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정은철 의원, 제352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유아차 런’ 으로 만드는 가족 친화 도시 [금요저널] 구리시의회 정은철 의원은 9월 2일 제35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양성평등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새로운 양육 지원 방안을 제안했다. 정은철 의원은 9월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현금성 지원에 머무는 기존 양육 지원을 넘어서 ‘구리 유아차 런 페스티벌’ 이라는 새로운 행사 도입을 통해 부모 모임을 활성화하고 공동 육아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서울에서 개최된 ‘2025 서울 유아차 런’과 ‘유아차 기부런’ 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부모가 일상 속에서 육아의 기쁨을 체감하고 사회와 연결될 수 있는 가족 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한 문화에 일조한 사례를 들어, 구리시에도 이러한 행사를 도입함으로써 남성과 여성이 양육의 책임을 함께 나누도록 인식 개선에 앞장서야 함을 역설했다. 정은철 의원은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이러한 행사가 단순한 하루짜리 행사에서 그치지 않고 지역 기업·병원·대학과 협력해 건강검진, 상담, 기부 프로그램 등을 연계하고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아이 키우는 문화’를 공유해 출생률 안정화에 기여하며 구리시가 가족 친화 문화를 선도하는 도시가 되어야 한다”며 성평등 실현과 저출생 극복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구리시의회 양경애, 신동화, 김용현 의원, ‘구리시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 조례’ 제정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양경애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신동화, 김용현 의원이 공동 발의한 ‘구리시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 조례안’을 9월 2일 제35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했다. 이 조례는 자원 고갈, 기후 위기, 폐기물 급증 등 삼중고에 직면한 환경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자원순환을 촉진하는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실현을 위해 구리시의 실정에 맞는 순환경제사회 전환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순환경제사회 전환을 위한 자원 이용 및 활용의 기본원칙 수립 △순환경제사회 전환을 위한 시장, 사업자, 시민의 책무 명시 △체계적인 정책 시행을 위한 집행계획 수립, 통계조사 실시, 우선구매 노력 등 구체적인 제도 마련이 담겨있다. 이 조례를 대표발의한 양경애 의원은 “순환경제사회 구축은 미래 세대가 살아갈 세상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우리 시대의 책무이자, 시민·행정·기업 모두가 함께해야만 실현 가능한 공동의 과제”며 “이 조례가 구리시민들의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에 이바지하고 순환경제사회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이루기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촉구했다. ‘구리시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 조례’는 ‘구리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조례’에서 규정된 순환경제사회 전환 관련 내용을 구체화하기 위해 분리 제정된 것이다. 위 조례 신설로 인해 기존 조례에 규정된 중복되는 내용을 삭제해 재정비하고자 ‘구리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도 발의됐으며 해당 조례 역시 양경애 의원의 대표발의와 신동화, 김용현 의원의 공동발의로 같은 날 원안 가결됐다.
‘케데헌’ 성공을 발판으로 도약하는 K-구리 문화관광 전략 제안 [금요저널]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9월 2일 제352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글로벌 한류 문화 콘텐츠와 연계한 구리시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최근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전 세계적인 흥행으로 영화 속에 등장한 낙산공원, 자양역, 청담대교 등이 실제 관광 명소로 부상하며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며 한류 콘텐츠가 지역 관광의 강력한 동력원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동구릉과 아차산 같은 역사자원을 스토리텔링을 통한 체험형 관광 상품으로 발전시키고 구리시의 공간을 한류 콘텐츠의 촬영지와 체험지로 활용하며 구리전통시장을 중심으로 K-푸드마켓 조성, 한강변 야간 한류 페스티벌 개최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했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온라인 홍보와 다국어 안내 시스템과 K-패스 같은 교통·입장 연계 프로그램의 도입과, 와구리 캐릭터 등 지역 고유의 상징 자원을 활용한 관광 상품화 홍보까지 확대하는 등 구리시를 문화관광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반적인 지역 자원 활용 방법을 제안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K-컬처는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 산업으로 구리시가 가진 자연·역사·생활문화 자원을 K-컬처와 접목한다면 ‘K-구리 문화관광’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며 “더 이상 우리의 자원을 소극적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세계와 연결해야 할 때”고 구리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계획 수립과 실행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구리시보건소, 제2기 복부비만타파 운동 교실 개강 [금요저널] 구리시가 비만예방관리 사업의 하나로 대사증후군 위험군을 대상으로 제2기 복부비만타파 운동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수업은 9월 2일부터 12월 18일까지 총 15주간 보건소 2층 웰빙건강증진센터 운동실에서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케틀벨, 요가 블록 등 소도구를 활용한 유산소 및 근력 강화 운동 △개인별 맞춤형 스트레칭과 맨몸운동 △염분 섭취 제한 및 건강한 식단 구성에 관한 영양 교육 △당뇨병, 고혈압 등 만성질환에 대한 기초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시는 대상자들이 단순히 건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을 넘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비만은 고혈압과 당뇨병을 비롯한 다양한 만성질환의 주요 원인인 만큼, 체계적인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을 통한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복부비만 타파 운동 교실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권봉수 구리시의원 5분 자유발언, ‘표류하는 거대개발사업…백경현 구리시장의 독단적 결정, 불투명한 절차로 인한 파국 매우 우려’ [금요저널]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원은 지난 2일 제35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리시에서 사실상 중단된 두 가지 중요한 개발 사업인 구리랜드마크타워 건립사업과 구리아이타워건립사업이 백경현 구리시장의 독단적 결정과 불투명한 절차들이 쌓이고 쌓여 파국을 맞게 되는 것을 매우 우려한다”고 밝혔다. 이날 권 의원은 “2025년 9월 현재 랜드마크타워 사업부지는 임시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고 아이타워 사업부지는 팬스만 쳐진 채 황무지로 방치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권 의원은 먼저, “당시 구리시의회가 랜드마크타워 사업을 민관합동사업으로 동의한 것은 해당 사업방식이 개발사업의 이익을 공공에서 일정부분 환수할 수 있고 공공시설 설치 등으로 구리시민에게 그 이익을 돌려드리는 방식이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현재 구리도시공사의 공모는 사업의 근간이었던 민관합동사업을 포기하고 선정된 민간 공모사업자에게 해당 토지를 매각하는 방식의 독단적 결정에 따른 사업 변경이므로 시정을 요구했으나 반영되지 않았다. 그래서 ‘구리도시공사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시에서 출자한 재산을 매각할 경우 시의회의 사전의결을 받도록 하는 사항을 신설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발의된 개정안은 2/3가 넘는 찬성으로 원안 가결되었으나 시는 다시 재의요구를 했다. 이는 다수가 결정한 의회의 결정을 여전히 무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답답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8월 26일 구리 아이타워건립사업과 관련해 직무유기와 직권남용 의혹으로 경기도북부경찰청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백경현 시장에 대해 구리시민들은 또다시 크게 실망하고 우려하게 됐다”고 언급하며 “이미 2022년 7개의 민간업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PFV를 설립해 구리도시공사와 사업협약을 맺고 토지매매계약에 따른 계약금도 납부한 상태”고 밝히며 “2023년 8월 석연치 않은 구리시의 ‘결과 통과 유보’ 결정으로 인해 사업은 지금까지 중단된 상태”고 설명했다. 권봉수 의원은 “지난 8월 14일 남원시 모노레일 사업 중단과 관련해 해당 재판부는 전임 시장이 정당한 절차에 따라 추진한 사업을 후임 시장이 정치적 이유 등으로 뒤집은 행위를 행정 연속성 파괴로 규정하고 남원시가 대주단에게 408억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린 바 있다”고 언급하며 “구리시의 아이타워건립사업 역시 남원시 사례와 많은 부분에서 유사점이 보이는데, 이에 대한 시장의 입장과 대응방안을 밝힐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현안 사업에 대한 독단적인 결정과 불투명한 절차들, 지난 폭우 사태 때 시장님의 경솔한 행동 등이 쌓이고 쌓여 구리시민에게 실망감을 넘어 냉소주의와 자존감 하락을 부추길까 싶어 걱정된다”며 “절차상 문제가 있다면 시민에게 소상히 밝히고 문제에 대한 대안을 찾는 올바른 행정을 해줄 것”을 거듭 촉구했다.
백경현 구리시장, 청년의 날 행사 ‘청춘G, 우리함께’로 공감 나눈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9월 21일 오후 2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2025 구리시 청년의 날- 청춘G, 우리 함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법정기념일인 청년의 날을 기념해, 청년세대가 직면한 현실적 고민과 정서적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희망과 긍정의 에너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이동귀 교수가 ‘관계에 지친 당신을 위한 대화’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하며 청년들에게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그룹 ‘이스트샤인’의 힐링 콘서트가 이어진다. 구리시 청년 및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8세 이상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QR코드를 통해 사전등록을 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이에 더해 시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공유 이벤트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청년의 날 기념행사는 청년들이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마음의 위로와 희망을 발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과 지원을 적극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 “개인정보는 시민의 신뢰, 책임있게 관리” 개인정보 보호 직원 교육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9월 1일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인식 제고와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 전반에서 발생하고 있는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해킹 사례 등을 공유하며 공공기관의 책임 있는 개인정보 관리와 안전한 행정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 △개인정보의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기준 △개인정보 취급 시 주의 사항 △개인정보 유출 사고 대응 절차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직원들의 개인정보 보호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업무 처리 과정에서의 개인정보 오·남용 예방 △유출 사고 발생 가능성 최소화 △시민의 신뢰도 제고와 안전한 행정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 모두가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시민의 소중한 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 개인정보 보호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구리시, 2025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는 9월 12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 74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100주년을 맞는 인구주택총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는 5년 주기의 조사로 인구·가구·주택의 규모 및 특성을 파악해 정책 수립·평가와 학술 연구, 기업 경영 등 다양한 분야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10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인터넷 및 전화조사를, 11월 1일부터 11월 18일까지는 방문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표본 대상 가구로 선정된 1만 6천여 가구를 찾아 △인구 31개 △가구 11개 등 총 42개 문항에 대한 방문 면접조사를 실시하며 태블릿PC를 활용한 전자 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장 조사 지도와 지원을 담당하는 ‘조사 관리자’ 9명 △행정 지원과 집단 시설 명부 관리를 담당하는 ‘조사 지원 담당자’ 1명 △가구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 74명 등 총 84명의 조사요원이 투입되며 이 중 조사관리자는 지난 22일 원서 접수를 마감했고 조사원은 9월 12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조사요원 지원자는 만 18세 이상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한 사람으로 조사 기간 업무에 전념할 수 있어야 하며 태블릿PC 등 스마트 기기 사용이 가능해야 한다. 통계조사 경험자, 국가유공 자,저소득층, 장애인 등은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에서 응시원서를 작성하거나 구리시청 담당자 전자메일로 응시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구리시청 6층 정보통신과 방문 제출도 가능하다. 시는 조사관리자 부문의 합격자를 9월 1일 조사원 부문의 합격자를 9월 19일에 최종 선발해 구리시청 홈페이지 모집공고에 공지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며 “성공적인 조사를 위해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리시, ‘안전한 축제가 최우선’ 2025 유채꽃 축제 준비 상황 점검 [금요저널] 백경현 구리시장은 5월 7일 ‘2025 구리 유채꽃 축제’ 행사 장소인 구리한강시민공원을 찾아 축제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은 백경현 시장을 비롯해 국장 7명, 정책 보좌관, 관련 부서장 9명, 구리문화원장 등 4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유채꽃 단지 조성 상황과 무대 및 부스 설치 장소 확인 등 행사장 전반에 대해 살폈으며 잠재적인 위험 요소 제거, 시설물 점검, 주차장 동선 및 진출입로 확보 여부 확인 등의 조치와 함께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키로 했다. 이번 축제는 ‘유채만발, 구리의 봄’ 이라는 주제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유명 가수와 지역 예술인들의 축하공연, 각종 시정 홍보 및 체험 부스, 드론 쇼와 불꽃 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많은 관람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백경현 시장은 모두가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과 함께 행사장 내 사소한 부분까지도 꼼꼼하게 점검하며 철저한 안전 관리를 당부했다. 한편 시는 축제 기간 ‘구리9경’ 중 한 곳에서 인증사진을 SNS에 게시하고 구리시 상권에서 3만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제시하는 관람객에게 시 대표 캐릭터인 ‘와구리’ 키링 인형을 선착순으로 지급하는 ‘3일장 스탬프 투어’를 통해 시 전역의 관광지와 상권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성공적인 축제의 기본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기는 것”이라며 “관람객들이 행복한 추억을 남기며 축제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종료 시까지 안전한 관람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맑은 물 공급에 최선…” 노후 상수도계량기 교체 박차 [금요저널] 구리시는 수도 검침 행정의 신뢰성을 제고하고 유수율 향상에 기여하고자 검정 유효기간이 경과한 노후 상수도계량기를 교체한다고 밝혔다. 상수도계량기의 검정 유효기간은 관련 법령에 따라 구경 50mm 초과는 6년, 그 밖의 수도 계량기는 8년으로 시는 예산 120백만원을 투입해 유효기간이 도래한 계량기 1,000여 개를 8월까지 교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수용가의 누수 여부를 확인하고 보호통 등 기타 시설도 점검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계량기 교체 작업 진행으로 시공업체의 방문 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공사 추진 시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문화누리카드로 유채꽃 축제 먹거리 부스 결제하세요”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리는 ‘2025 구리 유채꽃 축제’의 8개 먹거리 부스에서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개선해, 카드 이용객의 사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원하는 문화복지 사업으로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에 연간 14만원을 지원해 문화예술·여행·체육활동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바우처 카드이다. 시는 일반적으로 식음료 결제가 불가능한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해 축제장의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유채꽃 축제의 먹거리 부스를 임시 가맹점으로 등록해 축제 기간 한시적으로 사용이 가능하게끔 조치했다. 또한, 문화누리카드로 결제가 가능한 먹거리 부스에는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스티커를 부착해, 이용객들이 카드 사용 가능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유채꽃 축제를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경제적 부담 없이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며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구리새마을금고 ‘출생의 기쁨 나눠요’ [금요저널] 구리시는 5월 2일 구리새마을금고와 출생 축하 선물 ‘우리아이 희망통장 사업’ 연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구리시를 위한 ‘우리아이 희망통장 사업’은 구리시와 구리새마을금고가 출생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저출생으로 인한 사회문제를 극복하고자 기획됐으며 구리시 출생아 명의로 된 희망통장 개설 시 일정액의 출생 축하금을 지원한다. 시와 새마을금고는 2018년 5월 최초 협약을 맺은 이후 매년 협약을 갱신해 지난해 말까지 7년간 총 1,075명에게 출생축하금을 지원했으며 특히 올해 5월 1일부터는 지원금을 기존 7만원에서 8만원으로 1만원 상향하기로 했다. 유경석 구리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사회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지원금을 인상해 협약을 연장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이 구리시의 출산율 증대와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대한민국이 당면한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인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구리새마을금고에서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합심해 시민들의 출산을 장려하고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아이 희망통장 신규 발급은 2025. 1월 1일 이후 출생한 구리시 거주 유아를 대상으로 하며 통장 개설 시 부모의 신분증과 도장, 아동의 가족관계증명서 및 기본증명서를 구비해 구리새마을금고 본점 또는 관내 4개 지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행복한 어린이날’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성황리에 마쳐 [금요저널] 구리시은 지난 5월 3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및 드림스타트 아동 등 4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구리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가 주최하고 경기아트센터와 구리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꿈실천지역아동센터연대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기념식과 축하공연, 체험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먼저,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모범 어린이와 아동복지 유공자 등 25명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으며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해 항렬장학재단이 510만원, 21세기클럽이 170만원의 장학금을 마련해 구리시지역아동센터총연합회에 전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축하공연 무대에서는 경기아트센터의 지원으로 샌드아트와 비보이댄스가 펼쳐져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으며 어린이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하는 기회를 제공해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기념식과 축하공연 이후 구리시여성행복센터 잔디마당에서는 구리시지역아동센터총연합회 주관으로 다양한 체험마당이 펼쳐졌다. 달고나, 팝콘, 슬러시 등 먹거리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영유아와 함께 만들기 체험 △VR체험 △인생네컷 △페이스 타투 △동물 표정 풍선 만들기 △전통놀이 △소방 안전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이 오늘만큼은 마음껏 웃고 즐기며 따뜻한 추억을 마련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인창동, ‘인창동 청렴 소통의 날’ 가져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인창중앙공원에서 ‘인창동장 청렴 소통의 날’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상의 업무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직원 간 협업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맑은 날씨와 푸른 녹음 속에서 ‘청렴 리더’인 동장 주도하에 권위주의적 조직문화 개선 등에 대한 토론을 펼치며 자유로운 대화의 장을 가졌다. 특히 조직이라는 틀을 허물고 서로를 격려하는 분위기 속에서 직원들은 “함께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이었으며 직원 간 신뢰와 공감대를 더욱 깊이 다진 기회가 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직원 간의 신뢰와 소통이 곧 조직의 힘”이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한마음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현장 점검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2일 경기도, 경기도의회와 함께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경기도의회 백현종 의원, 이은주 의원과 경기도 수자원본부,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현황과 현안 사항, 향후 추진 일정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수택동 돌다리공원에서 왕숙천 합류부까지 총 연장 810m 구간의 노후된 복개 콘크리트 인공구조물을 철거하고 생태수로와 산책로 등 친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475억원 중 도비 50%와 한강수계기금 35%를 지원받아 진행한다. 시는 현재 인창천변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보행환경정비 △수리단길 특화가로 조성 △생태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과 연계해 친수공간으로 조성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구도심의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5월 20일 예정인 경기도 생태하천복원 최종 심의와 더불어 남은 행정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오는 7월 건설공사 발주를 목표로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급격한 도시화로 사라진 도심 물길을 되살려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수변 공간을 시민들에게 되돌려 주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안전에 유의하며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조속히 착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초등 4학년 대상 치과 주치의 사업 시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내 16개교 초등학생 4학년 약 1,410명을 대상으로 치과 주치의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영구치 배열이 완성되는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구강 보건 교육, 예방 진료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관내 지정 의료기관 44개소를 통해 △구강검진 △구강 위생 검사 △구강 보건교육 △전문가 구강 위생 관리와 불소도포 △필요시 치아 홈 메우기, 치석 제거, 파노라마 촬영 등의 구강 보건 서비스가 무상으로 지원된다. 참여 방법은 ‘덴티아이경기’ 앱에 가입해 필수 온라인교육을 이수 후 치과 주치의 지정 의료기관에 전화 예약하고 방문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초등학생 치과 주치의 사업을 통해서 충치나 치주질환과 같은 구강질환을 조기에 발견 및 치료하고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해 장기적으로 치과 치료 비용의 절감과 구강건강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19년부터 시작된 치과 주치의 사업을 통해 작년에는 초등학생 4학년의 97.94%가 사업에 참여해 서비스 혜택을 받았으며 학부모의 98.09%가 서비스에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유채꽃 축제서 ‘3일장 스탬프 투어’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리는 ‘2025 구리 유채꽃 축제’ 기간 ‘3일장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축제 기간 중 축제장이 아닌 구리시 전 지역의 상권 활성화와 관광자원 홍보를 동시에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축제 기간 구리한강시민공원을 제외한 구리9경 1개소의 인증사진을 인스타그램이나 카카오톡 등 SNS에 게시해 홍보하고 축제장을 제외한 구리시 상권에서 결제한 3만원 이상의 영수증을 가지고 축제장의 종합안내소를 방문하면 되며 매일 930명에게 선착순으로 시 대표 캐릭터인 ‘와구리’ 키링 인형을 지급한다. 한편 구리한강시민공원을 제외한 구리9경은 △1경 동구릉 △2경 장자호수공원 △3경 아차산 및 고구려대장간마을 △5경 구리타워 및 곤충생태관 △6경 갈매구릉산자락길 △7경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8경 구리전통시장 △9경 광개토대왕비 및 동상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는 축제 기간 중 축제장이 아닌 구리시 전역에서도 축제를 즐길 수 있게 하고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면서 구리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자 추진하게 됐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수도권에서 가장 작은 도시, 구리시에는 소상공인들이 모여 있는 골목마다 크고 작은 8개 상권이 있다. 구리전통시장을 시작으로 남양시장 골목형 상점가, 신토평먹자거리 골목형 상점가, 갈매리본거리 골목형 상점가, 장자호수공원 골목형 상점가, 구리역 골목형 상점가 및 수리단길 상권, 교문동 상권 등으로 찾는 모든 이에게 다양한 맛과 볼거리, 즐길 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문화재단, 문화사업 및 진흥 분야 공모 7억 5천여만원 확보 [금요저널] 구리문화재단은 2025년 상반기 기준 △공연 6건 △전시 1건 △인력 지원 1건 △교육 4건 등 총 12건의 국·도비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약 7억 5천만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며 지역 문화예술 거점기관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 공연 분야에서는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창극‘살로메’ 등 4건의 공연을 확보했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5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 경기문화재단의 ‘공연장상주단체 지원사업’에 작년에 이어 2년차 사업으로 유희컴퍼니가 선정되어 하반기에도 다채롭고 우수한 양질의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분야에서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2025년 무장애 문화 향유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장애, 비장애의 범주를 넘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한 이머시브 전시형 공연 ‘제페토의 작업실 : 피노키오의 탄생’ 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재단은 인력지원사업인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화예술연수단원 지원사업’을 통해 전시 해설 프로그램 전담 인력을 배치해, 시민과 관람객의 전시 참여도와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문화예술진흥분야에서는 지역 생활 문화 활성화를 위한 ‘경기생활문화플랫폼’과 교육프로그램 ‘경기틴즈뮤지컬’, ‘경기시민예술학교’,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등 4건의 사업이 선정되어 시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진흥 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 중 ‘경기문화플랫폼’은 2년 연속 선정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기록했으며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경기시민예술학교’, ‘경기틴즈뮤지컬’을 통해서는 다양한 연령의 시민들에게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 역량 강화와 더불어 구리시의 고유한 문화 자치 모델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선정은 구리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생활을 향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문화진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구리시가 문화예술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진화자 대표이사는 “구리문화재단 직원들의 발 빠른 노력으로 다양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사업 발굴과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구리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예술 거점기관으로서 더 많은 시민이 지속적으로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