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봉사단체 사랑나누미 대상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13일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관리를 돕고 있는 관내 봉사단체인 사랑나누미 회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회원들의 일상생활 속 응급 상황 시 조기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심폐소생술 방법과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이물질 기도 폐쇄 응급처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송정애 사랑나누미 회장은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인 어르신 댁에 방문했을 때 가끔 응급상황에 맞닥뜨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번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그에 대한 대처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회를 준 구리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오늘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봉사활동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위해 봉사활동을 수행하는 사랑나누미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주변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봉사단체 사랑나누미는 지난 2005년부터 구리시보건소가 운영하는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해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와의 1:1 매칭을 통해 안부 확인, 말벗 등의 정서적인 지지 활동과 명절 음식과 김장 김치 지원 등 다양한 자원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구리시 수택1동, 사랑 나눔 새마을 바자회 행사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1동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12일 수택1동행정복지센터 앞 여울목공원에서 ‘수택1동 사랑 나눔 새마을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는 수택1동새마을부녀회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지역 주민들에게 대접하고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열무김치, 깻잎 등 다양한 먹거리 판매도 함께 진행했으며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통장협의회 회원 등이 함께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최수연 수택1동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찾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오늘 참여해 주신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께 나누어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행사장을 방문해 “무더운 날씨 속에도 구슬땀을 흘려가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적극 발굴해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교육과 복지 사각에 놓인 경계선 지능인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경계선 지능인 진단검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계선 지능인은 지적장애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지적인지·학습 능력 등의 부족으로 학습이나 또래 관계, 일상생활, 사회 적응 등이 어려워 지원과 보호가 필요한 사람을 말한다. 지원 대상은 구리시에 주민등록주소를 둔 13세 이상의 경계선 지능인으로 의심되는 사람으로 모집인원은 1차 선별검사 30명, 종합심리검사 10명이다. 단,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우선 선발한다. 시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경계선 지능인 의심 대상자 80명에게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경계선 지능인에 해당하는 대상자에게는 인성교육 프로그램, 경계선 지능인 부모 및 관계자 교육, 경계선 지능인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을 운영한 바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계선 지능인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다주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학습과 성장의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는 포용적인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구리시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여성 가구 대상 안심 패키지 물품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가 6월부터 범죄 피해에 취약한 여성 1인 가구 등에 방범용 안심 패키지 물품을 보급한다. 최근 성폭력, 데이트폭력, 스토킹, 디지털 성범죄 등 여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여성 가구의 심리적 불안과 환경적 취약 요소를 해소하기 위해 스마트 초인종 또는 홈 카메라 등이 포함된 안심 패키지를 103개 가구에 지원한다. 특히 시는 여성 1인 가구 외 한부모가족 및 범죄 피해 여성, 구성원이 여성으로만 이루어진 가구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신청 기간은 6월 9일부터 27일까지이며 ‘경기민원24’로 온라인 신청하거나 각 동 행정복지센터, 구리시여성행복센터 사무실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여성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여성친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동구동, 제주시 일도1동과 문화·복지·관광 상생 협력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은 지난 12일 제주시 일도1동 직원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19명과 동 기간단체 회원, 주민자치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도시 간 문화·복지·관광 분야의 교류 협력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2022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상호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동구동과 일도1동은 이번 만남에서 양 도시가 ‘고향사랑기부제’를 상호 실천하기로 협의하며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 상생을 위한 실질적 협력 의지를 다졌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먼 곳에서 동구동을 찾아주신 일도1동 방문단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교류를 통해 상생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동과 일도1동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자치 역량 강화 등에 있어서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구리시, 헤아림 22기 치매가족교실 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1일 구리시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치매 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한 ‘헤아림 22기 치매가족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에게 치매 증상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상황별 대처 방법, 역할극 등을 통한 체험 중심 교육을 제공해 정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동반 환자 보호 서비스’의 일환으로 함께 진행한 인지 재활 프로그램에는 기수료한 치매 가족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치매 환자들과 직접 활동하고 자신의 돌봄 경험을 공유하며 지역사회 내 치매 친화적 돌봄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료식은 참여 가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전달과 기념 촬영이 진행됐으며 수료 소감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지며 참여자들의 자신감과 연대감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 참여자는 “다른 치매 가족들과 함께 돌봄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어디에서도 쉽게 말하지 못했던 고단한 일상을 함께 공감하면서 든든하고 소중한 이웃을 만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이 존엄성과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하고 지속적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치매 가족 대상 지원 서비스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리시, 여름맞이 기부 행렬로 이웃사랑 실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1일 다가오는 여름철 무더위를 앞두고 ‘느티나무봉사단’과 ‘영웅시대 별빛히어로방’ 2개소의 기부처로부터 각각 선풍기 300대와 기부금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 먼저, ‘느티나무봉사단’은 구리시·중랑구·남양주시 이사업체 대표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독거노인 무료 봉사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으며 이번에는 지역 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선풍기 300대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과 복지시설 이용자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으며 지역 곳곳의 복지 사각지대의 여름나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성철 느티나무봉사단 회장은 “점차 무더위가 시작되는 이 시기에 힘든 생활을 하실 분들이 조금이라도 더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3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팬클럽 봉사단체 ‘영웅시대 구리·남양주 별빛히어로방’은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하며 나눔 행렬에 동참했다. 이 단체는 평소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왔으며 이번 기부금 또한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순복 영웅시대 구리·남양주 별빛히어로방 회장은 “가수 임영웅님이 늘 보여주시는 선한 영향력에 감동해, 팬들도 그 뜻을 함께 나누고자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시원한 바람 같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백경현 구리시장은 “본격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이웃을 위한 손길이 이어짐에 감사드린다”며 “기부자들의 뜻이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신속하고 투명하게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차기 시금고에 NH농협·KB국민은행 선정 [금요저널] 구리시는 기존 시금고 계약이 올해 12월 31일 만료됨에 따라 2026년 1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시의 재정 업무를 담당할 차기 시금고로 제1금고에는 NH농협은행을, 제2금고에는 KB국민은행을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시는 이번 금고 지정을 위해 ‘구리시 시금고 지정·운영에 관한 조례 및 시행규칙’을 개정하고 금고 지정 기본계획을 수립해 투명하고 체계적인 절차를 마련했다. 올해 4월 구리시 금고 지정 계획 공고를 통해 제안서를 접수한 결과, NH농협은행과 KB국민은행 등 2개 금융기관이 신청했으며 이후 김완겸 행정지원국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시의원, 공인회계사, 변호사, 세무사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시금고지정심의위원회가 이에 대한 엄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심의위원회는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시에 대한 대출 및 예금 금리, 지역 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 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와 협력사업 등 6개 항목에 대해 정량적·정성적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NH농협은행이 재무 건전성, 예금금리, 지역 주민 이용 편의성, 디지털 금융 서비스, 공금 관리 시스템, 협력사업비 등을 종합한 평가에서 총점 1위를 기록해 제1금고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2025년 본예산 기준 8,736억원의 예산으로 제1금고인 NH농협은행은 일반회계, 기금을 맡아 운영하게 되고 KB국민은행은 제2금고로 지정되어 특별회계를 관리하게 된다. 시는 복수 금고 체계를 통해 시 재정을 계속해서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금고 지정은 단순한 금융기관 선정을 넘어 시민의 금융 접근성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라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지역사회의 요구를 반영한 정책 추진으로 19만 구리시민의 실질적인 편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시청 본관에 NH농협은행 출장소, 별관에 KB국민은행 출장소를 각각 운영하고 있다.
구리시 교문1동주민자치위원회, ‘아차산 지킴이’ 와 함께하는 깨끗한 등산로 만들기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교문1동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아차산 지킴이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교문1동주민자치위원들과 지역 단체회원 30명이 함께 아차산 엄마약수터와 정각사 등산로를 돌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과 산불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아차산 지킴이’는 2010년부터 교문1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운영하는 특화사업으로 아차산 일원을 돌며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하며 지역사회의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이어오고 있다. 장진수 교문1동주민자치위원장은 “아차산 지킴이 활동은 우리 지역을 더 깨끗하고 쾌적하게 만드는 뜻깊은 활동이며 앞으로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봄철에는 등산객이 많아지는 만큼, 모두 함께 힘을 모아 산불 예방에도 특별히 관심을 갖자.”고 당부했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아차산 등산로 정화 활동 및 캠페인 활동을 통해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일에 함께 해주신 교문1동주민자치위원들을 비롯해 통장협의회 등 기간단체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방정환도서관, ‘천권 읽기 어린이 챌린저’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방정환도서관은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천권 읽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5세부터 초등학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책 읽기를 장려하는 프로그램인 ‘천권 읽기 어린이 챌린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천권 읽기 어린이 챌린저’는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독서를 일상화해 지식을 확장하고 다양하고 새로운 경험을 하며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독서 활동 장려 프로그램이다. 구리시립도서관 관외 대출 회원인 어린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문방정환도서관이 제공하는 독서기록장에 읽은 책의 권수만큼 도장을 받아 단계별 목표를 달성하면 특전을 받게 되며 최종 천권 읽기 도전에 성공한 어린이에게는 천권 읽기 달성 인증서와 성공 뱃지를 수여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보다 양질의 도서를 다량 확보해 어린이 독서 활동을 원활하게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어린이들이 독서를 생활화하고 자연스럽게 문해력을 기를 기회를 가져 독서 습관 형성뿐 아니라 평생학습 능력의 기초를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3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교문방정환도서관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갈매동주민자치회, 갈매수질복원센터 시설 견학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4일 갈매동주민자치회가 갈매수질복원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갈매수질복원센터는 갈매공공주택지구에서 발생된 하수를 분리막 공법을 통해 처리하고 처리된 하수를 갈매천 유지용수, 도로 노면청소, 조경용수 등으로 전량 재이용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갈매지역의 중요한 도시 기반 시설이다. 이번 견학은 하수처리 공법과 공정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하수 유입에서부터 정화된 후 깨끗한 물로 재이용되는 하수처리 전 과정을 직접 살펴보며 시민들이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통해 다시 한번 물의 소중함을 깨닫고 하수처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자리가 됐다. 견학에 참여한 갈매동주민자치회 위원은 “쉽고 친절한 설명 덕분에 하수처리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으며 그동안 하수처리시설에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견학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하게 하수가 처리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전하며 “물 절약과 올바른 하수 배출 습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갈매천 유량의 100%가 갈매수질복원센터에서 방류하는 하수 처리수인 만큼 지금처럼 많은 조류와 물고기가 시민들과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철저한 수질 관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하수처리는 오염된 물을 정화해 다시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최고의 수자원 관리 방안”이라며 “앞으로도 수자원을 철저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효율적인 재이용수 공급을 통해 구리시를 지속 가능한 물순환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자유산악회, 2025년 을사년 시산제 성료 [금요저널]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자유산악회는 지난 18일 구리시 아차산 태극기 동산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을사년 자유산악회 시산제’를 지냈다고 밝혔다. 이번 시산제는 한 해 산악 활동의 시작을 알리고 무사고 산행을 기원하는 행사로 자유산악회 회원들은 산을 사랑하는 마음과 동료애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산제는 △김석진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장 대회사 △백경현 구리시장 축사 △장영주 산악회장과 산악회원들의 ‘산악인의 선서’ △안전 산행을 위한 기원제 및 음복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건강하고 즐거운 산행을 다짐하며 자연 보호와 지역 사회 기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장영주 한국자유총연맹 자유산악회장은 “산악 활동은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서로를 격려하고 자연을 소중히 여기는 소중한 기회”며 “이번 시산제를 통해 회원들의 건강과 안전한 산행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산행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백경현 구리시장은 “자유산악회 회원들의 올 한 해 무사 산행을 기원드린다”며 “시산제를 통해 회원분들이 아차산의 좋은 기운을 받아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높이고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앞장 서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자유산악회는 단순한 등산 모임을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단체로 성장해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산행 환경 조성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의회 김한슬 의원, ‘구리시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공공사용 금지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역사인식 확립 [금요저널] 구리시의회은 3월 14일 제346회 임시회에서 김한슬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공공사용 금지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을 1. 일본 제국주의를 상징하는 군사기, 2. 위안부 등 일제에 의해 강제로 동원된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하려는 의도로 사용된 도안 또는 조형물, 3. 항일 독립운동의 정신과 가치를 훼손하려는 의도로 사용된 도안 또는 조형물로 정의, △적용받는 기관 및 단체는 1. 공공기관, 2. 공공기관의 위탁사무를 수행하는 단체, 3. 공공기관이 주최 또는 주관하는 사업, 행사 등에 참여하는 단체, 4. 시 지방보조금을 지원받는 지방보조사업자로 규정, △시장은 1.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을 공공장소에 설치·게시·비치해 노출하는 행위, 2. 타인에게 노출할 목적으로 공공장소에서 소지하는 행위, 3. 전시 및 판매하는 행위를 하는 자에게 철거, 퇴장 등을 요구할 수 있도록 규정하는 사항 등이다. 김한슬 의원은 “올바른 역사인식을 확립하고 민족정기를 선양하며 대한민국 헌법에 명시된 3·1운동의 이념을 계승하고자 제정하게 됐다”며 “공공기관부터 솔선수범해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 사용을 지양하고 우리 사회에 올바른 역사인식이 널리 퍼져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의회 이경희 의원, 구리시 관광 약자를 위한 무장애관광 환경 조성 근거 마련, 무장애 관광 도시 구리시 기대 [금요저널] 구리시의회은 3월 14일 제346회 임시회에서 이경희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무장애관광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무장애관광”을 관광지, 관광상품, 관광서비스를 접근·이용·이동하는데 불편을 느끼지 않는 관광활동으로 정의, △신체적·경제적·사회적 여건 등으로 관광활동에 제약을 받는 관광 약자의 여행 기회를 확대하고 관광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무장애 관광 환경조성에 재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사항이다. ‘구리시 무장애관광 환경 조성 및 지원 조례’ 가 시행되면 구리시 무장애관광 환경이 조성됨으로써 관광 취약계층, 장애인 및 고령, 임신, 영유아 동반자 등이 관광시설 이용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경희 의원은 “여행이 보편화되고 있는 시대에 잠재적 관광 수요를 끌어들이기 위해 구리시도 앞장서야 할 시기이다”며 “이번 조례는 누구나 편안하게 구리시를 돌아보고 찾을 수 있는 구리시를 만들기 위한 시작이 될 것이다 변화해 나갈 구리시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의회 김한슬 의원, 구리시 상징물 사용기준 명확한 근거마련, 활용가능성 넓혀 [금요저널] 구리시의회은 3월 14일 제346회 임시회에서 김한슬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상징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개정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구리시의 영구적 상징물과 가변적 상징물을 분리, △상징물의 사용승인에 관해 규정, △상징물 사용료를 별표로 규정하는 사항이다. 특히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제43조의5에 따라 상징물 사용료를 구체화해 상징물을 영리 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 간판 등 광고물 개당 15,000원, 홍보물 인쇄 예정금액의 2%, 상품 제조 및 유통시 총 판매 예정금액의 2%를 징수할 수 있게 된다. 김한슬 의원은 “상징물 조례를 개정하고 브랜드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캐릭터 활용 규정의 독립성을 확보하고 그 사용기준을 명확히 규정해 사용방법을 구체화하고자 한다”며 “그동안 혼란스러웠던 사용체계가 자리잡아 널리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의회 정은철 의원, 구리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으로 구리한강시민공원 내 설치된 야구장을 체육시설로 관리 [금요저널] 구리시의회은 3월 14일 제346회 임시회에서 정은철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개정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구리한강시민공원 내 설치된 야구장을 체육시설로 전문적인 관리를 위해 ‘구리시 한강시민공원 관리·운영 조례’에서 ‘구리시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로 이관하고 다른 체육시설과 동일하게 야구장의 관외 거주자 할증률을 200퍼센트로 규정하는 사항 등이다. 사용료 및 강습료 반환 사항을 공정거래위원회 경쟁제한 및 소비자 권익제한 자치법규 개선 요구에 따라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따르도록 규정하고 법제처 ‘알기 쉬운 법령 정비기준’에 따라 시민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자치법규 정비와 법령 개정사항 등을 반영해 법제의 신뢰성 제고 및 입법의 효율성을 도모하고자 개정하는 사항이다. 정은철 의원은“공원 내의 시설로 관리되고 있던 야구장을 체육시설로 변경해 구리시민의 체육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전문적으로 관리하고자 한다 항상 구리시민과 구리시에 주소를 둔 기업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의회 김한슬 의원, ‘구리시 독도교육 지원 조례’ 제정으로 우리 영토에 대한 이해와 책임강 강화 [금요저널] 구리시의회은 3월 14일 제346회 임시회에서 김한슬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독도교육 지원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독도교육 지원 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규정, △시민을 대상으로 독도탐방 및 교통비·숙박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 △독도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교보재 보급사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 △독도교육 관련 토론회, 학술대회 등 연구사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 △매년 독도의 날을 중심으로 독도교육주간을 지정해 운영할 수 있도록 규정하는 사항 등이다. 구리시 독도교육 지원 조례안’은 구리 시민들에게 독도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영토 주권 의식과 올바른 역사 인식을 확립해 국내외적으로 우리 영토에 대한 이해와 책임감을 강화하고자 제정했다. 김한슬 의원은 “일본은 독도를 ‘다케시마’로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하는 등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갈수록 거세게 주장하고 있다”며 “우리도 교육과 체험을 통해 독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우리나라의 영토, 문화를 지켜나가야 한다는 인식과 책임감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의회 정은철 의원, 구리시 양성평등 기본 조례 일부개정, 구리시 모든 시민이 평등하게 존중받는 공정한 환경 조성 [금요저널] 구리시의회은 3월 14일 제346회 임시회에서 정은철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양성평등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개정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성별 간 차이와 불평등의 원인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성인지 통계 신설,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성평등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여성의 날과 여권통문의 날 등 기념행사를 지원하는 사항이다. ‘구리시 양성평등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시행되면 성별로 분리된 통계자료를 통해 남성과 여성이 처한 실제 상황을 객관적으로 이해해 정확한 정책을 만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며 다양한 가족이 양성평등한 가족생활을 이어가 지역사회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시책을 마련하고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성평등 의식을 고취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되도록 노력해 온 정은철 의원은“작년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세계 여성의 날을 알리고 올해 3월 7일에 구리시 최초로 여성의 날 기념 캠페인을 추진하는 결실을 맺게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조례 개정을 통해 모든 구리시민이 평등하게 존중받는 공정한 환경을 조성하고 싶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