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 중앙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금요저널]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주요 인적 안전망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요청했다.
이는 생활고를 겪고 있지만 복지 정보 부족 또는 도움을 요청할 방법을 알지 못해 위기에 직면한 제도권 밖 복지 틈새계층을 적극 발굴하기 위함이며 그 방안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등록된 32명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행정복지센터 제보 관련 문자 메시지를 발송했다.
이번 홍보 활동을 계기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복지 취약계층으로 접수된 모든 주민 가정에 출장을 실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해 가구별 특성과 복지 욕구에 맞는 공공·민간 서비스와 사례관리를 통합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중앙동은 복지사각지대의 선제적 발굴을 위해 인적 안전망을 비롯해 동네사랑방과의 민관협력을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고물상, 직업소개소 등 저소득층이 방문할 것으로 추측되는 사업체에 상시 출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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