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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수택3동 주민자치회, 정 나눔 이웃돕기 후원 물품 전달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겨울철 한파에 대비하여 관내 저소득 어르신 가정 27세대에 겨울 이불 27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후원 물품은 수택3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해 마련한 것으로, 지난 10월에 열린 제7회 장자못축제에서 운영된 주민자치센터 체험 부스 수익과 자치회 환경복지 분과 사업인 ‘아나바다 행사’의 수익금을 활용해 준비되었다.이영열 주민자치회 회장은 “장자못축제에 참여해 주신 많은 시민 덕분에 이번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라며 “온 마을이 함께 마음을 모아 마련한 지원이라 더욱 뜻깊다”라고 말했다.홍종민 수택3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수택3동 주민자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구리시 인창동 주민자치 위원회,독거노인 초청 ‘행복한 하루 선물’경로 위안잔치 개최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동 주민자치 위원회는 12월 3일 지역 내 독거노인 60명을 초청해 ‘2025년 오늘, 어르신께 행복한 하루 선물’경로 위안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응원하고 따뜻한 연말을 함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다과 제공과 함께 초대 가수 공연, 구리문화재단의 난타 공연, 인창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경기민요 무대 등 다양한 공연이 어우러져 어르신들이 웃고 즐기는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만들었다.행사 종료 후에는 소머리국밥 밀키트 세트 등을 참석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겨울철 식생활 지원에도 힘을 보탰다.양후선 인창동 주민자치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위원들과 함께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백경현 구리시장은 “외롭기 쉬운 계절에 어르신들에게 즐겁고 의미 있는 하루를 선물해 주신 인창동 주민자치 위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돌봄과 섬김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구리시, 더 행복한 시민 텃밭 행복팜팜 성료시민 950명, 영농 기술교육부터 현장 실습 체험까지!도시농부로의 여정 마무리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텃밭 3개소, 총 950구획 규모로 운영된 ‘더 행복한 시민 텃밭 행복팜팜’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더 행복한 시민 텃밭 행복팜팜’은 갈매동 552-9번지, 인창동 659-3번지, 토평동 465-157번지 등 총 3개소 1만4125㎡에 조성된 체험용 텃밭을 시민에게 무료로 분양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영농 기술교육을 이수한 950명의 시민이 현장 실습을 통해 도시농업을 이해하고 직접 농산물을 수확했으며, 수확물 중 275kg은 관내 취약계층에 32회 걸쳐 기부해 단순 체험을 넘어 사회적 환원과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1년간 텃밭을 이용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 322명 중 302명이 “2026년에도 텃밭 이용을 희망한다”라고 응답했다.또한 텃밭 무료 이용에 대한 만족도는 303명이 긍정적으로 답했으며, 전반적인 만족도는 5점 만점 기준으로 갈매동 4.5점, 인창동 4.6점, 토평동 4.0점으로 나타나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구리시는 “텃밭 체험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이 높은 만큼 앞으로도 텃밭 체험 행사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며 “참여자 만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텃밭별 전담 기간제 인력을 1명씩 배치하고, 교육기관과 연계한 도시농부 육성 교육도 함께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2025년 감사의 밤’행사 개최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2월 2일 ‘2025년 감사의 밤, 서로의 빛을 기억하다’행사를 열고, 한 해 동안 지역사회에서 나눔을 실천한 후원자·자원봉사자·장애인활동지원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복지관과 함께 다양한 지원활동을 이어온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장애인의 일상 돌봄을 담당해 온 장애인활동지원사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행사는 △활동 우수사례 공유 △표창패 및 감사패 전달 △참석자 교류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되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이어갔다.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올해 △후원 참여 확대 △자원봉사 활동 활성화 △장애인활동지원사의 안정적인 돌봄 체계 강화 등 주요 성과를 공유하며, 이러한 노력이 지역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했다고 설명했다.행사에 참석한 한 후원자는 “작은 나눔이라도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음을 다시 느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계속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활동지원사 대표 또한 “일상의 돌봄은 누군가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것임을 다시 확인한 자리였다”고 말했다.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내년에도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후원·자원봉사·활동 지원 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장애인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생활을 지원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구리시, ‘영양 플러스 사업’우수기관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5년 영양의 날’기념행사에서 영양 플러스 사업 추진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상을 받았다고 12월 3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밝혔다.이번 수상은 구리시가 영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영양 플러스 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균형 잡힌 식생활 개선에 이바지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특히 구리시는 임산부, 영유아,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간호사·영양사 1:2 관리 체계를 구축해 맞춤형 영양교육과 행동 코칭을 제공하고, 식품 지원을 강화해 사업의 효과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들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영양 불균형 해소와 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보건복지부는 매년 영양의 날을 맞아 영양정책과 사업 추진에 이바지한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 구리시는 전국 261개 보건소 중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기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구리시, ‘2025 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보고회’개최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는 3일 CGV 구리점에서 올해 사업 전반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관계기관과의 소통·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관계기관 관계자, 자원봉사자, 센터 회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1부 센터 소개 및 주요 사업 보고, 2부 영화 얼굴 상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한 해 동안 추진된 다양한 정신건강 사업과 향후 운영 방향이 공유되었다.백경현 구리시장은 “사회 변화 속에서 마음의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 늘고 있다”라며 “구리 시민의 정신건강을 지키고,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견과 정신질환 예방·재활을 위해 △정신질환 관리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정신건강 증진 △자살 예방 △노인 우울 예방 △정신질환 치료비 지원 △회복지원 사업 등 다양한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구리시, 유통종합시장 내 소규모점포 대부 입찰 추진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구리시는 구리유통종합시장 내 축산가공동 등 소상공인 유치를 위한 대부 입찰 접수를 12월 5일 16시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유통종합시장 대부 공고는 축산가공동, 한의원, 자동차정비소 등 입점한 점포의 대부 기간이 2025년 12월 31일 자로 만료됨에 따라, 신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추진된다.기존 입점 점포 와 유통종합시장에서 영업 경력이 있는 소상공인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지명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한편, 대부 공고 대상인 축산가공동은 1998년 개장 이후 약 25년간 리모델링이 이뤄지지 않아 시설이 상당히 노후화된 상태다.지난 6월 26일 롯데마트 구리점 개장으로 시장 이용객이 증가했음에도, 축산가공동은 여전히 외면받고 있어 시는 2026년 리모델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구리시는 “이번 지명경쟁입찰은 단순한 점포 모집이 아니라 시장 기능을 회복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영업 기반을 보호하려는 조치”라며 “2025년 9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경기침체 대응 소상공인 공유재산 임대료 부담 완화 정책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이어 “대형 정육식당 유치 등 시장 활성화와 상권 회복을 위해 앞으로도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입찰 일정, 신청 방법 및 제출 서류 등 세부 사항은 구리시청 홈페이지 및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리문화재단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찾아가는 꿈의 앙상블-사계’마지막 공연 성료 (구리시 제공) [금요저널] 재단법인 구리문화재단은 12월 2일 오후 5시 30분, 효마을구리요양원에서 사회공헌 프로젝트 ‘찾아가는 꿈의 앙상블-사계’의 마지막 공연인 무대를 선보였다고 밝혔다.‘찾아가는 꿈의 앙상블-사계’는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 청소년 단원들이 음악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예술적 재능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연중 시리즈 공연으로, 올해는 봄부터 계절을 주제로 총 4회 기획되었으며 이번 무대로 그 대미를 장식했다.각 공연은 대상과 공간의 성격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단원들에게는 음악의 사회적 가치와 책임감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는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데 이바지해 왔다.첫 공연인 무대는 한양대학교구리병원에서 진행되어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정서적 위안을 전했으며, 무대는 구리시청 로비에서 열려 시민들이 일상에서 클래식 음악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이어진 무대는 구리역 야외공연장에서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펼쳐졌으며, 특히 구리문화재단 ‘꿈의 무용단’이 함께 참여해 음악과 무용을 결합한 융합 공연을 선보이며 프로그램의 확장성과 예술 간 협업 가능성을 보여주었다.이번 무대는 요양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계절 감성과 정서적 소통에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공연 프로그램에는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비발디의 ‘사계’, 텔레만의 ‘비올라 듀오 협주곡’등 클래식 명곡을 비롯해, 비제 오페라 의 아리아, 영화·주제 음악 등 세대 간 공감이 가능한 6곡이 포함되어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꿈의 오케스트라 구리’는 매년 시민들의 관심과 후원 속에 성장하며 지역 대표 청소년 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현재 단원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총 60명으로, 12개로 나누어 구성되어 있으며 문화적 취약계층 청소년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구리문화재단은 앞으로도 꿈의 오케스트라를 비롯한 청소년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문화복지를 실현하고 예술교육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며, 다양한 계층과 환경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참여형 프로그램과 사회공헌 공연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꿈의 앙상블-사계]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 청소년 단원들이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로비에서 재능 나눔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찾아가는 꿈의 앙상블-사계]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 청소년 단원들이 구리시청 로비에서 재능 나눔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구리시, 제12회 왕숙천음악회 우천으로 장소 변경 [금요저널] 오는 9월 6일 토요일 19시 왕숙천 야외무대에서 개최 예정이던 2025년 제12회 ‘왕숙천 음악회’ 가 당일 우천 예보에 따라 구리아트홀로 장소를 변경해 진행된다. 구리시는 시민들에게 일상의 여유와 문화적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왕숙천 야외무대에서 음악회를 준비했으나, 기상청의 우천 예보에 따라 안전하고 쾌적한 실내 공연장인 구리아트홀에서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번 음악회는 강채원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구리문화재단 상주단체인 유희컴퍼니와 시민길놀이단의 무대를 시작으로 뮤지컬 디바로 활약 중인 가수 아이비, 트로트 가수 노지훈, 아이돌 그룹 아이몬드 등 다채로운 출연진이 무대를 꾸민다. 공연 장소 변경에 따라 좌석은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매할 수 있으며 예매 및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구리문화재단 아트서비스존 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권역별 하반기 ‘기억나무쉼터’ 개강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9월 1일부터 3일까지 인창·수택·갈매 등 3개 권역에서 경증 치매 어르신의 인지 강화를 위한 ‘기억나무쉼터’ 의 개강식을 순차적으로 열었다고 밝혔다. 11월 21일까지 약 두 달 반 동안 운영 이번 사업은 참여 어르신의 인지 기능 저하를 늦추기 위한 맞춤형 인지강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특히 인창권역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송영서비스를 제공해 더 많은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 중앙치매센터 표준교재와 자체 인지 재활 자료를 기반으로 하며 톤차임 악기 연주, 시니어 라인 운동, 뇌 인지 체조 등 외부 강사 프로그램도 포함된다. 또한, 작업치료사와 간호사 등 전문 인력이 함께해 어르신들의 상태에 맞춘 맞춤형 지도를 제공한다. ‘기억나무쉼터’는 단순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넘어, 경증 치매 진단을 받은 어르신들이 증상 악화를 늦추고 일상생활에서의 자립 능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인지재활 중심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며 사회적 고립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는 꾸준한 인지 자극 활동을 통해 충분히 관리가 가능한 질환인 만큼, 구리시를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예방 중심의 프로그램과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하는 행복나눔 헌혈 행사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9월 3일 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상호 협력해 구리시청, 구리시체육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등 3개소에서 행복나눔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저출생·고령화 현상에 따른 헌혈인구 감소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짐에 따라 자발적인 헌혈 동참 문화를 확산시키고 혈액 수급난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헌혈 차량 총 6대가 배치된 가운데, 구리시 공직자 등 OOO명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현장에서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회원 40명이 대기 중인 헌혈 참여자들의 문진표 작성을 도와주고 헌혈 홍보 피켓을 직접 들고 다니며 헌혈 구호를 외치는 등 참여 유도에 앞장섰다. 김복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적극적으로 헌혈에 동참해주신 구리시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헌혈의 중요성을 꾸준히 홍보해, 생명 나눔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헌혈 행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적십자 봉사원과 헌혈 참여자를 격려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혈액이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희망의 씨앗이 되고 지역 내 혈액 수급 안정화에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헌혈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구리시가 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자기혈관 숫자알기_레드서클 캠페인’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 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알기_레드서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본인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정확히 알고 건강한 혈관을 지키고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등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 8호선 구리역, 롯데마트,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구리멀티스포츠센터 등 다양한 장소에서 ‘찾아가는 혈압·혈당 숫자 알기’ 캠페인을 운영하며 건강 혈관 상담소를 통해 전문적인 상담도 제공한다. 또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 홍보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9월 22일과 23일 이틀간 구리시보건소 야외마당에서 치매극복 행사와 연계한 ‘레드서클 캠페인’을 운영해, 시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혈압과 혈당 수치를 정기적으로 측정하는 습관을 갖게 되길 바란다”며 “이를 바탕으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꾸준히 실천하며 더 나아가 지역사회 전체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의 미래 설계’ 백경현 구리시장, 2026 업무계획 보고회 본격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9일부터 이달 16일까지 구리시 전 부서 및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내년도 업무를 전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에서 수립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그동안 추진해 온 민선 8기 공약사업과 역점사업, 주요 현안사업들의 진행 현황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특히 △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스마트 그린시티 조성△ GTX-B 노선 갈매역 정차 △ 지하철 6호선 구리시 연장 △ 갈매IC 건설 △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 65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등 민선 8기 공약사업을 포함한 핵심 현안사업을 중점 보고할 예정이다. 시는 현재까지의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성과와 한계를 면밀히 분석해 내년 본격 추진될 사업들의 목표 달성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계획과 전략을 논의하고 이 과정에서 부족하거나 미흡한 부분은 과감히 수정·보완함으로써, 보다 완성도 높은 연간 계획을 수립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올해 보고회는 36개 부서와 2개 공사 외에도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문화재단 등 3개 재단도 참여해, 시정 전반의 각종 사업을 보다 체계적이고 꼼꼼히 점검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현재 구리시의 미래를 좌우할 굵직한 대형 사업들이 다수 추진되고 있으며 이들 사업은 향후 우리 시의 도시 경쟁력 강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과제들”이라며 “사업 하나하나가 단순한 행정 절차를 넘어 구리시의 미래를 결정짓는 핵심이 되는 만큼, 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보고회를 통해 부족한 부분은 과감히 보완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함께 지혜를 모아 달라”며 “무엇보다도 모든 공직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책임을 다해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5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개최 [금요저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는 2025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9월 3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사회,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 이라는 주제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실시했다.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매년 9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 일주일은 ‘양성평등주간’ 으로 구리시는 양성평등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범국민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 퍼포먼스, 축하 공연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으며 시장상 9명, 시의회의장상 4명, 국회의원상 4명 등 총 1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가 양성평등 유공 단체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여받았다. 또한, 기념식에 이어 진행된 퍼포먼스를 통해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사회, 모두가 행복한 구리시’라는 메시지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며 양성평등 가치에 대한 공감과 실천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 한편 교문방정환도서관은 9월 한 달간 양성평등 관련 책 추천 활동을 진행하며 구리시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 대상 가족사랑의 날을 기획해 ‘가족사랑 마카롱과 달콤하게’ 및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체험형 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더불어, 구리문화재단은 2025년 전국풍류자랑 ‘목포예기권번나들이’ 및 콘서트 오페라 카르멘 등의 공연을 함께 기획하는 등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 참여해 기념사를 통해 “양성평등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사회 전체의 과제로서 다루어져야 한다”며 “양성평등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개인 간, 기관 간 협력과 소통을 기반으로 여성의 역량 강화, 양성평등한 사회문화 조성, 여성 폭력 없는 안전한 구리시 조성 등 다양한 활동이 적극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구리시형 돌봄통합 토론회”개최 [금요저널] 권봉수 구리시의원이 주최하고 느티나무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가 주관하는 ‘구리시형 돌봄통합 토론회’ 가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구리시형 돌봄통합,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를 주제로 2일 오후 3시부터 구리시여성행복센터에서 열렸으며 느티나무의료사협을 비롯해 지역 돌봄 관련 10여 개 단체에서 참여했다. 토론회는 내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구리시 맞춤형 돌봄통합 사업모델 개발을 위한 지역 내 컨센서스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제발표는 한국사회연대경제연구소 김기태 소장이 맡았으며 김 소장은 “한국의 압축성장으로 야기된 고령화에 대비하는 보건의료 서비스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요양원 돌봄 체계와 병행하면서 ‘살던 곳에서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지역 기반의 통합돌봄 체계를 반드시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온 마을이 사회적 약자를 돌보는 실질적 통합돌봄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조례, 마을공동체 참여를 위한 참여소득 조례,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위한 행정업무 연계 조례 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주제발표에 이어 진행된 패널토론에는 김종희 한국재택의료협회장과 선용진 경기구리지역자활센터장, 탁숙희 구리시장기요양기관협회장, 김윤정 구리시약사회 총무 등이 참여해, 구리시형 돌봄통합 사업모델 수립을 위한 아이디어를 적극 개진했다. 느티나무의료사협 신금석 이사장은 “지역 돌봄통합 사업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해 지역에서 함께 준비해 나가야 할 사업”이라며 “오늘 토론회를 시작으로 구리시 맞춤형 사업모델 개발에 지역 내 유관기관들도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느티나무의료사협은 구리시 맞춤형 돌봄통합 사업모델 개발의 일환으로 갈매종합사회복지관과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 12월 시범사업 평가 및 사업 모델링을 통해 구리시형 돌봄통합 모델 기본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권봉수 구리시의원은 “앞으로 우리 사회의 복지 패러다임을 바꿀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앞서 마련된 오늘 토론회가 앞으로 구리시 조례를 만드는 데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며 “어떤 지자체보다 구리시가 더 잘할 수 있는 구리시형 사업모델 개발에 지역에서 적극 나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5년 양성평등 표어 캘리그라피 작품 전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5일까지 여성행복센터 행복동 1층 로비에서 ‘양성평등 표어 캘리그라피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양성평등 주간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로 시민들이 제안한 총 198개의 표어 중 선정된 우수 표어 10점과 함께, ‘제40회 경기여성기예 경진대회 캘리그라피 부문 대상 수상작’도 함께 전시된다. 전시는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선정된 표어는 캘리그라피 동호회의 협력을 통해 작품화되어 일반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시민들이 직접 제안한 메시지를 예술적 감각으로 풀어낸 이번 전시는, 양성평등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공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여성행복센터 1층 로비에서는 ‘경기도 여성활동가 전시’ 와 ‘양성평등주간 기념 포토존’도 함께 운영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표어 공모전을 통해 양성평등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이를 실천하는 방안을 함께 고민해 보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여러분이 전달해 주신 메시지를 되새기며 양성평등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더욱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의회 정은철 의원, 제352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유아차 런’ 으로 만드는 가족 친화 도시 [금요저널] 구리시의회 정은철 의원은 9월 2일 제35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양성평등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새로운 양육 지원 방안을 제안했다. 정은철 의원은 9월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현금성 지원에 머무는 기존 양육 지원을 넘어서 ‘구리 유아차 런 페스티벌’ 이라는 새로운 행사 도입을 통해 부모 모임을 활성화하고 공동 육아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서울에서 개최된 ‘2025 서울 유아차 런’과 ‘유아차 기부런’ 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부모가 일상 속에서 육아의 기쁨을 체감하고 사회와 연결될 수 있는 가족 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한 문화에 일조한 사례를 들어, 구리시에도 이러한 행사를 도입함으로써 남성과 여성이 양육의 책임을 함께 나누도록 인식 개선에 앞장서야 함을 역설했다. 정은철 의원은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이러한 행사가 단순한 하루짜리 행사에서 그치지 않고 지역 기업·병원·대학과 협력해 건강검진, 상담, 기부 프로그램 등을 연계하고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아이 키우는 문화’를 공유해 출생률 안정화에 기여하며 구리시가 가족 친화 문화를 선도하는 도시가 되어야 한다”며 성평등 실현과 저출생 극복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의회 양경애, 신동화, 김용현 의원, ‘구리시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 조례’ 제정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양경애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신동화, 김용현 의원이 공동 발의한 ‘구리시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 조례안’을 9월 2일 제35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했다. 이 조례는 자원 고갈, 기후 위기, 폐기물 급증 등 삼중고에 직면한 환경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자원순환을 촉진하는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실현을 위해 구리시의 실정에 맞는 순환경제사회 전환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순환경제사회 전환을 위한 자원 이용 및 활용의 기본원칙 수립 △순환경제사회 전환을 위한 시장, 사업자, 시민의 책무 명시 △체계적인 정책 시행을 위한 집행계획 수립, 통계조사 실시, 우선구매 노력 등 구체적인 제도 마련이 담겨있다. 이 조례를 대표발의한 양경애 의원은 “순환경제사회 구축은 미래 세대가 살아갈 세상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우리 시대의 책무이자, 시민·행정·기업 모두가 함께해야만 실현 가능한 공동의 과제”며 “이 조례가 구리시민들의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에 이바지하고 순환경제사회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이루기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촉구했다. ‘구리시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 조례’는 ‘구리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조례’에서 규정된 순환경제사회 전환 관련 내용을 구체화하기 위해 분리 제정된 것이다. 위 조례 신설로 인해 기존 조례에 규정된 중복되는 내용을 삭제해 재정비하고자 ‘구리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도 발의됐으며 해당 조례 역시 양경애 의원의 대표발의와 신동화, 김용현 의원의 공동발의로 같은 날 원안 가결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