농업기술센터 염색교육장에서 천연염색 스카프 만들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포천시 생활개선회 천연염색반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천연염색 스카프 에코 프린팅 염색법, 관리법 이론 및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에코 프린팅이란 자연친화적인 염색법 중의 하나로 식물의 잎, 꽃 등을 채취해 천에 스며들게 고압과 고열을 가하는 염색법이다. 교육에 참석한 생활개선회원들은 “천연염색 스카프 만들기 염색법을 주변 사람들에게 전파해 탄소중립 실천 운동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by새마을운동 동두천지회,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계절김치 담그기” 행사 [금요저널] 새마을운동 동두천지회에서는 지난 24일 동두천시 ‘2022년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공모로 선정된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계절김치 담그기 체험 및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성평등기금은 양성평등 실현·여성 인권보호 및 복지증진을 위한 사회복지기금사업이며 올해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가족지원 사업을 신설해 한국문화를 배우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이번에 새마을운동 동두천지회에서 다문화가족을 초대해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동두천시 새마을부녀회 장영신 회장은 “우리 시는 특히나 다문화가정이 증가하는 추세로 한국문화에 잘 적응하고 이해하기 위해서는 고유의 음식을 함께 만들고 나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되어 이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정성껏 만든 파김치를 가지고 100여명의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가구를 일일이 방문해 전달하고 여름철 안부를 묻는 등 함께 나누는 즐거움도 선사하게 되어 매우 뜻깊은 날”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 관계자는 “올해 선정된 양성평등기금지원 7개 사업이 우리 시의 양성평등 문화확산과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 및 여성의 권익증진이 향상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by동두천시 소요동, 경기도립노인전문동두천병원과 ‘찾아가는 이동병원’ 사업 실시 [금요저널]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경기도립노인전문동두천병원과 협력해 소요동 관내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병원-무료건강검진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요동의 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병원 3자 협약을 체결한 소요동과 경기도립노인전문동두천병원, 소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관내 노인 60명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내과·신경과 전문의 진료, 약 처방·조제, 레이저 치료 등 무료 건강검진사업을 펼쳤다. 무료 건강검진사업은 하반기에도 정기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며 그 외에도 관내 경로당 20개소를 대상으로 건강관리사업, 치매인식개선사업을 실시해 지역사회 내 건강서비스 연계 기반을 구축하고 의료취약 노인의 건강을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지봉 소요동장은 “소요동은 동두천 면적 3분의 1을 차지하지만 병원이 한 곳도 없어 지역주민들의 의료 서비스 욕구가 크다”며 “간편하면서도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주신 경기도립노인전문동두천병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요동은 주민들의 보건복지서비스 체감도 제고를 위한 민간자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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