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어린이도서관, 여름방학 맞아 2시간 이용시간 연장운영 [금요저널] 군포시 어린이도서관은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인근 어린이와 가족들이 무더위를 피해 쾌적하게 독서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어린이도서관의 운영시간을 기존 오후 6시에서 2시간 연장해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용시간 연장은 7월 21일부터 8월 14일 평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로 4주간 운영되며 1층 영유아자료실, 2층 아동자료실을 이용할 수 있으며 도서 대출·반납, 예약도서· 상호대차도서 수령 등의 도서관 서비스를 포함해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폭염이 예상되는 여름방학 동안 집에서만 보내기 아쉬운 어린이들이 쾌적하고 시원한 도서관에서 책도 읽고 무더위를 식히며 즐거운 저녁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도서관은 인근의 군포 시민에게 무더위 쉼터의 역할을 해 생활 속 함께하는 도서관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군포시청사전경(사진=군포시) [금요저널] 군포시 무한돌봄센터와 북부네트워크팀은 현장 대응이 어려운 고난도 위기 대상자에 대한 전문 슈퍼바이저의 자문 및 컨설팅을 제공받는 외부 슈퍼비전을 지난 7월 1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 대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있는 유명이 교수가 전문 슈퍼바이저로 자문을 줬고 군포시에서는 무한돌봄센터 사례관리담당자 8명과 내부 슈퍼바이저 1명, 담당 공무원 3명이 참석했다. 이번 슈퍼비전에서는 사례관리담당자가 관리중인 고난도 사례대상자에 대한 사례개입 과정을 발표하고 그에 대한 외부 전문가의 피드백을 받으며 진행했으며 복잡하고 다양한 문제와 욕구가 있는 고난도 사례대상자에 대한 다각적인 분석과 실질적인 접근방법을 모색할 수 있었다. 슈퍼비전에 참석한 한 사례관리담당자는 “외부 슈퍼비전을 통해 문제 해결이 쉽지 않은 고난도 위기 대상자에 대한 실천적인 대응역량을 높일 수 있었고 어려움이 많은 분에게 도움주는 사례관리를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2010년도에 개소한 이후 생계·의료·교육·주거 등의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위기가정에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위기상황 해소와 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일하고 있다.
군포시 송부종합사회복지관 개관식 개최 [금요저널] 군포시는 지난 10월 23일 군포시 송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하은호 군포시장과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포시 송부종합사회복지관’의 개관식을 가졌다. 군포시는 2019년부터 종합사회복지관 건립을 준비하며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여러 각도로 사업비를 확보해 총사업비 185억원을 투입해 2024년 4월에 지하2층, 지상4층의 연면적 4,072㎡ 규모로 복지관을 준공했다. 송부종합사회복지관은 1층과 지하 2층에 주차공간이 있으며 지하 1층에는 경로식당과 프로그램실 2층에는 다함께돌봄센터 3층에는 장애어르신 쉼마루와 체력단련실 4층에는 복지관 사무실과 요리교실 등 지역사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 송부종합사회복지관이 부곡·송정지구 주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보건소 결핵 무료이동검진 실시 [금요저널] 군포시보건소는 결핵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해 결핵 감염에 취약한 고시원, 경륜장,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 이동 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사전에 조율된 산본역 부근 고시원, 경륜장, 성민원에 한해 실시되며 검진은 2024.10.23.부터 2024.11.1. 까지 선정된 날에 실시한다. 질병관리청 2023년도 결핵환자 신고 현황 연보에 따르면 군포시 인구 10만명당 결핵 신환자율은 24.3명으로 전국 30.6명, 경기도 25.1명에 비해 낮은 편으로 양호하며 65세 이상 연령의 결핵 신환자 수는 36명으로 전체 결핵 신환자 수 63명의 57.1%에 해당하는 수치로 노년층에서의 결핵 발생률이 높게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군포시보건소는 65세 이상 노인 연령에 대한 결핵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개입 및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계층이 모이는 장소를 대상으로 검진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결핵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결핵 전파를 차단 하고자 한다. 검진은 이동식 흉부 X-Ray 검진기를 이용해 고시원 내, 경륜장 입구 대기 장소 및 급식소에서 희망자에 한해 촬영할 예정이며 촬영 결과 결핵 의심자는 객담검사를 추가로 실시한다. 객담검사 실시 후 결핵 확진자는 결핵 전문 치료기관인 관내 민간·공공 의료기관에 의뢰해 무상 치료를 받게 된다. 또한 검진자에게는 소정의 홍보물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김미경 군포시 보건소장은 “노년층에서의 결핵 발생률이 매년 높아 보건소의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하다 검진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감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미디어센터 2024년 미디어 페스티벌 개최 [금요저널] 군포 시민을 위한 ‘2024년 군포시 미디어 페스티벌’ 이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군포시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기술을 활용한 미디어 체험과 세대 간 소통을 위한 특별강연 및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미디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11월 22일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디지털 시대의 교육 변화와 AI 기술’ 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이 진행되며 디지털 교육을 이해하고 관련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자녀와의 미디어 소통에 익숙하지 않은 학부모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11월 23일에는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과 모든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토크 콘서트가 이어진다. AI 신기술 중 하나인 딥페이크 기술을 통해 독립운동가와 함께하는 뉴스 체험, 친숙한 동화의 한 장면을 녹음하고 폴리 사운드를 입히는 더빙 체험, 메타버스 안에서 퀴즈와 함께 방 탈출 게임 등 ‘미디어를 바로 알고 즐기기’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체험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토크 콘서트에는 초등 래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차노을 군과 아버지 차성진 부자와의 특별강연이 진행된다. 가족 뮤지컬 노래 공연 및 이벤트 등 미디어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채워지며 세대 간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부모와 자녀 세대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군포시미디어센터를 기반으로 미디어 활동 중인 시민들의 창작 결과물 전시회 및 현장 이벤트도 진행되어 페스티벌을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최근 무분별한 미디어의 사용으로 부모와 자녀 사이의 소통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데 이번 미디어 페스티벌이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어 미디어 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청사전경(사진=군포시) [금요저널] 군포시가 부설주차장 개방사업을 통해 주차공간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방식으로 주차난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군포시는 10월 23일 군포시청에서 당동중학교와 ‘부설주차장 개방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군포시는 당동중학교 체육관 부설주차장에 CCTV, 반사경 등 환경을 정비하고 시설을 개선해 내년 3월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방되는 당동중학교 체육관 부설주차장 28면은 지역주민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군포도시공사는 주차장 시설의 유지, 보수 및 운영관리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협약기간은 3년으로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1년씩 자동 연장된다. 금번 협약을 통해 지금까지 시민들에게 개방되는 민간, 공공기관 개방주차장은 총 9개소 242면으로 늘어나 주거지역의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주차장 개방시간은 주차장마다 차이가 있지만, 학교의 경우 주말을 포함해 매일 저녁 6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40분까지 이용가능하며 연중 개방한다. 민간기관 및 공공기관의 부설 주차장은 시의 지원으로 주차장 시설을 개선할 수 있고 시는 공영주차장을 신설하는 것보다 적은 예산으로 주차공간을 확보해 민간에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당동중학교와의 협약으로 인근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민간기관, 공공기관 등의 주차장 개방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가족들 초막골생태공원 다랭이논에서 벼추수 체험 [금요저널] 지난 19일 도심속 생태계 보고인 군포 초막골생태공원 다랭이논에서 벼추수 체험행사가 열렸다. 8세 이상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30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도시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벼베기, 탈곡, 떡메치기와 같은 전통방식의 농업체험과 더불어 논습지의 소중함과 초막골생태공원의 생물다양성에 대해 배우는 생태해설도 함께 진행됐다. 이 행사는 도심속에서 생태공원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자연 학습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지난 5월 모내기 후 무농약으로 수확된 쌀은 지역사회에 기부할 예정으로 이는 지역주민들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생태공원의 의미를 더욱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초막골생태공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생태교육 및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초막골생태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그램 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치매안심센터 2024년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군포시는 10월 18일에 치매환자 및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의왕시 바라산 휴양림으로 가족 힐링프로그램의 일환인 ‘행복충전 가을 야외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치매환자 돌봄으로 야외활동 기회가 적은 치매가족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하는 체험을 통해 지친 심신에 활력을 충전하고 스트레스 및 심리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야외치유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산림치유지도사의 지도로 숲 체험, 도토리 새총쏘기, 하늘거울, 차담시간을 통해 이완과 치유의 시간을 보냈다. 가랑비가 오는 속에 진행된 프로그램은 가을 낭만과 기억소환이라는 색다른 즐거움을 줬다. 군포시치매안심센터는 매월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힐링프로그램과 자조모임을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환자 돌봄 정보 공유 △원예, 웃음, 음악치료 등의 다양한 가족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이번 야외치유 프로그램이 치매 가족 돌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치유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치매 친화적인 군포시를 만들기 위해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군포시는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해 내년도 예산 편성 전 주요사업의 추진계획과 시정 운영방향에 대해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하은호 군포시장 주재로 각 국·소·실 및 공공기관별로 진행됐으며 민선 8기 전반기 성과를 점검하고 후반기 가시적 성과 창출을 위한 핵심사업의 추진방향과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대응하는 신규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군포시는 2025년 핵심과제로 △금정역 일원 환승체계 개선 및 종합개발계획 수립 △서울남부기술교육원 이전 및 개발 △산본신도시 정비 활성화 및 선도지구 정비사업 추진 △철도지하화 및 상부개발 추진 전략 수립 △군포역세권 복합개발지구내 고부가 가치형 첨단사업 유치 등 46건을 선정했으며 도시환경 개선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통한 도시 가치 향상과 시민 행복 증진에 중점을 두고 시정을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어려운 재정 여건 속 효율적 재정 운용을 통한 민선 8기 후반기 가시적 성과 창출 및 성장 극대화를 위해 역점사업의 점검 체계를 강화하고 정기적인 재정전략회의를 운영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내년도에도 경기침체에 따른 세수 감소로 재정 여건은 더욱 어려울 것을 예상되지만 도시 발전을 견인할 사업에 대한 투자와 시민 생활 안정 위한 지원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선택과 집중의 전략으로 민선 8기 주요 사업들이 결실을 맺어 시민이 군포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2025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포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주요업무계획을 수정·보완하고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오는 12월에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10월 25~26일 군포역 일원에서 도시재생 축제 개최 [금요저널] 군포시는 2021년부터 올해까지 진행되는 군포역세권 도시재생뉴딜사업의 마무리 해인 올해 10월 25일~26일 양일간 재생 사업지인 군포역세권 일원에서 도시재생 축제를 개최한다. 10월 25일과 26일 금, 토 각 하루씩 퍼니푸드앨리 음식문화축제, 군포 역전 도랫길 축제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며 축제마다 다양한 즐길거리들이 마련되어 있다. 25일 진행되는 퍼니푸드앨리 음식문화축제는 군포역세권 상권활성화를 위해 ‘퍼니푸드앨리’ 음식골목 거리에서 진행되며 축제 시작을 알리는 문주 제막식부터 세계 음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 운영과, 각국의 악기연주공연이 펼져진다. 각 나라별 지명이나 인사말 등의 간단한 퀴즈 참여자에게 퍼니푸드앨리 상가에서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이어 26일 진행하는 군포역전 도랫길 축제에서는 지난 4년간 도시재생 사업 성과를 전시 및 공유하고 부대행사로 헤드셋을 끼고 동네를 돌아다니며 4년간 진행한 도시재생의 발자취를 느껴보는 `사일런트 아트워킹 투어‘가 계획되어 있다. 사일런트 워킹 투어는 회차별 최대 인원수가 정해져 있어 사전 QR코드로 참여 신청하면 된다. 이뿐 아니라 사일런트 아트워킹 투어에 참여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군포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준비한 웰컴 파티가 있다. 위킹투어 비참여자들에게도 반려화분 만들기, 가죽공예, 케리커쳐, 켈리그라피등 다양한 예술체험 활동도 예정되어 있다. 축제를 주관하는 군포시 도시개발과는 “양일간 진행되는 이번 도시재생 축제를 통해 군포역세권 주민들이 그간 진행해 온 도시재생 사업을 경험해 보며 동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얼마 남지 않은 도시재생뉴딜사업 기간 동안에도 더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민관이 함께 보다 나은 군포역세권을 만들어 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군포경찰서 공동 2024년 운수종사자 교통안전교육 [금요저널] 군포시와 군포경찰서는 10월 15, 16일 총 세 차례에 걸쳐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운수종사자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군포시와 군포경찰서 주관으로 지역 내 택시·버스 운수종사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운행을 통해 군포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이용하는 대중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군포시 교통행정과에서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 및 주요 민원사례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군포경찰서 옥윤숙 경사의 강의에서는 개정 교통법규 및 교통안전대책 확인, 난폭운전 및 사고사례 분석을 통한 안전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우리 시민들의 안전한 이동을 책임지고 계시는 운수종사자분들의 노고에 크게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개관9주년 기념 ‘군포실버가요제’ 성료 [금요저널]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은 10월 16일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개관9주년을 기념해 원광대학교 산본병원·치과병원과 함께하는 군포실버가요제를 복지관 열린광장에서 지역주민과 지역어르신 약1,500명이 함께하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2016년을 시작으로 올해 9회를 맞는 군포실버가요제는 원광대학교 산본병원과 대한성공회 유지재단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SK브로드밴드가 함께 만들어온 행사로 매년 늘푸른노인복지관 개관을 기념해 노인이 주도하는 실버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으로써 신노년문화의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 날 행사는 군포시 거주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참가 신청을 받아 7대1의 예선 경쟁을 뚫고 선발된 10명의 본선진출자가 각자의 실력을 발휘하며 경연을 펼쳤다. 방송인 조영구의 진행과 가수 강진, 강유진, 양기웅의 축하공연은 가요제의 열기를 한층 높였다. 열띤 경연 끝에 대상 김광진 참가자, 최우수상 이흥권 참가자, 우수상 김순자 참가자, 인기상 유정상 참가자에게 각각 돌아갔다. 부상으로 지역상품권과 원광대학교 산본병원의 건강검진권이, 최우수상, 우수상, 인기상, 참가상으로 모든 수상자들에게는 지역상품권이 주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하은호 군포시장은“어르신들의 즐거운 여가를 위한 문화축제가 지속적으로 활성화되길 바라며 군포실버가요제가 대표적인 문화행사로서 명맥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애 군포실버가요제 추진위원장은 “어르신이 주인공이 되어 만들어가는 가요제에 물심양면 지원해주신 지역사회, 후원자,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최수재 복지관장은 “노래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축제의 장을 조성하고 도전하는 진취적인 노인의 상을 정립하고자 한다”며 취지를 밝혔다. 한편 개관9주년 기념 군포실버가요제는 원광대 산본병원·치과병원, 보흥전기, kt재무서비스센터, 군포 지샘병원, 군포농협, 농협은행 군포시지부, 대한성공회 산본·안산·안양교회, 늘푸른운영위원회, 군포시여성의용소방대, 고재영빵집, 낙원모싯잎송편, 삼천리자전거, 청운누룽지백숙, 카페트라네, 루이까스텔, 엘플로르, 소비자교육중앙회 군포시지부, 궁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산본시장 협동조합, 선우종합인테리어, 스테이크의 정석 산본점, 에이젯테크, 서울우유 산본수리고객센터, 신도리코, 원조설악추어탕, 장애인기업 이음, 조상일커피 원두상점, 주연테크, 카페요아정 군포산본점, 카페토브, 케이전기안전, SK브로드밴드, 시공의 필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