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봉사단체 사랑나누미 대상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13일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관리를 돕고 있는 관내 봉사단체인 사랑나누미 회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회원들의 일상생활 속 응급 상황 시 조기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심폐소생술 방법과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이물질 기도 폐쇄 응급처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송정애 사랑나누미 회장은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인 어르신 댁에 방문했을 때 가끔 응급상황에 맞닥뜨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번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그에 대한 대처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회를 준 구리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오늘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봉사활동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위해 봉사활동을 수행하는 사랑나누미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주변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봉사단체 사랑나누미는 지난 2005년부터 구리시보건소가 운영하는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해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와의 1:1 매칭을 통해 안부 확인, 말벗 등의 정서적인 지지 활동과 명절 음식과 김장 김치 지원 등 다양한 자원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구리시 수택1동, 사랑 나눔 새마을 바자회 행사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1동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12일 수택1동행정복지센터 앞 여울목공원에서 ‘수택1동 사랑 나눔 새마을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는 수택1동새마을부녀회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지역 주민들에게 대접하고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열무김치, 깻잎 등 다양한 먹거리 판매도 함께 진행했으며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통장협의회 회원 등이 함께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최수연 수택1동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찾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오늘 참여해 주신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께 나누어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행사장을 방문해 “무더운 날씨 속에도 구슬땀을 흘려가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적극 발굴해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교육과 복지 사각에 놓인 경계선 지능인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경계선 지능인 진단검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계선 지능인은 지적장애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지적인지·학습 능력 등의 부족으로 학습이나 또래 관계, 일상생활, 사회 적응 등이 어려워 지원과 보호가 필요한 사람을 말한다. 지원 대상은 구리시에 주민등록주소를 둔 13세 이상의 경계선 지능인으로 의심되는 사람으로 모집인원은 1차 선별검사 30명, 종합심리검사 10명이다. 단,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우선 선발한다. 시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경계선 지능인 의심 대상자 80명에게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경계선 지능인에 해당하는 대상자에게는 인성교육 프로그램, 경계선 지능인 부모 및 관계자 교육, 경계선 지능인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을 운영한 바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계선 지능인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다주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학습과 성장의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는 포용적인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구리시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여성 가구 대상 안심 패키지 물품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가 6월부터 범죄 피해에 취약한 여성 1인 가구 등에 방범용 안심 패키지 물품을 보급한다. 최근 성폭력, 데이트폭력, 스토킹, 디지털 성범죄 등 여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여성 가구의 심리적 불안과 환경적 취약 요소를 해소하기 위해 스마트 초인종 또는 홈 카메라 등이 포함된 안심 패키지를 103개 가구에 지원한다. 특히 시는 여성 1인 가구 외 한부모가족 및 범죄 피해 여성, 구성원이 여성으로만 이루어진 가구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신청 기간은 6월 9일부터 27일까지이며 ‘경기민원24’로 온라인 신청하거나 각 동 행정복지센터, 구리시여성행복센터 사무실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여성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여성친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동구동, 제주시 일도1동과 문화·복지·관광 상생 협력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은 지난 12일 제주시 일도1동 직원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19명과 동 기간단체 회원, 주민자치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도시 간 문화·복지·관광 분야의 교류 협력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2022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상호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동구동과 일도1동은 이번 만남에서 양 도시가 ‘고향사랑기부제’를 상호 실천하기로 협의하며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 상생을 위한 실질적 협력 의지를 다졌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먼 곳에서 동구동을 찾아주신 일도1동 방문단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교류를 통해 상생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동과 일도1동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자치 역량 강화 등에 있어서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구리시, 헤아림 22기 치매가족교실 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1일 구리시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치매 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한 ‘헤아림 22기 치매가족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에게 치매 증상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상황별 대처 방법, 역할극 등을 통한 체험 중심 교육을 제공해 정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동반 환자 보호 서비스’의 일환으로 함께 진행한 인지 재활 프로그램에는 기수료한 치매 가족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치매 환자들과 직접 활동하고 자신의 돌봄 경험을 공유하며 지역사회 내 치매 친화적 돌봄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료식은 참여 가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전달과 기념 촬영이 진행됐으며 수료 소감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지며 참여자들의 자신감과 연대감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 참여자는 “다른 치매 가족들과 함께 돌봄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어디에서도 쉽게 말하지 못했던 고단한 일상을 함께 공감하면서 든든하고 소중한 이웃을 만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이 존엄성과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하고 지속적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치매 가족 대상 지원 서비스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리시, 여름맞이 기부 행렬로 이웃사랑 실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1일 다가오는 여름철 무더위를 앞두고 ‘느티나무봉사단’과 ‘영웅시대 별빛히어로방’ 2개소의 기부처로부터 각각 선풍기 300대와 기부금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 먼저, ‘느티나무봉사단’은 구리시·중랑구·남양주시 이사업체 대표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독거노인 무료 봉사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으며 이번에는 지역 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선풍기 300대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과 복지시설 이용자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으며 지역 곳곳의 복지 사각지대의 여름나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성철 느티나무봉사단 회장은 “점차 무더위가 시작되는 이 시기에 힘든 생활을 하실 분들이 조금이라도 더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3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팬클럽 봉사단체 ‘영웅시대 구리·남양주 별빛히어로방’은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하며 나눔 행렬에 동참했다. 이 단체는 평소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왔으며 이번 기부금 또한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순복 영웅시대 구리·남양주 별빛히어로방 회장은 “가수 임영웅님이 늘 보여주시는 선한 영향력에 감동해, 팬들도 그 뜻을 함께 나누고자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시원한 바람 같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백경현 구리시장은 “본격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이웃을 위한 손길이 이어짐에 감사드린다”며 “기부자들의 뜻이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신속하고 투명하게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차기 시금고에 NH농협·KB국민은행 선정 [금요저널] 구리시는 기존 시금고 계약이 올해 12월 31일 만료됨에 따라 2026년 1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시의 재정 업무를 담당할 차기 시금고로 제1금고에는 NH농협은행을, 제2금고에는 KB국민은행을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시는 이번 금고 지정을 위해 ‘구리시 시금고 지정·운영에 관한 조례 및 시행규칙’을 개정하고 금고 지정 기본계획을 수립해 투명하고 체계적인 절차를 마련했다. 올해 4월 구리시 금고 지정 계획 공고를 통해 제안서를 접수한 결과, NH농협은행과 KB국민은행 등 2개 금융기관이 신청했으며 이후 김완겸 행정지원국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시의원, 공인회계사, 변호사, 세무사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시금고지정심의위원회가 이에 대한 엄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심의위원회는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시에 대한 대출 및 예금 금리, 지역 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 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와 협력사업 등 6개 항목에 대해 정량적·정성적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NH농협은행이 재무 건전성, 예금금리, 지역 주민 이용 편의성, 디지털 금융 서비스, 공금 관리 시스템, 협력사업비 등을 종합한 평가에서 총점 1위를 기록해 제1금고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2025년 본예산 기준 8,736억원의 예산으로 제1금고인 NH농협은행은 일반회계, 기금을 맡아 운영하게 되고 KB국민은행은 제2금고로 지정되어 특별회계를 관리하게 된다. 시는 복수 금고 체계를 통해 시 재정을 계속해서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금고 지정은 단순한 금융기관 선정을 넘어 시민의 금융 접근성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라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지역사회의 요구를 반영한 정책 추진으로 19만 구리시민의 실질적인 편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시청 본관에 NH농협은행 출장소, 별관에 KB국민은행 출장소를 각각 운영하고 있다.
구리시 교문1동, 자매결연 20주년 맞아 고성군 거진읍 방문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3일 고성군 거진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거진읍주민자치회와 ‘자매결연 20주년 행사’ 개최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교문1동주민자치위원회는 거진읍주민자치회와 2005년 10월 21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이후, 구리시가 개최한 유채꽃 축제와 고성군 명태축제에 상호 방문해 격려를 나누며 지역특산물을 구매하는 등 20년 동안 지속적으로 협력해 왔다. 이에 양 기관은 ‘자매결연 20주년 행사’ 논의를 통해 20년간의 우정을 되새기고 앞으로도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만남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진수 교문1동장과 장진수 교문1동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거진읍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위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 일정과 교류 활성화를 위한 세부 사항들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교문1동주민자치위원회는 거진읍과의 오랜 우정과 협력을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진수 교문1동주민자치위원장은 “거진읍주민자치회와 교문1동주민자치위원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방문과 협력을 통해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2동복지119보장협의체, 남양시장 식당가 일대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집중 홍보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복지119보장협의체는 수택2동주민자치위원회 나눔 분과와 협업해 지난 17일 관내 남양시장 일대 식당가 등을 돌며 지역 자원과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통해 참여자들은 일용직 근로자 등 정보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저녁 시간대에 남양시장 일대 식당가를 방문해 홍보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를 독려했다. 김명기 민간위원장은 “지난 3월 7일 위원들과 클린구리 행사를 마치고 조를 나눠 미용실 집중지역을 찾아가 사각지대 발굴 홍보를 추진한 데 이어 이번 캠페인까지 연속해서 추진한바, 주민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울 때 바로 문의 신청과 연계가 가능한 복지119보장협의체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어려운 이웃들을 살뜰히 살피고 지원하는 데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복지119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다양한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더 행복한 수택2동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노인장애인복지과, 봄맞이 경로당 환경정화 봉사활동 나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3월 15일 동구동에 위치한 인창주공4단지와 주공6단지경로당 2개소를 방문해 봄맞이 경로당 대청소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경로당 봉사활동에는 시청 노인장애인복지과 직원 20명이 참여해, 화장실 청소를 비롯해 어르신들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창틀의 먼지 닦기, 냉장고 정리 정돈, 여름철을 대비해 에어컨과 선풍기 청소 등 경로당 내 구석구석의 찌든 때를 말끔히 제거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김무웅 인창주공6단지경로당 회장은 “겨우내 쌓여있던 먼지를 털어내고 시설들을 깨끗하게 관리해 준 노인장애인복지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매월 시장님께서 지역 내 경로당 현장에 돌아가며 방문하시어 적극 소통해 주시니 경로당이 더 편안하고 즐거운 모임 공간이 되어가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함께한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로당 회원들과 자리해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청소 봉사활동을 1년여간 꾸준하게 이어온 직원들을 격려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직원들에게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내 훌륭한 모범이 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발굴해 운영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구리시소상공인연합회와 소통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4일 구리시소상공인연합회와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박홍기 연합회 회장과 임원진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를 통해 소상공인 지원정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경관조명 설치 등 가로 환경 개선 △각종 공모사업 적극 지원 △소상공인 지원 사업 지속 발굴 등이 있었으며 특히 장기적인 경기침체에 따른 내수 소비 위축 등으로 경영 위기에 몰린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 및 대책 마련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박홍기 연합회장은 “소상공인의 어려움에 대해 적극 공감해 주시고 소통 간담회를 개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국내외 경제불황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서민경제를 뚝심 있게 지키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방안 모색해 소통을 확대하고 현장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는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동구동 ‘저소득 중장년 1인가구 안부 확인 사업’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은 지난 17일부터 관내 파리바게트와 협력해 저소득 중장년 고위험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방지를 위한 ‘굿모닝 빵빵 안부 확인 사업’을 추진한다. ‘굿모닝 빵빵 안부 확인 사업’은 사회적으로 고립이 될 수 있는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에 매주 빵 교환 쿠폰을 제공해 외출을 유도 하고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민·관의 상호 협력을 통한 맞춤형 고위험군 관리를 통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이들이 사회적 고립에서 벗어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민주평통 구리시협의회, 2025년 1분기 정기회의 개최 [금요저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리시협의회는 3월 17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태영호 민주평통 사무처장과 자문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통일인식 제고를 위한 자문위원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한 태영호 민주평통 사무처장의 특강이 진행됐으며 통일 공감대 확산 방안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자유토론을 통해 북한 인권 문제 개선과 더불어 북한이탈주민 지원을 위한 자문위원 역할과 실천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태영호 사무처장은 열띤 강의를 통해 “자문위원은 지역사회와 국민을 위해 통일에 대한 긍정적이고 현실적인 인식을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통일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을 극복하고 평화롭고 번영하는 한반도를 위한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태섭 회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이 우리 사회에 잘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멘토 역할을 수행하면서 이들과 함께 통일의 기반을 조성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불안한 국제 정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튼튼한 안보태세 확립과 평화통일이라는 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각자 맡은 분야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하고 계신 자문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오늘 회의가 자유의 가치를 바탕으로 인권이 보장되는 한반도의 미래를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삶이 소설이 된 작가 ‘리멤버 박완서’ 주말 해설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월부터 인창도서관에서 ‘리멤버 박완서’ 주말 해설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리시 문화관광해설사가 진행하는 주말 해설은 삶이 소설이 된 작가, 박완서의 대표성 있는 도서를 선정해 책 속에서 작가의 소녀, 여자, 엄마, 노인의 모습을 찾아보고 삶 자체가 소설이 된 작가 박완서를 영원히 기억하기 위해 기획됐다. 박완서 작가는 일제 강점기에 태어나 한국전쟁을 겪으며 자전적 체험을 바탕으로 작품을 쓴 한국의 근현대문학을 대표하는 거장 중 한 명이다. 해설은 인창도서관 내 박완서 자료실에서 주말 토, 일 10시, 11시, 오후 2시, 오후 3시에 진행하며 가족과 성인을 대상으로 각각 운영한다. 아치울 마을에 매료되어 그곳에 삶의 터전을 두고 정착한 박완서 작가의 인생과 작품을 소개하며 박완서에게 글쓰기, 나만의 책 표지 꾸미기, 어록 써보기 등 간단한 체험도 함께 진행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의 대표적인 작가인 박완서의 작품을 널리 알리고 문화관광해설사의 깊이 있는 해설과 체험으로 만나보는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동구릉 탐험대·고구려대장간마을 보물찾기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2025년 4월부터 동구릉과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유아 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동구릉 탐험대’ 와 ‘고구려대장간마을 보물찾기’는 구리시의 문화관광해설사가 유아들에게 역사에 대한 배움과 흥미를 제공하기 위해 그들의 눈높이에 맞는 해설과 맞춤형 활동지를 제공하는 유아 대상의 특화 해설 프로그램이다. ‘동구릉 탐험대’는 탐험 지도를 가지고 동구릉 내 능, 왕과 왕비, 정자각, 소나무 등에 대해 알아보고 스티커를 활용해 동구릉에 숨겨진 보물을 찾는 내용으로 구성되며 활동지를 완성하는 어린이는 동구릉 탐험대원으로 임명된다. ‘고구려대장간마을 보물찾기’는 보물 지도를 가지고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고구려 병사가 1,500년 전 사용했던 유물을 직접 눈으로 보고 스티커 붙이기를 통해 유물·유적을 찾아보는 활동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 30분 1회 진행되며 1회당 참여 인원은 30명 이내이다. 예약은 3월 중순부터 가능하며 동구릉, 고구려대장간마을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자라나는 꿈나무인 유아를 대상으로 우리시 동구릉·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맞춤형 유아 해설 프로그램을 제공해 우리 지역에 대한 관심과 어린 시절부터 역사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3.3.3. 치매예방 대면 홍보캠페인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3월 28일부터 6월 27일까지 총 4회 ‘3.3.3. 치매예방’ 대면 캠페인을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통한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대면 홍보를 통해 치매조기검진사업, 조호물품 및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안내 등 치매사업의 전반적인 궁금증에 대해 안내하고 관내 운영중인 안심마을 홍보 및 치매파트너 사업을 소개해 구리시민의 치매에 대한 인식 및 치매관련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구리시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관내 4곳을 지정해 3월 28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치매예방을 위한 3.3.3. 치매예방수칙은 △즐길 것 3가지, △참을 것 3가지, △챙길 것 3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이번 캠페인를 통해 시민들이 치매사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바탕으로 치매친화적 환경조성 및 치매극복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면 캠페인 운영을 통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골목상인연합회, 수택2동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15일 구리시 골목상인연합회의 봉사로 지역 내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수리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구리시 골목상인연합회원들은 주거환경이 취약한 대상 2가구를 직접 방문해 등 낡은 주방 선반 교체, 방풍 공사 등 외에도, 경로당의 노후된 차단기를 교체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집수리를 통해 쾌적해진 집을 본 A씨는 “지하 거주로 집 안이 컴컴해서 마음까지 울적하고 생활하는데 여러 가지 불편함이 많았는데, 집수리를 통해 밝아진 집을 보니 한층 기분이 좋아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경진 구리시 골목상인연합회장은 “이번 집수리 봉사를 통해 주거환경이 취약한 분들이 편안하게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주변 이웃을 살피며 꾸준한 봉사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표영실 수택2동장은 “휴일에도 불구하고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골목상인연합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민간 자원과의 연계를 더욱 공고히 해 더욱 살기 좋은 수택2동을 만들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