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봉사단체 사랑나누미 대상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13일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관리를 돕고 있는 관내 봉사단체인 사랑나누미 회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회원들의 일상생활 속 응급 상황 시 조기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심폐소생술 방법과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이물질 기도 폐쇄 응급처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송정애 사랑나누미 회장은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인 어르신 댁에 방문했을 때 가끔 응급상황에 맞닥뜨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번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그에 대한 대처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회를 준 구리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오늘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봉사활동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위해 봉사활동을 수행하는 사랑나누미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주변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봉사단체 사랑나누미는 지난 2005년부터 구리시보건소가 운영하는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해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와의 1:1 매칭을 통해 안부 확인, 말벗 등의 정서적인 지지 활동과 명절 음식과 김장 김치 지원 등 다양한 자원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구리시 수택1동, 사랑 나눔 새마을 바자회 행사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1동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12일 수택1동행정복지센터 앞 여울목공원에서 ‘수택1동 사랑 나눔 새마을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는 수택1동새마을부녀회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지역 주민들에게 대접하고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열무김치, 깻잎 등 다양한 먹거리 판매도 함께 진행했으며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통장협의회 회원 등이 함께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최수연 수택1동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찾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오늘 참여해 주신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께 나누어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행사장을 방문해 “무더운 날씨 속에도 구슬땀을 흘려가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취약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적극 발굴해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교육과 복지 사각에 놓인 경계선 지능인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경계선 지능인 진단검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계선 지능인은 지적장애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지적인지·학습 능력 등의 부족으로 학습이나 또래 관계, 일상생활, 사회 적응 등이 어려워 지원과 보호가 필요한 사람을 말한다. 지원 대상은 구리시에 주민등록주소를 둔 13세 이상의 경계선 지능인으로 의심되는 사람으로 모집인원은 1차 선별검사 30명, 종합심리검사 10명이다. 단,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우선 선발한다. 시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경계선 지능인 의심 대상자 80명에게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경계선 지능인에 해당하는 대상자에게는 인성교육 프로그램, 경계선 지능인 부모 및 관계자 교육, 경계선 지능인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을 운영한 바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계선 지능인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다주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학습과 성장의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는 포용적인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구리시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여성 가구 대상 안심 패키지 물품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가 6월부터 범죄 피해에 취약한 여성 1인 가구 등에 방범용 안심 패키지 물품을 보급한다. 최근 성폭력, 데이트폭력, 스토킹, 디지털 성범죄 등 여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여성 가구의 심리적 불안과 환경적 취약 요소를 해소하기 위해 스마트 초인종 또는 홈 카메라 등이 포함된 안심 패키지를 103개 가구에 지원한다. 특히 시는 여성 1인 가구 외 한부모가족 및 범죄 피해 여성, 구성원이 여성으로만 이루어진 가구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신청 기간은 6월 9일부터 27일까지이며 ‘경기민원24’로 온라인 신청하거나 각 동 행정복지센터, 구리시여성행복센터 사무실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여성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여성친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동구동, 제주시 일도1동과 문화·복지·관광 상생 협력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은 지난 12일 제주시 일도1동 직원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19명과 동 기간단체 회원, 주민자치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도시 간 문화·복지·관광 분야의 교류 협력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2022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상호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동구동과 일도1동은 이번 만남에서 양 도시가 ‘고향사랑기부제’를 상호 실천하기로 협의하며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 상생을 위한 실질적 협력 의지를 다졌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먼 곳에서 동구동을 찾아주신 일도1동 방문단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교류를 통해 상생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동과 일도1동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자치 역량 강화 등에 있어서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한다는 계획이다.
구리시, 헤아림 22기 치매가족교실 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1일 구리시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치매 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한 ‘헤아림 22기 치매가족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에게 치매 증상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상황별 대처 방법, 역할극 등을 통한 체험 중심 교육을 제공해 정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동반 환자 보호 서비스’의 일환으로 함께 진행한 인지 재활 프로그램에는 기수료한 치매 가족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치매 환자들과 직접 활동하고 자신의 돌봄 경험을 공유하며 지역사회 내 치매 친화적 돌봄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료식은 참여 가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전달과 기념 촬영이 진행됐으며 수료 소감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지며 참여자들의 자신감과 연대감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 참여자는 “다른 치매 가족들과 함께 돌봄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어디에서도 쉽게 말하지 못했던 고단한 일상을 함께 공감하면서 든든하고 소중한 이웃을 만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이 존엄성과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하고 지속적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치매 가족 대상 지원 서비스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리시, 여름맞이 기부 행렬로 이웃사랑 실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1일 다가오는 여름철 무더위를 앞두고 ‘느티나무봉사단’과 ‘영웅시대 별빛히어로방’ 2개소의 기부처로부터 각각 선풍기 300대와 기부금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 먼저, ‘느티나무봉사단’은 구리시·중랑구·남양주시 이사업체 대표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독거노인 무료 봉사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으며 이번에는 지역 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선풍기 300대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과 복지시설 이용자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으며 지역 곳곳의 복지 사각지대의 여름나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성철 느티나무봉사단 회장은 “점차 무더위가 시작되는 이 시기에 힘든 생활을 하실 분들이 조금이라도 더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3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팬클럽 봉사단체 ‘영웅시대 구리·남양주 별빛히어로방’은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하며 나눔 행렬에 동참했다. 이 단체는 평소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왔으며 이번 기부금 또한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순복 영웅시대 구리·남양주 별빛히어로방 회장은 “가수 임영웅님이 늘 보여주시는 선한 영향력에 감동해, 팬들도 그 뜻을 함께 나누고자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시원한 바람 같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백경현 구리시장은 “본격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이웃을 위한 손길이 이어짐에 감사드린다”며 “기부자들의 뜻이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신속하고 투명하게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차기 시금고에 NH농협·KB국민은행 선정 [금요저널] 구리시는 기존 시금고 계약이 올해 12월 31일 만료됨에 따라 2026년 1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시의 재정 업무를 담당할 차기 시금고로 제1금고에는 NH농협은행을, 제2금고에는 KB국민은행을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시는 이번 금고 지정을 위해 ‘구리시 시금고 지정·운영에 관한 조례 및 시행규칙’을 개정하고 금고 지정 기본계획을 수립해 투명하고 체계적인 절차를 마련했다. 올해 4월 구리시 금고 지정 계획 공고를 통해 제안서를 접수한 결과, NH농협은행과 KB국민은행 등 2개 금융기관이 신청했으며 이후 김완겸 행정지원국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시의원, 공인회계사, 변호사, 세무사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시금고지정심의위원회가 이에 대한 엄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심의위원회는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시에 대한 대출 및 예금 금리, 지역 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 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와 협력사업 등 6개 항목에 대해 정량적·정성적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NH농협은행이 재무 건전성, 예금금리, 지역 주민 이용 편의성, 디지털 금융 서비스, 공금 관리 시스템, 협력사업비 등을 종합한 평가에서 총점 1위를 기록해 제1금고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2025년 본예산 기준 8,736억원의 예산으로 제1금고인 NH농협은행은 일반회계, 기금을 맡아 운영하게 되고 KB국민은행은 제2금고로 지정되어 특별회계를 관리하게 된다. 시는 복수 금고 체계를 통해 시 재정을 계속해서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금고 지정은 단순한 금융기관 선정을 넘어 시민의 금융 접근성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라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지역사회의 요구를 반영한 정책 추진으로 19만 구리시민의 실질적인 편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시청 본관에 NH농협은행 출장소, 별관에 KB국민은행 출장소를 각각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꽃길만 걸으세요”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봄을 맞이해 아름다운 꽃길 조성 및 녹색마을 만들기를 실천하기 위해 교문1동 관내 게릴라가드닝 5개소, 가로 화분 50여 개에 봄꽃을 식재했다. 게릴라가드닝은 지역 내 자투리땅을 이용해 화단을 조성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장소와 불법주정차 장소에 꽃 화분을 설치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만들고 도시미관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교문1동 기간단체 회원을 비롯한 백교1, 2·아천·우미내경로당, 딸기원시립어린이집 등 지역 주민 100여명이 참여해 팬지, 비올라, 마가렛, 데이지 등 봄꽃 5,500본을 식재했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스스로 나서서 꽃피는 마을 조성에 함께해주신 지역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올해도 꽃길만 걸으시기를 바란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토평도서관, ‘책으로 여는 인생e막’ 작가 도전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토평도서관은 오는 4월부터 시민이 직접 동화와 청소년 소설을 집필하고 전자책으로 출간하는 교양 프로그램 ‘책으로 여는 인생e막’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출판 르네상스 시대를 맞아 글쓰기에 관심 있는 시민이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작가로서 인생 2막을 설계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집필부터 전자책 출판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실습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4월 9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는 ‘동화작가수업’은 강사 최양선 작가와 함께 동화와 청소년 소설의 구성 요소에 대해 배우고 단편 작품을 집필해 합평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이어 9월에는 전자책 출판 교육인 ‘도전 전자책 작가’ 과정이 9월 3일부터 9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 수업을 통해 참여자는 전자책 출판 실무를 익히고 웹 퍼블리싱 플랫폼을 통해 개인 전자책을 출간하는 경험을 갖게 된다. ‘동화작가수업’과 ‘도전 전자책 작가’ 2개 과정은 각각 수강신청이 가능하나, ‘도전 전자책 작가’ 과정은 앞선 ‘동화작가수업’에서 원고를 완성한 참여자가 우선 신청할 수 있으며 ‘동화작가수업’을 수강하지 않았더라도 창작 원고가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세상에 전하고 작가로서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의 창작 역량을 키우는 도서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인창동 아름마을원일아파트, APT보안관 발대식 및 초대 보안대장 취임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 아름마을원일아파트는 지난 24일 아파트 입주자대표 회의실에서 아파트보안관 발대식과 함께 초대 보안대장 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애 인창동장, 김사성 입주자대표 회장, 이종덕 경로당 회장, 이영열 태양삼차원경비미화 대표 및 수택3동주민자치위원장, 김선매, 강명자, 심현경 통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아름마을원일아파트 보안관은 입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단체로 공동주택과 아름마을공원 순찰 등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해 힘쓴다는 계획이다. 이미경 관리소장의 사회로 진행된 발대식에서 김경애 인창동장은 “구리시 최초로 시행되는 아파트보안관은 입주민들의 자율적 참여로 이루어지는 봉사단체로 공동주택과 아름마을공원 순찰 등 지역사회 안전과 화합을 이끄는 소중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감사와 기대를 전했다. 우선석 초대 보안대장은 취임사에서 “아름마을원일아파트 보안대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우리 아파트보안관 일동은 현재 전원 입주자대표회의 동대표들이며 입주민 여러분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삼고 작은 봉사가 큰 변화를 만든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아름마을원일아파트 측은 이번 발대식이 인창동과 구리시 전체에 입주민 자발적 참여와 봉사의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구리시를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건강생활과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청렴 칭찬 릴레이 시작 [금요저널] 구리시 건강생활과는 25일 2025년 1부서 1청렴 시책의 일환으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칭찬 릴레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운동은 공무원 조직 내·외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건강생활과 전 부서원이 청렴 서약을 통한 결의, 실천과 의지를 다지는 다양한 인문학적 및 예술적 성찰 기회를 통한 칭찬, 포상과 릴레이, 게시 등을 이어감으로써 공직자와 시민 간 청렴 문화 공유와 공감을 통해 지속 가능한 청렴 문화를 정착하고자 기획됐다. 그 첫 번째 걸음으로 건강생활과 전 직원 44명은 25일 구리시 공직자로서 사명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청렴한 업무태도와 생활습관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구리시가 될 수 있도록 결의문 선서식을 치렀다. 건강생활과는 두 달에 한 번 청렴 주제의 글, 사진, 포스터, 표어, 창작시,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주제 선정 회의를 통해 공모 후 작품을 선정해 포상하고 선정작을 한 달간 게시판에 게시해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 청렴 문화 공유 · 공감의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박은희 건강생활과장은 “칭찬과 보상을 통해 직장 문화의 즐거움을 느끼는 동시에 공직자 청렴 문화를 확산해 지속 가능한 청렴 문화를 정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구리교육지원청 신설 추진협의체 현판식 공동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4일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구리시청 2층 회의실에서 ‘구리교육지원청 신설 추진협의체 현판식’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서은경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 이은주 경기도의회 의원, 백현종 경기도의회 의원, 이경희 구리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시민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12월 13일 개최한 통합교육지원청 분리·신설 추진 간담회에 이어 개최된 이번 현판식에서는 구리교육지원청 신설추진을 위한 실무 TF 사무실을 마련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와 소통 방안에 대해 긴밀히 협의했다. 특히 시와 지원청은 지역협의체와 실무 TF 협의를 활성화해 관련 법령 개정 전까지 임시청사 사무실 및 신청사 부지 확보 등 사전 준비에 대한 행정 사항을 협의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아이 키우기 더 좋은 도시, 선진교육도시 구리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청사 내 실무 TF 사무실이 마련된 만큼 교육지원청과의 협력을 강화해 구리시민의 염원인 구리교육지원청 신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구리소방서 협력 심폐소생술·응급처치 교육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구리소방서와 협력해 지역 건강리더 대상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18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갈매 건강리더 아카데미 2기 중 2차 과정으로 응급 상황 시 대처에 필요한 건강 리더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소속 재난 안전 전문 강사가 진행한 이번 교욱에는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동아리 회원, 갈매지역건강협의체, 일반 주민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참여자들은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위급 상황에서 꼭 필요한 응급처치 방법을 배웠으며 특히 실제 인체 모형을 활용한 실습을 통해 갑작스러운 응급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오늘 교육을 통해 실제로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내가 누군가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며 “주변 이웃들이 도움이 필요할 때 기꺼이 응하는 갈매 건강 리더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며 향후 포부를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는 시민들의 응급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정기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며 “구리시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위해 더 많은 건강 리더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 주민건강증진 위한 자원봉사자 활성화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25일 시민 주도형 건강증진사업 활성화를 위해 구리시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자 모집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 박은희 건강생활과장, 실무자 등 총 8명이 참석했으며 자원봉사자 모집 및 효율적 활용 방안과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한 홍보 전략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주민이 주체가 되는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자원봉사자들의 역할 정립과 지원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협의했다.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존 운영 보조 △갈매동 건강 걷기 행사 운영 지원 분야 등에 자원봉사자를 적극 투입하는 등의 연계를 통해 건강증진사업의 효율성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역사회 내 다양한 네트워크를 활용한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건강한 구리시를 만드는 뜻깊은 활동에 자원봉사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는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시민 주도형 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관련 봉사활동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건강생활과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자원봉사센터, 경기도 시군센터 변화지원 프로젝트 2년 연속 우수센터 선정 [금요저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2025 경기도 시군센터 변화지원 프로젝트에서 2년 연속 우수센터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시군센터 변화지원 프로젝트는 사회적 환경 변화와 국가 정책에 부응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역할과 기능을 점검하고자 시행한 것으로 6개 항목 41개 지표로 진행한 평가에서 우수센터로 선정됐으며 이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백경현 이사장은 “2년 연속 우수센터로 선정된 것은 우리 지역의 자원봉사자들과 자원봉사센터 관리자들의 헌신과 노력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구리시민 모두가 행복하도록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2025년 중점 추진 사항으로 자원봉사의 자발성과 공공성 강화를 선정하고 봉사활동의 다양성을 확대하며 다양한 조직 간 네트워크 촉진을 통해 자원봉사 참여 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자원봉사단체 및 활동처와 소통을 강화하고 온기 나눔 캠페인과 시민의 재능기부 등 주체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해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모기·해충 감염병 예방, 스마트 방역사업 추진 [금요저널] 구리시는 본격적인 모기 활동 시기에 대비해 스마트 방역사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첨단 장비와 체계적인 방역기동반 운영을 통해 모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해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특히 이번 스마트 방역사업의 핵심은 일일 모기 발생 감시 장비 도입과 질병관리청 방제지리정보시스템의 활용을 통한 감시자료 근거 중심의 선제적 방역 방법이다. 3월 중 장자호수공원 내 설치·운영되는 일일 모기 발생 감시 장비는 이산화탄소를 이용해 모기 발생 밀도를 측정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장비로 효과적인 방역 전략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일일 모기 발생 감시 장비가 수집한 데이터를 방제지리정보시스템과 연계해 모기 개체 수, 방역 관련 민원 등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방역 우선순위를 조정하는 것이다. 시는 이러한 철저한 방역 계획을 토대로 신속한 방역 활동을 위해 방역기동반 3개반을 편성, 보건소 신속 방역대응반으로 운영해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선제적 방역을 추진하며 각 반은 구역별로 담당 지역을 지정받아 유충 및 성충 방제, 해충 서식지 제거, 긴급 방역 활동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관내 모기 취약지역 내 설치된 170대의 포충기도 정기적인 유지·보수를 실시해 모기 개체 수를 줄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포충기는 이산화탄소 및 유인광을 활용해 모기를 유인·포획하는 장치로 기존의 연막 소독 방식보다 친환경적인 방역이 가능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스마트 방역사업을 통해 모기·해충으로 인한 감염병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향후 기온 변화 및 모기 발생 패턴을 면밀히 분석해 지속적인 방역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동구동, 봄맞이 꽃단장… 기간단체와 함께하는 쌈지공원 조성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는 새봄을 맞아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동구동 기간단체 회원과 동 직원 등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아름다운 동구동 만들기 봄꽃 식재 행사’를 가졌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꽃향기로 가득한 봄이 다가옴에 따라 동은 한진쌈지공원을 비롯한 관내 주요 화단 9개소, 화분 40개에 비올라 솔벳 등 12종 3,000여 본을 식재하며 주민들에게 봄의 시작을 알렸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동구동을 위해 봄꽃 식재 행사에 참여해 주신 기간단체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꽃으로 가득한 동구동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향기로운 봄이 왔음을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백경현 구리시장은 “도심 곳곳에 핀 봄꽃을 보며 주민 여러분들의 마음에도 행복한 웃음꽃이 피길 바라며 앞으로 남은 한 해 동안 계절에 맞는 다양한 꽃을 심어 아름다운 구리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구동은 봄꽃 식재 후에도 관수, 보식·제초 작업 등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아름다운 동구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올해도 신규 조성지를 발굴해 정감 있는 도시를 만들고 새로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